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 지평 나토로 확대···러북 군사협력 대응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나토 정상회의 관련 내용 취재기자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최다희 기자,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의 가장 큰 성과는 역시 나토와의 안보협력 강화가 아닐까 싶습니다.최다희 기자네, 우리 안보의 근간은 한미동맹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정부는 한미일 안보협력으로 더욱 공고한 안보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안보 협력의 지평을 나토까지 확대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 IP4 정상 자격으로 초청돼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를 비롯해, IP4 정상회동, '나토 퍼블릭' 포럼 참석과 10개국 이상 정상과의 양자회담 등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러·북 군사 협력을 포함해 북한의 군사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모든 협력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이번 정상회의에서 옌스 나토 사무총장과 개최국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발언권을 얻으며 한국의 글로벌 위상이 재확인됐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에 앞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과 함께 회동을 하기도 했는데요.IP4 정상회동에서도 러·북의 불법적 군사협력에 맞선 국제 공조를 촉구하는 4개국 공동성명이 발표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IP4 정상회동에서의 발언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불운했던 전쟁의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강력하고도 압도적인 물리적 억제력과 함께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국가들 간의 '협력의 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IP4 정상회동 말미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참석해 최근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해 설명했고,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인도적 지원과 함께 재건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
한국정책방송원
'한미 핵 지침' 완성···'핵 기반 동맹' 명시화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별도의 한미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나라 정상은 북한의 핵 도발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핵 지침 공동성명을 채택했는데요.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가 구축됐다는 평가입니다.계속해서 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났습니다.두 정상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지난해 미국 국빈방문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핵심인 '핵 기반 동맹'이 문서로 완성된 겁니다.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기존의 확장억제가 미국이 결정하고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한반도 핵운용에 있어 우리의 조직, 우리의 인력, 우리의 자산이 미국과 함께 하는 확장억제로 진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대통령실은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가 구축됐단 점을 강조했습니다.미국의 핵 전력과 우리의 첨단 재래식 전력이 통합돼 북핵을 억제하는 겁니다.실제 핵 공격이 발생했을 때는 물론, 평시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해 핵 공격 의도가 있는지 확인하는 건데, 이를 위해 핵 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핵 전력이 작동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미국 핵자산에 북핵 억제와 북핵 대응을 위한 임무가 배정될 것이라고 문서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퍼블릭 포럼에도 참석해 한국 정상 최초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대한민국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그리고 나토 회원국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시켜 나가겠습니
KTV 대한뉴스 (1507회)
일본 방위백서, 독도 영유권 주장···"즉각 철회 촉구"
모지안 앵커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 발간한 방위백서에서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외교부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 정부의 어떠한 주장도 우리 주권에 하등의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재차 분명히 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고 강조했습니다.또 일본 정부가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이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 구축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자각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우·폭염 대비 건설현장 점검···"안전 예방 철저"
최대환 앵커전국 곳곳에서 폭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요즘,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이 걱정인데요.고용부와 국토부, 관련 부처 장관들이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안전 조치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리나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이리나 기자근린생활시설 건설 현장(장소: 서울시 중구)서울의 한 근린생활시설 건설 사업 현장.흐린 날씨 속 습한 무더위속에 공사가 한창입니다.장마철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안전 조치 강화에도 분주한 상황.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이면 근로자들의 탈진은 물론, 시설물 침수나 이로 인한 감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이정식 고용부 장관이 아파트 재건축 건설 현장을 찾아 장마철 대응과 폭염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이들은 침수에 대비한 지하층 양수기 설치 같은 배수 조치 현황을 비롯해 시설물 붕괴 같은 재난 상황 발생에 대응한 근로자 대피와 작업중지 체계를 살폈습니다.또 장마 이후 본격적으로 찾아올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 온열 질환 안전수칙 이행 여부도 확인했습니다.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급박한 위험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 비상 대응 훈련을 실전처럼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거듭 당부했습니다.박상우 국토부 장관도 장마 기간 콘크리트 타설로 부실시공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우 시에는 타설을 가급적 피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녹취 박상우 / 국토교통부 장관"정부 차원에서도 안전관리 예산을 많이 확보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정부 발주 공사부터 민간 공사까지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전에 관한 투자도 늘리고 참여하는 근로자들이 몸에 안전 준칙이 몸에 밸 수 있도록 훈련을 하는 노력을 많이 기울여 나가겠습니다."현재 관계기관 합동으로 2천여 곳의 취약현장에 대한 우기 대비 점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b
윤 대통령, 나토 일정 시작···"러북 협력, 심각한 위협"
김용민 앵커하와이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부터 연쇄 양자회담을 이어가며 본격적인 나토 일정에 돌입했는데요.러북 군사 협력 등 한반도 안보 정세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미국 워싱턴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10일, 워싱턴 공항)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두 번째 방문지인 워싱턴DC에 도착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도착 직후, 독일, 캐나다, 스웨덴 등 7개국 정상과 연쇄 회담을 열며 3년 연속 나토 정상회의 참석의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기시다 일본 총리와는 지난 5월 이후 나토에서 또다시 양자회담을 열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잘 계셨어요? 5월에 뵀는데 두 달 만에 이렇게..."양자 회담의 주요 의제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 협력.윤 대통령은 각국 정상들과 러북 밀착 관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이 한반도를 넘어 인도 태평양과 유럽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공통 인식 하에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국가들 간의 연대를 강화하면서 러북 군사협력에 단호히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원전과 방산, 인프라, 공급망 등 경제 이슈에 대한 논의도 함께했습니다.네덜란드 정상과는 지난해 12월 반도체 동맹 체결 이후 후속 조치 이행에 대해 점검하고 체코와 스웨덴 등 4개국 정상과는 신규 원전 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등 각국별 맞춤형 논의를 이어갔습니다.잇따른 양자 회담과 함께 윤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나토 퍼블릭 포럼 인태 세션의 단독 연사로 나설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도
오늘의 날씨 (24. 07. 11.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장맛비는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서울에는 구름만 지나고 있는데요.내륙지역은 장맛비가 주춤하며 무더위가 찾아오겠고요.낮부터는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오늘 서울은 31도, 춘천은 32도까지 오르겠는데요.남부지방도 대구가 30도까지 오르며 덥겠고요.습도가 높아서 느껴지는 더위는 더 하겠습니다.낮부터는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중부지방에 5~40, 남부지방에는 5~60mm의 비가 예상되는데요.시간당 20mm 안팎에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특히 강원영서와 경북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도 있겠습니다.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한편 제주도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습니다.내일까지 30~8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오늘도 대기순환이 원활해서 공기가 깨끗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오늘 한낮에 서울과 강릉 31도, 세종 29도, 대구 30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당분간 서울 등 내륙지역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고요.제주도는 모레까지 장맛비가 계속되겠습니다.다음주 초반에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한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정부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지난 7월 1일부터 두 달간 여름철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자세한 내용 경찰청 교통안전과 이종학 경정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종학 / 경찰청 교통안전과 경정)김용민 앵커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우선,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데요?김용민 앵커통계에 따르면 연간 음주운전 사고의 약 25%가 여름철 발생한다고 한다고 합니다.이에 지난 1일부터 두 달간 음주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음주운전은 운전자와 피해자, 그리고 사회 전반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문제이기도 한데요.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 운영'과 관련해 경찰청 이종학 경정과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행 악몽 '난기류'···갈수록 빈번 심각 [S&News]
이리나 기자# 난기류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 불리는 난기류.겪어본 사람들은 다시 비행기 타는걸 두려워 할 정도로 후유증이 어마어마한데요.최근 난기류로 인한 여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일 스페인에서 우루과이로 향하던 보잉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중간에 비상 착륙을 하기도 했는데요.기체 급하강에 몸이 솟구쳐오른 한 남성 승객은 항공기 천장을 뚫고 들어가는 등 기내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앞서 지난 5월 싱가포르항공 보잉기는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로 승객 한 명이 심장마비로 숨지고 100명 가까이가 크게 다쳤죠.지난 2020년 일본 기타큐수로 향하던 우리나라의 한 항공사의 여객기가 난기류로 현상으로 기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승무원 한 명의 발목뼈가 부러진 아찔한 사고도 벌어졌죠.실제로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올해 들어 난기류 발생 수치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설레는 하늘길을 공포로 몰아넣는 난기류.기후변화 탓에 갈수록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부디 올 여름 휴가 기간 만큼은 난기류의 악몽이 없길 바랍니다.# 난기류 증가 원인마치 바다의 파도처럼 상공에서 급물살을 일으키는 난기류.비행기가 공중에서 날아갈 때 불규칙한 공기의 흐름으로 속도와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비행기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하지만 난기류는 자연스러운 기상현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난기류가 생길까요?원인은 다양합니다.태양열로 지표면과 그 위의 공기가 뜨거워져 공기 자체가 상승하면서 난기류가 일어나거나 산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에서도 공기 간 온도차로 잘 일어나는데요.또 제트기류로 인한 갑작스러운 풍속 변화로 발생하는가 하면 대기 상층부가 더워지면서 난기류 발생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문제는 바로 이 대기 상층부 가열.기상분야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난기류 발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599회)
미 "F-16 전투기, 우크라 이동 중"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F-16 전투기, 우크라 이동 중"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0일 나토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에 F-16 전투기를 공급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블링컨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진행 중인 나토 정상회의 계기에 참석한 대담에서 F-16 전투기들이 덴마크와 네덜란드로부터 우크라이나로 이송되고 있다고 말했는데요.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저는 이 소식을 말하게 되어 기쁩니다. F-16 전투기가 덴마크로부터, 네덜란드로부터 이송되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지원받을 전투기들은 올해 여름 우크라이나 하늘을 날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녹취 토니 블링컨 / 미국 국무장관"이 전투기들은 러시아의 침략으로부터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효과적으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도록 올여름 우크라이나 하늘을 날 것입니다."또 앞으로 수일 내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우크라이나 지원 패키지가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그러면서 그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분명하고 강력한 다리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2. 이스라엘 "하마스 대원 60% 제거·부상"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0일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테러리스트 60%를 제거하거나 다치게 했다고 밝혔는데요.갈란트 장관은 이날 오하드 탈 크네세트 의원의 전황 관련 질의에 우리는 하마스 24개 대대 중 대다수를 해체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또 하마스에 붙들렸던 인질 절반을 귀환시켰고, 나머지도 모두 돌아오게 만들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요아브 갈란트 / 이스라엘 국방장관"우리는 하마스 테러리스트의 60%를 제거하거나 부상을 입혔고 24개 대대 가운데 대다수를 해산시켰으며, 인질의 절반을 귀환시켰고 나머지도 모두 돌아오도록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 청사진과 향후 계획은?
김용민 앵커해양수산부는 오는 2027년까지 녹색해운항로를 세계 최초로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부산·울산항부터 시애틀·타코마까지 구축되는 이번 항로를 통해 탄소배출 저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의 이치경 사무관 나와 있습니다.(출연: 이치경 /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 사무관)김용민 앵커 이번에 해양수산부가 국무회의를 통해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을 보고했습니다.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녹색해운항로'가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강민지 앵커 그렇다면 해양수산부에서 이번에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구축에 나선 배경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김용민 앵커이번 전략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네 가지 전략이 눈에 띄는데요.각각의 전략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는지 소개해 주시죠.강민지 앵커말씀하신 전략 중 첫 번째 내용이 한-미 녹색해운항로 구축입니다.세계 최초로 태평양을 횡단하는 녹색해운항로가 구축될 예정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과 계획을 담고 있나요?김용민 앵커 그리고 이렇게 마련된 녹색해운항로를 전 세계로 확대·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셨다고 들었습니다.이 부분도 살펴볼까요?강민지 앵커 아무래도 탄소배출 저감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과 연료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이를 위한 내용도 마련하셨다고요?김용민 앵커마지막으로 개도국을 대상으로 우리의 녹색해운항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부분도 눈에 띄는데요.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획으로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강민지 앵커 이러한 '글로벌 녹색해운항로 추진전략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