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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방 붕괴에 단전까지···복구 작업 박차
최대환 앵커전국적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제방이 무너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잠시라도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에선, 민관이 힘을 합친 응급 복구 작업이 벌어지고 있는데요.김현지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현지 기자(장소: 충남 금산군 복수면)포크레인이 흙을 고르고 톤백을 쌓아 올립니다.열흘 전 이곳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제방 250m가 무너졌습니다.이곳에 세워져 있던 전봇대도 쓰러지면서 인근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녹취 김인곤 "여기를 밤에 찾아오는데 길이 무너져서 올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 건너편 길에서 쳐다보고만 있었습니다. 직원들도 놀라서요. 잠도 못 자고. 여기는 바가지로 붓는 듯한 비가 왔다고 합니다."현장에선 임시 제방을 쌓는 응급 복구 작업이 한창입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 "저 건너편을 보면 당시 비가 얼마나 많이 내렸는질 짐작할 수 있는데요. 이 제방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복구 작업이 이뤄졌습니다."현재 250m 중 150m는 복구가 완료된 상태고 나머지 100m는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지난 18일 침수 피해를 입은 당진전통시장도 원래 모습을 빠르게 되찾아가고 있습니다.18일 오후 물이 빠진 후 소방서와 시 직원들, 자원봉사자들이 복구에 힘을 모았고 19일 오전부터 시 직원들 100여 명 등이 투입됐습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만큼 관계기관에 각별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지난 18일) "아직도 장마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시고 재난 대응에 임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대피장소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선 생활에 불편함
한국정책방송원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24일 서울 개최
모지안 앵커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오는 24일 서울에서 마자오 중국 외교부 상무부부장과 제10차 한·중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개최합니다.외교부는 이번 전략대화가 한일중 정상회의 계기 윤석열 대통령과 중국 리창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간 외교·안보 분야 소통 채널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기로 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고 밝혔습니다.한중 양국은 전략대화에서 양자관계,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오물풍선 도발···군, 확성기 방송 맞대응
모지안 앵커북한이 어제 오후 8번째로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는 한편, 북한이 경고를 무시하고 또 다시 이런 행태를 반복한다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신국진 기자어제(18일) 오후 5시 40분쯤 북한은 경기 북부 지역으로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올 들어 8번째 살포로 지난달 26일 이후 22일만입니다.우리 군은 오늘(19일) 오전 9시 기준 북한이 띄운 오물풍선 개수를 200여 개로 확인했고, 이 중 40여 개가 경기 북부 지역에 낙하 한 것으로 집계했습니다.합동참모본부는 곧바로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맞대응 격으로 확성기 방송을 다시 가동했다고 밝혔습니다.확성기 방송은 북한이 오물 풍선 도발을 시작한 어제 오후부터 시작돼 오늘 새벽까지 10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대북 방송이 재개된 건 지난달 9일 이후 39일 만입니다.또한, 합참은 오늘(19일) 오후 4시부터 어제와 유사한 규모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합참은 입장문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와 북한 모두 심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북한이 저급하고 치졸한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북한은 쓰레기를 살포할 여력이 있다면 경제난과 식량난으로 도탄에 빠져있는 북한 주민들을 먼저 살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또한, "경고를 무시하고 또다시 이러한 행태를 반복한다면 우리 군은 필요한 모든 조치를 할 것이라며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한편, 합동참모본부는 북한 오물 풍선이 서풍을 타고 이동 중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손윤지)군은 수거 즉시 오염물질이 있는지 합동 분석을 벌인다는 계획으로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을 피하고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부산촬영소, 9년 만에 착공···"세계 영상 산업 중심지로"
모지안 앵커부산에 들어설 대한민국 영화의 명소, 부산촬영소가 착공에 들어갔습니다.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촬영장과 첨단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요.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영상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현장음 “하나, 둘, 셋!”슬레이트를 치자 화려한 불꽃이 솟아오르고,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부산촬영소 착공식)부지 확정 9년 만에 열린 '부산촬영소' 착공식.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최대 1천 평 크기의 스튜디오, 소품과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아트워크 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촬영장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영상 중심 도시로 부산을 만들어가는 일환으로 촬영소까지 완공이 되면 부산이 그야말로 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대한민국 영화 중심으로써 으뜸은 말할 것도 없고요. 동남아를 넘어서 세계 영상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AI 기술 등 첨단 영화제작기술이 접목된 스튜디오도 건립해 세계 최고의 최첨단 스튜디오 시설로 국내외 영화 제작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부산의 부족한 제작 인프라 확충과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취 박형준 / 부산시장 "영화인들이 영화는 여기서 찍고 생활은 전부 서울에서 하는 이런 이중구조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도) 부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촬영소를 만들려고 하고 있고..."향후 부산 OTT 스튜디오, 오시리아 관광단지, 촬영 스튜디오 등을 잇는 '동부산 스튜디
보호출산제 시행, 유령 영아 비극 막을까? [현미경]
김경호 기자뉴스의 숨은 이야기까지 확대해 보여드립니다.지난해 6월, 세상에 알려진 수원 영아 시신 냉장고 유기 사건, 기억하실 겁니다.출생 등록되지 않은 아이들이 싸늘한 시신으로, 그것도 냉장고에서 발견된 건데요.유령 영아들은 이후 정부와 지자체, 경찰 조사에서 하나씩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산 채로 야산에 생매장된 남자 아이, 담요에 덮여 방치돼 숨이 멎은 아이, 쓰레기봉투에 버려진 아이 등 수많은 유령 영아들이 뒤늦게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습니다.지난해 7월 기준, 정부가 파악한 유령 영아는 2천1백여 명으로, 지자체와 경찰 조사 결과 이 가운데 2백49명의 아이가 사망했습니다.그럼 지금까지 아이들을 지키려는 시도는 없었을까?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양육할 수 없을 때 아이를 위탁할 수 있는 베이비박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교회 두 곳이 베이비박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곳에 아이를 두면 센서가 울려 교회 내부에서 위탁 사실을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교회 측은 베이비박스에 아이를 맡긴 산모와 만나 직접 양육하거나 입양할 것을 설득합니다.그럼에도 산모가 출생신고와 그로 인한 신분 노출을 원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보육원으로 보내집니다.베이비박스는 위기 영아를 세상과 이어주는 마지막 동아줄인 셈입니다.인터뷰 황민숙 / 위기영아긴급보호센터 센터장 "주변에 사람은 없고 굴비 상자에 아기가 있던 거죠. 생선 냄새가 나니까 고양이들이 달려들었을 거 아니에요. 아이를 얼른 안고 올라왔는데 저체온증이었어요. 이러다 밖에서 많은 아기가 죽겠구나 싶었는데 마침 외신에서 체코의 베이비박스 기사를 보고 (한국에도 만든 거죠.)"하지만 베이비박스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전체 유령 영아 2천1백여 명 가운데 베이비박스에 맡겨진 아이는 601명에 불과한데요.지난해 7월 기준으로, 지자체가 아이의 소재를 파악하지
보호출산제 본격 시행···"위기 임산부 촘촘히 지원" [정책현장+]
모지안 앵커이른바 '유령 영아'의 발생을 막기 위한 위기임신 보호출산제 시행 첫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차관이 출산과 상담 지원 현장을 찾았습니다.두 부처 차관은 제도 시행을 계기로, 보다 촘촘히 위기 임산부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가 따라가봤습니다.윤현석 기자아동의 출생 등록 누락을 막고, 모든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위기임신 보호출산제.오늘부터 의료기관에서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의 출생 사실이 자동으로 등록됩니다.또 출산 사실을 알리기 꺼리는 위기 임산부가 병원 밖에서 출산하는 경우를 막기 위해 익명 출산도 지원됩니다.시행 첫날을 맞아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기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현장을 찾았습니다.위기 임산부 출산지원시설과 서울 지역상담기관을 찾은 두 차관은 거주공간과 지역상담기관 상담실 등 주요시설을 살펴봤습니다.위기 임산부 통합 상담전화, 1308로 전화를 걸어 위기임산부 상담을 직접 체험하기도 했습니다.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1차관 "혹시 그러면 출장 오셔서 (위기 임산부를) 만나기도 하시나요?" "그럼요 당연하죠.""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어요."정부는 위기임신 보호출산제 시행을 계기로 보다 촘촘한 위기 임산부 지원에 나섭니다.녹취 신영숙 / 여성가족부 차관 “위기 임산부가 더 이상 혼자라고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출산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및 민간단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먼저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의 범위 고시를 개정, 지역상담기관에서 연계된 위기 임산부는 나이와 소득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유형의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또 위기 임산부가 출산 이후 자녀 돌봄과 양육 등 지원이 필요할 경우 보듬매니저가 있는 151곳 가족센터와 연계해 학습, 취업 지원
미국 핵을 한국 무기와 통합해 대응한다고? [S&News]
김용민 기자# 핵기반동맹"한반도 핵 운용에 있어서 우리의 조직과 인력, 자산이 미국과 함께하는 확장억제로 진화됐다"미국 동부 현지시간 11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의 발언입니다.한미 양국이 핵기반 동맹으로 관계를 끌어올렸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한 겁니다.지난해 7월 한미 핵 협의그룹 NCG가 설립되고 1년 만에 양국이 공동성명을 발표한 건데요.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전시는 물론 평시에도 필요한 핵자산을 한반도 임무에 배정하기로 한 부분입니다.미국의 핵 전력을 한국의 재래식 전력과 통합해 대응하는 일체형 확장억제 시스템이 완비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쉽게 말해 미국 핵 무기에 한국이 투발 수단을 제공하거나 작전 지원 임무를 맡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나토 핵공유체제처럼 유럽에 미국 핵무기가 배치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한미가 핵재래식 통합 기반 체계를 확립한 겁니다.15일 국가안보실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지침 이행같은 후속조치가 논의됐는데요.앞으로 한미 핵재래식 통합 CNI훈련이 시행됩니다.이제 새로운 수준의 한미 핵기반 동맹이 시작됐습니다.# 핵전략자산지난해 10월 청주공항에 엄청난 크기의 항공기가 활주로에 내렸습니다.전쟁사에서 한 획을 그은 매우매우 유명한 폭격기, 바로 B52, 스트래토포트리스.미군의 한반도 전개 핵심 전략폭격기 중 하나로, 6천400km를 비행해 핵 미사일을 떨어뜨릴수 있죠.괌에서 서울의 거리가 3천200km,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주둔하고 있습니다.B-52 이외에도 B-1B 랜서와 B-2 스피릿을 미군은 핵심 전략폭격기로 한반도에 전개하고 있는데요.B-1B와 B-2 모두, 이 B-52를 대체할 목적으로 개발된 미군의 폭격기입니다.항속거리는 둘 다 1만km 이상이고, B-2는 스텔스 기능까지 탑재돼
남부 곳곳 장맛비···주말 중부에 많은 비
최대환 앵커어제 수도권과 중부에 극한 호우를 퍼부은 비구름이, 오늘은 남부지방으로 내려가 비를 뿌렸습니다.주말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중부지방으로 북상해 많은 비가 쏟아진다는 예보인 만큼, 비 피해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최다희 기자의 보도입니다.최다희 기자어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았던 비구름이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에는 장맛비가, 중부지방에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는 전남과 경남, 제주에 비를 뿌렸습니다.제주에서는 시간당 30mm, 신안 홍도에는 시간당 39mm의 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남해안에서는 오후 한때 다시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오늘 남해안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하지만 광주와 전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해제된 상태입니다.오후 2시 기준 전국에 발효 중이던 호우 특보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이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됐고, 중대본 비상단계도 모두 해제됐습니다.한편,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에서는 무더위가 나타났습니다.서울의 기온은 31도까지 올랐고 강릉 34도, 대전 28도, 광주도 최고 29도를 기록했습니다.영동과 영남 지역에는 폭염주의보도 일부 내려졌습니다.이번 주말에는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녹취 노유진 / 기상청 예보분석관 "(주말에) 남부지방은 낮 동안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지만 토요일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주의 바랍니다."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mm 폭우가 쏟아지겠고, 강원과 전북에도 100mm가 넘는 세찬 비가 예상됩니다.(영상취재: 구자익, 황신영 / 영상편집: 김세원 / 영상그래픽: 민혜정)주말 한때는 중부지방에 시간당 최고 50mm의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금융소비자의 상속 금융재산 인출이 편리해집니다
임보라 기자금융재산을 상속 받을 때, 대부분의 금융회사는 제출서류를 상세히 안내해주지 않기 때문에 상속인이 직접 찾아가서 알아봐야 했는데요.금감원과 9개 금융업 협회가, 금융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앞으로는 금융회사별 상속인 제출서류가 표준화되고, 제출서류 목록과 신청서 양식 등은 금융회사 홈페이지에 별도로 게시됩니다.또 '소액 인출 절차 간소화' 한도가 1백만 원에서 3백만 원으로 상향돼, 상속 금융재산이 300만 원 이하라면, 일부 상속인의 요청만으로도 인출할 수 있습니다.금감원은 이번 개선 조치가 3분기 중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임보라 기자전국 곳곳에서 거센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행정안전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는 재난 상황 정보와 안전시설 정보, 행동요령 등을 제공하고 있는데요.우선 집중호우 시에는 침수도로·지하차도·교량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에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산지 주변이나 비탈면·옹벽·축대 등 붕괴 위험이 있는 곳도 마찬가지입니다.특히 호우특보가 발표됐을 때는 배수로나 논둑·물꼬를 보러 가지 말고, 하수도·맨홀 근처에도 접근하지 않아야 하는데요.차량에 탑승한 상태라면 타이어 3분의 2가 잠기기 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 하고, 침수된 경우 운전석 목받침 철제봉을 이용해 유리창을 깨고 대피해야 합니다.카카오내비게이션 등에서 홍수 경보 지역을 안내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 호우 긴급재난문자는 '대비'가 아니라 '대피'를 알리는 문자라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제성장률 잇따라 상향···체코 신규 원전 '수주'
최대환 앵커이번 주 IMF와 ADB가 한국 경제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습니다.취재기자와 이번 주 주요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문기혁 기자, 세계 주요 기관들이 올해 한국의 경제성적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거죠?문기혁 기자(장소: 정부서울청사)네, 그렇습니다.현지시각 16일 국제통화기금, IMF는 7월 세계경제전망을 발표했는데요.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5%로 내다봤습니다.지난 4월보다 0.2% 포인트 상향 조정한 겁니다.아시아개발은행, ADB도 7월 아시아경제전망에서 우리의 경제성장률을 2.5%로 발표했습니다.4월 발표보다 0.3% 포인트 높게 전망했습니다.이 수치들은 정부와 한국은행, OECD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이 발표한 전망치와 유사한 수준입니다.최대환 앵커네, 이런 전망에는 최근 수출 호조세 등이 반영된 거죠?문기혁 기자 그렇습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ADB는 반도체 등 수출 증가세에 따라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습니다.실제로 수출 상황이 매우 좋은데요.반도체 반등세와 자동차·부품 2년 연속 최대 실적, 그리고 K-뷰티, K-푸드 등 유망품목 상승세로, 상반기 수출은 역대 2위 실적을 달성했습니다.정부는 하반기에도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올해 역대 최대 실적까지 기대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역대 최고인 2022년 6천836억 달러를 넘어 7천억 달러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정부는 상반기 우리 경제가 수출 반등으로 경기 회복세로 전환되는 변곡점을 지났다며, 민생 안정을 위한 정책역량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최대환 앵커네, 좋은 소식인데요.이번 주 머나먼 체코에서도 낭보가 전해왔죠?문기혁 기자 네, 체코의 신규 원전 건설사업에 '팀 코리아'가 우선 협상 대상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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