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싼 과일값에 도매법인은 웃는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최근 도매법인을 중심으로 한 복잡한 유통 구조가 농산물 가격을 올리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 강혜영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강혜영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정책과장)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도매시장법인이 경매를 통해 과일·채소값을 결정하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건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경매제 보완책으로 시행된 시장도매인제를 활성화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이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농산물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들을 추진 중인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강혜영 과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불법 사금융 처벌 강화···조직 총책에 법정 최고형
김용민 앵커연 20%를 초과하는 이자를 요구하고 돈을 갚지 않으면 나체사진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는 등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정부가 불법 사금융 처벌 기준을 강화하는 등 근절 대책을 마련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옷 가게를 운영하던 A 씨.물건값을 마련하기 위해 은행 대출을 알아봤습니다.하지만 자영업 직종에 소득이 잡히지 않는 상태라서 신용대출이나 사업자대출을 이용할 수 없었습니다.결국 A 씨는 불법 사금융 업체에서 돈을 빌렸습니다.녹취 A 씨 / 불법 사금융 피해자 "30만 원 빌려주면 6일 뒤에 50만 원으로 갚는 건데, 이거 한두 번만 하시면 원하는 금액이 나온다, 이렇게 말을 해서."불법 사금융 업체는 A 씨의 통장을 받아 범죄에 이용했고, 대포통장 개설로 신고하겠다며 A 씨를 협박했습니다.또 이를 무마하는 조건으로 나체 사진을 요구했습니다.녹취 A 씨 / 불법 사금융 피해자 "예시로 어떤 여자 사진을 보내줬는데 진짜 저보다 훨씬 어린 모르는 여자의 나체 사진을 저한테 보내서 이렇게 보내라고."이후 A 씨는 불법 사금융 업체로부터 나체사진을 지인에게 유포하겠다는 협박까지 받았고, 업체 일당들이 검거될 때까지 2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보냈습니다.금융감독원에 따르면 A 씨와 같이 불법 사금융으로 인한 피해자가 해마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 "지난해 금융감독원의 불법 사금융 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된 피해 건수는 1만2천884건입니다. 2년 전 1만350건보다 24.5% 늘어난 겁니다."이에 정부가 불법 사금융 근절을 위해 나섰습니다.불법 행위 적발 시 대부업법 등 위반에 따른 처벌뿐 아니라 범죄단체조직죄와 스토킹처벌법, 폭력행위처벌법을 적용, 처벌
건설 현장 '호우·폭염' 대비 점검···"온열질환 철저히 예방"
김용민 앵커고용노동부가 8월까지를 '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합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대표적 위험요인인 호우와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는데요.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건설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반이나 시설물이 붕괴할 우려가 있고, 침수로 인한 감전 등 재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옥외작업의 비중이 높아 폭염 시기에는 온열질환에도 취약합니다.고용노동부는 6월부터 8월까지를 '폭염 및 호우·태풍 특별 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보건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 (장소: 서울시 중구)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서울시 중구 소재 근린생활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대표적 위험 요인인 호우와 폭염 대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이 장관은 비가 내리는 현장에서 가설구조물 붕괴 예방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며 건설 현장에서는 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으면 작업을 중지하고, 작업 재개 전 지반과 시설물 이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또한 건설 현장 소장에게 체감온도계와 쿨토시 등을 전달하며 현장의 체감온도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온열질환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습니다.현장음 "근로자들 건강 잘 챙겨주세요." "안전하게 현장 챙기겠습니다."한편, 정부는 언어적 차이로 정보제공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위험 표지판을 배포하고, 다국어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 산업안전 강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것을 밝혔습니다.아울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나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등을 지원해 자체적으로 예방대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습니다.(영상취재: 안은욱, 심동
'유보통합 실행계획' 발표 주요 내용과 과제는?
박성욱 앵커지난 6월 27일, 교육부가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했습니다.지난해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저출생 추세를 반전시키기 위한 필수 과제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유보통합'인데요.유보통합과 관련한 정부의 계획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스튜디오에 오석환 교육부 차관 나와있습니다.(출연: 오석환 / 교육부 차관)박성욱 앵커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정부가 추진하는 유보통합이 무엇인지 시청자 여러분께 소개의 말씀을 해주시죠.박성욱 앵커 앞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2명을 기록했습니다.전례 없는 저출생 위기라고 할 수 있는데요.이를 포함해서 정부가 유보통합을 추진하게 된 배경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박성욱 앵커 유보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충분한 이용 시간이 보장되어야 할 거 같은데 이번 실행계획에서 이를 위한 내용이 반영되었다고요?박성욱 앵커 그리고 질 좋은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의 숫자와 처우가 보강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교육부에서도 관련 내용을 준비하셨다고 하는데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 이번 실행 계획에서 무상교육과 보육이 실현된다는 점도 많은 학부모가 반길 부분일 거 같은데요.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고요?박성욱 앵커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내용에서는 2세와 5세를 이음연령으로 지정한다는 부분이 있는데요.이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박성욱 앵커 유보통합 실행계획 내용에서 장애 영유아를 위한 통합지원 내용도 눈여겨봐야 할 부분인 거 같은데요.이를 위해서는 어떤 내용이 준비되었나요?박성욱 앵커 교육부는 이번 계획을 토대로 가칭,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그 시절 여름나기 [라떼는 뉴우스]
뜨거운 무더위의 시작부채질하다 팔 빠질 지경선풍기 1가구 1개더위 극복...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그 시절 여름나기대한뉴스 1958년 8월 4일대한뉴스 1972년 7월 29일대한뉴스 1969년 7월 19일리버티뉴스 1965년 7월대한뉴스 1985년 8월 2일대한뉴스 1987년 7월 22일(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일정으로 참전용사 참배···"숭고한 희생에 최고 예우"
임보라 앵커나토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미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미국 하와이에 도착해 2박 5일 일정에 돌입했는데요.방미 첫 일정으로, 6·25 전쟁 참전용사 유해가 안장된 태평양국립묘지를 찾아 참전용사를 추모했습니다.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9일, 호놀룰루 공항)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린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하와이 주지사가 꽃목걸이를 걸어줍니다.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워싱턴 방문에 앞서 윤 대통령이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했습니다.첫 일정으로 미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은 윤 대통령은 6.26전쟁 참전용사에 헌화하며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태평양 국립묘지는 미국 양대 국립묘지로, 6.25 전쟁 참전용사 등 6만 명의 유해가 잠든 곳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70여 년 전 나라의 운명이 백척간두 놓였던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기꺼이 몸을 바친 미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민국 대통령은 최고의 예우를 표했습니다."현장에는 생존 참전용사도 참석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참전 용사와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녹취 김 알프레드 / 6·25전쟁 참전용사 "윤 대통령님, 저는 한국계 미국인인 게 자랑스럽고 대통령님이 대한민국 대통령이신게 자랑스럽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고 벤자민 윌슨의 묘를 찾아 참배했습니다.벤자민 윌슨은 6.25 전쟁 화천 전투에서 세운 공을 인정받아 미군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받았습니다.윤 대통령은 호놀룰루에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일 하와이 방문 핵심 일정 가운데 하나인 인도태평양사령부 방문에 나섭니다.주한미군을 관할하는 인태사령부는 한반도 안보 수호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단 게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우리 대통령이
전공의 사직 15일까지 확정···"미이행 시 내년 정원 감축"
임보라 앵커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오는 15일까지 전공의들의 사직·복귀 여부를 확정할 것을 요청했습니다.이행하지 않으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일 수 있다고 통보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합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지난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 결과를 담은 공문을 전국 수련병원 211곳에 전달했습니다.복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철회하겠다는 내용입니다.발송된 공문에는 병원으로 돌아온 전공의와, 사직 후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들에게 특례를 적용한단 내용도 포함됐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 (복지부 장관)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의 자격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 복귀 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 특례를 (마련했습니다.)"지난 5일 기준 전체 수련병원 전공의 1만3천여 명 가운데 근무자는 1천여 명, 출근율은 7.9%에 불과합니다.정부는 이번에 보낸 공문을 통해 각 수련병원은 오는 15일까지 전공의들의 복귀나 사직 여부를 처리해야 한다고 통보했습니다.전문의 수련·자격 인정 관련 규정에 따른 요구인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일 수 있다고도 명시했습니다.기한 내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 짓고,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란 요청입니다.수련병원 인력 중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내년도 전공의 정원이 감축되면 병원 입장에선 불이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정부가 행정처분 철회와 수련 특례란 유화책과 함께, 각 병원이 복귀 의사가 있는 전공의 설득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고삐를 죈 것으로 풀이됩니다.의료공백이 5개월 가까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환자단체들도 계
우크라, 폴란드와 양자 안보협정 체결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우크라, 폴란드와 양자 안보협정 체결우크라이나와 폴란드가 현지시간 8일 양자 안보협졍을 맺었는데요.두 나라는 폴란드에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한 군단을 창설하고,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에 전투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현지시간 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양자 안보협정에 서명했습니다.젤렌스키 대통령은 폴란드 방향으로 발사된 러시아 미사일과 드론을 우크라이나 영공에서 격추할 수 있는 조항이 협정에 포함됐다고 말했는데요.또 두 나라는 폴란드에 우크라이나군 훈련을 위한 군단도 창설하기로 했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우리는 폴란드 영토에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새로운 군대인 우크라이나 군단을 구성하기로 한 안보협정에 동의했습니다."폴란드는 또 우크라이나에 최소 1개의 미그-29 비행중대, 14대 이상 전투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인데요.아울러 양국은 우크라이나가 제시한 평화공식 이행과 러시아 제재, 침략전쟁 처벌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녹취 도날트 투스크 / 폴란드 총리"우리는 이 (협정 문서 속)단어들을 빈 약속이 아닌 상호 약속으로 여기고 가까운 미래에 우리의 동맹국들과 함께 이 협정문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것입니다."이로써 우크라이나는 올해 1월 영국을 시작으로 이날 폴란드까지 모두 21건의 양자 안보협정을 맺었습니다.2. 호주 중부, 경찰관 집단 폭행호주 중부 도시에서 비번인 경찰관들이 집단 폭행을 당했는데요.이번 사건이 벌어지면서 경찰은 3일간 야간 통행 금지령을 내렸습니다.지난 주말 호주 노던 준주에서 2번째로 큰 도시인 앨리스 스프링스에서 비번인 경찰관 4명이 집으로 걸어가던
보이스피싱·불법사금융, 민생침해 범죄 막는다!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피해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범부처 대응팀을 구성하고 보다 강력한 처벌과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민생침해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차영주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살펴봅니다.(출연: 차영주 / 아이에셋경제연구소장)임보라 앵커서민을 울리는 민생 금융범죄가 성행하면서 정부가 보이스피싱과 불법사금융 엄단에 나서고 있습니다.먼저 보이스피싱 관련 엄정 수사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죠?임보라 앵커내 이름으로 된 휴대폰과 통장이 나도 모르는 곳에서 쓰이고 있다?특히 범죄에 사용된다면... 너무 끔찍하고 무서운 일인데요.정부가 본인확인 절차를 보다 강화해서 대포폰은 물론 대포통장 유통 자체를 차단한다는 계획을 내놨죠?임보라 앵커로밍을 통한 문자에 '로밍발신' 표시도 추가하기로 했는데요.최근 해외 로밍을 악용한 지인 사칭 문자 등의 증가로 사용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함으로 보입니다.이처럼 피싱 범죄를 미리 인식하고 감지하기 위해 도입되는 서비스들이 있죠?임보라 앵커알고도 당하고, 모르고도 당한다는 보이스피싱 범죄!일단 번호가 노출되고 악성 앱이 한 번 설치되면 관련 피해를 막을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요.이럴 때 대응 방법을 알아두면 유용할텐데요.어떻게 해야할까요?임보라 앵커하지만 소 잃고 외양간을 고쳐본들 이미 시작된 피해를 막을 수는 없습니다.먼저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피싱 예방을 위해 기억해둬야 할 서비스들이 있을까요?임보라 앵커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 못하는 제도 중 하나인데요.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경제적 지원은 물론 법률-심리 상담까지 가능하다구요?임보
대통령실 나토정상회의 순방 일정 (7.9)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나토정상회의 순방 일정 (7.9)2. 제30회 국무회의 결과 브리핑 (7.9)오늘은 이렇게 2가지 브리핑 풀어봅니다.먼저, 미국 순방 관련한 대통령실 브리핑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나토 정상회의 순방 일정 (7.9)윤석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순방 중입니다.회의 참석에 앞서 윤 대통령은 미국 하와이를 찾았는데요.방미 첫 일정으로 미 하와이주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 국립묘지를 방문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대통령 부부가 방문한 태평양 국립묘지는 1949년에 조성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베트남전쟁, 6·25전쟁 참전용사의 묘 등 6만기의 유해가 안치돼 있습니다. 흔히 펀치볼 묘지라고 불리는 태평양 국립묘지는 워싱턴 알링턴 국립묘지와 함께 미국의 양대 국립묘지로 꼽힙니다."# 펀치볼태평양 국립묘지는 이렇게 '펀치볼'이라고도 불리는데요.사발 모양처럼 움푹 들어간 지형을 따 이런 별칭이 붙었습니다.특히 여기에는 6.25 참전용사 1만 명의 유해가 안장돼 있는데요.때문에 이곳은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꼽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대통령 부부는 이곳에 안장된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며 첫 공식 일정을 수행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제1차장 "대통령 부부는 헌화를 하며 이곳에 안장된 참전용사들을 추모했습니다. 이어서 생존해 계신 6·25전쟁 미 참전용사들과 만나 이들의 헌신과 용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직접 전했습니다."이어 윤 대통령은 하와이 동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미주 한인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이곳 하와이에서 동포 100여 명을 만났는데요.120년에 걸쳐 한미 양국의 우정과 유대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나토서 한일정상회담···10개국 이상과 양자회담
임보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윤 대통령은 일본을 비롯해 10개 국 이상의 정상과 양자회담을 할 예정입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에서 10개 국 이상의 정상을 만납니다.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출국 전 양자회담은 5개 이상 될 것이라고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10개 이상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분주하다"고 밝혔습니다.일본을 비롯해 독일, 캐나다, 영국, 네덜란드 등이 추가됐습니다.다만, 다자회의 특성상 양자회담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입니다.한일정상회담은 지난 5월 26일 한일중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지 두 달이 안 돼 다시 열리게 됐습니다.러시아와 북한이 서로 무력침공을 받을 경우 군사원조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군사협력을 강화하는 상황에서, 한일 양국은 공조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다만, 한미, 한미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 태평양 4개 파트너국, IP4 정상회동도 별도로 열립니다.이 자리에서도 러북 군사협력 대응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나토 동맹국들과 IP4 파트너들 간의 협력 방안도 논의될 것입니다."한편, IP4와 우크라이나가 첫 정상회의를 조율 중이라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회담 일정들은 협의 중에 있다고만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최은석)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40대 여성 급류에 휩쓸려 실종···전국 곳곳 거센 비
임보라 앵커연일 장맛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오늘은(9일) 경북 경산시의 한 농로에서 4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는데요.정부는 호우 위기경보를 '주의'로 유지하면서 비상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장소: 어제(8일), 대전시)거센 비로 하천이 불어나고, 누런 흙탕물이 거세게 흐릅니다.쓰러진 나무가 보이고 산책로도 물에 잠겨 있습니다.연일 이어지는 거센 장맛비에 전국에 호우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어제(8일) 충북 옥천에서는 산사태로 주민 1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습니다.주택가 산비탈이 무너지면서 쏟아진 흙더미가 50대 남성을 덮친 겁니다.오늘(9일) 폭우가 쏟아진 경북 경산에서는 40대 여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이날 오전 5시 12분쯤 농로를 따라 운전 중이던 이 여성은 차량이 물에 잠기자 밖으로 나온 뒤 서 있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방당국은 실종 여성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중대본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에서 주택 침수와 산사태 우려 등으로 긴급 대피한 인원은 전국 5개 시도 20개 시군구 소재 1천772명입니다.이 중 900여 명이 아직 귀가하지 못했습니다.녹취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수요일까지 두 번의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해가 지고 야간 시간대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 바랍니다."오늘부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이틀간의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면 수도권과 충청·전남·경남에 최대 150㎜, 대구·경북 최대 120㎜ 비가 내리겠습니다.울릉도·독도는 20~60㎜, 제주도는 20~80㎜입니다.행정안전부는 어제 오전 3시부로 중대본 1단계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