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부 "북한, 장마철 임진강 댐 방류 전 통보하라"
모지안 앵커정부가 장마철 남북 접경지역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북한에 댐 방류 시 우리 측에 사전 통보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북한이 "남북 간 합의에도 불구하고 3차례 사전 통보 이외에는 줄곧 악의적 무단 방류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사전 통보는 우리 국민의 생명, 안전, 재산과 직결된 인도적 사안으로서 합의에 따른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남북 연락채널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접경지역 주민들에게는 무단 방류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포항의 꿈···고래냐 수소냐? 아님 둘다!!! [S&News]
김용민 기자 # 포항경북 포항이 정말 뜨겁습니다.최근 한두 해 그런 게 아니라 이차전지로 주목 받은 이후 계속 호재가 뜨고 있는데요.아, 부동산 얘기는 아닙니다.지난 6월 20일 영남대에서 열린 스물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수소를 언급했습니다."약 8천억 원 규모의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을 지원해 경북을 수소산업의 허브로 키우겠다"이 중심에 포항이 있는 겁니다.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가 조성되는데요.수소를 생산하면 이를 옮기는 배관이 필요하겠죠?정부는 수소배관망 건설에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경북 지역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일만 횡단고속도로가 건설되고, 특히 숙원사업으로도 불리는 영일만 대교도 빨리 놓일 것으로 전망됩니다.그리고 이 사진 보셨나요?미리보는 2025년의 포항도로라는 인터넷 짤인데요.바로 산유국 이슈, 그 중심에 포항이 있습니다.바로 대왕고래, 동해 심해가스전입니다.한국의 발전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포항제철이죠.그리고 다시 한 단계 올라갈 경제 발전, 그 중심에 경북 포항이 있는 겁니다.미래 에너지, 수소와 현재의 검은황금 석유가스, 여기에 배터리까지.뜨거운 이슈를 모두 품고 있는 경북 포항, 지방시대의 원탑이 될 수 있을까요?# 산유국동해 심해가스전 개발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 국민이 알게 된 남미의 작은 나라가 하나 있습니다.바로 가이아나입니다.영일만 앞 동해 심해가스전 지역이 가이아나 앞 바다의 광구와 비슷한 구조라고 해서 소개됐는데요.흥미를 끄는 건, 가이아나의 스타브록 광구가 금세기에 발견된 최대 심해 유전, 약 110억 배럴 이상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데, 동해 심해가스전 추정량이 약 140억 배럴이라는 겁니다.터지면 대박인 게 사실입니다.가이아나의 역사에서 두 가지 중대한 사건을
한미 공급망·산업대화 개최···"반도체·AI 등 협력"
최대환 앵커한미일 산업장관 회의 참석차 미국에 가 있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미국 상무부와 마주앉아 공급망과 수출 문제를 집중 논의했습니다.한미 두 나라는 반도체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기업 간의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안덕근 장관은 현지시각 27일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과 '제2차 한미 공급망·산업대화'(SCCD)를 개최하고 첨단산업 회복력과 수출 통제 등에 대한 협력 성과를 점검했습니다.먼저 최근 미 상무부가 삼성전자 그리고 SKC 계열사인 앱솔릭스와 체결한 비구속적 예비각서를 평가하는 등 양국의 공급망, RD 협력 성과를 살펴봤습니다.또 양국은 핵심·신흥 기술을 평화와 안보를 저해하는 국가로부터 보호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인식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공급망 교란을 최소화하면서 국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이중용도 수출 통제에 대한 기존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습니다.아울러 AI 기업 간 협력을 지속하기로 합의하고 경제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접근을 확대하려는 제3국과의 소통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인터뷰 강구상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 팀장 "경제 안보를 달성한다는 차원에서도 특히 원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미국과의 협력이 상당히 중요하다. 반도체 협력이 투자 협력까지 포함해서 잘 이뤄진다면,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 공급망 안정화하는 데 상당히 큰 기여를 할 수 있다."한편 안 장관은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 반도체 포럼'에도 참석했습니다.지난해 4월 '제1차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에서 민관 참여 포럼 설치에 합의하면서 열린 것으로, 양국 정부와 주요 반도체 기업 등이 참석했습니다.이날 참석자들은 반도체 포럼의 정례화와 인공지능 등 새로운 시장에서의 사업을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특히 안 장관은
화성 화재 사망자 전원 신원확인···"유가족 지원 강화"
최대환 앵커화성 리튬전지 공장 화재 사망자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된 가운데, 추모분향소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관계기관과 협조해 유가족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김현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지 기자지난 27일 오후 5시 사망자 6명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이번 사고로 숨진 23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습니다.국적은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고 성별론 남성 6명, 여성 17명입니다.사망자 가운데엔 40대 부부와 7살 터울의 자매, 2살 차이 이종사촌 등 가족 관계인 사례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화재사고 추모분향소엔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객들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정부는 사망자들의 신원이 모두 확인된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해 유가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민길수 /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 "피해자 유가족분들의 요청에 따라 관계기관이 장례 및 법률지원, 보상절차 등 유가족 지원제도를 안내했습니다."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유가족의 장례비 지불 능력 여부와 관계없이 장례비를 선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유가족별로 1대1 전담 인력을 배치해 장례 관련 절차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설명했습니다.근로복지공단은 산재보험 처리 절차와 보상금 지급 방법을 안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정부는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고 현장에 남아 있던 폐전해액 약 1천200L 수거 처리 작업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유병덕, 이기환 / 영상편집: 정성헌)또 아리셀 불법파견 문제와 관련해선 경기고용노동지청이 수사팀을 꾸려 조사하고 있다며, 향후 법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해 엄중 조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남한 영화 유포 공개처형"···"'아빠'·'쌤' 남한식 말투 처벌"
모지안 앵커북한 당국이 남한 노래와 영화를 유포했다는 이유로, 주민을 공개처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아울러 주민들이 휴대전화에서 '아빠'나 '쌤' 같은 남한식 말투를 사용하는지, 검열과 단속도 이뤄지고 있는데요.2024 북한인권 보고서의 내용을,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통일부가 지난해 첫 공개 보고서에 이어 2023년 조사한 탈북민 141명의 증언을 추가한 '북한인권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보고서는 북한당국이 청년층의 외부정보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반동사상 문화배격법 등 '3대 악법' 을 내세워 교양과 처벌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한 남성은 2022년, 황해남도 어느 광산에서 공개처형을 목격했다고 진술했습니다.처형장에서 재판관으로 추측되는 사람이 남한의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보다 체포되었다는 죄목을 읊었고, 심문 과정에서 7명에게 유포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전했습니다.'반동사상 문화배격법'은 많은 양의 적대국 영상물 등을 다수에게 유포했을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오라버님' 대신 '오빠', '아버지' 대신 '아빠' 라고 부르는 것도 남한식 표현이라며 주민의 휴대전화까지 검열한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2018년 탈북한 한 여성은 단속원들이 휴대전화 주소록까지 뒤진다면서, 선생님을 '쌤'으로 줄여 부르는 것도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북한주민의 건강권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간담회에 참석한 동해 목선 탈북민은 "함흥 쪽에서 마약 생산이 많다면서 북한 주민 50% 정도는 마약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원활한 의약품 공급과 치료가 어렵다 보니 급할 땐 필로폰인 '빙두'를 조금씩 사용한다는 증언이 보고서에도 수록됐습니다.녹취 김선진 / 북한인권기록센터장"현재 북한 당국에 의해서 저질러지고 있는 심각한 인권 유린 실태를 국내외적으로 명확히
"중국 여행객 카톡 사용 주의···불심검문 강화"
모지안 앵커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장기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단기 출장 및 여행자를 대상으로 중국 공안기관의 불심검문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국정원은 중국 국가안전부가 지난 4월 발표한 국가안전기관 안전행정 집행절차 규정 등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중국 공안 기관은 국가 안전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에 대해 신체·물품 검사, 시청각 자료·전자데이터 증거 조사 등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에따라 VPN을 통해 중국 내 사용이 금지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을 공개적으로 이용할 경우 불심검문 대상이 될 수 있으며 불심검문을 당할 경우 언쟁을 삼가고 즉시 외교부 영사 콜센터에 연락해 영사 조력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보통합' 청사진 제시···이르면 2026년 도입
최대환 앵커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묶는 이른바 유보통합, 이 30년 숙원사업의 명확한 청사진이 나왔습니다.이 두 기관을 통합한 가칭 '영유아 학교'가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고, 이르면 내후년인 2026년에 본격 도입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아이들이 한 데 모여 블록 놀이에 한창입니다.친구들과 웃고 떠들며 이리저리 블록을 맞춰봅니다.박지선 jsp900@korea.kr"아이들 놀이수업에 쓰이는 도구들입니다. 유치원은 구매할 때 교육청 예산을 통해 지원받지만, 어린이집은 지원상황이 열악합니다."현재 유치원은 교육부와 교육청, 어린이집은 복지부와 지자체로, 관리 소관이 달라 사용할 수 있는 예산에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녹취 마지애 / 대전 용문어린이집 원장"급식비도 유치원과 많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에게 조금 더 풍족하고 친환경이나 유기농 음식들을 먹이고 싶어도 운영상 어려움이 있는 건 맞습니다. 급식비를 유치원 예산에 맞춰서 좀 늘려주셨으면..."정부가 이처럼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올해 안에 교육부와 교육청으로 모두 일원화합니다.교육예산을 어린이집 지원에도 투입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등도 개정합니다.이를 통해 시설에 따른 격차를 해소하고 보육과 교육 서비스 질은 더욱 상향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모든 영유아가 이용기관에 관계없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를 마련하는 정책입니다. 교육부는 0세부터 국민 안심 책임 교육·보육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기관 명칭은 '영유아 학교' 등이 거론되는데, 교육부는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한단 방침입니다.쟁점이 됐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자격 문제는 두 가지 안을 제시했습
KTV 대한뉴스 7 (224회)
훈련병 얼차려 금지···온열질환 예방 '혹서기' 확대
모지안 앵커국방부가 앞으로 훈련병에 대한 체력단련 방식의 군기 훈련, 이른바 '얼차려'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 군의 혹서기 기간을 기존보다 한 달 늘려, 온열질환 사고 등을 예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달 육군 12사단에서 훈련병이 완전군장으로 군기 훈련을 받는 등 규정에 맞지 않는 훈련을 받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국방부가 이같은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대책회의를 열었습니다.국방부는 우선, 전체 21개 신병교육대에서 체력 단련 방식의 군기 훈련을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구보나 완전군장 상태에서 걷기 등을 군기훈련 종목에서 제외하기로 한 겁니다.또 육군 기준으로 훈련을 시행할 때는 중대장급이 아닌, 대대장급 이상 지휘관의 승인을 받도록 하고, 종목별 횟수나 휴식시간 등의 기준을 명확하게 하기로 했습니다.이와 함께 매년 상승하고 있는 여름철 기온을 고려해 온열 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습니다.먼저 군은 혹서기 기간을 확대합니다.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였던 기존 혹서기 기간을 6월 1일부터로 변경하고, 이 기간에는 온열 사고 등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기온이 31도 이상이 되면 옥외 훈련을 즉시 중지하고, 32도가 넘어가면 경계작전 등 필수적 활동만 실시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적용됩니다.(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년 APEC 정상회의 '경주' 확정···"명실상부 국제회의 도시로"
최대환 앵커내년 11월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의 개최지가 경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APEC 회의는 지난 2005년 부산 개최 이후로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건데요.생산유발 효과만 1조8천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경북 경주시)도심 곳곳에 APEC 개최를 축하하는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첨성대 모양 꽃탑 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경북 경주시.녹취 김인철 / 경주시"경주 시민으로서 APEC 유치를 너무너무 환영합니다. 우리 경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돼 너무 기대되고 흥분됩니다."상인들 역시 찾아오는 발걸음이 많아지면서 소비가 늘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입니다.녹취 임진우 / 음식점 운영"관광객이 많이 유치되면 경주가 많이 발전할 수 있겠죠. 그러면 저희 상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내년 11월 개최 예정으로, 한국에서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건 2005년 부산 이후 20년 만입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이곳은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될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입니다. 최대 3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장뿐만 아니라 3km 반경 이내에 숙박과 전시장 등 각종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전 세계 21개국 정상과 대표단, 주요 경제인 등 6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화백컨벤션센터는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회의장으로 조성될 계획입니다.녹취 김종명 / 경주화백컨벤션센터 도시마케팅 팀장"하이코(경주화백컨벤션센터)를 비롯한 보문관광단지 내 국제회의 시설 인프라 개선을 통해 명
내년 주요 R&D 예산 역대 최대···'3대 게임체인저' 집중 투자
모지안 앵커내년도 주요 연구개발 예산이 발표됐습니다.24조8천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데요.인공지능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등 3대 핵심기술에 집중 투자하고, 우주사업 육성도 본격화할 계획입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장소: 과학기술컨벤션센터 (서울 역삼동))원하는 이미지를 문장으로 입력했더니, 약 1초 만에 이미지를 뚝딱 만들어냅니다.빛의 파장에 따라 각기 다른 입자 특징을 학습한 AI 화재 센서는 오경보를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길 안내 로봇도 연구개발 중입니다.향후 사용자와의 인터랙션 기술 등을 완비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도울 계획입니다.녹취 방승찬 /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AI는 4차 산업 혁명에 아주 중요한 기술입니다.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특화 AI쪽에 좀 더 중점을 맞춰야 될 것 같고요."이러한 AI 기술들은 출연연구기관에 대한 정부 RD 투자를 바탕으로 이뤄진 겁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에서 내년도 주요 RD 예산이 24조8천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습니다.역대 최대 규모입니다.녹취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올해 주요 RD 예산 21조9천억 원 대비 13.2% 늘어나는 것으로 내년도 정부 총예산 증가율이 4%선으로 예측되는 것을 감안하면, 재정 여력이 정말 없는데도 최선을 다해 큰 폭으로 증액한 것입니다."특히 '3대 게임체인저 기술'인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양자 분야에 3조4천억 원을 투자해 중점 지원할 방침입니다.우선 AI 안전기술 등 미개척 첨단 AI와 더불어 AI 반도체 투자를 확대할 예정입니다.첨단바이오 육성을 위해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AI 활용 신약 개발 등 디지털 바이오에도 집중합니다.양자 분야에선 글로벌 협력 기반
대출·고용·복지 한 번에···'서민금융 잇다' 출시
모지안 앵커상품 조회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서민금융 종합 플랫폼이 오는 30일 출시됩니다.또 고용과 복지연계, 채무조정 같은 다양한 복합상담이 비대면으로 가능해져,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금융당국이 소액생계비 대출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어떤 서비스가 있고 적합한 상품은 무엇인지 모르는 이들이 많습니다.저소득층 자립을 위한 금융·고용연계 서비스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직접 찾아야 지원받을 수 있는데, 생업에 바쁜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엔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금융당국은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종합플랫폼 '서민금융 잇다'를 출시, 오는 30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새희망홀씨와 사잇돌대출 등 서민금융상품 72개의 금리와 한도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고, 대출 신청도 가능합니다.녹취 김주현 / 금융위원장"본인이 이용 가능한 민간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망라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해 이용자가 상품 선택에서부터 대출 시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합니다."직업이 없거나 일자리가 불안정한 이들에게는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고용지원제도를, 대출 연체자에겐 채무 조정을 연계해줍니다.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고용과 복지연계, 채무조정 등 다양한 복합상담이 비대면으로도 가능해지는데요.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민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서민금융 이용자 대상 사후 관리도 지원합니다.신용평점 변동부터 다른 기관 대출 연체 여부까지 미리 파악해 신용관리 상담도 제공할 예정입니다.서민금융 이용자의 보다 온전한 자립을 위한 금융-정신건강 지원 연계도 확대합니다.녹취 윤우근 / 금융위 복합지원팀장"(서민금융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