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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저격, 단독 범행"···"정치폭력 규탄·동향 주시"
모지안 앵커미 연방수사국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에 대한 위로를 전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13일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 유세 중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당했습니다.이 사건으로 유세장에 있던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총격범은 토머스 매슈 크록스라는 이름의 20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즉시 사살됐습니다.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은 이 사건을 수사중인 FBI가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용의자의 범행동기나 정치적 신념은 불분명한 상태이며 정신병력이나 범죄경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사건 직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정상들은 이번 테러에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도 외교부를 통해 입장을 냈습니다."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서로가 서로를 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잖아요, 이게 지금 구조적인 문제고. 정치인들이 그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게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요."김열수 실장은 극단의 정치가 정치인 테러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분석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통
한국정책방송원
학부모 82%·학생 88% "늘봄학교 만족"···2학기 전국 도입
모지안 앵커올해 1학기부터 일부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가, 2학기엔 전국의 초등학교로 확대될 예정인데요.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봤더니, 학부모와 학생 모두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올해 1학기 늘봄학교를 도입한 초등학교는 2천963곳입니다.정규수업 전후로 돌봄 시간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건데, 초등학교 1학년생 80.7%가 참여하면서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실제 1학기 돌봄 이용 대기 인원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돌봄 수요가 높은 저학년생들이 늘봄 프로그램으로 분산됐기 때문입니다."한국교육개발원 조사 결과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는 학부모 응답은 80%를 넘었고,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90%에 육박했습니다.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찾아 이 같은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학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2학기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한 인력, 공간,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늘봄학교가 전국 초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는 범부처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늘봄 프로그램 880개와 공간 자원 6천 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일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력 배치에도 힘씁니다.1학기에 기간제 교사 등 늘봄 지원인력 2천여 명이 배치된 데 이어 2학기부턴 늘봄 전담 실무사 3천500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한성욱, 전병혁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
비행 악몽 '난기류'···갈수록 빈번 심각 [S&News]
이리나 기자# 난기류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 불리는 난기류.겪어본 사람들은 다시 비행기 타는걸 두려워 할 정도로 후유증이 어마어마한데요.최근 난기류로 인한 여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일 스페인에서 우루과이로 향하던 보잉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중간에 비상 착륙을 하기도 했는데요.기체 급하강에 몸이 솟구쳐오른 한 남성 승객은 항공기 천장을 뚫고 들어가는 등 기내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앞서 지난 5월 싱가포르항공 보잉기는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로 승객 한 명이 심장마비로 숨지고 100명 가까이가 크게 다쳤죠.지난 2020년 일본 기타큐수로 향하던 우리나라의 한 항공사의 여객기가 난기류로 현상으로 기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승무원 한 명의 발목뼈가 부러진 아찔한 사고도 벌어졌죠.실제로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올해 들어 난기류 발생 수치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설레는 하늘길을 공포로 몰아넣는 난기류.기후변화 탓에 갈수록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부디 올 여름 휴가 기간 만큼은 난기류의 악몽이 없길 바랍니다.# 난기류 증가 원인마치 바다의 파도처럼 상공에서 급물살을 일으키는 난기류.비행기가 공중에서 날아갈 때 불규칙한 공기의 흐름으로 속도와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비행기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하지만 난기류는 자연스러운 기상현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난기류가 생길까요?원인은 다양합니다.태양열로 지표면과 그 위의 공기가 뜨거워져 공기 자체가 상승하면서 난기류가 일어나거나 산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에서도 공기 간 온도차로 잘 일어나는데요.또 제트기류로 인한 갑작스러운 풍속 변화로 발생하는가 하면 대기 상층부가 더워지면서 난기류 발생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문제는 바로 이 대기 상층부 가열.기상분야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난기류 발
미 공화당, 트럼프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공화당, 트럼프 대선 후보 공식 지명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이날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의 첫날 행사인 대의원 대상 호명 투표에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것인데요.호명 투표는 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됐으며, 주 대표자가 나와 주에 배정된 대의원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는데요.특히 플로리다주 투표 때는 트럼프의 둘째 아들인 에릭이 주 대표로 나와 아버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행사장 내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녹취 에릭 트럼프 / 트럼프 차남"우리 가문을 대표해, 믿을 수 없는 플로리다주의 대의원 125명을 대표해, 우리는 그를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지명합니다. 그는 바로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저는 그를 미국 대통령 공화당 후보로 선언합니다."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는데요.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고, 차기 정부 국정 비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2. "11월 제2차 우크라 평화회의 추진"우크라이나가 오는 11월 제2차 평화회의를 추진한다면서, 이번엔 러시아 대표단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평화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저는 11월에 우리가 완전히 준비된 계획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마도 두 번째 평화회의를 위한 계획과 모든 것들이 준비될 것입니다."또 2차 평화회의에서는 참가국들이 실무그룹으로 나뉘에 논의하게 될 것이라
남해안 '폭우'···밤부터 중부지방 100㎜ 이상
김용민앵커밤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강민지앵커낮 동안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은 점점 북상해 오늘(16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전선이 북상했습니다.밤사이 장마 구름의 영향권에 든 남해안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전남 진도 의신에서는 시간당 10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홍도에서는 폭우와 낙뢰로 기상 관측 장비의 장애가 발생했습니다.기상청은 오전 9시 기준 전남과 경남 남해안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했습니다.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은 낮까지 다소 강한 비를 내리겠고, 중부지방 등 내륙은 33도 안팎의 폭염을 보이겠습니다.점점 북상한 장마전선은 밤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내일(17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기상청은 야간시간부터 새벽 시간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특히, 낮 동안 강한 햇볕에 하층 공기를 달궈 상하층 기온 차가 더 벌어지고, 이로 인한 대기 불안정 상태가 국지성 호우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국지성 호우가 내리면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야외 외출을 피하고, 지하 통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임보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화요일(16일)은 남해안, 수요일(1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당분간 장마 전선은 한반도를 오르내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기상청은 북한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과 한탄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하천 인근 주민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KTV 대한뉴스 7 (230회)
'집중호우 피해' 5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 등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입니다.특별재난지역에는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됩니다.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조사 등을 지시했습니다.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집중호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02회)
윤 대통령 "예측 넘어서는 장마···한 걸음 앞선 대책 수립"
김용민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예측을 넘어서는 기록적인 호우가 계속된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훨씬 세밀하고 한 걸음 앞선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습니다.강민지 앵커최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영은 기자제31회 국무회의(장소: 16일, 용산 대통령실)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냈습니다.이어 이번 주에도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며, 종래의 예측을 넘어서는 조치와 대응 역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첨단 과학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재난 예방과 대응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야 합니다. 모든 부처와 지자체는, 훨씬 세밀하고 한 걸음 앞선 정책들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길 바랍니다."피해 지역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복구를 최대한 서두르겠다며,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특히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에 대해 신속한 지원 조치를 지시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방미 성과도 되짚었습니다.열세 차례 양자회담 성과를 하나하나 자세히 소개하며, 후속 조치를 세심하게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특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서는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을 승인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며, 한미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전시와 평시를 막론하고미국의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를 특별 배정함으로써, 이제 우리는 어떤 종류의 북핵 위협에도 기민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하게 되었습니다."윤 대통령은 아울러, 올해 광복 80년 기념사업을 추진한다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 광복 80년의 역사와 글로벌 중추국가의
의과대학 탄력적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 발표
김용민 앵커교육부는 올해 의과대학 학사 운영 차질로 인한 학습결손 보충 및 유급 예방 조치를 마련해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와 대학이 함께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할 것으로 보이는데요.이어지는 대담에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강민지 앵커스튜디오에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의 정상은 과장 나와 있습니다.(출연: 정상은 /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 과장)김용민 앵커이번에 교육부가 대학 현장 건의를 수용해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죠.강민지 앵커그렇다면 교육부에서 마련한 탄력적 수업 운영 방식의 주요 내용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시죠.김용민 앵커성적처리 및 유급 관련 조치를 보면 특정 기간 내 수업 이수 시 학점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는데요.구체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나요?강민지 앵커그리고 올해 학사일정 차질을 보충하기 위해 1학기 연장과 다학기제로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한다고 들었습니다.이 부분도 살펴볼까요?김용민 앵커현재 의예과 1학년 학생들의 미복귀로 내년도 교육여건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025년도 신입생 학습권 보호를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이 포함되었나요?강민지 앵커교육과정 변화 외에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을 조정한 것으로 보이는데요.신청 기간을 추가 연장한다고요?김용민 앵커또한, 학생들이 복귀과정에서 겪는 학업 부담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개별 상담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강민지 앵커마지막으로 의학과 4학년 복귀 독려를 위해 2025년 의사 국가시험 추가 실시도 검토하고 있는
저출생 추세 반전 '주거 정책'···신생아 우선 공급 신설
김용민 앵커저출생으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정부와 지자체가 다양한 주거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강민지 앵커하루 1천 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집부터 신생아 우선 공급까지,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들을 최다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장소: '천원주택' / 인천시 숭의동)깔끔한 흰색 인테리어에 전용면적 65~70㎡ 작지 않은 크기의 임대주택.인천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으로 임대료 하루 1천 원의 '천원주택'을 내놨습니다.최다희 기자 h2ekgml@korea.kr"뒤에 보이는 이 주택이 인천도시공사가 최근 통째로 사들인 신축 빌라입니다. 인천시는 이 주택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달 3만 원의 월세를 받고 빌려주기로 했습니다."예비 신혼부부 또는 결혼한 지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일정 소득 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녹취 심일수 / 인천시청 주택정책과장"천 원 주택 공급은 민간주택 월세 76만 원 대비 약 4% 수준으로 자녀 양육 및 주택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인천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주거비용 부담을 대폭 덜어주는 다양한 지원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지자체들이 내놓은 특단의 주거 지원 정책에 청년들은 반기는 분위기입니다.녹취 전은상 / 인천시 구월동"사실 집이 있어야 결혼생활을 시작을 할 수 있는데... 정부에서나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서 집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이 있으면 편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녹취 김이슬 / 인천시 숭의동"청년들이 개인 말고 결혼을 했을 때 그 집에서 살 정도의 크기와 그러한 지원 정도라면 충분히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정부도 저출생 추세의 반전을 위해 주거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습니
전공의 사직처리 마감···17일까지 하반기 인원 신청
김용민 앵커어제는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의 사직이나 복귀가 확정되는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강민지 앵커전국 수련병원은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해 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해야 합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정부는 지난 8일 전국 수련병원에 공문을 보내 전공의들의 복귀나 사직 여부 처리 시한을 통보했습니다.돌아오지 않고 있는 소속 전공의들에게 사직이나 복귀 의사를 물어 최종 결원을 확정 짓기 위함입니다.해당 공문에는 이를 지키지 않으면 내년도 전공의 정원을 줄일 수 있단 내용도 포함됐습니다.수련병원 전체 인력 가운데 전공의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내년도 전공의 정원이 감축되면 병원 입장에선 불이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 (지난 8일)"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 처리를 완료하고 결원을 확정해주시기 바랍니다."각 수련병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전공의들에게 사직이나 복귀를 결정하라고 문자와 전자우편을 통해 최후 통첩했습니다.복귀하지 않거나 응답이 없는 전공의들은 돌아올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해 일괄 사직 처리됩니다.정부가 인정하는 사직서 수리 시점은 6월 4일입니다.녹취 김국일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지난 11일)"사직 시점 같은 경우에는 정부는 6월 4일 기점으로 공법적 효력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전공의 복귀나 사직처리가 완료되면 수련병원은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해 오는 17일까지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해야 합니다.이후 병원별 전공의 채용 숫자가 결정되고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됩니다.전문의 수련·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15조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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