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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060회)
한국정책방송원
오늘부터 만 5~11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
임보라 앵커 오늘 (24일)부터 5살에서 11살 소아를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접종은 화이자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으로 오는 31일부터 시행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만 5세에서 11세 소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습니다. 접종은 전국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 1천200여 곳에서 오는 31일부터 시작됩니다. 대상자는 만 나이를 기준으로 5~11세입니다. 2010년생 중 생일이 지나지 않은 소아부터 2017년생 중 생일이 지난 소아까지 약 307만 명입니다. 접종은 화이자사가 개발한 소아용 백신으로 이뤄집니다. 이 백신에는 유효 성분이 기존 백신의 3분의 1분량만 들어있습니다. 1차 접종과 2차 접종의 간격은 8주입니다. 다만 의학적 사유로 2차 접종을 빨리해야 한다면 3주가 지난 시점에서도 접종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소아 접종 시에는 이상반응 점검을 위해 보호자나 법정 대리인이 반드시 동행해야 합니다. 방역 당국은 접종에 참여한 모든 소아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동안 주의사항을 문자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한다면 소아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에 전화해 백신 여분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됩니다. 성인과 달리 SNS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은 불가합니다. 정부는 특히 중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 소아에게 접종을 적극 권고했습니다. 일반 소아에 대해서는 보호자가 자율적으로 접종 여부를 판단하도록 했습니다. 녹취 이상원 /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기저질환이 없는 소아들에 비해서 위중증으로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아에 대한 효과성과 안전성도 인정된 백신이기 때문에 관련 정보도 충분히 제공해 드릴 것이고, 판단에 의해서 접종이 가능
우크라, 러군 키이우 동부로 밀어내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우크라, 러군 키이우 동부로 밀어내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도심으로 향하던 러시아군을 동부로 밀어냈다고 밝혔습니다. CNN 보도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고위 관계자는 현지시간 23일 우크라이나군이 키이우로 향하는 러시아군을 동부로 격퇴시켰다고 전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러시아군은 키이우 도심에서 약 55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고, 이는 전날보다 25~35km 멀어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은 키이우의 도심 북서쪽에도 주둔하면서 방어 진지를 구축하고 있는데, 이들은 15~20km 떨어진 곳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러시아군은 대부분의 전선에서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에 막혀 전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녹취 비탈리 클리치코 / 우크라이나 키이우 시장 "작은 도시 마카리우와 이르핀의 거의 대부분도 이미 우크라이나군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한 달 만에 러시아군의 우세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 2. EU, 우크라 농민 긴급지원 추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글로벌 농산물 공급사슬이 뒤틀려 식량부족 사태가 우려되고 있는데요. 유럽연합 EU는 식량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농민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현지시간 23일 우크라이나 농민을 대상으로 3억 3천만 유로, 한국돈 약 4천 400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안을 발의했습니다. 세계적으로 농산물 공급사슬이 뒤틀리면서 식량부족 사태가 우려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녹취 발디스 돔브로브스키 / 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겸 무역대표 "(러시아의)침공 이후 밀 가
정부, IPEF 참여 조율···CPTPP 보완대책 점검
임보라 앵커 정부가 미국 주도로 구상중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참여를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최근 국제 경제의 중심이 대서양에서 인도태평양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 무역규모 8위에 올라선 한국은 이 같은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정부서울청사) 오늘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관계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주요 경제안보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인도 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 참여 문제를 점검했습니다. IPEF는 미국의 주도로 구상중인 역내 포괄적 협력 프레임워크로 지난해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처음 공개했습니다. 경제 안보를 중심으로 참여 국가들 가운데 무역, 디지털 경제기술 표준, 공급망 안정성 등의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은 지난해 11월 한국 정부에 IPEF 참여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경제적 효과, 주요국 동향 등을 종합 고려해 참여 문제를 점검했다며 4월 초 정부의 세부 입장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 협정, CPTPP 가입 신청 관련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내일 공청회를 열어 CPTPP 가입 시 경제효과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 보완대책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해운 항공분야 영향도 점검했습니다. (영상편집: 채소현) 특히 국제사회의 러시아 제재로 인한 여파로 해운 항공을 통한 물류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수출입 물류 지원,
청와대 브리핑 (22. 03. 24. 17시)
청와대 브리핑 (22. 03. 24. 17시) 서주석 /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장소: 청와대 춘추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사망 최다···"당분간 늘어날 것"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하루 사망자가 470명 나오면서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앞으로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국내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사이 470명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발생 후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일반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 2~3주 뒤 위중증 환자와 사망도 늘기 시작합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추세를 고려할 때 사망자는 당분간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상원 /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현재 사망자 증가는 이전에) 발생자가, 환자가 크게 증가했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주에 비해 사망자가 좀 늘어났고 이번 주 평균 사망자는 지난 주보다 좀 더 증가 중인 상황입니다. 앞으로도 좀 더 증가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신규 확진자는 39만 5천598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주와 2주 전과 비교해 정체된 양상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81명입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규모에 비해 위중증 환자 증가 속도는 둔화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기저질환이 있는 중환자가 오미크론 관련 호흡기 증상은 없는 상태에서 숨진 사례도 코로나19 사망 통계에 포함되면서 사망자가 급증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병상 가동률은 계속 상승하고 있습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은 64.6% 사용되고 있고,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42.1%입니다. 방역당국은 의료현장에 부하가 걸리고 있지만 병상 체계는 아직 관리 가능한 범위에서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이와 함께 감염
코스피, 약보합 마감 [증권시장]
김은별 캐스터 코스피, 약보합 마감 은행·의약품 ▼ 음식료품·섬유의복 ▲ 코스닥, 막판 상승 전환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시가격·보유세 완화, 부동산 시장 영향과 전망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 23일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됐습니다.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전년대비 1.83%p 하락한 17.22%로 조사됐는데요. 서울, 부산, 경기 등 주요 지역의 변동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변동률은 하락했지만, 공시가격은 상승한 것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1세대 1주택자를 대상으로 이에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김대호 글로벌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김대호 / 글로벌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변이에 변이를 거듭하면서 전파력은 높아지고 치명률은 낮아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확산세가 잠잠해졌던 국가들에서도 다시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24일부터 5~11세 어린이에 대한 백신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는데요. 국내외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등 전국 매매가격지수가 동시에 하락하는 등 부동산 하향 안정 기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현재의 시장 상황을 흔들리지 않게 이어가는 것이 부동산 시장 안정화의 키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부동산 동향부터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지난 23일 2022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발표됐습니다. 공시가격 변동률은 지난해보다 1.83%p 하락해 17.22%를 기록했는데요.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대한 주요 변화 내용 소개해주시죠. 임보라 앵커 공시가격에 변동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각종 세금과 보험료 부담이 생기게 되는데요. <b
가상공간 예방교육 도입···가해 학생 조치 강화
임보라 앵커 코로나 19로 원격수업이 확대되면서 학교 폭력은 줄었지만 사이버 폭력과 학교 밖 폭력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제18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열고,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춰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응답한 학생은 전체 응답 학생 가운데 1.1%로 2019년 1.6%에 비해 0.5%p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유형별로 보면 사이버 폭력이 2019년 8.6%에서 지난해 9.8%로 증가했고, 학교 밖 폭력은 24.3%에서 40.6%로 늘었습니다. 제18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학교폭력의 유형이 변화한 것으로 보고, 최근 늘어난 사이버 학교 폭력에 맞춘 올해 학교폭력 예방 대책을 확정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문제가 누적되고 있습니다. 학생들 간에 대면 접촉의 기회가 줄고 스마트기기 사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사이버공간에서 언어폭력과 집단따돌림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예방 교육 교구를 개발합니다. 교구를 통해 체험과 놀이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이 원격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비대면 상황에서도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화상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학생 간 고민을 들어주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 30종을 개발해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예방 교육을 위한 사이버 어울림 프로그램 52종을 보급하고,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가해 학생의 보복과 접촉을 금지하기 위해 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피해 학생 보호와 치유 시스템도 강화됩니다. 학교폭력에 노출된 학생이 즉시 신고할 수
北 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NSC 전체회의 소집
임보라 앵커 북한이 오늘 대륙간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사일은 정상 각도보다 높여 쏘는 고각 발사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와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회동 직접 판단해달라"···"대단히 유감"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24일)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대해, 협상이 필요하지 않다며 당선인이 직접 판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은 강한 유감의 뜻을 표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윤석열 당선인과의 회동에 관해 답답하다며 한 번 더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 사람이 만나 인사하고 덕담 나누고 참고될 만한 말을 주고받는 데 무슨 협상이 필요하냐며 회담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을 예방하는 데 협상과 조건이 필요했다는 말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다른 이들의 말을 듣지 마시고 당선인께서 직접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대통령과 당선인의 회동은 당선인에게도 기분 좋은 일이며 환한 얼굴로 손잡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국민 입가에 미소가 돌아야 하는 일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간 협의 외에도 많은 분들이 회동에 관해 말씀하는 것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의 인사가 마치 당선인 측과 합의가 이뤄져야 되는 것처럼 인식되는 상황도 염두에 뒀다고 봤습니다. 아울러 이 고위 관계자는 인사는 대통령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선인도 대통령이 돼서 임기 말까지 인사 권한을 행사하면 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 측은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인수인계가 원활치 않고 코로나19와 경제위기 대응이 긴요한 때에 두 분의 만남을 덕담 나누는 자리로 평가하는 것도 동의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임기말 인
균형발전특위 간담회 주재···이스라엘대사 접견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24일) 오전 지역균형발전특위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또, 오후에는 주한 이스라엘 대사를 접견했는데요. 삼청동 인수위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문기혁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문기혁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서울 종로)) 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24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혁균형발전특별위원회 간담회를 주재했습니다. 김병준 위원장과 정운천 부위원장 체제로 공식 출범한 지역균형발전특위와 첫 만남을 가진 건데요. 윤 당선인은 새 정부는 '지방의 시대'라는 모토를 가지고 운영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국가 발전 역시 도시와 지방이 발전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저출산 문제를 지방 균형발전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당선인은 임기 동안 지역발전특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늘 출근길에 '통의동 천막 기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선 후보 시절 지역균형발전 공약인 산업은행 부산 이전 의지를 재차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윤 당선인은 약속을 했으니 그대로 지킬 것이라며, 지방에 대형 은행들이 자리 잡아야 균형발전에 필수적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오후에는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대사를 접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이스라엘 FTA를 언급하며, 국익에 도움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르 대사는 한국과의 FTA 체결은 아시아 국가 중 처음이라며 한국의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대이스라엘 투자도 활발해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토르 대사는 이츠하크 헤르초그 이스라엘 대통령의 축하서한과 함께, 윤 당선인에 대한 국빈방문 요청을 전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윤 당선인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이번 주 전화통화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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