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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홍삼 수확('62)-부여에서 백제 충렬제('62)-제17회 UN 총회('62)-박정희 의장배 쟁탈 연식 야구대회('62)-태국 청소년 축구단과 친선경기('62)-해마 작전('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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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 주요인사 안전활동 강화에 잇단 행보
임보라 기자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으로, 주요 인사들에 대한 경호의 중요성이 대두됐는데요.경찰청은 국내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인사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우선 오는 19일까지 주요 인사 전담 경호대와 각 시도청 경호 전문화 부대를 대상으로 안전활동 강화교육과 현장점검을 진행합니다.또 전국 시도 경찰청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7~8월 예정된 전당대회에 대비해 주요인사들에 대한 안전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윤희근 경찰청장은 회의에서, 기동대·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을 배치해 우발사태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또 경찰특공대와 폭발물 탐지견을 배치하고, 총포·화약류도 일제 점검하는 등 대테러 안전활동을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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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3주간 서울시민 대상으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이용 접수
임보라 기자국정을 더 촘촘히 살펴봅니다.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다음 달,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한국에 들어와 9월부터 한국 가정에서 일하게 되는데요.서울시민을 대상으로 3주간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서비스 이용 신청을 받습니다.서울시민 중 신청자나 배우자가 재직 중이거나, 세대 구성원 중 만 12세 이하 아동·출산 예정 임신부가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외국인 가사관리사'는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어학능력 평가·범죄 이력 확인 등을 거쳐, 총 100명이 선발됐는데요.한국문화·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9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 요금은 하루 4시간 기준 월 119만 원 정도입니다.더 자세한 정보는 정부 인증 서비스 제공기관인 '대리주부'와 '돌봄플러스' 누리집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임보라 기자"10년의 노예 생활을 벗어나 오늘에 다시 독립대한의 국민이 되었도다."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됐습니다.축하문과 선언서는, 3·1운동 이후 수립된 상하이 임시정부가 국내 '한성정부'·연해주 '대한국민의회'와 통합돼 '대한민국임시정부'로 출범한 것을 기념하고 있는데요.당시 다이쇼일왕의 생일에 맞춰 발표됐고, 이를 계기로 국내 곳곳에서 대규모 만세시위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국가유산청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당시 독립운동 전개 양상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한편, 독립운동·거문도사건 등 역사의 흔적을 간직한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돼, 지자체의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4조 체코 원전 수주, K-원전 유럽시장 '첫 진출'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K-원전이 원전 대국인 프랑스를 꺾고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K-원전이 유럽 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딜 수 있었던 요인과 과정들을 살펴보고 이를 통한 향후 유럽 시장 진출 방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임보라 앵커우리 시각 어제(17일)밤이죠.체코 신규 원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 한수원이 선정되었다는 발표가 있습니다.우리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은거라 볼 수 있겠죠?임보라 앵커체코 원전 수주는 K-원전 수출 재개를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합니다.사실 규모 등 다방면에서 경쟁국에 앞서는 수준은 아니었는데요.어느 정도였을까요?임보라 앵커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이룬 원전 수출 쾌거인데요.체코 신규 원전 수주 성과의 의미를 전문가와 잠시 전화 연결해 관련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님, 안녕하십니까.(출연: 정동욱 /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임보라 앵커올해 초 수정입찰서를 제출하면서 한국과 프랑스 2파전으로 경쟁구도가 좁혀졌는데요.유럽 원전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프랑스가 유리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습니다.체코가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K-원전의 강점은 무엇이었을까요?임보라 앵커체코 원전 수주에 최종 성공하면 '24조 원 +α'에 최대 48조 잭팟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체코 원전 수주로 인한 실질적 경제 효과, 어느 정도 기대해 볼 수 있을까요?임보라 앵커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였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임보라 앵커지난 2녀 여간 원전 수주전은 총
"집중호우로 북 지뢰 유입 우려···대민 지원 안전 확보"
임보라 앵커최근 북한이 전선 지역에 지뢰 수만 발을 매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우리 군은 특히, 집중호우로 '나뭇잎 지뢰'가 남쪽으로 떠내려올 수 있다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는데요.장병 안전을 위해 무리한 대민 지원은 시행하지 않기로 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의 다양화하는 도발 양상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긴급지휘관회의가 열렸습니다.회의를 주재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자연재해까지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있다"며 각급 제대 지휘관들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녹취 신원식 / 국방부 장관"북의 새로운 도발 중 의도적 지뢰유실이라든지, 폭우로 인해서 최근 북이 대규모로 매설한 지뢰 유실, 과거와 같이 황강댐 기습 방류 가능성, 이런 것들로부터 우리 장병과 국민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합동참모본부는 최근 북한군이 전선 지역에서 지뢰매설, 방벽 설치 등의 작업을 수개월째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현재 DMZ 250km 기준, 지뢰매설은 수 만발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습니다.특히, 주의가 필요한 건 나뭇잎 모양과 유사해 식별이 힘든 '나뭇잎 지뢰' 입니다.합참 관계자는 나뭇잎 지뢰 안에 폭약이 40여g 정도 들어있으며, 대인지뢰와 목함지뢰 중간 정도의 폭발력을 가진다고 설명했습니다.최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담화에서 '새로운 방식의 대응'을 예고한 만큼, 합참은 북한이 임진강·북한강 등 남북 공유하천에 지뢰를 의도적으로 살포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합참 관계자는 나뭇잎 지뢰는 비가 그치고 물이 빠진 뒤에 수면 위로 지뢰가 떠밀려와 피해가 클 수 있다며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군 관계자는 지뢰 매설 중 10여 차례 폭발 사고와 함께 온열 손상 사고가
가족·지인까지 빚 독촉? 불법 추심 피해 대응법 [잘 사는 법]
가족·지인까지 빚 독촉? 불법 추심 피해 대응법 [잘 사는 법]진행: 양혜선출연: 임주혜 / 변호사Q. 불법 추심 주요 유형은?Q. 기존 무료 법률서비스 운영 방침은?Q. 주변인에게 채무사실 알린 행위, 불법인가요?Q. 제3자를 통한 대리 변제 요구 대처방법은?Q. 정책서민금융 상품 이용 방법은?Q. 무료 법률서비스 대상 기준은?Q. 피해입증자료 있어야 적용되는지?Q. 무료 법률서비스 신청 방법은?Q. 불법사금융 피해 대처 방안은?(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찰청장 후보자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막중한 책임감"
모지안 앵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의 임명을 제청했습니다.조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에 경찰청장에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24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임명 제청했습니다.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는 1968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경찰에 입직했습니다.이후 강원 속초경찰서장과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특히 지난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임명 제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조지호 후보자가 현장 치안은 물론 기획과 인사, 정보 등 정책 총괄 기능을 갖춘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이어 부처 간 협업과 조정 능력, 치안정책 전반에 대한 거시적 안목도 겸비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이 되어 조지호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을 경찰청장 후보자로 임명제청 하게 되었습니다."조 후보자는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 안건을 심의하는 국가경찰위원회 임시회의에 참석하면서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엄중한 시기 경찰청장에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을 받은 조 후보자는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받게 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b
'호우 대처' 만전···'안전 수칙' 유의해야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정부는 집중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요.자세한 내용 취재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박지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예정됐던 회의 일정을 모두 연기했다고요?박지선 기자네, 그렇습니다.윤 대통령은 제7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는데요.해당 회의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유관 부처 장관들과 지방자치단체장들도 참석할 계획이었습니다.하지만,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대통령실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모두 현장에서 호우 대처에 집중할 필요가 있어 회의를 연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앞서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도 집중호우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 바 있는데요.직접 들어보시죠.녹취 윤석열 대통령"최근처럼 예측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는 재난이 반복적으로 발생할 때는, 종래의 데이터 예측을 넘어서는 조치와 대응 역량이 필요합니다.“최대환 앵커이번 장마는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비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호우 피해를 키우고 있는 모습인데요.장마 양상이 이렇게 달라진 이유도 궁금합니다.박지선 기자네, 이번 장마의 특징은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곳곳에서 발달한 건데요.현재 우리나라 남쪽에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한 상황인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내려오면서 비구름대 통로를 좁게 만들고 있습니다.이 좁은 통로로 많은 양의 수증기가 압축돼 짧은 시간에도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건데요.이렇게 수증기를 머금은,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발달한 이유로는 기후변화가 꼽힙니다.먼저, 지구 온난화로 대기 중 수증기 함유량이 크게 늘었고요.북극 기온이 오르면서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더 강하게 남하하는 탓에 성질이 다른 북태평양 고기압과 자주 충돌하는 겁니다.최대환 앵커앞으로 비 소식이
'전공의 결원' 확정···"하반기 모집 예정대로"
모지안 앵커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들 대부분이, 마감 시한까지 복귀 의사를 밝히지 않았습니다.전국의 수련병원은 결원 규모를 확정해 복지부에 제출하고, 오는 22일부터 계획된 일정대로 하반기 모집 절차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보건복지부가 각 수련병원에 제시한 전공의 사직처리 마감시한은 지난 15일.각 수련병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전공의들에게 사직이나 복귀를 결정하라고 문자와 전자우편을 통해 최후 통첩했습니다.하지만 전공의 대부분은 병원으로 돌아오지 않았고, 응답조차 하지 않았습니다.마감 시한인 15일 정오 기준 전국 수련병원 211곳 전공의 출근율은 8.4%.지난 12일보다 44명 늘어나는 데 그쳤습니다.근무 중인 인원은 전체 전공의 1만 3천여 명 가운데 1천155명에 불과합니다.정부가 인정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수리 시점은 6월 4일입니다.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의 사직 처리를 완료한 수련병원은 부족한 전공의 인원을 확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직속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제출해야 합니다.결원 규모를 정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신청하기 위해서입니다.이후 병원별 전공의 채용 규모가 결정되고 오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됩니다.녹취 이한경 / 중대본 2총괄조정관 (행안부 재난본부장)"전공의도 더 나은 환경에서 수련을 받고 자긍심 있는 전문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다섯 달째 지속되는 의료공백 상황에서 환자들의 불안과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정부는 그동안 전공의들의 복귀를 돕기 위해 유화책을 내놓고 출구전략도 제시해왔습니다.지난 8일 모든 전공의들에 대해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행정처분을 철회하겠다고 밝혔고, 각종 수련특례도 제시했습니다.의료현장에 돌아올 계기까지 마련했지만 전공의들의 복귀는 요원한 가운데, 보건복지
임보라 앵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신임 경찰청장 후보자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임명 제청했습니다.조 후보자는 엄중한 시기 경찰청장에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제24대 경찰청장 후보자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임명 제청했습니다.조지호 경찰청장 후보자는 1968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경찰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90년 경찰에 입직했습니다.이후 강원 속초경찰서장과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공공안녕정보국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입니다.특히 지난 2022년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맡기도 했습니다.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임명 제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조지호 후보자가 현장 치안은 물론 기획과 인사, 정보 등 정책 총괄 기능을 갖춘 적임자라고 소개했습니다.이어 부처 간 협업과 조정 능력, 치안정책 전반에 대한 거시적 안목도 겸비했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이러한 풍부한 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생명,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 경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이 되어 조지호 서울특별시경찰청장을 경찰청장 후보자로 임명제청 하게 되었습니다."조 후보자는 경찰청장 임명 제청 동의 안건을 심의하는 국가경찰위원회 임시회의에 참석하면서 경찰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큰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엄중한 시기 경찰청장에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행정안전부 장관의 제청을 받은 조 후보자는 이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경찰청장으로 최종 임명받게 됩니다.(영상취재: 김태우, 임주완 / 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강은희)
대통령실 늘봄학교 운영 상황 (7.16) [브리핑 인사이트]
박하영 앵커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1. 대통령실 늘봄학교 운영 상황 (7.16)2. 관세청 상반기 마약밀수 단속 동향 (7.17)오늘 살펴볼 브리핑은 이렇게 2가지입니다.먼저 대통령실 브리핑부터 살펴보시죠.1. 대통령실 늘봄학교 운영 상황 (7.16)초등학생 학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가 올해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추진하고 있죠.이 늘봄학교가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현재 전국 초등학교의 절반 가까이가 운영할 정도로, 많은 학생과 학교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정부는 이 정도 추세라면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녹취 장상윤 / 대통령실 사회수석"(늘봄학교는) 그동안 온전하게 부모의 책임이었던 아이 돌봄과 교육을 이제부터 국가가 책임지는 퍼블릭 케어 , 즉 국가 책임 돌봄 체계를 확립하고자 하는 정부의 핵심 정책입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늘봄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부모의 82.1%, 학생의 87.6%가 늘봄학교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퍼블릭 케어부모의 역할이었던 아이 돌봄과 교육을 이제는 국가가 책임지겠다는 '퍼블릭 케어'.그 핵심 정책이 바로 늘봄학교입니다.기존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하고,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요.그럼 현장에선 구체적으로 어떤 효과가 있었을까요?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가정에서 아이 양육과 돌봄 부담이 줄었다고 답했습니다.또,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있었는데요.무료로 진행되는 늘봄학교로 방과 후 수업과 학원을 대체할 수 있어, 사교육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이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좋
바이든, 트럼프 피격 후 첫 유세 재개 [글로벌 핫이슈]
김유나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바이든, 트럼프 피격 후 첫 유세 재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사흘 만에 처음으로 공개 유세를 재개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선언했습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6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 행사에서 연설했습니다.지난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이후 사흘 만에 처음으로 공개 유세를 재개한 것인데요.바이든 대통령은 경쟁자인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피격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해 전날 예정됐던 텍사스주 유세를 취소한 바 있습니다.이날 유세를 펼친 네바다주는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 경쟁이 치열해 이번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수 있는 경합주인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 모든 것을 걸었다고 발표하며 대선 도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제 이름은 조 바이든입니다. 전미유색인지위향상협회(NAACP)의 영원한 일원이며 모든 것을 걸었죠. 저는 다 걸었습니다."아울러 이번 총격 사건을 계기로 정치적 과열과 대립을 경계하면서도 진실을 말하는 목소리를 멈춰서는 안 된다며,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강력한 정책 비판도 재개했습니다.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우리 정치는 지나치게 과열됐습니다. 제가 대통령 임기 내내 분명히 밝혔듯이 우리는 열기를 낮추고 어떤 형태의 폭력이든 비난할 책임이 있습니다."또 "대기업을 위한 트럼프의 세금 정책과 달리 1천 명의 억만장자에게 부유세를 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아울러 투표권 보호와 낙태권도 입법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된 자신의 약속을 내세웠습니다.2. 페루 남부서 버스 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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