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미일 안보실장 회의···"미 대선 후에도 신뢰 계속"
최대환 앵커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한미일 3국 안보실장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합니다.3국 안보수장은 다음달 미 대선 이후에도 한미일 협력을 지속하기 위한 신뢰를 쌓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 문제에 대해서도 공조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현지시간으로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일 국가안보실장 회의가 열립니다.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신 실장 취임 후 3국 안보 수장이 마주앉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신 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은 국제 정세 속 3국 공조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미 대선으로 정치 지도자가 바뀌는 상황이지만 한미일 협력 지속을 위한 논의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이와 함께 3국 안보실장은 북한군의 우크라이나전 파병 등 러북 간 불법 군사 협력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3국 정상회의 개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습니다.앞서 신 실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달 열릴 APEC과 G20정상회의를 계기로 3국 정상이 만나거나 연내 별도 회의를 개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신 실장은 다자회의 계기는 서로가 편리하긴 하지만 충분한 논의가 어려워, 일단은 별도의 회의 개최를 논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올해 안에 3국 정상회의가 열린다면 이시바 신임 일본 총리 취임 후 첫 한미일 정상회의가 열리고, 이들 정상은 내년 초 바이든 대통령 퇴임 후에도 3국 공조를 공고히 하겠다는 인식을 공유할 전망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강은희)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국방장관, 30일 SCM 개최···"대북정책 공조 등 논의"
최대환 앵커우리나라와 미국의 국방장관이 오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안보협의회를 엽니다.최근 한반도의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 정책 공조를 논의하는 한편, 지난해 채택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을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국방부는 김용현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이 현지 시각 30일 미국 워싱턴 DC 펜타곤에서 만나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지난달 6일 김 장관이 취임한 이후 오스틴 장관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양측은 이번 SCM에서 한미동맹 국방 분야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특히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오물풍선 살포 등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대북정책 공조를 논의할 계획입니다.지난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채택한 '한미동맹 국방비전'의 이행 기반도 마련됩니다.해당 문서에는 강력한 연합방위 태세와 한미동맹을 과학기술 동맹으로 발전시킨다는 핵심적인 목표가 담겼는데, 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SCM에서도 과학기술 분야와 방산 협력에 있어 양국 정부의 조율된 메시지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이 밖에도 한미일과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협력 등이 주요 의제로 오릅니다.아울러 미 대선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바이든 행정부 마지막 SCM인 만큼 미 국내 정세 변화와 무관하게 한미동맹이 견고하게 발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한미는 SCM 이후 공동기자회견과 공동성명을 통해 회의 내용을 설명할 예정입니다.핵협의그룹(NCG) 창설과 확장억제 등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지난 2년 반 동안 한미가 이뤄낸 성과를 평가하고 동맹의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내용도 담길 것으로 전망됩니다.(영상편집: 최은석)KTV 김찬규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한-폴 방산협력 굳히기···러북 밀착 "공동 규탄"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는데요.역시 'K방산의 단골손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폴란드와의 방산 협력이 강화되는 성과가 나왔습니다.양국 정상은 또 러북 군사협력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는데요.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란드 대통령 국빈방한(장소: 지난 24일, 용산 대통령실)방명록 서명을 마친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윤 대통령의 안내를 받아 회담장에 들어섭니다.석 달 만에 만난 두 정상의 네 번째 회담입니다.녹취 안제이 두다 / 폴란드 대통령"폴란드인에게 한국산 제품은 매우 친숙합니다. 대우부터 삼성 핸드폰, TV 등 한국산 제품들이 대다수 폴란드 가정 곳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올해 수교 35주년을 맞는 두 나라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K-방산의 '큰 손' 폴란드와 협력인 만큼, 방산 분야 성과가 돋보입니다.우리 방산기업은 앞서 폴란드에 K2전차와 K9자주포, FA-50 경공격기 등을 수출하는 대규모 기본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세부협상을 거쳐 단계별 이행계약을 통해 납품하는 방식입니다.이번 회담을 통해 두 정상은 이 가운데 7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9조 7천억 원 규모 K2전차 2차 이행계약이 원활히 타결되도록 힘쓰기로 했습니다.방산수출 단일계약으로는 가장 규모가 큰 건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한-폴 정상회담, 지난 24일)"양국이 연내 타결을 목표로 협의 중인 'K2 전차 2차 이행계약'을 포함해 한-폴란드 방산 협력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양국 정부가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폴란드 원전 건설 관련해서도 전 주기에 걸친 연구개발(RD) 등 양국 협력의 모든 가능성을 열어뒀다는 설명입니다.윤 대통령은 폴란드가 구체적으로 원전 건설
최 부총리 "불평등 해법은 성장"···일본 신임 재무장관 면담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가 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해, 불평등과 기후변화 등 전지구적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안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또 일본 재무장관과도 만나 한일 양국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세계 경제의 분열과 불평등 해소의 근본적인 해법은 성장이라면서, 증세보다는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은 취약계층 지원과 미래 대비 투자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2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개발도상국에 재정 지원을 하는 다자개발은행, MDB 개혁 로드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 저소득국에 대한 개발 지원을 넘어 기후 변화 등 글로벌 과제 해결까지로 확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또 성장 잠재력 복원을 위해 국가별 여건에 맞는 구조개혁 방안에 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도 밝혔습니다.최 부총리는 일본과 핀란드, 우크라이나 등 각국의 재무장관을 비롯해 IMF 총재와도 연일 면담을 이어갔습니다.특히 지난 1일 새로 출범한 일본 내각의 가토 가쓰노부 재무장관과 24일 만나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지속적인 소통으로 협력 관계를 심화하고, 내년에도 한미일 회의 개최를 추진해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또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와는 개발도상국 지원 확대와 지역 금융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견도 나눴습니다.한편 현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는 가상자산을 악용한 탈세와 범죄를 막기 위해 국가 간 가상자산 거래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외국환 거래법에 가상자산 정의 조항을 신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이리나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정부대표단, 다음 주 NATO·EU 방문···'러시아 파병 동향' 브리핑
최대환 앵커국방부와 외교부, 국정원 관계자로 구성된 우리 정부 대표단이 벨기에로 갑니다.대표단은 다음 주에 북대서양조약기구와 유럽연합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을 관련국들에게 설명할 예정입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우리 국방,외교, 정보당국으로 꾸려진 정부대표단이 다음 주 초, 벨기에를 방문합니다.현지시간 28일, NATO 회원국 대사들과 EU 정치안보위원회에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동향을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정부대표단은 홍장원 국정원 1차장을 단장으로, 박진영 합참 정보부장, 유정현 주벨기에 대사를 비롯해 10여 명의 관계자로 꾸려졌습니다.이번 파견은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마르크 루터 NATO 사무총장의 전화통화를 계기로 이뤄졌습니다.녹취 마르크 루터 / NATO 사무총장"저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북대서양이사회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설명할 한국 정부 대표단 파견을 요청했고, 윤 대통령은 파견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브리핑 후, 북한이 우크라이나에서 불법적인 러시아의 침공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것입니다."앞서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경고와 우려의 입장을 수차례 표명한 바 있으며, 러북 군사협력 추이를 지켜보며 단계별 대응 조치를 취할 방침입니다.녹취 김인애 / 통일부 부대변인"통일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관련 동향을 긴밀히 공유하고 있으며, 추가 수송 등 후속 동향에 대해 계속 예의주시하겠습니다."한편, 현지시간 24일, 브릭스(BRICS) 정상회의를 주재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러북 군사원조 조약을 언급하며, "무엇을 어떻게 할지는 우리의 일"이라면서 북한군 파병을 사실상 시인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제공: 로이터 / 영상편집: 정성헌)KTV 김민아입니다.( K
적 대규모 공중 침투···육해공 전력 총출동
모지안 앵커적의 대규모 공중 침투에 대응하는 합동종합훈련이 열렸습니다.F-15K를 포함한 70여 대의 공중전력과 천궁, 패트리어트, 이지스함 등 지상과 해상의 첨단 방공 전력이 총출동했습니다.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문기혁 기자적 유·무인기와 탄도·순항미사일 등이 우리 영공을 동시다발적으로 침투한 가상 상황.공군 중앙방공통제소와 한국형 미사일방어 작전센터가 이를 탐지하고, F-15K 전투기가 적기를 격추하기 위해 긴급히 출격합니다.이어서 FA-50과 F-35, KF-16도 차례대로 출동합니다.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적 대규모 공중항체 침투대응 합동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전면전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입니다.훈련에는 70여 대의 공중전력을 비롯해 천궁, 패트리어트, 이지스함 등 지상과 해상의 방공전력들이 총출동했습니다.우리 군은 전면전 발생 시 적이 감행할 수 있는 모든 공중 침투 양상을 고려해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인터뷰 조용현 / 공군작전사령부 작전훈련처장"공군은 적 도발 시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도록 공중전력과 각 군 지·해상 전력 간의 합동성을 강화하고 대응능력을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이런 가운데, 김명수 합참의장은 공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훈련상황을 점검했습니다.김 의장은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압도적이고 강력한 항공우주력으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을 강조했습니다.이어 우주작전센터와 주한미우주군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우주작전태세를 점검했습니다.(영상제공: 공군 / 영상편집: 김예준)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
저연차 공무원 '혁신 모임' 출범···10대 권고사항 선정
모지안 앵커최근 낮은 임금과 경직된 조직문화 등으로 연차가 낮은 공무원들의 이탈이 잇따르고 있는데요.전국의 MZ 공무원 100명이 참여하는 혁신 모임이 출범해, 10대 조직문화 혁신 방안을 선정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윤현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윤현석 기자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3년차 공무원인 작성자는 잦은 업무 변경과 비상근무, 선거 차출 업무 등에 지쳐 번아웃이 왔다고 토로합니다.직장인 커뮤니티에서는 공무원 조직문화에 불만을 가진 저연차 공무원, 이른바 MZ 공무원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녹취 저연차 공무원"(퇴근 후 연락이) 조금 불가피한 것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너무 반복적으로 지속적으로 이뤄지면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 같아요."이른바 모시는 날에 대한 불편함도 토로합니다.녹취 저연차 공무원"아무래도 점심시간에는 자신만의 시간과 오후 업무를 위한 환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점심에 과장님을 모시고 불편하게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하다 보면..."행정안전부가 재직 5년 이하 저연차 공무원 4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8%가 그만두고 싶다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재직 5년 미만인 공무원의 조기 퇴직자 수는 3년 만에 2배로 늘어나는 등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 속도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행정안전부는 저연차 공무원의 이탈을 막고 공직문화의 혁신을 위해 전국 MZ 공무원과 머리를 맞댔습니다.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과 시·군·구 소속 MZ 공무원 100명이 참여하는 조직문화 새로 고침, F5의 발대식을 열었습니다.발대식에서는 참가자들이 행안부가 제시한 조직문화 주요 개선 사항 20개 가운데 10개를 선정했습니다.저연차 공무원들이 뽑은 조직문화 10대 권고사항으로는 체계적인 인계인수와 근무시간 외 무분별한 연락 자제, 눈치야근
자녀·고령자 실손보험 대리청구 가능
모지안 앵커그렇다면 과거에 진료받은 내역도 실손24 앱을 통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한지, 또 앱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자녀가 대신 청구할 수 있는지 궁금한 분들 많으실텐데요.궁금한 사항들을 계속해서 김경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김경호 기자진료 직후 병원에 서류 전송을 요청하는 게 아니라 환자 본인이 실손24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합니다.환자 요청에 따라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가 병원에서 보험사로 자동으로 전송됩니다.환자는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고, 병원은 행정 부담을 덜 것으로 기대됩니다.상법상 보험금 청구는 3년 안에 가능합니다.다만 현재는 보험업법 시행일인 이달 25일 이후 발생한 진료비 내역부터 실손24 앱을 통해 관련 서류를 보험사에 전송할 수 있는데요.향후에는 3년 이내 진료 내역도 앱을 통한 전송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미성년 자녀는 친권자가 대신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앱의 '자녀청구' 항목을 클릭하면 가족관계를 확인한 뒤 대리청구 절차가 진행됩니다.앱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도 '부모, 제3자 청구' 항목을 통해 자녀가 대신 신청할 수 있습니다.이때 청구권을 위임하려는 피보험자의 동의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부모뿐만 아니라 조부모, 형제자매, 배우자, 제3자 등도 대리청구가 가능합니다.이달 24일 기준 전체 요양기관의 절반 이상이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에 동참했습니다.모든 상급종합병원과 보건소에서 받은 진료 내역은 실손24 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반면 종합병원과 병원의 참여율은 각각 64.7%와 24.4%로, 청구 가능 여부를 확인하셔야겠습니다.의원과 약국은 내년 10월 25일부터 청구 전산화가 도입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김민지, 노혜경)KTV 김경호입니다.<p
KTV 대한뉴스 7 (287회)
누리호 4차 발사 준비 어디까지 왔나···'본격 조립 착수'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4차 발사가 내년 하반기로 예정돼 있습니다.KTV 단독으로 4차 발사 준비 현장을 보여드렸죠.현장에 다녀온 김유리 기자가 뉴스룸에 나와있습니다.김 기자, 우선 직접 발사 준비 현장에 다녀온 소감이 궁금합니다.김유리 기자네, 연구원들이 4차 발사 성공을 위해 하나하나 세심하게 관리하고 살피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우리나라는 우주 경쟁의 후발 주자지만, 앞으로 빠르게 성장할 거란 기대감도 높아졌는데요.4차 발사를 위한 준비 과정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최대환 앵커현 준비 상황을 듣기에 앞서, 이해를 돕기 위해 누리호가 어떻게 설계됐는지 살펴볼까요?김유리 기자누리호 시스템 구상도를 함께 보시겠습니다.누리호는 총 3단으로 구성돼 있는데요.각 단마다 연료 탱크와 산화제 탱크가 들어갑니다.누리호에 탑재되는 엔진은 총 6기인데요.1단의 경우 중력을 벗어나기 위해 가장 큰 추력을 내야 합니다.총 300톤의 추력 확보를 위해 75톤급 액체엔진 4기가 묶여서 장착되고요.2단에는 75톤급 엔진 1기, 3단에는 7톤급 엔진 1기가 장착됩니다.최대환 앵커4차 발사 준비는 어느 단계까지 진행됐습니까?김유리 기자내년 하반기 발사 예정이지만,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왔다는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조립에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함께 보시겠습니다.녹취 이창배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누리호 발사 준비) 마무리 단계에 지금 들어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부 부품이 약간 늦게 들어오고 있지만 조립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 같습니다."새롭게 참여하는 인력의 경우, 교육 훈련까지 다 마친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설가 이문열·연출가 김정옥 금관문화훈장 수훈
모지안 앵커이문열 작가와 김정옥 연극연출가가 문화예술분야의 정부 포상 최고 영예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90여 편이 넘는 작품을 출간한 이문열은 한국문학을 널리 알리고 집필실 부악문원을 설립해 후진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습니다.한국 1세대 연극연출가 김정옥은 극단 민중극장 대표 등을 역임하며 100편이 넘는 작품을 연출하고 한국연극의 세계 진출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습니다.문화훈장 수훈자 15명을 포함해 모두 31명이 올해 문화예술발전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공의료기관에 '특별수당'···"의료개혁, 영리화 아냐"
모지안 앵커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에, 정부가 총액인건비 규제를 받지 않는 특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의료개혁을 통해 영리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일각의 시각에 대해선 근거 없는 공세라고 일축했습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장소: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보수가 민간병원보다 낮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공공의료기관에 대해 정부가 특별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총액인건비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필수의료 유지 특별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 각 공공의료기관들이 보다 자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필수의료 의사들에 대한 처우를 개선할 수 있도록..."대한의학회 등 일부 의사단체가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데 대해 환영하면서, 협의체와 의사 수급 추계위에 있어서의 참여를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이달 31일 무기한 파업을 예고한 서울대병원 노조에 대해서는 현장에서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며 노사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언급했습니다.박 차관은 의료개혁을 통해 의료영리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의료계 일각의 주장에 대해선 정면 반박했습니다.녹취 박민수 /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복지부 2차관)"정부는 의료영리화를 추구할 의도도 계획도 전혀 없음을 다시 한 번 분명히 밝힙니다. 근거 없는 공세를 멈춰주시기 바랍니다."최근 비상진료 지원을 위한 수가 조정에 따른 국민건강보험 재정 고갈 우려에 대해선 "건보 재정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질환 중심으로 바꾸는 구조 전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으로 세브란스·고려대병원 등 8곳이 1차로 선정됐습니다.(영상취재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