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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집중호우 피해' 5곳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과 전북 완주군 등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입니다.특별재난지역에는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됩니다.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조사 등을 지시했습니다.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집중호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오송 참사 1주기···"재발방지에 만전"
김용민 앵커14명이 사망한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어제가 1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강민지 앵커정부는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지하차도 통제기준을 신설하는 등 제2의 오송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다하고 있는데요.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지하차도 한쪽으로 배수 작업이 한창입니다.1년 전 7월 15일 오전 8시 30분쯤 궁평2지하차도에 엄청난 양의 물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사흘 동안 400mm 넘는 폭우가 내려 미호강 임시제방이 무너졌고 400여m 떨어진 지하차도로 강물이 급격히 흘러 들어갔습니다.지하차도를 지나던 버스와 화물차 등 차량 17대가 순식간에 물에 잠기면서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그로부터 1년이 지난 궁평2지하차도.현장엔 침수에 대비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시설들이 설치됐습니다.물이 차올랐을 때 지하차도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25m마다 사다리를 놨고 핸드레일도 설치했습니다.곳곳엔 구명조끼와 튜브, 밧줄이 들어 있는 장비함도 마련돼 있습니다.김현지 기자 KTVkhj@korea.kr"터널 안에 물이 15cm 이상 차면 차량 진입 금지를 알리는 사이렌이 울리고 차단 시설이 내려옵니다."차단 시설에서 조금 더 떨어진 곳에 있는 전광판에도 차량 진입을 금지하는 표시가 뜹니다.터널에 물이 차는 걸 확인한 차량들이 터널에 들어가기 전 차량을 돌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정부는 지하차도가 15cm 이상 침수되거나 하천 범람이 우려되는 경우 관리주체가 즉시 지하차도를 통제하도록 통제기준을 신설했습니다.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대상도 기존 16곳에서 431곳으로 확대했습니다.연말까지 431곳 중 285곳의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녹취 김봉수 /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장"(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할 지하
오늘의 날씨 (24. 07. 16.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 월드컵공원)네, 남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진 반면 서울에는 비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차츰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오늘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고요.낮기온이 어제보단 낮겠지만 전국 대부분 지역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습니다.현재, 남부지방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점차 정체전선이 북상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까지 비가 확대돼,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겠는데요.예상되는 비의 양은 남해안과 수도권, 강원 내륙에 최대 100mm이상, 충남에 30~80, 충북과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20~6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중부지방은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취약시간대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대비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한편, 남부지방은 산사태 위험이 높은데요.연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져 있습니다.위험지대에 접근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오늘도 전국의 공기질이 쾌청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낮 동안 후텁지근하겠습니다.한낮에 서울 30도, 세종과 전주 28도, 대구 29도, 부산은 26도가 예상됩니다.중부지방의 장맛비는 다음주까지 길게 이어지겠고요.남부지방은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남부지방은 오늘 밤에 비가 잦아 들겠고, 내일 중부지방에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호우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조심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
여름철 모기기피제 사용시 주의사항은?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여름철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모기기피제.모기기피제를 사용하기 전 종류와 농도에 따른 사용 가능 연령을 확인해야 된다고 합니다.관련해 궁금한 점들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임상우 과장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임상우 /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외품정책과 과장)김용민 앵커여름철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는데요.모기기피제는 어떠한 제품이며, 사용 시 제품별로 사용 가능한 연령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이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김용민 앵커그렇다면 모기기피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을까요?김용민 앵커시중에 판매되는 모기기피제 중에 팔찌나 스티커 형태로 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데요.효과가 있는 건가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모기기피제'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우 과장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수장고형 박물관 조성
최대환 앵커전국의 지자체 가운데선 처음으로 경기도 파주에 국립박물관 문화단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축구장 10개가 넘는 땅에 박물관 5개가 들어서게 되는 건데요.열린 수장고 형태로 관람객들과의 거리도 좁혀질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국립민속박물관 파주)2층 높이 천장까지 유리로 만든 수납장이 길게 뻗어 있습니다.투명한 유리 뒤편으로 꽃과 물고기가 그려진 백자부터 항아리와 술병까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양한 유물이 전시돼 있습니다.'개방형 수장고' 형태로 조성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는 15개 수장고에 100만 점 넘는 소장품이 보관돼 있습니다.김찬규 기자 chan9yu@korea.kr"오는 2030년까지 이 민속박물관 인근 부지에 '국립박물관 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축구장 10개가 넘는 크기의 땅에 박물관 5개가 들어서는 겁니다."문화클러스터에는 현재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와 함께 2008년 숭례문 화재 때 타고 남은 잔재가 전시된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오는 9월 무대예술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 분관이 차례로 문을 엽니다.문화클러스터가 조성되는 이유는 부족한 수장 공간 때문입니다.역사박물관의 수장 밀도는 기준의 6배를 넘겼고, 한글박물관 수장고 포화율도 114.2%입니다.이에 두 박물관 모두 민속박물관 수장고를 빌려 사용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문제 해결을 위해 근처 부지에 분관을 신축하기로 했습니다.두 곳 모두 '열린 수장고'로 만들어 관람객과 거리를 좁히고, 수장 공간 부족 문제도 해결한다는 계획입니다.인터뷰 박신의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고황명예교수"여느 박물관과 달리 소장품을 중심으로 하는 개방형 박물관입니다. 그 취지를
"트럼프 저격, 단독 범행"···"정치폭력 규탄·동향 주시"
모지안 앵커미 연방수사국 FBI는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이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히고,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에 대한 위로를 전했습니다.김민아 기자입니다.김민아 기자현지시간 13일 오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야외 유세 중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피격당했습니다.이 사건으로 유세장에 있던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상을 입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총격범은 토머스 매슈 크록스라는 이름의 20살 남성으로 현장에서 즉시 사살됐습니다.뉴욕타임즈 등 미국 언론은 이 사건을 수사중인 FBI가 용의자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나, 용의자의 범행동기나 정치적 신념은 불분명한 상태이며 정신병력이나 범죄경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사건 직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각국 정상들은 이번 테러에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우리 정부도 외교부를 통해 입장을 냈습니다."정부는 어떠한 형태의 정치폭력도 강력히 규탄한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충격을 받았을 미국민들을 위로하며, 한국민들은 미국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아울러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외교부와 주미대사관을 중심으로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김열수 /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서로가 서로를 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잖아요, 이게 지금 구조적인 문제고. 정치인들이 그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게 문제점이 있다고 보고요."김열수 실장은 극단의 정치가 정치인 테러 같은 참사를 빚었다고 분석하면서, 다름을 인정하는 민주주의에 대한 교육과 함께 경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통
학부모 82%·학생 88% "늘봄학교 만족"···2학기 전국 도입
모지안 앵커올해 1학기부터 일부 초등학교에서 운영을 시작한 늘봄학교가, 2학기엔 전국의 초등학교로 확대될 예정인데요.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봤더니, 학부모와 학생 모두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박지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박지선 기자올해 1학기 늘봄학교를 도입한 초등학교는 2천963곳입니다.정규수업 전후로 돌봄 시간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한 건데, 초등학교 1학년생 80.7%가 참여하면서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실제 1학기 돌봄 이용 대기 인원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돌봄 수요가 높은 저학년생들이 늘봄 프로그램으로 분산됐기 때문입니다."한국교육개발원 조사 결과 늘봄학교 운영에 만족한다는 학부모 응답은 80%를 넘었고, 이용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는 90%에 육박했습니다.이주호 사회부총리는 늘봄학교를 찾아 이 같은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학기 늘봄학교를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2학기부터는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합니다. 이를 위한 인력, 공간, 프로그램 지원도 강화될 예정입니다."늘봄학교가 전국 초등학교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정부는 범부처 지원본부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늘봄 프로그램 880개와 공간 자원 6천 곳을 지원할 예정입니다.일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인력 배치에도 힘씁니다.1학기에 기간제 교사 등 늘봄 지원인력 2천여 명이 배치된 데 이어 2학기부턴 늘봄 전담 실무사 3천500여 명이 투입될 예정입니다.(영상취재: 한성욱, 전병혁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
비행 악몽 '난기류'···갈수록 빈번 심각 [S&News]
이리나 기자# 난기류마른 하늘에 날벼락이라 불리는 난기류.겪어본 사람들은 다시 비행기 타는걸 두려워 할 정도로 후유증이 어마어마한데요.최근 난기류로 인한 여객기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지난 1일 스페인에서 우루과이로 향하던 보잉 여객기가 난기류를 만나 중간에 비상 착륙을 하기도 했는데요.기체 급하강에 몸이 솟구쳐오른 한 남성 승객은 항공기 천장을 뚫고 들어가는 등 기내 안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앞서 지난 5월 싱가포르항공 보잉기는 미얀마 상공에서 난기류로 승객 한 명이 심장마비로 숨지고 100명 가까이가 크게 다쳤죠.지난 2020년 일본 기타큐수로 향하던 우리나라의 한 항공사의 여객기가 난기류로 현상으로 기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승무원 한 명의 발목뼈가 부러진 아찔한 사고도 벌어졌죠.실제로 2019년 1분기와 비교해 올해 들어 난기류 발생 수치는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설레는 하늘길을 공포로 몰아넣는 난기류.기후변화 탓에 갈수록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나오는데요.부디 올 여름 휴가 기간 만큼은 난기류의 악몽이 없길 바랍니다.# 난기류 증가 원인마치 바다의 파도처럼 상공에서 급물살을 일으키는 난기류.비행기가 공중에서 날아갈 때 불규칙한 공기의 흐름으로 속도와 방향이 갑자기 바뀌면서 비행기가 흔들릴 수밖에 없는데요.하지만 난기류는 자연스러운 기상현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난기류가 생길까요?원인은 다양합니다.태양열로 지표면과 그 위의 공기가 뜨거워져 공기 자체가 상승하면서 난기류가 일어나거나 산과 바다가 만나는 지역에서도 공기 간 온도차로 잘 일어나는데요.또 제트기류로 인한 갑작스러운 풍속 변화로 발생하는가 하면 대기 상층부가 더워지면서 난기류 발생 빈도를 높이고 있습니다.문제는 바로 이 대기 상층부 가열.기상분야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면서 난기류 발
미 공화당, 트럼프 대선 후보 공식 지명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미 공화당, 트럼프 대선 후보 공식 지명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이날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의 첫날 행사인 대의원 대상 호명 투표에서 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것인데요.호명 투표는 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됐으며, 주 대표자가 나와 주에 배정된 대의원이 누구에게 투표할지를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는데요.특히 플로리다주 투표 때는 트럼프의 둘째 아들인 에릭이 주 대표로 나와 아버지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고, 행사장 내에서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녹취 에릭 트럼프 / 트럼프 차남"우리 가문을 대표해, 믿을 수 없는 플로리다주의 대의원 125명을 대표해, 우리는 그를 지금까지 살았던 가장 위대한 대통령으로 지명합니다. 그는 바로 도널드 트럼프입니다. 저는 그를 미국 대통령 공화당 후보로 선언합니다."이에 따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도전을 공식화했는데요.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당대회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을 하고, 차기 정부 국정 비전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2. "11월 제2차 우크라 평화회의 추진"우크라이나가 오는 11월 제2차 평화회의를 추진한다면서, 이번엔 러시아 대표단도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11월 평화회의 개최를 위한 준비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저는 11월에 우리가 완전히 준비된 계획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아마도 두 번째 평화회의를 위한 계획과 모든 것들이 준비될 것입니다."또 2차 평화회의에서는 참가국들이 실무그룹으로 나뉘에 논의하게 될 것이라
남해안 '폭우'···밤부터 중부지방 100㎜ 이상
김용민앵커밤사이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강민지앵커낮 동안 남해안에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은 점점 북상해 오늘(16일) 밤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장마전선이 북상했습니다.밤사이 장마 구름의 영향권에 든 남해안은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전남 진도 의신에서는 시간당 10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고, 홍도에서는 폭우와 낙뢰로 기상 관측 장비의 장애가 발생했습니다.기상청은 오전 9시 기준 전남과 경남 남해안 곳곳에 호우주의보가 발효했습니다.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를 뿌린 장마전선은 낮까지 다소 강한 비를 내리겠고, 중부지방 등 내륙은 33도 안팎의 폭염을 보이겠습니다.점점 북상한 장마전선은 밤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습니다.내일(17일)까지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기상청은 야간시간부터 새벽 시간에 시간당 3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특히, 낮 동안 강한 햇볕에 하층 공기를 달궈 상하층 기온 차가 더 벌어지고, 이로 인한 대기 불안정 상태가 국지성 호우를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국지성 호우가 내리면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야외 외출을 피하고, 지하 통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녹취 임보영 / 기상청 예보분석관"화요일(16일)은 남해안, 수요일(17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니, 피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당분간 장마 전선은 한반도를 오르내리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가 이어지겠습니다.기상청은 북한에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임진강과 한탄강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하천 인근 주민은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KTV 대한뉴스 7 (230회)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충북 영동군 등 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강민지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 된다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방자치단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와 서천군, 전북 완주군, 경북 영양군 입암면 등 5곳입니다.특별재난지역에는 지자체가 부담해야 하는 복구비 일부가 국비로 지원됩니다.또, 피해 주민에게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제공됩니다.정부는 이번에 선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도 이번 달 말까지 합동조사 등을 실시해 선포기준을 충족하면 추가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5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윤 대통령은 기록적인 폭우로 안타까운 피해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피해조사 등을 지시했습니다.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사전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도 집중호우 대응을 강조했습니다.이번 주에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또다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는 보고를 받고, 장마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제방과 배수시설 점검 등 집중호우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김세원)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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