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도로켓 비궁, 실사격 시험 백발백중···미 수출 청신호
김용민 앵커국산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실사격 시험 평가를 통과했습니다.강민지 앵커비궁은 시험 평가에서 100% 명중률을 기록하며 한국 유도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국산 유도로켓 비궁이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 최종 시험 평가, FCT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비궁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2일, 미국 하와이 인근 해상 무인 수상정에서 진행된 FCT에서 6발 모두 표적을 명중시켰습니다.이로써 비궁은 지난 2019년 FCT 프로그램 대상 무기체계로 지정된 이후 이번 최종 시험까지 단 한 발의 오차도 없는 100% 명중률을 기록했습니다.이번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미군 수뇌부는 비궁에 대한 관심을 보였습니다.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시험 평가 장소인 한국 상륙함 천자봉함을 직접 찾았습니다.프란체티 해군참모총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가 공동으로 차세대 무기체계를 준비하고 훈련한다는 것은 양국에 매우 중요한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사무엘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비궁에 대한 기대를 밝혔습니다.녹취 사무엘 파파로 /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비궁은 천자봉함에 승함하고 나서 가장 처음으로 눈에 띄었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도입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습니다." 비궁이 통과한 FCT는 미 국방부가 해외 방산기업이 만든 무기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기술력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입니다.시험 평가 난이도가 까다로운 FCT를 통과하며, 대한민국 유도무기체계가 미군에서 도입을 고려할 정도로 우수하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녹취 신익현 / LIG 넥스원 대표이사"미국의 엄격한 무기체계 시험절차를 통과함으로써 대한민국 유도무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가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한편 비궁의 시험발사가
한국정책방송원
외교·민생 주요 정책 현안 후속 과제 주목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잠시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북대서양조약회의 (NATO) 정상회의 순방 성과를 짚고 내각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강민지 앵커자세한 내용,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윤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주요 내용과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윤 대통령은 순방 후의 국무회의를 정상회의 성과를 알리는 장으로도 활용해 왔는데요.오늘 국무회의에선 어떤 메시지가 나올까요?박성욱 앵커윤석열 대통령의 제3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셨습니다.전체적인 메시지 어떻게 보셨는지 총평 부탁드립니다. 박성욱 앵커이번엔 주요 정책 현안 살펴보겠습니다.정부가 각 병원에 전공의 사직 여부를 최종 확정 지으라고 통보한 날이 바로 어제였습니다.이르면 오늘 전공의 복귀율이 집계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분위기가 어떤가요?박성욱 앵커정부는 수련병원에 15일까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사직처리를 완료하고,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인원을 신청해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정부 입장은 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전공의 복귀 규모와는 상관없이 정부의 의료 개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오는 8월 말에 있을 제6차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 개혁 방안이 발표된다고 하죠?박성욱 앵커상급병원 뿐 아니라 2차 병원, 전문병원, 의원 등 각 병원별 역할과 기능을 명확하게 정립하는 게 중요한 과제로 보이는데 이와 관련해선 어떤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까?박성욱 앵커<
오송 참사 1주기···"재발방지에 만전"
최대환 앵커14명이 안타깝게 사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됐습니다.이같은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각종 시설이 새롭게 설치되고 관리 체계의 정비가 추진돼 왔는데요.어떻게 돼가고 있는지, 김현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김현지 기자지하차도 한쪽으로 배수 작업이 한창입니다.1년 전 7월 15일 오전 8시 30분쯤 궁평2지하차도에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사흘 동안 400mm 넘는 폭우가 내려 미호강 임시제방이 무너졌고, 400여m 떨어진 지하차도로 강물이 급격히 흘러 들어갔습니다.지하차도를 지나던 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난 궁평2지하차도.현장엔 침수에 대비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들이 설치됐습니다.물이 차올랐을 때 지하차도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25m마다 사다리를 놨고 핸드레일도 설치했습니다.곳곳엔 구명조끼와 튜브, 밧줄이 들어 있는 장비함도 마련돼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터널 안에 물이 15cm 이상 차면 차량 진입 금지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 차단 시설이 내려옵니다."차단 시설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있는 전광판에도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표시가 뜹니다.터널에 물이 차는 걸 확인한 차량들이 터널에 들어가기 전 차량을 돌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정부는 지하차도가 15cm 이상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경우 관리주체가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하도록 통제기준을 신설했습니다.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도 기존 16곳에서 431곳으로 확대했습니다.연말까지 431곳 중 285곳의 설치를 완료한단 계획입니다.녹취 김봉수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충북에) 총 5개 지하차도가 있는데 금년
미 인태사령관 "한국 핵잠수함 도입, 필요시 추진할 수 있어"
모지안 앵커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이 취임 후 국내 언론과 첫 인터뷰를 했는데요.파파로 사령관은 미군 고위관계자론 처음으로, 필요한 경우에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을 추진해 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보도에 변차연 기자입니다.변차연 기자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이 지난 12일 림팩훈련을 계기로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했습니다.미 인태사령부는 한반도와 대만 등 주요 전략 지역을 포함해 지구 표면의 약 절반을 관할하고 주한미군사령부도 지휘하고 있어 한반도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파파로 사령관은 북한의 핵능력 고도화에 우려를 표하며 "미국은 일관되게 한반도의 비핵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지난해 4월 워싱턴 선언에 따라 설립된 고위급 전략 상설협의체, 핵협의그룹(NCG)에서 북한의 핵 이슈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사무엘 파파로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핵협의그룹을 통해 북한의 핵 이슈에 대한 전략적 방안을 찾기 위해 상시로 비밀리에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파파로 사령관은 한미 전력 통합과 방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향후 한국의 핵잠수함 도입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녹취 사무엘 파파로 /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작전 분석의 결과 이러한 (핵잠수함 도입에 대해) 믿음이 생긴다면 추후에 추진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최근 한국 핵잠수함 확보 방안을 국회 차원에서 모색하기 위한 모임이 출범하는 등 국내에서 핵잠수함 도입 여론이 높아지는 데 나온 첫 미군 최고위급 장성의 발언입니다.다만, "현재 시점에서 도입과 관련해 추가적인 의견은 없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삼갔습니다.미군의 전술핵 재배치를 대신해 한국 공군의 F-35A 전투기가 미 전술핵을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그 결정은 한
'집중호우 피해' 5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완주군 등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입니다.특별재난지역에는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됩니다.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조사 등을 지시했습니다.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집중호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민 앵커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어제가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강민지 앵커정부는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지하차도 통제기준을 신설하는 등 제2의 오송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는데요.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지하차도 한쪽으로 배수 작업이 한창입니다.1년 전 7월 15일 오전 8시 30분쯤 궁평2지하차도에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사흘 동안 400mm 넘는 폭우가 내려 미호강 임시제방이 무너졌고 400여m 떨어진 지하차도로 강물이 급격히 흘러 들어갔습니다.지하차도를 지나던 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난 궁평2지하차도.현장엔 침수에 대비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들이 설치됐습니다.물이 차올랐을 때 지하차도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25m마다 사다리를 놨고 핸드레일도 설치했습니다.곳곳엔 구명조끼와 튜브, 밧줄이 들어 있는 장비함도 마련돼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터널 안에 물이 15cm 이상 차면 차량 진입 금지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 차단 시설이 내려옵니다."차단 시설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있는 전광판에도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표시가 뜹니다.터널에 물이 차는 걸 확인한 차량들이 터널에 들어가기 전 차량을 돌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정부는 지하차도가 15cm 이상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경우 관리주체가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하도록 통제기준을 신설했습니다.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도 기존 16곳에서 431곳으로 확대했습니다.연말까지 431곳 중 285곳의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김봉수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할 지하
오늘의 날씨 (24. 07. 16.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남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진 반면 서울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차츰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오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낮기온이 어제보단 낮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습니다.현재,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점차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까지 비가 확대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수도권, 강원 내륙에 최대 100mm이상, 충남에 30~80, 충북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2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취약시간대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한편, 남부지방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데요.연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위험지대에 접근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오늘도 전국의 공기질이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한낮에 서울 30도, 세종과 전주 28도, 대구 29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남부지방은 오늘 밤에 비가 잦아 들겠고, 내일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여름철 모기기피제 사용시 주의사항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여름철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모기기피제.모기기피제를 사용하기 전 종류와 농도에 따른 사용 가능 연령을 확인해야 된다고 합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임상우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임상우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과장)김용민 앵커여름철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데요.모기기피제는 어떠한 제품이며, 사용 시 제품별로 사용 가능한 연령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그렇다면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김용민 앵커시중에 판매되는 모기기피제 중에 팔찌나 스티커 형태로 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데요.효과가 있는 건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모기기피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우 과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수장고형 박물관 조성
최대환 앵커전국의 지자체 가운데선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에 국립박물관 문화단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축구장 10개가 넘는 땅에 박물관 5개가 들어서게 되는 건데요.열린 수장고 형태로 관람객들과의 거리도 좁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2층 높이 천장까지 유리로 만든 수납장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투명한 유리 뒤편으로 꽃과 물고기가 그려진 백자부터 항아리와 술병까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습니다.'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조성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는 15개 수장고에 100만 점 넘는 소장품이 보관돼 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오는 2030년까지 이 민속박물관 인근 부지에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축구장 10개가 넘는 크기의 땅에 박물관 5개가 들어서는 겁니다."문화클러스터에는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함께 2008년 숭례문 화재 때 타고 남은 잔재가 전시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오는 9월 무대예술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분관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이유는 부족한 수장 공간 때문입니다.역사박물관의 수장 밀도는 기준의 6배를 넘겼고, 한글박물관 수장고 포화율도 114.2%입니다.이에 두 박물관 모두 민속박물관 수장고를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근처 부지에 분관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두 곳 모두 '열린 수장고'로 만들어 관람객과 거리를 좁히고, 수장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인터뷰 박신의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여느 박물관과 달리 소장품을 중심으로 하는 개방형 박물관입니다. 그 취지를
"트럼프 저격, 단독 범행"···"정치폭력 규탄·동향 주시"
모지안 앵커미 연방수사국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에 대한 위로를 전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13일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 유세 중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당했습니다.이 사건으로 유세장에 있던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총격범은 토머스 매슈 크록스라는 이름의 20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즉시 사살됐습니다.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은 이 사건을 수사중인 FBI가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용의자의 범행동기나 정치적 신념은 불분명한 상태이며 정신병력이나 범죄경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사건 직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정상들은 이번 테러에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도 외교부를 통해 입장을 냈습니다."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서로가 서로를 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잖아요, 이게 지금 구조적인 문제고. 정치인들이 그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게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요."김열수 실장은 극단의 정치가 정치인 테러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분석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통
학부모 82%·학생 88% "늘봄학교 만족"···2학기 전국 도입
모지안 앵커올해 1학기부터 일부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가, 2학기엔 전국의 초등학교로 확대될 예정인데요.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봤더니, 학부모와 학생 모두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올해 1학기 늘봄학교를 도입한 초등학교는 2천963곳입니다.정규수업 전후로 돌봄 시간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건데, 초등학교 1학년생 80.7%가 참여하면서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실제 1학기 돌봄 이용 대기 인원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돌봄 수요가 높은 저학년생들이 늘봄 프로그램으로 분산됐기 때문입니다."한국교육개발원 조사 결과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는 학부모 응답은 80%를 넘었고,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90%에 육박했습니다.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찾아 이 같은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학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2학기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한 인력, 공간,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늘봄학교가 전국 초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는 범부처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늘봄 프로그램 880개와 공간 자원 6천 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일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력 배치에도 힘씁니다.1학기에 기간제 교사 등 늘봄 지원인력 2천여 명이 배치된 데 이어 2학기부턴 늘봄 전담 실무사 3천500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한성욱, 전병혁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
비행 악몽 '난기류'···갈수록 빈번 심각 [S&News]
이리나 기자# 난기류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 불리는 난기류.겪어본 사람들은 다시 비행기 타는걸 두려워 할 정도로 후유증이 어마어마한데요.최근 난기류로 인한 여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일 스페인에서 우루과이로 향하던 보잉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중간에 비상 착륙을 하기도 했는데요.기체 급하강에 몸이 솟구쳐오른 한 남성 승객은 항공기 천장을 뚫고 들어가는 등 기내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앞서 지난 5월 싱가포르항공 보잉기는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로 승객 한 명이 심장마비로 숨지고 100명 가까이가 크게 다쳤죠.지난 2020년 일본 기타큐수로 향하던 우리나라의 한 항공사의 여객기가 난기류로 현상으로 기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승무원 한 명의 발목뼈가 부러진 아찔한 사고도 벌어졌죠.실제로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올해 들어 난기류 발생 수치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설레는 하늘길을 공포로 몰아넣는 난기류.기후변화 탓에 갈수록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부디 올 여름 휴가 기간 만큼은 난기류의 악몽이 없길 바랍니다.# 난기류 증가 원인마치 바다의 파도처럼 상공에서 급물살을 일으키는 난기류.비행기가 공중에서 날아갈 때 불규칙한 공기의 흐름으로 속도와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비행기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하지만 난기류는 자연스러운 기상현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난기류가 생길까요?원인은 다양합니다.태양열로 지표면과 그 위의 공기가 뜨거워져 공기 자체가 상승하면서 난기류가 일어나거나 산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에서도 공기 간 온도차로 잘 일어나는데요.또 제트기류로 인한 갑작스러운 풍속 변화로 발생하는가 하면 대기 상층부가 더워지면서 난기류 발생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문제는 바로 이 대기 상층부 가열.기상분야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난기류 발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