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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첫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 실시
임보라 앵커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가 첫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오늘(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실시합니다.고조되는 북한의 위협과 북한과 러시아의 군사 밀착 움직임에 대응해 한미일 3국이 안보 협력을 강화하는 모습입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한국과 미국, 일본이 오는 29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 남방 공해 상에서 다양한 영역의 한미일 훈련인 '프리덤 에지' 훈련을 최초로 시행합니다.북한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계기로 군사적 협력을 심화하는 상황에서 한미일 3국의 억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입니다.한미일 3국은 지난해 8월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에서 다영역 3자 훈련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데 이어 이달 초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에서 올여름에 '프리덤 에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프리덤 에지는 해상, 수중, 공중, 사이버 등 다영역에서 실시되는 정례훈련으로 한미연합훈련인 '프리덤 실드'와 미일 연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성해 만든 명칭입니다.합동참모본부는 '프리덤 에지'는 한미일이 3국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시켜 나가고, 한반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안정을 위해 자유를 수호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훈련이라고 밝혔습니다.훈련에서는 해상 미사일 방어와 대잠수함전, 방공전, 수색구조, 해양차단, 사이버 방어 등을 훈련할 예정입니다.우리 해군에선 이지스구축함과 구축함, 해상초계기, 해상작전 헬기, KF-16 전투기가 참가합니다.미국은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즈벨트함을 비롯해 이지스구축함과 조기경보기 등이 일본은 구축함과 이지스구축함, 해상초계기 등이 각각 참가합니다.한미일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프리덤 에지 훈련을 지속해서 확대해나가기로 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
한국정책방송원
한국철도의 역사! 추억여행 달린다 [라떼는 뉴우스]
오랜 역사의 교통수단 철도추억의 증기기관차주의! 오르막길에서 멈출 수 있습니다대한민국 철도의 눈부신 발전!한국철도의 역사! 추억여행 달린다대한뉴스 1962년 9월 30일대한뉴스 1961년 6월 23일대한뉴스 1963년 3월 9일대한뉴스 1963년 5월 4일문화영화 '철도 기관사' 1978년 1월 1일대한뉴스 1993년 7월 28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개최···"반도체 공급망 회복력 강화"
임보라 앵커지난해 8월 한미일 정상이 캠프 데이비드 회의에서 산업장관회의 정례화를 합의했는데요.이에 따라 현지시각 26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1차 한미일 산업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3국 장관은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분야에서 공급망 회복력 강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관련한 소식 조태영 기자가 보도합니다.조태영 기자한미일 산업장관이 워싱턴DC에서 첫 회의를 갖고 역내 경제안보와 산업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이날 3국 장관은 성명을 통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에서 공급망 회복을 위한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특히 3국은 반도체를 비롯해 AI 등 첨단산업 기술 공동연구, 청정에너지 분야 등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또 장관들은 핵심광물의 공급망 회복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희토류 기술개발을 촉진하는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녹취 강구상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 팀장"반도체라든지 전기차, 핵심광물까지 포함해서 3국이 글로벌을 주도하는 국가의 포지션에 있기 때문에 이번 3국 간의 협력이 현 공급망 분절화 현상 속에서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겠고요." 이번 회의 공동성명에는 "핵심·신흥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장려한다"며 "세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자들의 기술 발전을 거부하는데 인식을 공유한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사실상 중국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됩니다.현재 미국은 중국을 상대로 첨단반도체 장비 수출통제 조치를 시행 중이며, 동맹국들에도 보조를 맞출 것을 요구해왔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한일 산업장관들이 대중 수출통제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재확인한 모양새입니다.녹취 강구상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북미유럽팀 팀장"각국의 경제 안보를 달성한다는 차원에서도 특히 원천 기술을
2024년 문화PD 22기 발대식
한국문화정보원은 2024년 5월 30, 31일 1박 2일 동안 문화PD 22기 발대식을 개최하였습니다. 문정원은 발대식에서 문화PD 22기 임명식, 역량강화 실무교육, 문화 디지털 신기술 체험 실습, 네트워크 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도 문정원은 문화PD 22기와 함께 대국민 문화정보화 가치 확산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 :D
한국문화정보원
내년 국제개발협력에 6조8천억 투입···역대 최대
임보라 앵커내년도 국제개발협력 ODA 사업에 6조8천억 원이 투입됩니다.역대 최대규모인데요.한 총리는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용민 기자201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이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지원한 ODA 금액은 누적 총액 37조9천억 원입니다.아시아와 아프리카가 각각 49%, 25%로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그동안 897개 사업이 마무리 됐습니다.모잠비크 태양광발전소, 베트남 호아깐떠이 상수도 건설사업 등 보건과 에너지 IC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서 개발협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국제개발협력위원회(장소: 2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제개발협력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도 국제개발협력 사업에 6조8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전년보다 약 5천3백억 원, 8.5% 늘어난 규모입니다.공적개발원조, ODA사업은 무상과 유상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개발도상국들의 인도적 지원, 개발협력 자금으로 활용됩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식량위기, 공급망불안 같은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지역별로 보면 아시아가 32.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아프리카, 중남미로 나타났습니다.내년도 사업은 전년보다 40개 줄어든 1천936개로, 양자 무상 ODA 분야에서 사업당 평균 금액은 22억 3천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3억 5천만 원 늘어난 수치입니다.정부는 대형사업 중심으로 재원을 집중해 사업 효과성을 높이고, 성과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ODA혁신로드맵을 마련해 제4차 기본 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날 의결된 사업 계획은 기재부 심의와 국회 의결을 거쳐 확정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미·러 국방장관, 1년여 만에 통화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미·러 국방장관, 1년여 만에 통화미국과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25일 1년여 만에 전화 통화를 했는데요.두 장관은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미국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 국방부 장관이 현지시간 25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새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의 통화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팻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는데요.녹취 팻 라이더 / 미국 국방부 대변인"오스틴 장관은 오늘 안드레이 벨로우소프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통화에서 장관은 소통 채널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계속하는 상황에서 말이죠."이번 통화는 오스틴 장관의 요청으로 성사됐으며, 라이더 대변인은 이번 전화 통화의 계기를 묻는 말에 대해 소통 채널 유지의 중요성만 재차 강조했습니다.한편 미국과 러시아 국방부 장관 간의 통화가 이뤄진 것은 1년여 만인데요.앞서 오스틴 장관은 지난해 3월 세르게이 쇼이구 당시 러시아 국방부 장관과 통화한 바 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러·우크라, 포로 90명씩 교환현지시간 25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포로 교환이 이루어 졌는데요.이번 교환은 지난달 포로 교환을 한지 20여 일 만에 진행됐습니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현지시간 25일 포로 90명씩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포로 교환은 아랍에미리트의 인도주의적 중재로 이루어졌는데요.이번 교환은 지난달 31일 양측이 75명씩 포로 교환을 한
반도체 17조 원 저리대출···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3년 연장
임보라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국민이 느끼는 경기 회복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민생 안정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또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 방안을 확정하고, 17조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습니다.경제관계장관회의 주요 소식 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6일, 정부서울청사)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하반기 경제전망에 대해 민생 여건이 여전히 녹록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모두발언 통해 "누적된 고물가, 고금리 부담 등으로 국민이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소상공인은 경기 요인 외에도 부채 증가 등 구조적 요인이 더해져 어려움이 큰 상황"이라며 정부가 민생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최상목 / 경제부총리"상반기 우리 경제는 수출 반등으로 글로벌 복합위기에서 벗어나 경기 회복세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지나왔습니다. 정부는 경기 회복세를 가속화하는 한편, 취약계층 등 민생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최 부총리는 이어 구조적 민생 개선과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역동 경제 로드맵'을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회의에서는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우선, 17조 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저리대출 프로그램이 다음 달 시작됩니다.일반대출 대비 대기업은 0.8~1%p, 중소기업은 1.2~1.5%p 우대금리로 설비 등 신규 시설 자금을 지원받습니다.또한, 2027년까지 산업은행에 현금과 현물 최대 2조 원을 출자해 대출 역량을 확충하고, 올해 말 끝나는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 공제를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현재 국가전략기술로 지정된
북, 탄도미사일 발사 실패···오물풍선 이은 도발
임보라 앵커이틀 연속 오물 풍선을 날린 북한이 오늘(26일) 새벽에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되는 이번 미사일이 발사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6일 새벽 5시30분쯤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미사일의 자세한 제원과 실패 원인은 한미 정보당국이 추가 분석하고 있습니다.북한이 이번에 발사 실패한 미사일은 250여㎞를 비행했는데 극초음속 미사일로 추정됩니다.군 관계자는 "원산 동쪽 해상에서 공중 폭발했다"며 "파편이 반경 수㎞에 걸쳐 흩어져 바다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이번 미사일은 평소보다 연기가 많이 났고 비정상 비행을 하면서 서북도서와 경기 파주, 연천 지역에서 비행운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건 지난달 30일 단거리 탄도미사일 십여 발을 무더기로 발사한 이후 약 한 달 만입니다.북한의 이 같은 도발은 한미일 연합훈련에 대한 반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지난 22일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한 미국의 핵항공모함 루즈벨트함이 참가하는 한미일 첫 다영역 군사훈련인 '프리덤 에지'가 조만간 시행될 예정입니다.북한은 탄도미사일 도발에 앞서 이틀 연속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려보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5일 밤 남쪽으로 날린 오물 풍선은 250여 개로 식별됐으며, 이 중 100여개가 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풍선의 내용물은 대부분이 종잇조각으로, 위해 물질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북한이 오물풍선에 이어 탄도미사일 발사에 나서며 도발수위를 높여가고 있는 만큼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가능성도 열려 있습니다.군 당국은 대북 심리전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전략적·작전적 상황에 따라 융통성 있게 시행할 것이며 이는 북한의 행동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06회)
유사 위험시설 긴급점검···공장 관계자 3명 입건
임보라 앵커정부는 화성 화재 사망자 신원 확인 등 사고 수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유사 위험시설 사고를 막기 위한 점검도 진행 중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3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화성 화재사고.어제(25일) 오전 마지막 실종자를 찾아내면서 23명의 사망자가 모두 수습됐습니다.화성 화재사고 지역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23명의 사망자 가운데 지금까지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3명.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의 경우 경찰청과 법무부에서 DNA 비교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곧 신원이 파악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현장 감식도 진행됐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은 4시간 동안 현장 감식 작업을 진행했고, 감식 내용 분석에 들어갔습니다.녹취 민길수 /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감식 내용을 분석해 화재 원인 및 법 위반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며, 추후 필요 시 추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입니다."사고 책임자에 대한 수사 상황도 발표했습니다.고용노동부는 공장 관계자 3명을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방침입니다.한편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유사 위험시설 사고를 막기 위해 긴급 자체점검을 지시했습니다.녹취 민길수 / 고용노동부 지역사고수습본부장"유사 위험시설에 대한 사고 방지를 위해 전지제조업 사업장 500여 개소에 리튬 취급 안전수칙 자체점검표를 토대로 긴급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고..."이와 함께 200여 개 전지 관련 회사는 소방청 주관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습니다.이 밖에도 정부는 향후 주 1회 이상 회의를 열어 신속하게 사고를 수
윤 대통령 "정신건강 전 주기 아우르는 정책 대전환"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신건강의 전 주기를 아우른 정책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장소: 26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서울 광진구))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정신건강정책 혁신위원회 첫 회의를 열였습니다.정신건강 분야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출범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의 마음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부터 드리고 싶습니다."윤 대통령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정신건강정책을 수립, 관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예방, 치료, 회복 등 전 주기를 아우르는 정책 대전환을 천명했습니다.전문가에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작하고, 정신 응급 대응과 치료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예방, 치료, 회복이라는 세 가지 큰 방향에서 이행계획을 수립했습니다."정신건강을 바로보는 사회의 시선을 바꿀 것도 당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정신질환은 일반질환과 마찬가지 치료할 수 있고, 치료하면 낫는다,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해야 됩니다."윤 대통령은 정신건강 분야에 재정을 투입하겠단 의지도 전했습니다.관계 부처에 구체적인 정책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챙겨줄 것을 당부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의료계 비상상황 청문회···복지부 "조속히 사태 해결"
임보라 앵커넉 달 넘게 의료공백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열었습니다.보건복지부는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의료계 비상상황 관련 청문회를 열었습니다.의료계와 환자단체, 정부 관계자가 증인과 참고인으로 참석한 자리입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집단휴진 사태와 의대 증원 과정 등 현안을 짚어보고, 의료공백 사태의 해결책도 논의했습니다.이 자리에서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 추진 동기에 대해, 환자가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 역량이 떨어지고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집단 진료거부로 환자가 피해를 입은 명확한 사례에 대해선 형사고발 등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이어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의료계와 대화를 통해 조속히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명백한 것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를 취했다고 말씀드리고요. 환자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확산 조짐을 보이던 대형병원 무기한 휴진은 점차 잦아드는 상황입니다.서울대병원이 집단휴진을 철회한 데 이어 가톨릭의대와 성균관대 의대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유예 결정을 내렸습니다.환자들이 겪을 불편과 불안을 고려해 휴진보다 다른 방식을 선택하는 방향에 무게가 실린 것으로 풀이됩니다.의사협회도 27일로 예고했던 무기한 휴진을 보류하고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2차 회의에서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집단행동 참여를 이유로 환자 동의를 얻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료를 하지 않으면 진료 거부에 해당하는 만큼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겠단 입장을 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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