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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이든 리더십, 하룻밤 아닌 3년 반 경험한 것"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바이든 리더십, 하룻밤 아닌 3년 반 경험한 것"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시간 1일 대선 TV토론으로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및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과 관련해 의견을 표했는데요.블링컨 장관은 토론이 있었던 하룻밤이 아니라 지난 3년 반 경험한 것이 바이든의 리더십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부 장관"세계가 단 하룻밤이 아닌 3년 반에 걸쳐 경험한 것이 바로 그가 많은 나라들, 특히 전 세계의 많은 민주주의 국가들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행해온 리더십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면서 전 세계 사람들은 지난 3년 반 미국의 정책과 정책 선택을 지켜봤으며, 그들은 대부분 바이든 대통령이 추구하는 정책과 선택들을 좋아한다고 밝혔는데요.또 전 세계의 여론조사를 보면 지난 3년 반 미국 리더십에 대한 신뢰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을 반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부 장관"전 세계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그 가치와 관련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가 지난 3년 반 동안 극적으로 높아졌다는 것을 계속해서 볼 수 있습니다."아울러 이 결과는 그냥 일어난 일이 아니며 미국의 정책 및 관여의 산물이라고 말했습니다.2. 미 대법 "트럼프 재임 중 공적행위는 면책"미국 연방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의 재임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면책 여부 판단을 하급심 재판부에 넘겼는데요.대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통령의 결정적이고 배타적인 헌법적 권한 안에서 이뤄진 행동에 대해 전직 대통령은 형사 기소로부터 절대적인 면제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사적인 행동들에 대해서는 면책 특권이 없다고 주장했는데요.
한국정책방송원
중부지방 중심 많은 비···중대본 1단계 가동
임보라 앵커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중부지방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내일(3일)까지 수도권과 강원도엔 1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는데요.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중부지방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오늘(2일) 오후 3시 기준 수도권과 강원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산사태 취약지역은 물론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히 점검할 것을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지시했습니다.또 국민들에게 기상정보와 행동요령을 반복적으로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행정안전부는 오늘(2일) 오전 7시 30분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호우 위기경보 수준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중대본은 관계기관에 지하차도나 지하주차장 등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을 선제적으로 통제할 것을 지시했습니다.침수우려지역 내 반지하주택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은 민간조력자와 협력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지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땐 재난문자나 예보·경보 시설 등을 활용해 재난상황을 신속히 전파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한편, 내일(3일) 오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녹취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3일까지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덥고 습한 남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으니 주의 바랍니다."특히 내일까지 경기 북부, 강원 북부내륙과 산지엔 12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영상편집: 정성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그밖에 서울과 인천엔 30~80mm, 대전과 제주도엔 20
장마에 대처하는 그 시절 우리들의 자세 [라떼는 뉴우스]
어김없이 돌아온 장마철속절없이 쏟아 붓는 장맛비오늘 밤샘 보초 각장마에 대처하는 그 시절 우리들의 자세대한뉴스 1957년 8월 4일대한뉴스 1964년 9월 20일대한뉴스 1980년 7월 30일대한뉴스 1989년 8월 9일대한뉴스 1976년 11월 22일대한뉴스 1994년 7월 6일대한뉴스 1992년 6월 24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제2도시 대피령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제2도시 대피령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주민 대피령을 내렸는데요.이에 따라 칸 유니스에 대한 재공격도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일 지난 4월 철군한 가자지구 제2의 도시 칸 유니스 지역에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주민들은 휴대전화로 대피하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말했는데요.이스라엘군은 주민들에게 '안전지대'로 지정한 해안 지역인 무와시로 이동하라고 안내했다고 언론은 보도했습니다.녹취 아흐메드 / 가자지구 피란민"우리가 내일 어디로 갈지는 오직 신이 알고 있습니다. 피곤하고, 피곤하고, 또 피곤합니다. 이번에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 않아요. 무언가를 가지고 다닐 시간도 없습니다. 또 교통편도 없어요. 저에게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아이들 모두 걸어서 이동합니다."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같은 대피 명령은 최근 이스라엘군이 이전에 침공했던 가자지구 지역들을 다시 공격하는 가운데 칸 유니스가 최신 목표물이 될 것이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는데요.그러면서 이곳에서 새로운 지상 공격을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라고 짚었습니다.2. 바이든 "트럼프 면책 특권 결정은 법치 훼손"미국 연방 대법원은 전직 대통령의 재임 중 공적 행위는 형사 기소를 면제받아야 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2020년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에 대한 면책 여부 판단을 하급심 재판부에 넘겼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결정이 법치 훼손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1.6 의회 폭동 사건과 관련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 특권을 폭넓게 인정한 데 대해 법치 훼손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대법원의 결정은
윤 대통령 "신산업 화재, 과학적 대책 수립해야"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과학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화학물질의 특성에 맞는 소방 기술을 개발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과학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제29회 국무회의(장소: 2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와 리튬전지 공장 화재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건넸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윤 대통령은 리튬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해 과학적인 안전대책을 주문했습니다.화학물질의 특성에 맞는 소방 기술을 개발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과학기술을 개발,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아울러, 이번 사고를 계기로 생활 속 배터리 안전 문제를 살필 것을 지시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번 사고를 계기로 이들 첨단 신산업의 화재 유형과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더 과학적인 안전 대책을 수립해야 합니다."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 IMD가 발표한 국가경쟁력 평가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우리나라가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다며,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 명 이상의 '30-50클럽' 국가 중에선 미국에 이어 두 번째라고 소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정부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 국가경쟁력 순위 등으로 확인된 만큼, 개혁의 속도와 강도를 더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해서 회복을 넘어 도약으로 이끌고, 민생경제 구석구석까지 온기가 돌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펼쳐가야 하겠습니다."윤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을 향해 주요 정책 진행 상황을 하나하나 챙기고, 국민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
시청역 인근 교통사고 사상자 13명···운전자 입건 수사
임보라 앵커어젯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역주행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면서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경찰은 운전자 A 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입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어젯 밤 9시 27분쯤 서울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차량이 인도로 돌진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목격자에 따르면 승용차가 200미터 가량을 역주행한 뒤 인도를 덮치고, 지나가던 차량 2대도 잇달아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박성일 / 목격자"차가 지나는 길은 아닌데, 일방통행 길에서 갑자기 다다다다 소리가 나는 거예요. 가드레일 받는 줄 알았어요. 그 소리가 사람을 치는 소리였고..."소방 당국은 이 사고로 사망자 9명, 부상자 4명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사망자들은 영등포병원 장례식장과 국립중앙의료원, 신촌 세브란스병원으로 각각 옮겨졌습니다.사망자는 모두 남성으로, 서울시청 직원 2명과 시중은행 직원 4명, 병원 직원 3명으로 확인됐습니다.이 중 은행 직원 4명은 동료 직원들과 함께 승진 축하 회식을 한 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한편 경찰은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수사에 나섰습니다.운전자 68세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A 씨는 40여년 운전 경력을 가진 시내버스 기사로 확인됐습니다.A 씨는 차량 급발진으로 사고가 발생했다 주장하는 가운데 경찰은 간이검사 결과 음주나 마약 흔적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CCTV,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며 급발진 등 추가 확인을 위해 차량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 영상편집: 김세원)KTV 윤현석입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10회)
복귀 전공의 블랙리스트 수사의뢰···태아치료 보상 강화
임보라 앵커온라인 커뮤니티에 복귀 전공의 명단을 게시한 이른바 블랙리스트 유포 행위에 대해 정부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고위험, 고난도 의료행위로 꼽히는 태아치료에 대한 보상도 확대했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이달 1일 기준 수련병원에 출근한 전공의 비중은 8% 남짓.각 병원은 하반기 수련을 앞두고 결원 규모를 확정해야 하지만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미미합니다.의사와 의대생이 사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복귀자 명단을 공개한 블랙리스트가 재등장했습니다.정부는 전공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복지부 장관)"이는 개개인의 자율적인 의사결정을 방해하고 집단행동을 강요하는 것으로 매우 우려스러운 현상입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불법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정부와 수련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일부 전공의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정부와 병원 모두 전공의 복귀와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손해배상 청구는 불법 집단행동에 대한 책임을 망각한 거라고 꼬집었습니다.앞서 서울대병원 등 주요 병원 교수들이 휴진 중단을 선언했지만 의대 교수들의 휴진 불씨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울산대 의대 교수 비대위가 오는 4일부터 일주일 휴진에 들어가고, 고려대와 충북대 교수 비대위도 각각 12일과 26일 무기한 휴진을 예고한 상탭니다.정부는 비대위 차원의 휴진 방침과 달리 교수 대부분이 환자 곁을 지킬 거라 믿는다며 휴진 철회를 촉구했습니다.의료개혁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는 정부는 태아치료에 대한 보상 강화를 추진합니다.자궁 내 태아수혈 등 고위험, 고난도 의료행위로 꼽히는 5개 행위에 대해 보상을 최대 5배까지 인상했습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이기환 / 영상편집: 김예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7.2)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인사이트입니다.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7.2)2. 국민권익위원회 악성민원 실태조사 결과 보고 (7.2)오늘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 짚어봅니다.먼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살펴보시죠.1. 보건복지부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브리핑 (7.2)정부가 계속해서 필수의료 분야의 보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난이도와 위험도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돈은 많이 벌지 못해 의사들이 기피하고 있기 때문인데요.이 필수의료에 해당하는 소아과와 산부인과 등을 살리기 위해 정부가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앞서 지난 5월에는 소아 고난도 수술에 더 높은 수가를 적용하는 '소아 연령가산'을 대폭 인상했죠.여기에 추가로 정부가 또 다른 보상 체계를 개편하고 있습니다.어떤 내용인지 브리핑에서 확인하시죠.녹취 권병기 / 중수본 비상대응반장"지난 3월 18일 대통령께서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신 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소아, 산부인과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신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난 6월 27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태아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 방안을 의결하였습니다."# 태아 진료이번 중대본 회의에서는 '태아 진료'에 대한 보상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태아 치료는 태아의 사망률을 낮추고 출생 후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의료행위인데요.모체 내에서 수행돼야 하는 만큼 고위험·고난도 수술입니다.그렇기에 의료계의 대표적인 기피 분야라 할 수 있는데요.하지만, 위급한 상황에 꼭 필요한 이 수술.정부가 업무 난이도와 위험도를 고려해 의료 수가를 대폭 올리기로 했습니다.이에 따라 앞으로 5개의 태아 치료행위에 대해서는 보상이 3.75배에서 5배까지
대통령실 브리핑 - 제29회 국무회의 관련
대통령실 브리핑 - 제29회 국무회의 관련김수경 / 대통령실 대변인 (오늘 15시 30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 휴전선 부근서 6년 만에 포사격 훈련 재개
임보라 앵커정부가 9.19 남북 군사합의 효력을 정지하면서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훈련이 정상화됐죠.지난달 서북도서에서 해병대 사격훈련이 재개된 데 이어 휴전선 부근 육상에서도 포병사격 훈련이 실시됐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육군이 경기도와 강원도의 전방 사격장에서 K9 자주포 등을 동원해 포병 사격을 실시했습니다.경기도에서 K9 자주포 90여 발, 강원도에서 차륜형 자주포 40여 발 등 총 140발가량이 발사됐습니다.9.19 군사합의 이후 약 6년 만에 육상 접경지대 부근에서도 포병 실사격 훈련이 재개된 겁니다.지난 2018년 남북은 9.19 군사합의를 통해 군사분계선 5㎞ 이내에서 포병 사격훈련과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훈련을 전면 중지하기로 했습니다.하지만 북한이 지난 5월 말부터 오물풍선 살포와 GPS 전파교란 공격 등 도발을 이어가자 정부가 9.19 군사합의 전부 효력 정지에 나섰습니다.녹취 조창래 /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지난달 4일)"그동안 9.19 군사합의에 의해 제약받아 온 군사분계선, 서북도서 일대에서 우리 군의 모든 군사 활동을 정상적으로 복원하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해병대는 그동안 육지로 옮겨와서 하던 사격훈련을 지난달 26일 서북도서에서 실시했습니다.군 당국은 앞으로 육상 접적 지역에서 포병 사격과 기동부대훈련을 정례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입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최은석)9·19 합의로 시행하지 않았던 군사분계선 인근 대규모 합동 야외 기동훈련과 육·해군 합동 사격훈련 등도 조만간 진행할 방침으로 알려졌습니다.KTV 김현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버마암살폭파사건' 전후 회담사료 공개···북 "남측 자작극"
임보라 앵커남북대화 사료집이 5번째로 공개됐습니다.'버마암살 폭파사건' 이후 남북 체육회담을 비롯해 분단 후 첫 이산가족 상봉 등이 담겼는데요, 1980년대, 남북 접촉의 생생한 장면을 김민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김민아 기자1981년 12월부터 1987년 5월까지 남북회담을 기록한 자료가 공개됐습니다.지난 2022년 첫 공개 이래 다섯 번째로, 분량은 1천693쪽입니다.버마암살 폭파사건과 북한의 3자회담 제의, 남북한 체육회담, 남북 이산가족 고향방문 등이 핵심 내용입니다.1983년 10월 9일, 북한은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아웅산 국립묘소 방문에 맞춰 폭발사고를 일으켰습니다.녹취 대한뉴스(1983.10.14.)"천인공노할 붉은 테러로 버마의 아웅산 묘소에서 일시에 유명을 달리하신 열일곱 분의 순국 외교사절들. 무슨 말로 이 비통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리오, 무슨 말로 이 분노를 가눌 수 있겠습니까."이 사건으로 남북관계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고립된 북한은 1984년 LA 올림픽 단일팀 구성을 명분으로 우리 측에 체육회담을 제의합니다.1차 남북한 체육회담에서 우리 측이 버마 사건과 최은희, 신상옥 납치사건에 대한 북한의 사과와 납득할 조치를 지속적으로 요구하지만, 북측은 모르쇠로 일관합니다.심지어는 "자작극임을 밝히라"면서 체육회담에 정치 문제를 가져오지 말라고 억지주장을 부리다 일방적으로 퇴장합니다.2차 회담에서는 유례없이 험악한 분위기가 초래됩니다.우리 측의 버마 사건 관련 요구가 회담 전제조건 인지를 두고 다투다가 남북 간 체제와 내부 문제에 대한 언쟁으로 번진 겁니다.우리 측 대표에게 야유와 욕설을 퍼붓고 북의 동포가 안타깝다고 말하자 회의를 그만하자며 고함을 칩니다.결국 남북단일팀 구성은 수포로 돌아갔는데, 북한이 LA 올림픽 불참태도를 정당화하려는 의도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공개된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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