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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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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싱가포르 정상회담···"글로벌 위기 공동 대응"
임보라 앵커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두 정상은 내년 수교 50주년에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고, 글로벌 위기 상황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싱가포르 현지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8일, 싱가포르 의회)윤석열 대통령과 타르만 싱가포르 대통령이 나란히 입장합니다.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윤 대통령을 위한 공식 환영식이 싱가포르 의회에서 개최됐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어, 로렌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정상은 먼저 내년도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이를 토대로 양국은 전략 공조를 강화하고, 글로벌 위기 상황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이상 기후 등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한 연구개발은 물론, 특히 불확실한 국제 경제 상황에서 전략 물자 공급망과 에너지 협력을 강화한단 계획입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바이오, 에너지,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교란에도 함께 대응하기로 했습니다."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도 중점 논의하고 이와 관련한 기술 협력, 스타트업 협력의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두 정상은 아울러, 북한의 도발을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역내 현안에 대해서도 머리를 맞댔습니다.녹취 로렌스 웡 / 싱가포르 총리"(역내 상황이) 위험하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국가 간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정상 외교 일정에 이어, 윤 대통령은 세계적 권위를 갖는 싱가포르 렉처에서 통일 독트린에 대해 연설하고, 우리 동포를 만나는 일정도 소화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최영은 기자/ 싱가포르<b
한국정책방송원
'저격능선 전투'서 전사한 고 박판옥 하사, 73년 만에 귀환
김현지 기자6.25 전쟁 당시 나라를 지키다 18세 꽃다운 나이에 전사한 故 박판옥 하사의 유해가 73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습니다.故 박 하사는 국군 제2사단 소속으로 '김화-금성 진격전' 등의 전투에 참전한 뒤 강원도 김화지구 '저격능선 전투'에서 중공군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는데요.지난 2000년 강원 화천군에서 고인의 유해가 발굴됐고, 최근 최신기술로 유해와 유가족 유전자를 재분석한 끝에 가족관계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하지만 그사이 고인의 무공훈장을 보관해오던 남동생 박판남 씨는 지난 7월, 형님의 유해를 확인하지 못한 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고인의 친조카 박광래 씨는 작은 아버지 유해를 끝까지 헌신적으로 찾아준 국가와 국방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 최대 250만 원' 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 인상
최대환 앵커내년부터 육아를 도와주는 제도가 대폭 강화됩니다.육아휴직 급여가 한 달에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되는가 하면, 근로자의 신청 부담을 덜기 위해 출산휴가를 사용할 때 육아휴직도 함께 신청할 수 있는 통합신청 제도가 도입됩니다.김유리, 김경호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김유리 기자국민들이 원하는 육아휴직 제도 개선 사항 1위는 '급여 인상'.특히 낮은 육아휴직 급여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남성들이 육아휴직을 망설이게 하는 주된 이유로 꼽힙니다.녹취 오태균 / 대전시 유성구 "(육아휴직 급여를) 한 달에 최저임금보다도 못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육아휴직을 하기에는 실질적으로 생활이 많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내년부터 육아휴직 급여가 대폭 인상됩니다.현재 육아휴직 급여는 월 150만 원으로, 그마저도 25%는 복귀 6개월 후 지급됩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월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하고, 사후 지급 제도도 사라집니다.즉, 육아휴직 12개월 사용 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2천310만 원으로 510만 원 늘어나는 겁니다.관련 육아휴직 급여도 상향됩니다.전화인터뷰 장지훈 / 고용노동부 여성고용정책과 사무관 "육아휴직 급여 인상에 따라 자녀 생후 18개월 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 6개월 동안 육아휴직 급여를 상향 지원하는 '6+6 부모육아휴직제'도 첫 달 상한액을 현재 20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할 계획입니다."내년 1월 법 시행 전, 육아휴직을 시작했더라도 법 시행 이후에 사용한 육아휴직 기간에 대해서는 인상된 급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육아휴직 사용의 편의성도 높입니다. 출산휴가를 신청할 때, 육아휴직까지 통합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그동안은 출
너의 색[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너의 색" "10월 12일 CGV 대개봉"|| 언어 : 일본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갤롭: 저주의 보드게임[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글래디에이터 Ⅱ[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글래디에이터 Ⅱ" "11월 13일 극장 대개봉"||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4. 10. 08.)
김영호 통일장관 "북, '두 국가' 명문화해 군사적 긴장 높일 듯"
김경호 앵커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북한이 어제 시작된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해 '두 국가'를 명문화하고, 앞으로 군사적 긴장을 높여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김 장관은 오늘 국회 외교 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앞으로 북한의 반통일적, 반민족적, 반평화적 행태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북한은 앞서 어제 최고인민회의 개최를 예고했지만, 오늘 오전까지 관영매체에서 관련보도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시한 대로 통일 삭제, 영토 조항 신설 위주로 개헌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틀 이상 회의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기업 30개사 선정
김현지 기자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실적 등을 종합해 대기업의 동반성장 노력을 평가하는 '동반성장 지수'.지난해 동반성장 지수 평가 결과, 산업 전반에 동반성장 문화가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구체적으로는 44개 회사가 최우수, 65개 회사가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특히 중견기업의 실적평가 점수가 크게 상승했는데요.이중 롯데건설, BGF리테일, SK실트론은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포스코이앤씨, SK지오센트릭, CJ제일제당은 3년 연속 최우수를 받아 신규 '명예기업'에 선정됐습니다.평가 결과가 '최우수'·'우수'인 기업은 공정위 직권조사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심사 가점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됩니다.반면 관련 법 위반으로 심의를 받고 있는 6개사는 '공표 유예', 8개사는 '미흡' 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공정위는 올해 하반기 정부·업계 목소리를 수렴해 동반성장 지수 지표 개편을 검토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8월 경상수지 66억 달러 흑자···4개월 연속 플러스
모지안 앵커지난 8월 경상수지가 반도체와 정보통신기기 등의 수출 호조로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넉 달 연속 경상수지 흑자 행진인데요.한국은행은 앞으로도 흑자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국제수지 결과 경상수지가 6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올해 5월부터 4개월 연속 흑자입니다.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가 65억9천만 달러로 작년 4월 이후 1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습니다.수출은 전년 대비 7.1% 늘어난 574억5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품목 중에서는 정보통신기기와 반도체, 석유제품이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유럽연합과 동남아, 미국과 중국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습니다.서비스수지는 12억3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 적자 폭이 지난 7월보다 확대됐습니다.녹취 송재창 /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여행수지는 내국인의 여름 해외여행 성수기의 영향으로 여행지급이 확대되면서 적자 폭이 확대되었습니다."이 밖에도 본원소득수지는 16억9천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고, 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융계정 순 자산은 49억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한국은행은 8월 경상수지를 월평균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녹취 송재창 / 한국은행 금융통계부장 "8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 66억 달러는 올해 1월부터 7월 중 월평균 수준에 근접하고 8월에 발표한 하반기 전망치의 월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입니다."이어, 9월은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만큼 경상수지 흑자 폭은 8월보다 커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정수빈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윤현석입니다.( KTV
'578돌 맞은 한글날' 경축식 개최···'한글' 인식 전환 도모
모지안 앵커578돌을 맞은 한글날,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글날 경축식이 열립니다.아울러 10일까지 진행되는 '한글주간' 행사에서는,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 등 한글의 사용 실태를 되짚어보는 다양한 자리도 마련됩니다.최다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최다희 기자"족보를 족발보쌈 세트로 알고 있었습니다.""이부자리를 별자리로 생각합니다.""사건의 시발점을 말했더니 선생님이 왜 욕을 하냐고 묻습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한글날을 맞아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조사' 결과 학생들의 문해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무분별한 외국어 남용과 줄임말 등 한글 사용 실태를 돌아보자는 취지로 '괜찮아?! 한글'을 주제로 한 '한글주간'을 진행 중입니다.한글날인 9일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578돌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합니다.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전문가와 함께 한글 창제 원리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종호수공원에서도 세종축제와 연계한 '한글날 경축식'이 열립니다.국립남도국악원에서는 '세종이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립니다.한글박물관에서는 예술로 승화된 한글 작품을 전시하며 세종시 박연문화관 등에서는 10월 한 달 동안 '한글문화 특별기획전'을 개최합니다.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글주간' 문화행사도 진행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지난 4일) "이제 전 세계 어느 도시를 가도 한국어를 읽고, 쓰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2007년 처음 세종학당을 개설했을 당시 전 세계 740명에 불과했던 수강생 숫자가 지난해 누적 106만 명을 기록한 사실이 이를 증명합니다."세종학당재단은 해외 75개국의 우수학습자를 초청해 한국 문화 체험과 역사 현장 탐방을 진행할 계획입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핵무기 사용 배제 안 해"···"2국가 명문화해 긴장 높일 듯"
모지안 앵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제 통일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적들이 무력을 쓴다면 핵 무기 사용도 배제할 수 없다고 위협했습니다.이런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최고인민회의에서 2국가를 명문화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방종합대학을 방문해 한 연설에서, 이제 통일 문제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대한민국을 공격할 의사가 전혀 없다"면서도 "의식하는 것조차 소름이 끼친다"는 막말을 쏟아냈습니다.그러면서 "적들이 무력사용을 기도한다면 모든 공격력을 주저 없이 사용할 것" 이라면서 핵무기 사용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위협했습니다.연초부터 주장해온 2국가 선언과 핵 무력 고도화를 강조한 겁니다.북한이 7일부터 최고인민회의를 소집해 개헌을 예고한 만큼, 관련 조항이 헌법에 반영될 것으로 추측됩니다.녹취 김영호 / 통일부 장관 "북한은 어제(10월 7일) 시작된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해 '두 국가'를 명문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군사적 긴장을 높여갈 가능성이 있습니다."북한은 올들어 20회 이상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하는 등 도발 수위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국방부는 국회 국방위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북서풍이 부는 겨울, "저비용· 고효율의 회색지대 도발수단으로 인식하고 쓰레기 풍선을 지속 살포할 것" 이라고 내다봤습니다.풍선 살포에 드는 비용은 개당 10만 원으로 추산되며, 북한이 22차례 날린 풍선 갯수를 가정하면, 5억5천만 원 상당이라고 밝혔습니다.이는 쌀 970여 톤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입니다.국방부는 연합방위태세 아래 감시를 강화하고, 대북심리전으로 북한의 근본적인 변화를 유도한단 방침입니다.(영상출처: 국회의사중계시스템 /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손윤지)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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