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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국정원에 바친 35년 그래서 행복합니다
1. 프롤로그- 꿈 없이 살아온 10남매 집의 막내 아들 정종조 씨. 마흔이 넘은 나이에 비로소 꿈이 생겼다. 바로 나만의 수국 정원을 만드는 것! 2. 무역회사 대표직을 내려놓고 수국을 심다!- 사업을 하셨던 부친 덕에 유복하게 지낸 유년시절. 사랑은 가득했지만 그에게 꿈은 없었다. 무역회사를 운영했던 정종조 씨는 부친이 돌아가신 후 주저 없이 사업을 접고 물려받은 산을 일구기 시작해 벌써 30년 째 정원을 가꾸는 중이다.- 일본 출장 중 방문한 수국 축제를 보고 한국에도 그에 못지않은 수국밭을 만들겠다는 꿈이 생긴 정종조 씨. 20,000㎡ 대지에 심겨진 수국이 4천 여 종에 달한다. 3. 사람들에게 꿈을 나누는 수국 정원 - 정종조 씨는 자신의 꿈으로 채워진 수국 정원을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졌다. 그리하여 벌써 7년 째, 매년 여름이 되면 정종조 씨가 직접 가꾼 수국 정원에서 한바탕 축제가 벌어진다.- '여름 꽃의 여왕'이라는 별명답게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그만큼 손이 많이 가는 수국 가꾸기. 덕분에 정종조 씨의 여름은 정원 손질로 쉴 틈이 없다.- 4천 여 종의 수국들, 싱그러운 편백나무 숲, 숲속에 고요히 자리 잡은 작은 연못까지 방문객들에게 자신의 애정이 담긴 정원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정종조 씨는 고단함도 잊은 채 누구 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낸다.4. 에필로그- 조금 늦게 찾은 꿈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꿈을 일궈가고 있는 정종조 씨. 자신의 수국 정원에서 작은 꿈을 찾을지도 모를 누군가를 위해 그는 오늘도 열심히 꽃을 가꾼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료 공급·이용체계 개선
김용민 앵커정부가 오는 15일로 정한 전공의 사직 처리 기한을 다시 한번 못 박았습니다.강민지 앵커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 회의에선 상급종합병원의 구조전환 방향을 발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전공의들의 사직 처리 기한을 오는 15일까지로 확정한 정부.사직서 수리 기한을 연장해 달라는 수련병원협의회의 요구가 있었지만, 15일 이후 사직 처리 방침을 못 박았습니다.녹취 김국일 /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반장"지금 현재 주요 병원에서 정부의 방침에 맞춰 7월 15일까지 사직서 수리를 추진하고 있는 거로 알고 있고 다른 여타 병원에서도 이에 충분하게 이 시점을 맞춰서 사직서 처리가 가능할 거로 저희들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또 수련 특례의 경우 사직 후 9월 수련에 미복귀한 전공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만큼, 정해진 기간까지 미복귀 전공의의 사직 처리를 완료해달라고 다시 한번 각 수련병원에 촉구했습니다.정부는 제5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상급종합병원의 의료 공급, 이용체계 개선안을 발표했습니다.먼저, 중증, 응급, 희귀질환에 집중하는 진료체계 확립에 나섭니다.상급종합병원의 중등증 이하 환자 진료는 대폭 줄이고, 중증과 응급 등 꼭 필요한 환자 진료에 집중할 때 좋은 평가와 보상을 받도록 개편합니다.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할 수 있는 적정 병상도 갖추기로 했습니다.일반병상은 지역별 실정을 고려해 최대 15% 줄이고, 일반병상을 줄이는 과정에서, 중환자 병상을 확충할 계획입니다.전공의에게 쏠려있던 근로 의존도 개선합니다.전문의와 진료지원 간호사 등 숙련된 인력을 중심으로 업무체계를 개편합니다.또 전공의의 주당 근무 시간을 80시간에서 60시간으로, 연속 근무 최대 시간은 36시간에서 24시간으로 근로 시간 단축을 단계적으로 이행할 예정입니다.의료개혁특별위원회
민생안정과 역동경제 통계가 이끌어간다
박성욱 앵커올해 통계청의 핵심과제, '민생안정, 역동경제, 인구대응'입니다.통계청은 국가의 정책을 뒷받침하고 국민과 기업의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통계 분류체계 개정과 다양한 조사·서비스의 개발 및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는데요.올해 하반기 달라지는 통계청의 정책 내용에 대해 이형일 통계청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형일 / 통계청장)박성욱 앵커최근 범죄 분류 제정 및 직업 분류 개정 등을 보도로 접했습니다.통계청에서 이런 일까지 하시는지는 몰랐는데, 이런 통계 분류 작업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내용 짚어주시죠.박성욱 앵커통계청에서는 분류를 통해서 정부 정책이나 기업 활동을 돕는다고 들었습니다.어떤 내용인지요?박성욱 앵커산업 특수 분류는 정책 수요 맞춤형이라고 할 수 있군요.주로 어떤 것들이 있고, 기업에서 실제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박성욱 앵커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때 필요로 하는 통계도 찾아 주신다고 들었습니다.잘 진행되고 있는지요.박성욱 앵커올해 통계청에서 하시는 조사 중 가장 큰 조사가 가구주택기초조사라고 알고 있습니다.가구주택기초조사는 어떤 조사인가요?박성욱 앵커내년이 인구주택총조사의 100년이 되는 해라고 말씀하셨는데요.인구주택총조사를 통계 조사의 꽃이라고 할 만큼 가장 크고 중요한 조사로 알고 있습니다.내년에 방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요.다음주에 통계청에서 1분기 생활인구를 발표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생활인구라는 것이 무엇이고 또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박성욱 앵커올해 연말까지를 목표로 AI를 이용해서 통계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들었습니다.
미, 우크라에 추가 안보 지원 발표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우크라에 추가 안보 지원 발표미국 정부가 현지시간 11일 우크라이나에 패트리엇 방공미사일을 비롯해 2억 2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3천90억 원 규모의 안보 지원을 추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우크라이나에 긴급히 필요한 무기와 장비 등 새 패키지를 보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는데요.이번 지원은 미국 의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 추가 예산을 처리한 뒤 8번째 이뤄지는 것입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저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안보 지원 패키지를 발표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이는 우리가 안보 법안에 서명한 이후 제가 승인한 여덟 번째 패키지가 될 것입니다."또 우크라이나의 영토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 새 지원을 가능한 한 빨리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그러면서 이 지원은 우크라이나의 방공망을 강화하고 최전선 전반에서 우크라이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2. "장거리미사일 독일 배치, 중요한 결정"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현지시간 11일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 장거리 미사일을 자국에 배치하기로 한 데 대해 적절한 시기에 중요한 결정이라며 환영했습니다.미국과 독일은 전날 SM-6 함대공미사일, 토마호크 순항미사일, 개발 중인 극초음속 무기 등을 2026년부터 독일에 단계적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는데요.숄츠 총리는 러시아의 다양한 무기체계를 고려할 때 우리에게 정밀 미사일이 필요하다고 올해 2월 개최된 뮌헨안보회의에서도 지적했다며, 이는 억지력의 요소이자 평화에 대한 기여라고 말했습니다.녹취 올라프 숄츠 / 독일 총리"미국은 정밀 타격 무기체계를 독일에 배치하기로 결정했는데 저는 이것이 매우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일종의 억지력이자 평화를 확보하는 길이며,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중
내년 최저임금 1만30원 결정···'1만 원 시대'
김용민 앵커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도입된 이후 37년 만에 '1만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 30원으로 결정됐습니다.1988년 최저임금제도가 시작된 이후 37년 만에 1만 원을 넘겼습니다.주 40시간, 월 209시간 근무 기준으로는 월급은 209만6천270원입니다.올해보다 1.7% 오른 금액으로 상승률로 보면 역대 가장 낮았던 2021년 1.5%에 이어 두 번째로 작습니다.최저임금 논의 과정은 올해도 순탄치 않았습니다.첫 최저임금안으로 노동계는 1만2천600원을 경영계는 동결을 내걸었습니다.노사는 수정안을 거듭 제출하며 격차를 좁혀갔지만 네 차례 수정안 제출에도 노사 요구안 격차는 900원에서 더 이상 좁혀지지 않았습니다.공익위원들은 1만 원에서 1만290원이라는 심의촉진구간을 제시했고, 이 구간에서 노동계는 1만 120원을 경영계는 1만 30원이란 최종안을 내놨습니다.최종안을 두고, 투표한 결과 14대 9로 경영계 안이 채택되면서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됐습니다.공익위원 9명 가운데 4명은 노동계 안에, 5명은 경영계 안에 표를 던진 것으로 보입니다.이 과정에서 민주노총 측 근로자위원 4명은 공익위원의 심의 촉진구간에 반발하며 투표를 거부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이인재 /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최종안이 끝까지 좁혀지지 않아서 노사가 모두 만족하는 합의를 끌어내지 못한 점이 상당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이번 결정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은 업종별 구분 없이 단일 임금이 적용됩니다.최저임금위는 최저임금법에 따라 의결된 내년도 최저임금안을 고용노동부에 제출하게 됩니다.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확정 고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발
나토 일정 마무리···"러북 군사 협력, 공동 대응 해야"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IP4 국가 정상과 만나는 등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윤 대통령은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 협력은 우리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공동 대응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워싱턴에서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 참석했습니다.옌스 나토 사무총장과 개최국인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 순서로 발언에 나섰습니다.윤 대통령은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길어지고 있다며, 북한이 러시아에 군사적 지원을 하는 것이 원인 가운데 하나라고 지적했습니다.회의에 앞서 일본, 호주, 뉴질랜드 정상, 이른바 IP4 국가 정상과 별도로 만난 자리에서도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이 인태지역과 유럽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국제 질서를 지키려는 국가 간 협력의 필요성을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규범 기반 질서를 지키는 안전판과 같습니다."회동이 끝날 무렵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자리에 함께 했는데,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도 러북 군사 협력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할 거라고 전했습니다.또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과 재건을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이날 IP4 정상들은 러북 군사협력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아울러 윤 대통령은 옌스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사용되는 북한 무기에 대한 정보 등을 공유하는 등 한- 나토 간 정보 공유를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김세원)최영은 기자 / 미국 워싱턴"3년 연속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해 글로벌 공조를 통한 우리 안보 강화에 나선 윤 대통령은 2박 5일간 일정
필사의 추격[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필사의 추격" "8월 극장 대개봉"||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한미 핵 지침' 완성···'핵 기반 동맹' 명시화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별도의 한미 정상회담을 했습니다.두 정상은 북한의 핵 도발에 강력 대응하는 '핵 지침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가 열린 미국 워싱턴D.C에서 만났습니다.두 정상은 '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지난해 미국 국빈방문에서 채택한 '워싱턴 선언'의 핵심인 '핵 기반 동맹'이 문서로 완성된 겁니다.두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북한의 어떠한 핵 공격도 즉각적, 압도적, 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기존의 확장억제가 미국이 결정하고 제공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한반도 핵운용에 있어 우리의 조직, 우리의 인력, 우리의 자산이 미국과 함께 하는 확장억제로 진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대통령실은 한미가 함께하는 일체형 확장억제가 구축됐단 점을 강조했습니다.미국의 핵 전력과 우리의 첨단 재래식 전력이 통합돼 북핵을 억제하는 겁니다.실제 핵 공격이 발생했을 때는 물론, 평시 북한의 움직임을 파악해 핵 공격 의도가 있는지 확인하는 건데, 이를 위해 핵 잠수함, 전략폭격기 등 미국의 핵 전력이 작동합니다.녹취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미국 핵자산에 북핵 억제와 북핵 대응을 위한 임무가 배정될 것이라고 문서로 명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퍼블릭 포럼에도 참석해 한국 정상 최초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대한민국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협력, 그리고 나토 회원국들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적인 군사·경제 협력을 무력화하고 차단시켜 나가겠습니다."아울러,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북한 무인기' 레이저로 정밀타격···세계 최초 실전배치
강민지 앵커적의 공격을 레이저로 탐지해 무력화하는 대공 무기가 올해 군에 배치됩니다.레이저 무기를 실전에 투입하는 건 세계 최초인데요.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어 가까운 거리에서 무인기 등 적의 공격을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방위사업청은 레이저 대공 무기 '블록-Ⅰ'을 올해부터 본격 양산해, 군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에 개발된 레이저 대공무기는 광섬유에서 생성한 레이저를 표적에 비춰 무력화하는 것으로, 실탄이 아닌 레이저로 적 무기체계를 요격하는 겁니다.눈에 보이지 않고 소음도 없어 근거리에서 적의 무인기를 정밀 타격할 수 있습니다.전기만 공급되면 운용이 가능하고, 1회 발사하는 데 소요 비용은 약 2천 원에 불과합니다.방사청은 지난 2019년 871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첫 개발에 착수했고, 지난해 4월 전투용 적합판정을 받았습니다.이에 따라 올해부턴 군에 인도되어 본격 전력자산으로 운용될 전망입니다.현재 전 세계적으로 레이저 무기 기술을 개발 중인 사례는 많지만 정식으로 군에 실전 배치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방사청은 앞으로 출력을 향상시킬 경우 항공기나 탄도미사일 등에도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녹취 석종건 / 방위사업청장 "미래 전장 환경에서 우리 병력의 생존성과 전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입니다."방사청은 또 국내 무기 생산과 개발에 쓰이는 국방 반도체의 국산화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현재 군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대부분은 해외에서 제조된 것으로, 첨단 무기 개발을 위해 반도체 설계와 생산까지 국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방사청은 국방과학연구소, 반도체, 방산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발족시켜 반도체 국내 공급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조현지)KTV 박지선입니다.<
'극한 호우 피해' 긴급 복구···다음 주 또 장맛비
강민지 앵커전국 곳곳에 내린 큰 비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잇따랐습니다.다음 주 또 한 차례 장맛비가 예보됐는데요.비가 잠시 멈춘 사이 현장에서는 긴급 복구가 한창입니다.김찬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전북 완주 엄목마을)도로에 물에 젖어 못쓰게 된 가구와 집기들이 가득합니다.10일 새벽 근처 하천이 범람하면서 마을 일대가 물에 잠겼습니다.갑작스럽게 들이닥친 강물에 가게 뒤 편 생활 공간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인터뷰 최희순 / 전북 완주 엄목마을 "순식간에 (물이) 어깨까지 찼더라고요. 문이 안 열리고... 죽기 살기로 파출소까지 걸어갔어요. 아휴.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다 버려야 해요. 냉장고도 싹 버려야 하니까. 힘들어요."지역 특산품인 인삼은 뿌리째 뽑혔고 딸기를 키우던 비닐하우스는 형체를 알 수 없이 으스러졌습니다.인터뷰 이해진 / 전북 완주 엄목마을 "마을 입구부터 물이 꽉 차 가지고 가도 못 하게 생겼어요. (제방이) 뻥뻥 소리 나면서 터져나가는 거예요. '와르르 와르르' 소리를 내면서. 내 평생 61년 동안 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에요."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 "이곳 완주군에는 시간당 80mm가 넘는 '극한 호우'가 내렸습니다. 새벽 사이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제방이 무너졌고 마을은 쑥대밭이 됐습니다."같은 날 오전 7시부터 현장에서는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됐습니다.중장비 3대가 투입돼 무너진 제방을 다시 쌓기 시작했고 군부대가 동원돼 마을 주민들의 복구를 지원했습니다.완주군 관계자는 긴급 복구 작업에만 일주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기상청은 15일 또 한 차례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정체전선이 14일 밤부터 다시 북상하기 시작해 15일은 남부지방, 16일과 17일에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2024.07.31"||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오늘의 날씨 (24. 07. 12.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장마가 쉬어가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며 덥겠는데요.낮동안 볕이 강하겠고, 곳곳에는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현재 서울에는 사흘째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영서, 경북에도 폭염특보가 확대됐는데요.오늘도 내륙지역은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습니다.오늘 서울은 32도, 경기도 고양은 33까지 오르겠고, 대구 역시 33도선을 보이겠습니다.낮기온이 크게 오르다 보니 대기가 불안정해지는데요.때문에 오후에 소나기 구름이 만들어지면서 곳곳에 강한 비를 뿌리겠습니다.예상되는 양은 전북 내륙에 5~60, 그 밖의 지역은 5~40mm입니다.소나기 특성상 짧은 시간동안 좁은 지역에 강하게 내릴 수 있는데요.지역에 따라서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강원영서와 영남을 중심으로는 싸락우박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오늘 오전 한때 수도권과 충청, 울산은 초미세먼지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고요.오후에는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오늘 한낮에 서울과 춘천 32도, 광주와 창원 31도, 대구는 33도가 예상됩니다.주말은 내일, 서울 등 중부지방은 구름만 지나겠고 무덥겠습니다.다음 주에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지역에 장맛비를 뿌리겠습니다.주말과 휴일동안 제주와 남부지방에 장맛비가 집중되겠고, 내륙지역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는데요.우산 잘 챙기시고요.주말 나들이 계획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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