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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년 선도 및 보호의 달('64)-원주 방송국 개국('64)-도자기 전시('64)-동래고와 동북고의 축구경기('64)-아빠 선거전에 딸 한몫('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투르크 정상회담···"'60억 달러' 경제성과 기대"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하고,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양국은 특히 에너지, 플랜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이를 통해 60억 달러 규모의 경제 성과도 기대되고 있습니다.녹취 박춘섭 / 경제수석"2009년 갈키니쉬에서 1차 탈황설비를 수출한 이후 15년 만에 두 번째 수주을 위한 청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약 60억 불 규모의 수주가 기대됩니다."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장소: 10일, 아시가바트 공항)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공항에 도착합니다.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일정 가운데 첫 번째로 투르크메니스탄을 국빈방문한 겁니다.윤 대통령은 도착 후 곧바로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열었습니다.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계기로 8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 특히 기존 주요 협력 분야인 에너지, 플랜트에 대한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이를 기반으로 현대엔지니어링 등 우리 기업들이 투르크메니스탄의 60억 달러 규모 플랜트 사업 수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이번에 체결된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서와 키얀리 폴리머 플랜트 정상화 2단계 협력합의서를 기반으로 에너지 플랜트 협력을 촉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정상회담에서는 우리나라의 중앙아시아 특화 외교 전략인 한-중앙아시아 K-실크로드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윤 대통령이 K-실크로드 구상을 설명하자,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은 지지의 뜻을 적극적으로 밝혔습니다.녹취 베르디무하메도프 /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우리는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대한민국 간의 관계의 확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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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백두대간 걷자! 청소년 산림생태탐방 17일까지 접수
-청소년 대상, 지리산 권역 백두대간·국가숲길 산림생태탐방 운영-변차연 기자산림청이, 다음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청소년 산림생태탐방은 백두대간·국가숲길 이해를 위해 마련된 지리산·둘레길 탐방 프로그램인데요.난이도 상 '지리산코스'는 법계사를 지나는 6km 코스, 난이도 중 '지리산둘레길 코스'는 백운계곡을 지나는 9.5km 코스로 구성됐습니다.참가 신청은 6월 17일까지로, 중고등학생과 만 24세 이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참가자에게는 탐방 인증서와 봉사 활동 확인서가 발급되고, 우수 참가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산림청장상 등 다양한 상도 수여될 예정입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에너지 분야 협력 고도화"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첨단기술 강국 한국이 에너지 자원 분야 협력을 고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자세한 소식 이혜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이혜진 기자한-투르크메니스탄 비즈니스포럼(장소: 현지시간 11일,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윤석열 대통령 국빈방문 계기로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에서 열린 비즈니스포럼.대한상공회의소와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가 공동 개최하고 양국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입니다.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양국 경제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인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 경험은 물론 첨단기술 강국인 한국이 앞으로도 함께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설명입니다.윤 대통령은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투르크메니스탄 전설의 명마, '아할 테케'처럼 두 나라가 경제협력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세계 4위 천연가스 보유국 투르크메니스탄과 산업화경험, 첨단기술을 보유한 한국은 앞으로 함께 할 일이 참 많습니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명마 '아할 테케'처럼 양국경제협력의 속도를 더욱 높여야 합니다."윤 대통령은 특히 한국과 투르크메니스탄 두 나라가 에너지 자원 분야 협력을 한층 고도화해야 한다고 연설했습니다.세계 최고의 시공능력을 갖춘 한국 기업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플랜트를 성공적으로 건설한 사례가 근거로 언급됐습니다.윤 대통령은 우리 기업이 이렇게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기술과 실력을 인정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플랜트 사업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한국 기업은 세계 최고의 시공능력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다수의 석유화학 플랜트를 성공적
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사격 대응
모지안 앵커북한군 수십 명이 이틀 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사격을 받고 퇴각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정부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며 철저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합동참모본부는 지난 9일 낮 12시 30분,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서 작업하던 북한군 수십 명이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우리 군은 즉각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을 했고, 북한군은 이후 북으로 돌아갔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북한군 일부가 군사분계선을 단순 침범하여 우리 군의 경고 방송 및 경고 사격 이후 북상하였습니다. 우리 군의 경고 사격 후 북한군이 즉각 북상한 것 외에는 현재까지 특이 동향은 없습니다."북한군이 군사분계선을 넘어온 9일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튼 날입니다.북한은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 담배꽁초 등 오물이 담긴 풍선 260여 개를 남쪽으로 살포했고, 지난 2일 중단 선언 후 6~7일 오물풍선 살포를 재개했습니다.정부는 이에 대응해 NSC를 소집했고, 9일 오후 5시 대북 확성기 방송을 6년여 만에 재개했습니다.우리 군은 북한군이 작업을 위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북한군이 단순 침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군사분계선을 침범한 북한군 다수는 곡괭이 등 작업 도구를 들고 이동했으며 일부 병력은 무장상태였다고 전했습니다.또한,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DMZ는 현재 수풀이 우거져 있고, 군사분계선 표식이 잘 안보이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그러면서 "북한군이 그 수풀을 헤치고 움직이는 상태였고, 군사분계선에 근접하기 전부터 우리 군이 관측을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을 우려하며 국방부 등 관련 부처는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습니
물류취약지역 서비스 개선···공동배송 사업 추진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도서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택배를 이용하면 다른 지역보다 배송시간은 더 걸리면서 추가 요금도 내야하는데요.정부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일반 택배 서비스에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배송 기간을 줄여나갈 방침입니다.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장소: 충남 보령시)70여 개의 섬을 보유한 충남 보령시.주민들이 거주하는 유인섬만 15개에 이릅니다.육지로의 유일한 이동 수단은 여객선, 물류 역시 마찬가지입니다.하지만 섬지역 주민들의 경우 택배 서비스 이용 시 기본 배송비에 더해 추가 배송비도 지불해야해 내륙지역 주민들에 비해 더 많은 물류비를 부담하고 있는 상황.녹취 김광석 / 보령시 오천면 장고도"택배 한 상자에 1만1천 원씩 들어가는 거죠. 섬 주민들은 엄청난 부담이죠. 또 오늘같이 안개가 꼈거나 바람이 분다든지 하면 하루씩 또 묵고, 또 하루 더 묵어갈 수 있으니까 물품이 잘 보관 안 되면 상하는 경우도 있고..."또 택배사에서 배에 직접 실어야 해서 이용 고객에게 원활하게 배송하기 어려운 상황도 종종 발생해 왔습니다.녹취 차기호 / 'A'택배사 택배기사"가구라든가 시골에서 쓰는 분무기 같은 농약 살포기 그런 게 많이 와요. 사람이 혼자 들 수 없는... 바다가 너울지면 (배와 부두) 사이가 벌어지거든요 발 딛는 사이에 무거워서 중간에 떨어지는데 순식간에 떨어져요."이처럼 택배에 추가 요금이 붙거나 배송이 지연되는 등 택배 서비스 격차가 발생하는 물류취약지역은 전국에 모두 52곳.충남 보령과 경북 울릉도 인천 연평도와 전남 신안 등 도서 지역을 비롯해 강원 철원과 양구 경북 봉화 등 일부 산간 지역도 포함됐습니다.정부와 지자체는 앞으로 이들 지역의 주민을 위해 택배비를 일부 지원하고, 택배기사 한 명이 여러 택배사들의 물건을 한 번에 배
내가 가본 맛있고 저렴한 식당, 착한가격업소가 된다
-착한가격업소 추천 대국민 공모 6월 10일부터 시작-변차연 기자맛도 있고 가격도 착한 식당, 나만 알고 있을 순 없겠죠?직접 착한가격업소를 추천하고 기념주화도 받아볼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찾습니다' 대국민 공모가 시작됐습니다.그동안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려면 업주가 지자체에 신청을 해야 했지만, 이번 대국민 공모를 통해 국민이 평소 이용하던 저렴한 가게들을 직접 추천할 수 있게 됐는데요.행정안전부 누리집·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5개월간 공모에 참여할 수 있고, 1인당 최대 10개소까지 추천 가능합니다.내가 추천한 착한가격업소가 5개소 이상 최종 지정될 경우 기념주화와 인증서도 준다고 하니까, 많은 참여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원의 휴진율 전망 엇갈려···"30% 넘으면 업무개시명령"
모지안 앵커의사단체가 오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했지만, 개원의들의 동참 여부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정부는 18일 당일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개원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하고 이를 어길 경우 행정처분할 방침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 2020년에도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휴진을 벌인 대한의사협회.휴진 첫날 33%였던 휴진율은 2주 만에 6.5%로 떨어졌습니다.의협은 오는 18일에도 집단 휴진을 예고했지만, 개원의의 동참 여부를 두고 엇갈린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이번에는 개원의도 적극 휴진할 거란 예상이 있는 반면, 하루만 쉬어도 손실이 큰 만큼 소극적일 거란 전망도 있습니다.대학병원의 휴진 여부도 관건입니다.서울아산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휴진 논의와 투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제일 먼저 서울대병원이 오는 17일 휴진을 결정했지만, 병원장이 휴진 불허 방침을 밝혀 실제 휴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정부는 18일 당일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방침입니다.명령 불이행 시에는 행정처분과 처벌에 들어갑니다.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의협에 대해서는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에도 착수했습니다.녹취 전병왕 / 중대본 1통제관 (어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야 하는 것은 정부에 부여된 헌법적 책무로서 집단 진료 거부에 단호히 대응할 수밖에 없습니다."환자 단체는 의사들의 잇따른 휴진 결정을 비판했습니다.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휴진 결의 발표로 참담함을 느낀다"며, "환자에게 불안과 피해를 주면서 정부를 압박하는 의료계의 행보는 그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정부는 집단 휴진이 현실화되면 비대면 진료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당뇨와 고협압 등 만성질환 환자에게는 휴진에 대비해 미리 약
강릉서 올해 첫 '열대야'···지난해보다 6일 빨라
모지안 앵커요즘 무더위에 밤잠 설치시는 분들 많으시죠.밤사이 강원도 강릉에서는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영남 지역 등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보도에 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강원도 강릉에서 오늘(11일),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열대야란, 저녁 6시 1분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현상입니다.이날 강릉의 아침 최저 기온은 25도를 기록했습니다.지난해 6월 16일 강원도 양양에서 첫 열대야가 나타난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열대야가 6일 일찍 관측된 겁니다.강릉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한 날은 6월 28일로, 올해가 18일이나 더 이릅니다.녹취 임다솔 / 기상청 예보분석관"고온의 남서풍이 유입되고, 이 바람이 태백산맥의 동쪽으로 넘어가며 더욱 고온건조해져, 10일 밤사이 강릉에서 올해 첫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폭염주의보 발령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르게 내려졌습니다.어제(10일)부터 대구와 울산 등 영남 곳곳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찾아왔습니다.이어 오늘(11일)은 경기도 용인, 전남 담양과 곡성 등으로도 폭염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이른 더위는 당분간 계속 이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한낮에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겠습니다.이에 따라 불볕더위로 인한 온열 질환자 발생도 우려됩니다.열사병이나 열 탈진 등에 대비해,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인 물 섭취를 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 12시부터 5시 사이에는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
KTV 대한뉴스 (1484회)
'케이-북', '파리올림픽' 맞이해 유럽 독자들과 만난다
-6월~8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서 그림책 등 '케이-북' 상설 전시-변차연 기자케이 팝·케이 드라마·케이 푸드에 이어, 이제는 케이-북을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2024 파리 하계 올림픽을 맞아, 한국의 그림책·문학·웹소설 등이 유럽 시장을 찾을 예정인데요.6월부터 8월까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서 케이-북의 매력을 알리는 한국 출판콘텐츠가 상설 전시되고, 6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파리 서점·학교 등에서 한국의 그림책 작가 연수회와 북토크 행사가 열립니다.또 올림픽 기간인 8월 6·7일 이틀 동안은 파리 올림픽 코리아하우스 소극장에서 한국작가 초청 강연이, 10월엔 프랑스 케이-박람회가 개최되는데요.최근 우리나라 책을 찾는 해외 독자층이 넓어지고 있는 만큼, 파리올림픽을 계기로 세계 무대에 한국 출판의 장이 열릴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음대 입시비리'에 대학교원 '겸직금지 가이드라인' 마련
모지안 앵커최근 주요 대학 교수들이 음대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불법 과외를 하는 등 입시비리가 경찰 수사로 드러났는데요.교육부는 재발방지를 위해 사교육 관련 대학교원의 겸직 금지 가이드라인을 다음 달 중 발표한단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직 음악 대학교수 13명이 2021년 1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수험생들에게 불법 과외를 하고 1억3천만 원 상당의 교습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학원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이들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현직 교수 가운데 5명은 서울대 등 서울 4개 대학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직접 가르친 수험생들에겐 높은 점수를 주는 등 입시비리를 저지른 혐의도 받습니다.현행법상 초, 중등학교 교원은 물론 대학 교수들은 과외 교습을 할 수 없습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 금고형이나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여기에 부정청탁, 영리성 여부 등에 따라 최대 '파면'될 수도 있습니다.때문에 교육부는 지난해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이 입시학원에 모의고사 문제를 만들어 파는 행위가 적발되자 교원의 사교육업체 겸직 허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엄정 대처한 바 있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겸직 등이 금지되는 사교육업체의 범위와 기준의 명확한 안내를 통해 교원과 사교육업체와의 유착을 차단하고 공교육의 공정성을 확보하여 우리 교육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가고자 합니다."교육부는 현직 대학교수들의 입시비리 정황이 드러난 만큼, 이번엔 대학교수를 대상으로도 가이드라인을 따로 배포한단 방침입니다.교육부 관계자는 음대 교수들의 불법 과외가 관행처럼 돼온 경우도 있는데, 재발방지를 위해 사교육 관련 대학교원 겸직 금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다음 달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9월 수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안부·전남도·여수시 한자리에
-6월 11일(화), 여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열려-변차연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2026년 9월,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가 열립니다!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금오도·개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섬의 생태와 문화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비롯해 국제섬포럼·문화공연·섬 탐방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준비되고 있습니다.이 기간 30개국에서 300만 명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도 기대됩니다.한편, 행안부·전남도·여수시는 6월 11일 여수시민 1천여 명과 함께 결의대회를 열고,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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