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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부총리 "D·N·A 분야 3년간 20조 원 이상 투자"
김경호 앵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내년부터 3년간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 등 이른바 DNA 분야에 20조 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열린 제20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에서 "지난 5년간 DNA 분야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해 10조 원 이상 투자를 지원해 왔고, 민간 투자를 확대했다"며 "올해도 DNA 분야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다음 달 국가데이터 정책위원회를 신설하고, 자율주행과 금융재정 등 6개 분야 국가중점데이터도 고품질로 추가 개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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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수호의 날···문 대통령 "강한 안보로 영웅에 보답"
김경호 앵커 오늘은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잃은 쉰다섯 명의 용사를 기리는 서해수호의 날인데요. 정부가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SNS 메시지를 통해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에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목숨으로 국가를 지키고, 헌신한 분들을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2002년 제2연평해전, 그리고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과 천안함 폭침까지,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우리 장병 55명이 전사했습니다. 오늘(25일)은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잃은 쉰다섯 명의 용사를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SNS에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들에게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다 위 호국의 별이 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며 영웅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한다"고 추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로 제2연평해전 20년이 됐고,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 발발 12주기"라며 "그동안 영웅들을 잊지 않았고 압도적인 국방력으로 부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SNS에 글을 올려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쉰다섯 명의 용사를 추모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서해수호 55 용사를 추모하는 55개의 '불멸의 빛'이 대전현충원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진정한 '불멸의 빛'은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북한이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해수호의 날···문 대통령 "강한 안보로 영웅에 보답“
김용민 앵커 오늘은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잃은 쉰다섯 명의 용사를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인데요. 정부가 기념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SNS메시지를 통해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에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을 향해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2002년 제2연평해전, 그리고 지난 2010년 연평도 포격사건과 천안함 폭침까지,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우리 장병 55명이 전사했습니다. 오늘은 우리 영해를 수호하다 목숨을 잃은 쉰다섯 명의 용사를 기리는 서해 수호의 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해 수호의 날을 맞아 SNS에 "한반도 안보 상황이 매우 엄중해지고 있다"며 "강한 안보를 통한 평화야말로 서해 영웅들에게 보답하는 최선의 길"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바다 위 호국의 별이 된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고 영웅들께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유가족들과 참전 장병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영웅들의 안식을 기원한다"고 추모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로 제2연평해전 20년이 됐고,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 발발 12주기"라며 "그동안 영웅들을 잊지 않았고 압도적인 국방력으로 부활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SNS에 글을 올려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쉰다섯 명의 용사를 추모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서해수호 55 용사를 추모하는 55개의 '불멸의 빛'이 대전현충원의 밤하늘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며 "진정한 '불멸의 빛'은 우리의 기억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어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에 대해 엄중 경고한다며 북한이 도발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제7회 서해수호의 날
시진핑 中 주석과 통화···"한반도 관리 긴밀 협력"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당선인은 북한의 어제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해 심각한 도발이라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한반도 정세 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25분간 첫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한 데 이어 시 주석과도 빠르게 소통했습니다. 특히, 시 주석이 지난 2013년 취임한 이후, 한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통화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윤 당선인과 시 주석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한중관계 발전을 이뤄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상호 존중과 협력 정신으로 한중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길 희망했습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이사갈 수 없는 가까운 이웃'으로,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습니다. 윤 당선인과 시 주석은 아울러, 고위급 소통을 활성화해 현안을 잘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공급망과 보건,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어제 있었던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심각한 도발로 한반도와 역내 긴장이 급격히 고조돼 국민적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실현과 한반도 정세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심동영 / 영상편집: 장현주) 윤 당선인과 시 주석은 빠른 시일 안에 만남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gyugi@korea.kr 대통령
인수위 "공무원·부처 감축 검토한 바 없어"
김용민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공무원과 부처 감축에 대해 전혀 검토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일부 언론이 인수위가 공공부문 구조조정을 예고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또 이 같은 내용은 기존 공약에도 포함돼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구에 불빛이 사라지는 날_전등끄기 [일상공감365]
꺼지지 않는 불빛, 전등이 1시간 동안 꺼지는 날이 있습니다. 전세계 랜드마크의 불이 모두 꺼지는 시간 2022년 3월 26일. 잠깐의 어둠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 전 대통령에 '퇴원 축하난' 전달
윤세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그제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퇴원을 축하하는 난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청와대에 따르면 '늘 건강하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축하 난을 김한규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유영하 변호사를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오늘(24일) 서일준 인수위 행정실장을 통해 박 전 대통령에게 퇴원 축하 난을 전달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박 전 대통령의 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건강이 허락한다면 다음 주라도 찾아뵙고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오늘 입원 치료를 마치고 대구 달성 사저에 입주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데이터정책위 신설···DNA 산업 3년간 20조 투자"
윤세라 앵커 다음 달 데이터산업법이 시행되는데요. 이에 발맞춰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데이터 정책위원회가 신설됩니다. 데이터와 네트워크, AI, 이른바 DNA 산업에는 3년간 20조 원이 투자되는데요. 오늘 열린 혁신성장 BIG3 회의 내용 임보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보라 기자 BIG3 산업이란 시스템반도체와 미래차, 바이오헬스 등 한국의 미래핵심 성장동력을 말합니다. BIG3의 수출 증가율은 지난해 11월 전년동기대비 24% 성장을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35.6%의 성장을 보였습니다. 이같은 산업 발전의 바탕에는 DNA 분야가 있습니다. 데이터와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일컫는 말로 BIG3 성장의 근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 BIG3 회의에서는 DNA 분야 발전방향이 논의됐습니다. DNA의 기술이 BIG3에 연계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제도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D.N.A 기술 인프라가 BIG3 산업 등으로 연계·확장되도록 향후 3년간 20조원 이상의 재정투자, RD·세제의 지원과 함께 규제샌드박스 적용분야 확대 등 규제체계 정비도 적극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우선 데이터와 관련해 오는 4월 데이터산업법의 시행에 발맞춰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가데이터정책위원회가 신설됩니다. 정부는 또 자율주행과 금융재정, 생활환경 등 6개 분야의 국가중점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하고, 개인정보 전송요구권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네트워크의 경우 이음5G의 서비스초기시장 창출을 위해 제조, 의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5G가 융합되도록 서비스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입니다. 이음5G는 통신
"다음 주 국정과제 선정"···여가부·감사원 업무보고
김용민 앵커 인수위는 다음 주부터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윤세라 앵커 이에 앞서 오늘은 여가부·감사원 등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정권 이양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국정과제 선정도 곧 시작될 전망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분과별 국정과제 후보안을 기획조정분과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신용현 /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 "100대 국정과제식으로 많은 과제를 나열하기 보다는 취임 100일내에 시작할 수 있는 우선 추진과제, 중점 핵심과제 등을 구분하여 국정과제가 잘 관리될 수 있도록 구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인수위는 필요한 경우 분과별로 간담회를 진행해 국정과제에 국민 애로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간담회 내용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직접 진행하거나 참석할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오늘 6개 분과를 가동해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감사위원 임명을 둘러싸고 관심이 집중됐던 감사원 보고에선 감사원의 입장이 명확하게 드러났습니다. 녹취 원일희 / 대통령직인수위 수석부대변인 "'감사위원의 임명 제청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훼손해서는 안 되고, 이런 정권 이양기 현시점에서 제청권이 행사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의견을 감사원이 갖고 있다." 이에 더해 윤 당선인의 민정수석실 폐지 공약과 관련해 공직감찰활동 강화방안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선인의 '여성가족부 폐지'라는 일관된 공약 아래 여가부의 업무보고도 이뤄졌습니다. 여가부는 일반 현황과 함께 맞벌이 부부 아이돌봄 지원, 한부모 생활 안정 양육비 이행 방안 등을 보고했습니다. 인수위는 개편 방안에 대한 여가부의
'소재 불명' 유족연금 수급권자 연금지급 정지
윤세라 앵커 유족연금 수급권자의 소재가 분명하지 않으면, 연금 지급이 정지되도록 제도가 개선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오늘부터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유족연금을 받는 사람의 소재가 1년 이상 분명하지 않고 배우자나 자녀 등 지급 정지를 신청할 사람이 없다면 국민연금공단이 직권으로 유족연금 지급을 중단할 수 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PTPP 가입, GDP 0.35% 성장···농어민 피해 지원 강화
윤세라 앵커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CPTPP에 가입할 경우 실질GDP의 0.35%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농수산업 등 일부 업종에서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정부는 금융·세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인데요. 김경호 기자입니다. 김경호 기자 전 세계 GDP의 13%를 차지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CPTPP. 일본과 호주 등 아·태 지역 11개 국가가 CPTPP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위해 가입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녹취 전윤종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 "우리나라는 무역을 통해 성장해 온 개방형 통상 국가입니다. 그동안 FTA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제 통상 질서 형성에 참여해왔습니다." 우리나라가 CPTPP에 가입한다면 원재료 수급과 완제품 수출 등 공급망이 강화될 뿐만 아니라 멕시코와 베트남까지 우리나라의 수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책연구기관의 분석에 따르면 CPTPP에 가입해 얻는 경제적 이익은 실질 GDP의 최대 0.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서는 향후 15년간 순수출이 연평균 6~9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반면, 개방에 따른 일부 업종의 피해도 예상됩니다. 농업은 연평균 853억원~4천400억원, 수산업은 69억원~724억원 가량 생산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 농어민의 반발이 제기된 만큼 정부는 피해 업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농어민을 위해 피해보전 직불 연장과 공익직불제 확대 등 금융·세제 지원을 강화합니다. 농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생산 유통 인프라와 연구개발 지원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이 밖에도 정부는 피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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