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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024 나토 정상회의 참석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부터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이번 순방을 통해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서울 스튜디오 연결하여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겠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의 2024 나토 정상회의 참석의 주요 일정과 기대효과에 대해서 다뤄봅니다.스튜디오에 배종찬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연구소장)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과 11일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24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이번 정상회의 참석은 나토가 한국을 비롯해 인도·태평양 정상을 3년 연속 초청하면서 이뤄졌다고요?박성욱 앵커 대통령실은 이번 순방의 의의와 기대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의 브리핑 내용 듣고 대담으로 돌아오겠습니다.박성욱 앵커 또 윤석열 대통령은 2024 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하와이의 호놀룰루를 찾아서 여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죠?박성욱 앵커 특히 호놀룰루 일정 중에서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하는 내용이 눈에 띄는데요.지난 2018년에 태평양사령부가 인도·태평양사령부로 개편된 이후에 대한민국 정상이 처음으로 방문하는 거라고요?박성욱 앵커 대통령실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퍼블릭 포럼에 한국 대통령으로 처음으로 참석한다는 내용을 밝히기도 했는데요.구체적인 내용 들어보시죠.박성욱 앵커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는 32개의 나토 동맹국과 인도·태평양 4개 파트너국, 그리고 유럽연합(EU)
한국정책방송원
오늘의 날씨 (24. 07. 08.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오늘 출근하실 때 비 때문에 불편하셨죠?출근 시간대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렸는데요.현재도 서울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남부지방은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강한 비구름대가 밀려오면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되겠습니다.오늘 중부와 전북북부, 경북북부에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는데요.앞으로 중부지방에 30~80, 많은 곳에는 100mm, 충청과 경북 북부 지역에는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고요.호남지역에도 5~60mm의 비가 오겠습니다.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충청과 경북에는 산사태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 됐는데요.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위험지역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주셔야겠습니다.오늘 대기질은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단계를 유지하겠습니다.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오늘 한낮에 서울과 세종 27도, 광주와 창원 29도, 대구는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장맛비는 모레인 수요일까지 이어지겠고요.이후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에는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주 후반에는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고요.습도 높은 무더위도 이어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 미복귀 전공의 처분 결정···복지부 장관 발표
김용민 앵커정부가 이르면 오늘(8일)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 결과를 발표할 전망입니다.오늘 중대본 회의 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브리핑할 예정인데요.보도에 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정부가 오늘 미복귀 전공의 관련 행정 처분 결정을 발표할 전망입니다.앞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달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장의 의견이나 복귀 수준을 6월 말까지 봐서 7월 초에는 미복귀 전공의 대응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수본 총괄반장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사직 전공의에 대해서 어떻게 할 건지 그리고 미복귀 전공의에 대해 처분을 할 건지 그 부분에 대해서 현재 검토 중에 있습니다."복지부는 오늘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연다고 밝혔는데, 이후 브리핑을 통해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에 대한 최종 처분 방침을 조 장관이 직접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병원별로 9월 1일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인턴과 레지던트를 선발해야 하는데, 모집 공고를 내려면 이달 초까지는 복귀자와 미복귀자를 가려야 하는 겁니다.이와 함께 전공의 복귀를 유인할 추가 대책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정부는 지난달 4일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을 철회했고 복귀 전공의에게는 면허정지 행정처분을 중단한다는 대책을 내놨습니다.이런 유화책에도 전공의 1만 3천여 명 가운데 한 달 사이 복귀 인원은 91명에 그쳤고 현재 전공의 출근율은 8%에 머무르고 있습니다.추가 대책으로는 '사직 후 1년 복귀 금지 제한 완화'가 거론됩니다.현행 규정상 사직한 전공의는 1년 안에 같은 연차, 같은 과목으로 복귀할 수 없는데, 이를 바꿔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한편, 정부는 전공의 복귀가 미미할 가능성에 대비해 병원 인력에서 전공의 비중을 20% 수준으로 줄이는 등
예천 돼지농장서 ASF 발생···올해 6번째 확진
김용민 앵커경북 예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올해 6번째 ASF 농장 발생인데요.정부는 경북의 다른 지역도 ASF가 추가로 발생할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돼지 960여 마리를 키우는 경북 예천의 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했습니다.돼지가 폐사하자 농장주가 지난 6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했고 정밀검사한 결과 ASF 양성이 확인됐습니다.올해 6번째 ASF 농장 발생이자 경북에서 4번째 발생입니다.앞서 지난 1월에 영덕, 지난달 영천에서 ASF가 발생했고 지난 2일 안동에서도 ASF가 확인됐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에 ASF 발생농장에 대한 방역조치를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환경부엔 발생농장 일대에 설치한 울타리를 점검·보완하고 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과 포획 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예천 ASF 발생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외부인과 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등 긴급방역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예천군과 예천군에 인접한 경북 안동과 영주, 의성, 상주, 문경, 충북 단양엔 8일 오전 6시까지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고 이들 지역에 있는 220여 곳의 돼지농장과 주변 도로는 집중 소독을 실시합니다.중수본은 특히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검출이 많은 경북의 다른 지역도 ASF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이어 각 지자체는 신고 내용이나 증상이 명확하지 않아도 반드시 ASF 감염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정부는 이달 돼지고기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살처분이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KTV 김현지입니다
영 국방 장관, 우크라 방문···군사 지원 발표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영 국방 장관, 우크라 방문···군사 지원 발표존 힐리 영국 국방부 신임 장관이 현지시간 7일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미사일과 탄약 등 군사 지원을 발표했는데요.힐리 장관은 취임 48시간도 되지 않아 첫 해외 방문으로 우크라이나 항구도시 오데사를 찾아 젤렌스키 대통령과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부 장관을 만났습니다.힐리 장관은 정부가 바뀌었어도 영국은 우크라이나를 위해 단결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그러면서 새 국방부 장관으로서 필수적인 군사 지원 제공을 한층 늘려 영국의 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존 힐리 / 영국 국방부 장관"우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영국의 지원이 계속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 지원을 강화하기를 기대하고 있죠. 제가 취임 이틀째에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은 이 약속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의 최우선이자 첫 번째 약속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영국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이후 76억 파운드, 우리 돈 약 13조 5천억 원 이상의 군사 지원을 제공했는데요.힐리 장관은 이번에 탄약 25만 발과 브림스톤 대전차 미사일 90기 등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바이든, 흑인교회 예배 참석···단결 강조미국 대선 후보 첫 TV 토론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민주당 내 재선 도전 포기 압박을 받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7일 대선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한 흑인교회에 방문해 단결을 강조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흑인교회 예배에서 자신은 이 일을 오래 해왔다면서, 우리가 단결하면 미국의 미래는 낙관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우리가 함께 일할 때 누구도 우리를 멈출 수 없다며, 세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고, 단결해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우리가 함께 단결한다면
저출생 추세 반전 추진···"일·가정 양립 필수"
모지안 앵커정부가 지난달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대책 추진에 나서고 있습니다.저출생 대책 3대 분야 중 하나, 바로 일·가정 양립인데요.특히 출산을 결정하는 데 일·가정 양립이 필수적 요소라는 지적입니다.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수출포장 기업에 근무하는 허은영 씨.허 씨는 재작년 초등학교 1학년 딸의 하교 시간에 맞춰 매일 정해진 근무시간보다 1시간 일찍 퇴근했습니다.아이를 키우는 근로자가 출퇴근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해주는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겁니다.아이가 하교한 이후 부모가 퇴근할 때까지 생기는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녹취 허은영 / 유연근무제 활용 부모"아이가 혼자 있는 시간이, 위험부담이 있는 시간이 없어지니까 (좋았어요.) 예전에 유치원 다닐 때는 아이가 항상 마지막까지 남아 있었거든요. 종일반이라서. (유연근무제를 활용하면서) 다른 아이들이하교할 때 엄마랑 같이 갈 수 있으니까 아이가 활발해지고 성격도 좋아진 것 같습니다."같은 회사 직원 허인호 씨는 지난해 10일간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썼습니다.아내가 산후조리원을 퇴소하고 산후조리사가 2주 정도 없던 기간 아내와 아이를 돌봤습니다.녹취 허인호 /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근로자"제가 휴가를 사용했을 때 아기 분유 먹이는 등의 케어 부분, 그리고 집안일 같은 부분에 대해서 케어를 해주니 아내도 만족을 했습니다."일과 가정의 양립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는 기업들이 가족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데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녹취 최은수 / (주)산호피엔엘 CEO"요즘 양육에 대한 부분을 공동분담하는 경우가 정말 많다고 들었습니다. 근무시간이라든지 주말에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최대한 반영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합참, 공중도발 대비태세 점검···공군 '피치블랙' 훈련 참가
모지안 앵커최근 북한의 도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명수 합참의장이 적의 공중도발에 대한 군사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우리 군은 전 세계 주요국들이 모이는 대규모 공중훈련에도 참가해, 다국적 방위태세 강화에도 힘쓸 예정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수도권에 위치한 공군 미사일 방어 포대를 찾아 우리 군의 방공 대비태세를 살폈습니다.최근 북한 도발이 잇따르자 우리 군의 방어태세를 점검한 겁니다.앞서 북한은 지난 1일 새벽 탄도미사일 2발을 동북 방향으로 발사했고, 이에 우리 군은 명백한 도발 행위라며 규탄했습니다.김 합참의장은 우리 군의 미사일 방어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뒤 장병들에게 적의 공중도발 시 주저함 없이 즉각 대응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또 24시간 요격태세를 철저히 유지해줄 것도 당부했습니다.이처럼 우리 군은 국내 방어체계를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다음 달까지 호주에서 진행되는 다국적 공중훈련에 참가해 연합 방위태세 강화에도 힘쓸 예정입니다.녹취 전하규 / 국방부 대변인"공군은 오는 7월 1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호주 다윈 기지에서 열리는 대규모 다국적 연합공중 훈련인 2024년 피치 블랙 훈련에 참가합니다."피치 블랙은 호주 왕립 공군이 주관하는 훈련으로 올해는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 공군 등 16개 나라가 참여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립니다.우리 공군은 2022년 처음 참가한 뒤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공군에서는 F-15K 전투기 등과 100여 명의 병력이 참가해 다양한 참가국들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게 됩니다.특히 이번 훈련에선 우리 공군 조종사들은 다국적 연합 편대군의 임무를 지휘, 통제하는 역할도 맡게 되면서 국제적으로 연합작전 지휘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조현지)KTV 박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비상대응 태세 확립"
최대환 앵커오늘 집중호우로 경북 안동의 일부 마을에선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곳곳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정부는 위기경보 수준을 높여잡고 비상 대응에 나서는 한편,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새벽부터 쏟아진 굵은 장맛비로 안동을 비롯해 청송군, 영양군까지 경북 3개 시군에 주택 등 23동이 침수됐습니다.앞서 오전 3시 10분쯤에는 안동시 임동면 일대 하천이 범람하며 인근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돼 구조되기도 했습니다.전국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피해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충북 옥천군에서는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소방 당국은 이 집 뒤편에서 굴착기 등을 동원해 50대 A씨를 수색하고 있지만, 토사가 빗물에 계속 흘러내려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또 대전에는 하상도로가 침수돼 빠져나오지 못한 50대와 70대 운전자를 구조하는 일도 있었습니다.산사태 등 각종 위험으로 대피한 주민은 3개 시도 9개 시군구 251명으로 파악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 오전 3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습니다.현재 정부는 태백산 등 8개 국립공원의 235개 탐방로를 통제 중이고, 하상도로 10곳과 둔치주차장 56곳도 통행을 막고 있습니다.인터뷰 김영준 / 예보분석관"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정체전선 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이 연달아 통과하면서,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최대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중대본은 "비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에서는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최우선으
소상공인 전기요금 최대 20만 원 지원
김용민 앵커중소벤처기업부는 영세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기존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에서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확대하고 내일부터 특별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지원 대상은 최초 공고일인 올해 2월 15일 기준 폐업 상태가 아닌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개업 사업자로 2022년 또는 지 난해 국세청 부가가치세 신고 기준 매출액이 6천만 원 이하인 사업장용 전기 사용 개인·법인사업자입니다.신청은 '소상공인전기요금특별지원' 홈페이지나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가능하며 상반기 지원 사업 신청자 중 매출액 기준 초과로 지원을 받지 못한 경우 확대 기준을 충족하면 별도 신청 없이 최대 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방청, 기습폭우 대응 강화···"비 오면 캠핑 자제"
김용민 앵커소방청은 여름철 기습폭우로 인한 침수나 범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소방청은 최근 5년간 7~8월에 발생한 수난사고 구조 건수가 전체의 36.3%를 차지하며 시설물 침수와 물놀이 익수, 수상표류 등이 많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소방청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출입통제구역 출입을 삼가고 비 예보 시에는 야영과 캠핑 등 야외활동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96회)
림팩서 연합해군 전력 '지휘' ···높아진 위상
김용민 앵커미국 해군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해상훈련인 환태평양훈련, 림팩훈련이 하와이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연합해군 전력을 지휘하는 임무를 처음으로 맡으면서 위상이 크게 높아졌는데요.하와이 현지에서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아 기자(장소: 미국 하와이 진주만)림팩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각국의 함정들이 하와이 진주만에 정박해 있습니다.올해 훈련에는 한국,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29개국에서 수상함 40척, 잠수함 3척, 항공기 150여 대와 2만5천여 명의 병력이 참가합니다.우리나라는 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 등 함정 4척과 해상초계기, 해상작전헬기 상륙돌격장갑차 6대를 파견했고 840여 명의 병력이 참여합니다.특히 이번 훈련에선 우리 해군 지휘관이 원정강습단과 항모강습단 등으로 구성된 연합해군구성군 사령부의 부사령관을 처음으로 맡았습니다.1990년 림팩에 첫 참가한 이후 참가 횟수가 거듭되면서 한국 해군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된 겁니다.인터뷰 문종화 / 환태평양훈련전대장 (대령) "2024년 환태평양 훈련에서 연합해양구성군 부사령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연합전력 지휘능력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켜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높이겠습니다."림팩에 참가한 각국의 해군 전력을 비교해볼 수 있는 함정 공개행사에서도 달라진 한국 해군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이지스구축함인 율곡이이함과 구축함인 충무공이순신함 등 우리 해군 함정에 다녀간 관람객은 5천 명을 넘습니다.미국의 전략자산인 칼빈슨함도 눈길을 끌었습니다.김현아 기자 / 미국 하와이"미국 하와이 떠다니는 군사기지로 불리는 미국의 핵추진항공모함 칼빈슨합입니다. 지난해 11월 부산작전기지에 입항해 한미일 해상훈련을 펼치기도 했습니다."<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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