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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브리핑유철환 / 국민권익위원장 (오늘 오후 4시 발표)(장소: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입양인에 위로···국제사회와 입양인 삶 지킬 것"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가 한때 '아동수출국'이란 오명을 써왔다며, 그간 고통 받은 입양인과 가족들에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우리나라가 이달부터 '헤이그 국제아동 입양협약'의 공식적 당사국 지위를 갖게 됐다며 이 같이 전하고, 국제 사회와 함께 입양인의 삶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또 최근 국내 입양에 관한 특별법 등이 시행되면서 국가와 지자체가 입양 절차를 책임지는 체계가 마련된 점을 소개하고, 입양인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물가 걱정 없는 추석 만들 것···통합 재정정보 시스템 구축"
임보라 앵커구윤철 경제부총리가 오늘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물가 걱정없는 추석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또 통합 재정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재정 투명성을 높이고, 국가 단위 할인 행사로 내수를 활성화 하겠다고 전했습니다.조태영 기자의 보도입니다.조태영 기자경제관계장관회의(장소: 2일, 정부서울청사)명절 연휴를 앞두고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구윤철 경제부총리는 추석 물가 안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정부는 '물가 걱정 없는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성수품 공급과 할인지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등 추석 민생대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회의 안건으로는 '모두의 재정' 플랫폼 구축이 논의됐습니다.흩어져 있던 재정정보 시스템을 내년까지 통합하는 겁니다.다양한 재정통계와 사업 설명자료, 국민제안 서비스 등이 담길 예정이며, 챗봇 등 AI 기술도 도입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아울러 정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 산업통상자원부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흩어져 있던 부처별 행사를 묶은 국가 단위 소비 행사입니다.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3만 개 기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소비자에게는 자동차, 가전, 농·수산물 등 전 분야 특별할인이 제공될 예정입니다.상품권 할인 혜택도 마련됐습니다.녹취 한성숙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지역사랑상품권을 기존보다 5% 추가 할인해 지역별로 12~20%까지 할인하는 등 다양한 소비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아울러 정부는 이 기간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의 숙박쿠폰 87만 장을 발급하고, 국립박물관과 4대 궁 등을 무료 개방할 계획입니다.온라인에서는 쿠팡, 네이버 등을 통해 2만 개 소상
"동포 안전 지킬 것···복수국적 개선 등 정책 지원"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재외동포를 위한 정책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리 동포들의 권익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는데요.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이혜진 기자제19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장소: 2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광복 80년, 재외동포와 함께 지킨 역사가 스크린을 통해 상영됩니다.세계 곳곳에서 활동하는 우리 동포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세계한인의 날.각국 한인회장, 유공 동포 370여 명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동포들의 헌신이 내일의 희망을 싹 틔울 씨앗이며 새로운 도약의 토대란 말로 서두를 열었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여러분이 우리의 말과 글 문화를 후대에 전해 주시고 조국과 동포 사회를 촘촘하게 이어주셨기에 차세대 동포들이 모국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세계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어 700만 동포가 조국의 발전을 선두에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동포 모두의 권익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차세대 동포들이 민족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게 교육과 문화, 네트워크 형성 등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특히 복수국적 제도 개선 등 정책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동포 사회의 염원인 복수 국적 연령 하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회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혜를 모아 나갈 것입니다."이 대통령은 이와 함께 재외동포들이 국외에서 투표할 때 겪은 물리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동포들이 가까운 곳에서 쉽게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신속히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또,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면 당장 많은 인력과 예
"국가가 울타리 되어 어르신을 지키겠습니다"
임보라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가 울타리가 되어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활기찬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대통령은 노인의 날을 맞아 올린 SNS 메시지에서 격동의 세월 속에서도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이 무엇보다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되었다며 폭넓고 세심한 정책을 마련하고 어르신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활발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산물 물가 1.2%↓···축산물·가공식품 할인 지속
김경호 앵커성수품 공급 확대의 영향으로 농산물 소비자 물가가 소폭 떨어졌습니다.반면 가격 강세가 여전한 축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중심으로 정부가 할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습니다.이 가운데 농축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올랐습니다.4.4%를 기록한 8월보다 상승률이 소폭 줄어든 겁니다.앞서 성수품 공급을 늘린 영향으로 전반적인 성수품 물가는 안정적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특히 농산물 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떨어졌습니다.공급량이 늘어난 채소류 물가가 지난해보다 10% 넘게 하락한 영향입니다.다만 일부 품목은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축산물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4% 올랐고, 가공식품은 4.2%, 쌀은 15.9% 상승했습니다.이에 정부는 할인 지원 등을 통해 소비자물가 부담 완화에 집중합니다.전화인터뷰 김성만 / 농림축산식품부 수급안정지원단 서기관 "주로 소비되는 품목들에 대해서 작황 관리와 수급 동향 등을 면밀히 점검해서 김장철까지도 안정적으로 농축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현재 축산물은 평시 대비 1.3배 이상 늘려 시장에 공급되고 있습니다.정부는 추석 이후에도 한우와 한돈 등 국산 축산물 할인 행사를 이어갑니다.가공식품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할당관세 품목을 27개까지 늘리고, 식품업계와 협력한 할인 행사를 추진합니다.쌀은 정부양곡 5만5천 톤을 산지유통업체에 공급을 마친 상태로, 최근 유통업체 할인을 통해 상승폭이 다소 둔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한편 정부는 추석 먹거리 안전관리도 강화합니다.명절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구매가 많은 성수식품 판매업체 9천여 곳을 대상으로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그 결
긴 추석 연휴 "과일, 채소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임보라 기자추석을 앞두고 과일과 채소 준비하는 분들 많으시죠?몇 가지만 기억하면, 농산물을 끝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먼저 사과나 바나나·복숭아처럼 에틸렌을 많이 내뿜는 과일은 주변 채소의 숙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반드시 분리해 보관해야 합니다.품목별로 적정 온도와 습도에 맞춰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요.사과와 배, 포도, 단감은 저온인 김치냉장고 보관이 알맞고, 복숭아는 냉장실에 보관하는 게 좋습니다.또 바나나·망고·파인애플 같은 열대과일은 실온에 두었다가 잘 익은 뒤 섭취하면 됩니다.채소는 수분 관리가 핵심인데요.시들기 쉬운 잎채소는 물기를 충분히 제거하고 냉장보관해야 합니다.또 무·당근·양파 같은 뿌리채소는 흙을 털지 말고 서늘한 곳에 둬야 한다는 점,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직급여 6년 만에 인상···일 최대 6만8100원
모지안 앵커내년 구직급여 상한액이 6만8천100원으로 인상됩니다.최저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구직급여도 6년 만에 소폭 올랐습니다.임보라 기자입니다.임보라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1만320원으로 올라 이와 연동된 구직급여 하한액도 6만6천48원으로 인상됐습니다.이로 인해 인상된 하한액이 기존 상한액인 6만6천 원을 넘어서게 됐습니다.정부가 내년 구직급여 상한액을 6만8천100원으로 인상합니다.상한액이 조정된 건 지난 2019년 7월 이후 6년 만입니다.구직급여 지급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실직 전 180일 이상 고용보험 가입 이력이 필요합니다.해고나 권고사직 등 본인 의사와 무관한 비자발적 퇴사여야 합니다.구직 의사도 분명해야 하며 자발적 퇴사도 예외적으로 지급 대상에 포함됩니다.전화인터뷰 이영기 /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실업급여과장 "임금체불을 일정 기간 겪었거나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위법한 행위를 당한 경우도 포함되고요. 회사에서 양도, 인수, 합병 등으로 감원이 예정돼 해고가 예상되는 경우도 (포함됩니다.)"신청을 위해서는 퇴직한 사업장이 이직확인서를 고용노동부에 제출해야 합니다.이후 구직자는 워크넷에 구직 등록을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이후 고용센터에 방문해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자격 인정 이후에도 이력서 제출이나 면접 참여 등 구직 활동 사실을 증명해야 합니다.육아기 단축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정부 지원금도 인상됩니다.첫 10시간 단축 시 지원되는 급여 상한액이 월 22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나머지 단축 시간에 대해서는 상한액이 150만 원에서 160만 원으로 상향됩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민혜정)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40일간 입법예고합니다.<b
관광객 수도권 쏠림 심화···지역 콘텐츠 강화
모지안 앵커케이팝과 드라마의 흥행으로 한국을 찾는 관심은 커졌지만 외국인 관광객의 수도권 쏠림 현상은 심각한 수준인데요.정부는 지역 콘텐츠와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관련 규제를 폐지해나갈 계획입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케이팝과 드라마,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 K-콘텐츠의 인기로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올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됩니다.하지만 이들이 찾는 곳은 주로 서울입니다.외래관광객 조사에 따르면 서울 78.4%, 경기는 10%로 수도권이 90%에 달했고, 제주는 9.9%에 그쳤습니다.대부분 수도권에만 머물다 출국하며 지역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지 않는 겁니다.정부가 서비스산업 경쟁력 TF 회의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서울 외 지역에 글로벌 수준의 관광권역을 육성하기 위해 2개 안팎의 관광권 후보지를 선정합니다.관광객의 여행이 시작되는 '관문도시'와 관광자원을 보유한 '연계도시'를 묶는 초광역 관광권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또 여행을 지역으로 유도하는 인센티브도 확대합니다.농어촌 인구감소 지역을 여행할 때 경비 절반을 환급해 주는 반값여행 정책을 확대하고, 비거주자에게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주민제도 시행합니다.아울러 정부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도 지역관광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입니다.녹취 구윤철 / 경제부총리 "APEC 계기 한국을 찾는 많은 외국인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오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중국 관광객들의 무비자 입국으로 인해 중국에서 많이 올 것으로 생각됩니다."행사 기간에는 관광서비스 누리살핌단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를 점검하고, 교통 할인과 안내를 강화해 지역 체류 경험을 유도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
경상수지, 8월 최대 흑자···반도체 호조·유가 하락
모지안 앵커지난 8월 경상수지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28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습니다.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를 보면 8월 경상수지는 91억5천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반도체와 선박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철강제품이 뒷걸음치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줄어든 564억4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수입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7.3% 줄며 470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보위원장 송경희·고준위방폐물관리위원장 김현권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송경희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인공지능신뢰성센터장을 임명했습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신임 송 위원장이 인공지능 정책과 이용자 보호에 정통한 전문가로, 개인정보 보호체계 확립과 인공지능 육성을 조화롭게 이끌어갈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차관급 고준위 방폐물관리위원회 위원장엔 김현권 전 국회의원이 발탁됐습니다.김 위원장은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 위원과 한국농촌공사 비상임이사를 지냈고, 국회 국민통합위원회 사회분과위원으로도 활동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커' 맞이 기대감···명동 상권 '들썩'
모지안 앵커지난달 29일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시행됐습니다.이들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상권은 '유커' 맞이가 한창입니다.정부가 관광 수용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책을 모색했습니다.김찬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ㄹ' 잡화점 서울 명동)명동의 한 잡화점.평일 낮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집니다.가족과 친구들에게 기념품으로 줄 장신구를 고릅니다.이 매장 매출의 70~80%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중국인 무비자 입국 시행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인터뷰 김범초 / 잡화점 '레드아이' 회장 "저희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오면 매출 상승이나 그런 기대는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좀 더 활성화되고 중국분도 많이 오시고 하지 않을까. 그래서 저희도 준비를 나름대로 많이 하고 있습니다."편의점부터 K-뷰티 매장까지 고객맞이에 나섰습니다.한 편의점 브랜드는 무비자 입국 시행 이후 명동 소재 지점 매출이 확 뛰었습니다.전화인터뷰 유다솔 / '세븐일레븐' 담당 "특히 명동 상권에 많은 분들이 몰리다 보니까 명동 상권 쪽 매출이 20% 정도 상승한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서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를 확대해서 준비한 상황입니다."면세점도 준비가 한창입니다.'중국 특수'를 노리고 맞춤형 할인 행사와 간편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오는 7일까지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이 맞물려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유통 업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 이후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명동 상권에는 기대가 부풀고 있습니다."다만, 고질적인 문제로 꼽히는 '바가지요금'과 최근 명동 일대에서 이어지는 '혐중 시위'는 걱정거리입니다.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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