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화물선과 원양어선 진수('72)-보리 베기('72)-새마을 식생활 개선대회('72)-항생제 원료 배양 공장 설립('72)-팩시밀리 기계 가설('72)-합동 서도전('72)-이 사람은('72)-청룡기 쟁탈 제27회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72)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경선 철도 개통식('69)-농산물 가공공장('69)-논산훈련소 격구 시합('69)-월남 언론인단 초청('69)-호주 하원의장 한국 국회에서 연설('69)-간첩 소탕작전 유공자에게 훈장 수여('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종합제철 확장('74)-새마을 새일꾼('74)-육군 제3사관학교 제10기 졸업과 임관식('74)-한국관광사업 세미나('74)-명동 헌혈의 집('74)-어린이 대공원에서 부채춤 공연('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식생활 개선 전시회('68)-지하수 개발작전('68)- 조개 양식('68)-케네디 의원 장례식('68)-한일 친선 역도대회('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보정세 보고회('75)-제4회 서울시내 고등학교 합동 사열과 실기대회('75)-해군의 경계상황('75)-한일 해로 답사('75)-제17회 풍남제('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부에서 쌀 방출('62)-조선기술에 새로운 연구('62)-제지공장 낙성식('62)-마금희 독창회('62)-미스코리아 선발('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북 적십자 본회담 의제 확정('72)-주한 태국군 부대 환송식('72)-국립묘지 미화작업('72)-대학생들의 새마을 사업('72)-광복아파트 준공('72)-화폐 전시회('72)-제1회 경로의 날 잔치('72)-제1회 스포츠 소년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비자 보호('71)-사랑의 열매 모금운동('71)-측우기 일본에서 반환('71)-월남으로 석회 수출('71)-제1회 전국시장상품 종합전람회('71)-서울여상의 교내 민속무용 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잊으랴! 6.25('82)-수치제어 머시닝센터 개발('82)-서교동 세탁소 미담('82)-길 따라 풍물 따라('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국 생산성 향상 촉진대회('81)-전국사무능력경진대회·초등학교 주산 경기대회('81)-산업기술개발 전시회('81)-국제 플라스틱 합성고무 전시회('81)-더위를 잊었다('81)-백로 서식('81)-안성 유기공장('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치고 힘들때 마음의 평화를 주는 곳, 숲 [일상공감365]
마음이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졌을 때 스트레스로폭발할 것만 같을 때 발걸음이 향하는 곳은 어디인가요? 신선한 공기가 코끝을 스치는 곳 생명의 순환으로 땅을 비옥하게 하고휴식을 주는 삶의 공간 나무가 우거진 공원이나 숲길을 걷다 보면어느새 찾아오는 마음의 평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자유적금계좌 악용 온라인 중고거래 사기 소비자경보 발령!
임보라 기자작년 7월부터 온라인에 콘서트 티켓·전자기기 등 허위 매물 판매글을 게시하고, 피해자 700여 명으로부터 약 2억 원을 송금받은 후 잠적한 A씨.사기범 A는 범행 때마다 '자유적금계좌'를 새로 개설해 사용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송금 전 사기 계좌 조회 사이트로 검색해도 관련 내역을 알 수 없었습니다.이처럼 신규 개설이 자유로운 자유적금계좌를 중고사기에 악용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습니다.금감원은 경찰청과 협조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구매자에게 은행별 적금계좌번호 식별 방식을 안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또 은행권 FDS 도입을 통해 중고사기 악용 계좌를 사전 탐지하고, 물품대금 지급 정지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의사 늘려도 소득 절대 줄지 않아”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윤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내용 취재기자와 더 살펴봅니다.김현지 기자, 윤 대통령의 이번 담화에선 의사 증원 필요성과 관련한 여러 얘기가 나왔습니다.그중 수입이 줄 거란 우려 때문에 의사 증원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에게 "그렇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다고요?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현재 한국 의사 수는 11만5천 명입니다.10년 이후 의사가 매년 2천 명씩 늘면 20년 후엔 2만 명의 의사가 더 늘어나는데요.윤 대통령은 의사가 느는 만큼 수입이 줄어들 거란 걱정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의사는 늘지만 국민소득 또한 늘고 고령화로 인한 의료수요도 늘기 때문에 전체적인 의사들 소득은 지금보다 절대 줄지 않을 거란 겁니다.그리고 의료산업이 발전하면서 바이오와 신약 등 의사들을 필요로 하는 시장도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정부가 지역·필수의료 강화와 보상체계 개선, 의료 인프라 구축에 앞으로 막대한 재정을 투입할 거라고 말했습니다.윤 대통령 관련 설명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그동안 역대 정부는 의료 문제를 건강보험 재정에만 맡겨왔을 뿐 적극적인 재정 투자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료는 안보, 치안과 같이 국민의 안전에 관한 것이므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의료개혁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약속드린 바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의료에 대한 정부 재정 투자가 더 큰 민간투자를 이끌어낼 거라고 강조했습니다.최대환 앵커의사 증원의 필요성으로 언급된 것 가운데 또 하나 살펴볼 게 군, 경찰, 소방 등 특수 직군을 위한 병원의 어려움입니다.이들 병원이 장기 전문의를 구할 수 없어서 곤란을 겪고 있다고요?김현지 기자 맞습니다.특히 군의 경우 총상이나 화상 같은 외상이나 화생방에 의한 호흡기 진료 등 일반 의료와는 다른
순천만 국가정원 재개장···'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최대환 앵커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전국에 봄꽃들이 개화하는 가운데, 우리나라 1호 국가 정원인 순천만정원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습니다.지난해 1천만 명이 다녀간 순천만에 올해도 벌써부터 관람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김찬규 기자가 현장을 가봤습니다.김찬규 기자(장소: 순천만 국가정원(전남 순천))완연한 봄 날씨에 우리나라 1호 국가 정원이 상춘객으로 북적입니다.하천을 따라 아름드리 벚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렸고, 정원 곳곳에는 알록달록 튤립들이 가득 피었습니다.인터뷰 박순이 / 전남 순천시 "시간 날 때마다, 꽃이 바뀔 때마다 한 번씩 더 오고 손님들이 외지에서 오잖아요. 그럼 여기 와서 다 둘러보게 하고 그러죠. 너무 힐링이 되네요."12년째 매년 옷을 갈아입는 정원은 시민들의 문화 쉼터가 됐습니다.인터뷰 공예지 / 전남 순천시 "엄마랑 자주 왔는데, 꽃이랑 사진 찍고 산책하고 그랬어요."계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정원에는 지난해 1천만 명이 다녀갔습니다.새 단장을 마친 순천만 국가정원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현장음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정원은 '우주인도 놀러 오는 순천'을 주제로 재탄생했습니다.우주선이 착륙하면 생긴다는 '미스터리 서클' 모양의 화단 등 새로운 볼거리가 가득 들어섰습니다.매년 옷을 갈아입는 정원과 순천만 등 자연 유산이 있는 순천에는 '대한민국 문화도시'가 조성되고 있습니다.지역 문화 자원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고 권역별 문화 거점으로 키우기 위해 지난해 말 순천 등 지자체 13곳에 조성계획이 승인됐습니다.인터뷰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환경적인 것과 또 이런 정원과 애니메이션이라든지 콘텐츠 산업까지 문화적인 그런 도시로서의 욕구가 있었기 때문에 문화
봄철, 한우·한돈 대대적 할인행사로 소비자 부담 확 낮춘다
임보라 기자봄철 축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한우·한돈 할인행사가 전국적으로 열립니다!농식품부가 4월 한달 동안 전국 온·오프라인 유통 매장과 하나로마트에서 '소프라이즈 2024 한우세일'을 실시하는데요.오는 14일까지 1차로 실시되는 할인행사를 통해 평소보다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한우를 살 수 있고, 1등급 등심의 경우 100g당 7,510원·양지는 4,730원 이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전국 대형 마트와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4월 3일까지 국내산 냉장 삼겹살을 약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까, 이번 달 할인 행사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축산물 최대 70% 할인···대형마트·온라인몰 등 참여
모지안 앵커과일과 채소값의 고공행진으로 인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축산물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대형마트뿐 아니라 중소형 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김유리 기자가 안내해드립니다.김유리 기자유통업계가 대대적인 농축산물 할인행사를 펼칩니다.지난달 25일부터 할인 행사를 시작한 농협은 이달 12일까지 주요 농축산물을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합니다.롯데마트도 오는 3일까지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리플러스, 엠에스마트 등 중소형 마트와 11번가 등 온라인몰에서도 이번 달 할인 행사가 지속될 예정입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농식품 가공업체 그다음에 소비자 단체들과도 정부의 물가 안정 시책에 적극 협조하도록 같이 협력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정부는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전방위적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지난달부터 시행된 1천5백억 원 규모 긴급가격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농산물 소매 가격 오름세도 한풀 꺾였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달 31일 대형마트를 직접 방문, 정부 지원 정책 상황 점검에 나섰습니다.현장음 “가격을 싸게 할 수 있었던 거는 정부에서 많이 지원해줘서... 유통업체에서 자체 할인도 얹어주시니까..”서울시 양천구 소재 신영시장을 찾은 송 장관은, 전통시장 납품단가 지원사업 추진 상황도 살폈습니다.그간 납품단가 지원사업은 대형마트 중심으로만 이뤄졌으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일까지 서울시 11개 전통시장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사과, 대파, 배추 3개 품목이 지원 대상입니다.녹취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앞으로도 협조를 계속
"2천 명 최소규모···합리적 방안 얼마든 논의"
모지안 앵커첫 소식입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의료개혁과 의사 증원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2천 명 증원은 최소한의 규모란 점을 강조하면서도, 의료계에서 합리적인 방안을 낸다면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녹취 윤석열 대통령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아울러 이 문제를 논의할 사회적 협의체 구성도 제안했습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국민께 드리는 말씀 (장소: 1일, 용산 대통령실)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을 직접 설명하기 위해 국민 앞에 섰습니다.먼저, 고개 숙여 인사한 뒤, 의사 집단행동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국민에게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한 것이라며, 필수의료,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의대 증원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특히, 2천 명이라는 숫자는 정부가 꼼꼼하게 계산해 산출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란 점을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헌법적 책무를 이행하고,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증원 규모를 2천 명에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하려면, 집단행동이 아니라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통일된 안을 제시해야 마땅하다고 주문했습니다.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부의 정책은 늘 열려있는 법입니다. 더 좋은 의견과 합리적 근거가 제시된다면 정부 정책은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뀔 수 있는 것입
"KTX 청룡 투입···전국 2시간대 생활권 실현"
모지안 앵커KTX가 첫 개통을 알린 지 20주년을 맞았습니다.윤석열 대통령은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실현해 어디서든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는데요.특히 5월부터는 가장 빠른 열차인 'KTX 청룡'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최영은 기자(KTX 1단계 개통식(2004년))고속철도 KTX가 철로 위에 모습을 드러냅니다.지난 2004년, KTX가 처음 개통됐던 당시 모습입니다.이후 지금까지 누적 이용객은 11억 명.6억 4천만 km를 달려, 지구 둘레 1만 6천 바퀴 이상을 돌았습니다.KTX 개통 20주년 기념식 (장소: 1일, 한국철도공사(대전광역시))그로부터 20년, 윤석열 대통령이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현장음 "KTX 열차가 출발하겠습니다, 하나, 둘 셋"윤 대통령은 속도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라며, 먼저 오는 5월 최고 시속 320km를 달리는 차세대 고속열차 'KTX 청룡'을 본격 투입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KTX-청룡이 국토를 누비며, 지역에 발전의 동력을 공급하고, 국민의 삶을 더 편리하게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어, 고속철도망을 전국으로 확대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고속철도를 기반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국민들께서 삶의 변화를 확실하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정부도 고속철도같이 달릴 것입니다."정차역을 축소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2시간 10분대, 광주까지 1시간 30분 대 도착하는 급행 고속열차를 늘리겠다는 방침입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김민지)윤 대통령은 아울러 임기 내에 인천과
"사과 수급불안 반복 안 돼"···생육관리 점검
모지안 앵커지난해 냉해와 우박 피해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올해 사과 가격이 크게 올랐는데요.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사과 생산단지를 찾아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소비자물가와 관련해선 다음 달부터 물가 안정화를 기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장소: 사과 생산단지 / 대구광역시 군위군)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개화를 앞둔 사과나무 생육상태를 살펴봅니다.농가로부터 사과 생육 관련 현황과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현장음"작년에 농촌에 (기후에) 애로사항이 많아가지고 전체 농민들도 바짝 긴장하고 열심히 하고 있을 겁니다."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사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올해 사과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사과 생산단지 등을 찾아 사과 생육관리 상황을 점검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생육관리에 만전 다해 달라"며 재해예방시설 보급 등 정부 지원 지속을 약속했습니다.그러면서 "현재 사과 재배면적의 1~15% 수준에 불과한 재해예방시설 보급률을 2030년까지 30%로 확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최 부총리는 또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과 스마트 과수원 시범단지 조성 현황을 살피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스마트 과수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최 부총리는 정부가 2025년까지 스마트 과수원 5개를 조성하고 2030년 60개소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최상목 경제부총리"사과를 포함해서 과수, 넓게는 농·축·수산물 전체적으로 봤을 때 우리 경쟁력을 얼마나 높이고, 또 이렇게 자연재해는 항상 올 수 있으니까 어떤 식으로 우리가 생산단계, 유통단계, 소비단계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한편, 최상목 경제부총리는
"단축진료"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1. "단축진료"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단축진료를 시작했습니다.4월부터 외래 진료시간을 주 52시간으로 줄이는데요.부족한 의료 인력을 중증과 응급환자 치료에 집중하겠다는 뜻입니다.일반 병원 개원의들도 주 40시간으로 근무 시간을 줄이는데요.이에 따라 정부는 현 상황에서 가능한 한 많은 의료 인력을 충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정부는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413명의 의사를 추가 파견했는데요.앞으로도 현장 수요에 따라 공중보건의사와 군의관 등을 지속적으로 파견하겠다는 입장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어떠한 경우에도 국민 생명이 위협받아서는 안 되며, 중증·응급환자 치료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정부는 중환자실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비상진료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습니다."의료공백을 메우는 또 다른 방안으로, 시니어 의사와 진료지원 간호사를 추가 채용하기로 했습니다.50세 이상 79세 이하의 의사 중, 퇴직하고 활동하지 않는 의사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구한다는 겁니다.또한, 현재 이탈 전공의를 진료지원 간호사가 대체하고 있죠.약 5천 명 정도 활동 중인데요.이들도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과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녹취 조규홍 / 보건복지부 장관"시니어 의사를 신규 채용하거나 퇴직예정인 의사를 계속 고용할 수 있도록정부가 인력 풀을 운영하여 지원하겠습니다. 병원에서 진료지원 간호사를 추가 채용할 수 있도록 기존 간호인력을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수당을 지원하겠습니다."하지만, 가장 불안한 사람은 역시나 환자들입니다.의대교수뿐 아니라 일반병원 개원의들까지 단축근무를 하면서, 평일 야간이나 주말 진료를
'국방AI센터' 창설···과학기술 강군 속도
모지안 앵커국방·안보 분야에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이 본격화됩니다.이 분야에 대해 사령탑 역할을 할 국방인공지능센터가 창설됐는데요.과학기술과 국방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부처간 업무협약도 체결됐습니다.김현아 기자의 보도입니다.김현아 기자병역자원 감소와 급변하는 미래전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 군에 첨단 인공지능 기술이 본격 활용됩니다.국방AI센터 현판식 (장소: 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인공지능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정책지원과 기술개발을 전담할 국방AI센터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창설식을 열었습니다.민간연구원 100여 명과 현역 군인 10여명으로 구성된 국방AI센터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와 전장상황 인식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할 예정입니다.또 민간 인공지능 기술의 군 적용을 위한 산학연 협업에도 힘을 쏟기로 했습니다.인터뷰 곽기호 / 신임 국방AI센터장 “앞으로 국방 AI센터는 AI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해 AI 자율, 기술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이자 연구개발 허브로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으로 임무와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센터 창설을 계기로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원식·이종호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기술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 “AI중심의 과학기술 강군, 또는 과학기술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민군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바로 오늘 협약식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아닌가 생각합니다.”두 부처는 민군 기술협력을 위한 연구개발과 과학기술·디지털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심동영 / 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최은석)국방부는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에 인공지능 기술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바이오의약품' 2조1천억 원 지원···세계 1위 제조허브 도약
최대환 앵커코로나19를 거치며 보건안보 분야의 필수 자산으로 떠오른 산업이 바로 바이오산업이죠.앞으로 연 10%의 고성장이 기대되는 분야이기도 한데요.정부가 바이오 의약품 제조의 중심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2조1천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보건안보 필수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우리나라는 민간의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역량을 확보했습니다.하지만 인력이나 소부장 등 제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은 취약한 상황.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제조 허브 도약을 위한 '바이오 제조 혁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정부는 2030년까지 RD 지원과 바이오소부장 생태계 조성, 산업기반 구축 등에 2조1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민간 투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2030년까지 17조7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뒷받침하기 위해 세제, 금융, 인프라 등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에 바이오 트랙을 신설하여 규제산업인 바이오의 규제 해소를 돕겠습니다."이에 정부는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생산 15조 원과 바이오 의약품 수출 100억 불 달성을 계획한다고 밝혔습니다.첨단 바이오 생산공정 고도화를 위한 바이오 제조혁신 플랫폼도 구축합니다.녹취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제조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국판 BioMADE' 사업을 추진하여 바이오 제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단계를 지원하겠습니다."바이오메이드는 미국 국방부 산하 합성생물제조 연구기관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미국 첨단 바이오 제조혁신 센터 등 국제기관과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한편, 정부는 2030년 국산화율 15% 달성
관련기관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