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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조절위원회 회의('72)-제4차 아시아 극동지역 FAO 농업통계회의('72)-제16회 약의 날 기념식('72)-리틀앤젤스 김종필 총리 예방 출국 인사('72)-제15회 세계 아동 미술 전람회('72)-제53회 전국 체육대회 ('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체코원전, 관계부처 만전 기할 것···특사 파견 검토"
최대환 앵커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체코와의 후속 협의는 물론 원전 생태계의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또 체코로 대통령 특사를 파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17일,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 (지난 17일)"체코 정부는 한수원의 입찰서가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했다고 밝혔습니다."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전 수출의 첫발을 뗀 겁니다.이번에 결정 된 건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지역 2기 원전 건설로,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우리나라 원전 수출 성과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한 체코와의 후속 협의에 주력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정혜전 / 대통령실 대변인"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의 체코 특사 파견을 검토 중입니다."다만 특사 파견에 대한 시기나 구체적인 인사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또 원전 생태계 강화에 대해선,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은 물론 신한울 원전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 재개와 차세대 원전 개발 등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는 취지의 지시라고 설명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앞서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 당시 우리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팀 코리아 정신으로 최종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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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배터리, 충전 후 바로 코드 뽑아주세요
변차연 기자스마트폰 충전할 때, 충전이 다 됐는데도 코드를 뽑지 않고 두는 경우, 많으시죠?이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배터리가 '리튬이온 배터리'인데, 최근 5년간 발생한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612건 중 절반이 과충전으로 발생했다고 합니다.관련해 소방청이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스마트폰·노트북·전동킥보드·전자담배·블루투스 헤드셋의 올바른 사용법을 당부하고 나섰는데요.먼저, 공식인증된 KC인증 제품을 구매해 사용하고, 사용 중 냄새나 소리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한 후 전문가에게 수리를 맡겨야 합니다.충전이 완료되면 전기 전원을 분리하고, 베개 아래나 침대 등 가연물이 많은 곳에서의 충전은 삼가는 게 좋은데요.여름철 뜨거운 자동차 등 40도 이상의 장소나 영하 20도 이하의 추운 장소, 화재 위험장소에는 보관하면 안 된다는 점도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절기 '대서' 폭염특보 확대···중부지방 장맛비
최대환 앵커지난 밤사이에 푹푹 찌는 더위로 잠 못 든 분들 많으시죠.곳곳에 폭염특보가 확대되면서, 일년중 가장 덥다는 대서의 이름값을 했는데요.한편 수도권과 중부지방은 내일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최다희 기자가 보도합니다.최다희 기자일 년 중 가장 더위가 심하다는 절기 '대서'.절기에 걸맞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엔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남부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대구는 오늘 한낮 기온 35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웠고, 서울 28도, 강릉과 대전은 33도까지 올랐습니다.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한편,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에 최대 6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강혜미 / 기상청 예보분석관"화요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장맛비가 전부 물러가기도 전 태풍 소식도 있습니다.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중국남부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go.
파리·런던 스타 한식당 'K-미쉐린' 3개소 지정
변차연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파리와 런던의 우수 한식당이 선정됐습니다.한식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는 꾸준히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요.올해 새롭게 지정된 해외 우수 한식당은 프랑스 파리의 삼식·지음과 영국 런던의 솔잎 등 총 3곳으로, 영국은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됐습니다.지난해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된 뉴욕·파리·도쿄의 13개 한식당들은 현지 언론으로부터 관심도 많이 받고 자긍심도 높일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전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인 올림픽이 다가오는 만큼, 한식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에서 새로운 역사를 쓸 팀코리아 [일상공감 365]
2024년 7월 26일프랑스 파리에서 33번째 축제가 시작된다대한민국 선수단이 참가하는 19번째 올림픽22개 종목에 출전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144명의 대표 선수들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 300번째 메달 주인공은 누가 될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올림픽 D-4···파리에서 '처음' 볼 광경은?
모지안 앵커파리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올림픽에선 이전 대회들과 달리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이 많다고 하는데요.사상 첫 야외 개회식부터 100년 만의 첫 센강 입수까지,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립니다.206개 국가, 선수 약 1만 500명을 태운 배가 파리 시내를 가로지르는 센강을 따라 6km 수상 행진을 펼칩니다.태극기를 휘날릴 개회식 기수로는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나섭니다.인터뷰 우상혁 /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지 뭘 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로..."파리 시는 올림픽을 위해 100년 만에 센강 입수를 허용했습니다.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수영 마라톤' 오픈워터 스위밍 경기가 센강에서 열리는데, 파리 시는 수질 개선에 2조 원이 넘는 비용을 쏟아부었습니다.지난 17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수질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겠다며 직접 헤엄을 쳤습니다.인터뷰 안 이달고 / 파리시장"올림픽 수영 경기를 허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올림픽 후에도 센강에서 수영할 수 있을 것이고 중요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 또,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이 함께하는 올림픽입니다.지난 도쿄 대회 때 코로나19 유입을 막는 차원에서 선수를 보내지 않았던 북한은 8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합니다.하얀 상의에 파란 하의를 맞춰 입은 북한 선수들은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한 뒤 파리로 떠났습니다.대한민국 선수단 본단도 21일 새벽 파리에 입성했습니다.오는 26일 개막하는 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 이내를 목표로 투혼을 시작합니다.
학원에 문항 팔고 돈 챙긴 현직 교사들···청탁금지법 첫 적용
모지안 앵커현직 교사들이 4년이 넘게 대형 입시학원 등에 수능 사설 문항을 팔아넘기고, 최대 2억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현직 교사들의 문항 판매 행위에 대해, 처음으로 청탁금지법이 적용됐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까지 현직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6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중 현직 교사 14명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능 관련 사설 문항을 만들어 대형 입시학원에 제공한 대가로 최대 2억5천400만 원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이들에게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경찰은 "현직 교사들의 문항판매 행위를 근절하려면 형사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청탁금지법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교사 한 명은 재작년 5월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하며 알게 된 출제정보로 사설 문항을 만들어 특정 사교육업체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교사에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함께 위계공무집행방해, 정부출연기관법위반 혐의도 적용됐습니다.이밖에도 현직 교사 19명은 수능 관련 상업용 수험서를 집필했단 사실을 숨기고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이들 또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현재 40명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는 나머지 사교육 카르텔 사건도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도 지속해서 협의해 건전한 교육 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실효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휴가철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 위해 행안부-지자체 총력 대응
변차연 기자지역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논란이 끊이지 않자, 행정안전부와 전국 지자체가 총력 대응에 나선 바 있죠.대표적으로 광양 매화축제에서는 한 그릇 꽉 찬 추억의 도시락이 바가지요금 없이 저렴하게 5천 원에 판매됐고, 남원 춘향제에서는 모든 메뉴를 1만 원 이하의 정찰제로 제한하면서 지역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이번엔 주요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섭니다!주요 피서지에는 지역 상인·소비자 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바가지요금 사전 근절 캠페인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도 상시 운영할 예정입니다.또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를 중점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면서 외식업·숙박업소·피서용품 판매장 등이 가격 표시제를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할 계획입니다.이제 바가지 요금 걱정 없이, 마음껏 피서 떠나봐도 좋겠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가철 하루 평균 596만 명 이동···특별교통대책 실시
모지안 앵커올 여름 휴가계획 어떻게 세우셨나요?올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가 휴가 인파로 가장 붐빌 전망인데요.하루 평균 600만 명에 달하는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휴가 인파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7월 27일부터 다음 달 2일입니다.휴가지로는 해외여행이 23.4%, 국내 여행이 76.6%로 나타났고, 국내에선 동해안권이 25.1%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따라 7월 말, 8월 초 본격 휴가 시즌에 하루 평균 596만 명, 총 1억73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동 교통수단은 승용차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해 대비 5.1% 늘어나, 하루 평균 53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먼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속버스는 평소보다 약 20%, 시외버스는 10% 수준으로 운행횟수를 늘리고 철도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0.5% 수준 늘린단 방침입니다.특히 버스 이용 수요를 고려해 경부선 양재에서 오산, 안성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 평일 운영을 확대하고, 영동선 신갈 분기점과 호법 분기점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를 폐지했습니다.이와 함께 수도권 제2 순환선 화도~조안 구간과 포천~화도 구간 등 고속국도 2개와 일반국도 11개 구간을 개통하고, 경부선 서울 톨게이트부터 신갈 분기점 등 대표적인 혼잡구간 167곳을 선정해 우회 방법을 안내하거나 갓길 차로를 운영해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교량과 비탈면, 관광지 주변 터널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습니다.정부는 또 도로 전광 표지판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통한
'원스톱 솔루션 센터' 1호 개소···법률부터 심리까지 한번에
모지안 앵커범죄 피해를 입었을 땐 그 자체 만으로도 힘든데, 도움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한다면 고통이 배가 되겠죠.모든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 1호가 문을 열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가봤습니다.김민아 기자(장소: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 서울 동작구)법적 문제부터 심리적 불안감까지, 범죄피해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다양합니다.그동안 여러 곳으로 분산되었던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서울여성플라자 3층에 문을 열었습니다.정부의 국정과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의 일환입니다.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이 센터에서 범죄피해자는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까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센터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검경을 비롯해 국선변호사, 서울일자리 센터 등 14개 기관 50여 명이 근무하며, 매주 2번씩 개별사례를 관리하는 협의회를 개최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집니다.법률 구조부터 금융 지원, 심리 상담,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게 돼 방문 편의성과 서비스 연계성을 크게 높인 겁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전담인력이 피해자의 회복 과정에 함께하면서 때마다 필요한 지원을 안내하고 연계할 것입니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범죄 피해자에게 명실상부한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법무부는 피해자 지원 실정에 따라 원스톱 센터 추가 개소를 지원하고, 범죄피해자에게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명신, 박지원 / 영상편집: 정성헌)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
"전국민 현금 지원은 미봉책···미래세대 부담"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기자들을 만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법안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현금성 지원을 하는 방법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미봉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대규모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조달을 위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할 수밖에 없다"며 "효과성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전 국민에게 25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13조 원의 재정이 소요돼 정부는 건전재정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벼랑 끝' 소상공인을 살려라!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클릭K+]
변차연 기자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입니다.최근 고금리 장기화, 경기둔화에 소비 부진까지 더해져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는데요.지난해 개인사업자 폐업률은 2022년 8.7%에서 9.5%로 0.8% 늘었고, 폐업자 수도 91만여 명에 이르렀습니다.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정부가 지난 3일, 종합대책을 발표했는데요.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소상공인이 가장 직면한 문제는 대출과 그로 인한 이자, 추가 대출 등 금융 부담이 아닐까 싶은데요.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채무 걱정 덜어드림' 3종 세트를 마련했습니다.먼저, 정책자금 상환 연장의 대상을 확대합니다.'영업 3년 이상, 대출 잔액 3천만 원 이상'이던 기존 조건을 폐지하고 연장할 때 가산하는 금리 수준은 0.6%p에서 0.2%p로 인하합니다.이와 함께 소상공인들의 대출 기간 연장을 위해, 5조 원 규모의 전환 보증도 이번 달 신설합니다.또,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프로그램의 요건도 대폭 완화되는데요.앞으로 신용도가 919점 이하이면서 올해 7월 3일 이전에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도 대환대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배달비, 임대료, 전기요금 등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 지원도 늘립니다.최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사업주 부담 배달료의 경우, 내년부터 음식업 등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 배달료 신규 지원을 추진하고요.임차료를 낮춘 임대인에 대해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착한임대인 세액공제' 제도는 내년 말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뿐만 아니라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는데요.기존에는 연 매출 3천만 원 이하 소상공인만 지원됐지만, 올해 하반기부터는 연 매출 6천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도 전기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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