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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첫 NSC 주재···"안전한 일상, 첫 번째 책무"
김용민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어제(10일) 취임 후 처음으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김현지 앵커이 대통령은 하반기 안보 현안을 점검하고,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는 것이 국가의 첫 번째 책무임을 강조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NSC 전체회의는 2시간 넘게 진행됐습니다.이 대통령 취임 후 40여 일 만에 열린 첫 국가안보보장회의입니다.그간 NSC는 위기나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소집해왔지만, 이번에는 하반기 예상되는 주요 안보 현안을 미리 살피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열렸습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책임지는 게 국가의 첫 번째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문제 발생 이후 대응 조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건 문제 자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사전 예방이라고 힘주어 말했습니다.녹취 강유정 / 대통령실 대변인"(이 대통령은) 국가 안보는 언제나 사후 대응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요동치는 국제 질서의 변화는 물론 국내 정치 상황과 한반도 특수성을 반영한 북한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번 NSC 전체회의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외교부 2차관, 통일부 차관을 비롯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국정원 1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가 무너지고, 우리의 일상도 안전할 수 없다며 국민 삶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게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또, 관계부처 모두 한마음으로 국익을 최우선 하고, 평화와 국민 안전에 매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경각심을 갖고 각자의 책임을 다해 달란 지시도 잊지 않았습니다.이 대통령은 끝으로, 단절된 남북 관계 복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남북 간 평화
한국정책방송원
파키스탄 폭우···교통 마비·긴급 대피 [월드 투데이]
박유진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파키스탄 폭우···교통 마비·긴급 대피파키스탄 라호르에 폭우가 쏟아지며 주요 도로와 저지대가 침수됐습니다.순식간에 150mm의 폭우가 내리며 교통이 마비되고 긴급 대피가 이어졌는데요.국가재난관리청은 이번 홍수로 24시간 동안 4명이 숨졌다고 전하며, 6월 26일 이후 홍수와 비로 인한 사망자가 9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현재 침수 피해는 굴베르그와 리버티 마켓 등 주요 상업지역까지 확대됐으며, 주민들은 침수된 집과 거리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녹취 모하마드 아미르 / 파키스탄 라호르 주민"우리 지역의 수위를 낮추기 위해 상하수도국이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 덕분에 다행히 침수가 줄어들어 다니기 편해졌습니다."녹취 살라 우딘 / 파키스탄 라호르 주민"비가 올 때마다 기관에서 신속히 필요한 관리를 해줍니다. 덕분에 예전에는 며칠씩 마을이 잠겨 있었지만, 이제는 금방 물이 빠집니다."한편, 파키스탄 기상 당국은 기온 상승으로 홍수 가능성이 커졌다며, 북부 지역에 새로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2. 두바이, AI 셰프 운영 식당 선보여두바이에서 인공지능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이 오는 9월 문을 엽니다.이 식당은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할리파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형 조리법을 표방하는데요.'셰프 아이만'으로 불리는 AI는 수천 개의 레시피와 음식재료 데이터를 학습해 메뉴와 서비스, 분위기를 설계합니다.특히 기존 레스토랑에서는 버려지던 고기 자투리나 채소 껍질, 지방 등을 AI 분석을 통해 메뉴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요리를 개발합니다.녹취 아흐메트 오이툰 차키르 / 가스트로나우트 대표"AI가 인간의 요리를 완전히 대체하지는 못하겠지만, 창의력을 높여 전 세계가 함께 즐기는 요리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Newsweek / 7.5 4월 출생아 증가율, 34년 만에 최대 [외신에 비친 한국]
박유진 외신캐스터외신에 비친 한국, 첫 번째 소식입니다.1. Newsweek / 7.5 4월 출생아 증가율, 34년 만에 최대한국의 출생아 수가 34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혼인 건수가 늘어나면서 출생아 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요.이 배경에 외신도 주목하고 있습니다.자세히 보시죠.뉴스위크는 한국의 지난 4월 출생아 수가 2만 717명으로, 지난해 4월보다 8.7% 증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이는 4월 기준으로 1991년 이후 34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인데요.이뿐만 아니라,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 출산율은 4월에 0.79명으로 0.06명 증가했다고 전하면서, 그 배경에 주목했습니다.뉴스위크는 지난해 4월 이후 13개월 연속으로 늘어난 혼인이 출생아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하면서, 2024년 혼인 건수는 2023년보다 15%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다만, 이 같은 베이비붐이 앞으로도 이어질지 미지수라며, 인구 대체 수준인 합계 출산율 2.1명 이상으로 회복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2. Franceinfo / 7.4 위고비, 한국에서 큰 유행계속해서 사회 관련 소식입니다.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비만율이 낮은 한국이지만, 외모 관리를 위해 위고비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요.함께 살펴보시죠.프랑스 보도 전문 채널, 프랑스 인포는 많은 한국 사람이 체중 감량과 외모 관리를 위해 비만 환자를 위한 치료제, 위고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이 약은 한국에서 연간 약 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치료 목적을 넘어 날씬함을 추구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감량 도구로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는데요.한국은 인구의 약
국민 10명 중 4명 '땅주인'···토지 소유자 1천965만 명
신경은 앵커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상위 10%가 전체 토지의 80% 가까이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지난해 말 기준 국민 10명 가운데 4명꼴로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민등록인구 5천122만 명의 38.4%에 해당하는 1천965만 명이 토지를 소유한 겁니다.1년 전과 비교하면 62만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세대별로 따져보면 총 2천412만 세대 가운데 63.4%인 1천530만 세대가 토지를 보유한 셈입니다.연령별로 보면 60대가 30.2%로 가장 많았고, 50대와 70대가 뒤를 이었습니다.2006년 이후 60대 이상의 소유 비율은 증가하는 반면 50대 이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성별로는 남성이 54.5%, 여성이 45.5%입니다.면적별로 보면 개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은 46만2천588㎢.법인과 종교단체 등 비법인은 각각 7천404㎢ 7천823㎢를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개인이 소유한 토지로는 임야가 57.6%로 가장 많았고, 밭과, 논 등 농경지가 34.4%, 대지 5.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법인 역시 임야가 가장 많았고, 농경지와 공장용지 순으로 많았습니다.상위권 쏠림 현상도 여전히 두드러졌습니다.개인의 경우 소득 상위 10%에 해당하는 10분위 구간이 전체 개인 소유 토지 면적의 80% 가까이 차지했습니다.시도별 토지 소유 현황의 경우 자신이 소유한 토지가 있는 곳에 거주하는 비율은 전국 평균 56.3%며, 외지인의 토지 소유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으로 나타났습니다.이번 통계 결과는 국토교통부 통계 누리와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 / 영상그래픽: 민혜정)
국정위 "국정과제 선정 속도···AI 인재 확보 대책 마련"
신경은 앵커국정기획위원회가 국정과제 선정을 일찍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도 시작합니다.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조승래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은 "국정과제 선정과 정부 조직개편안을 가다듬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조 대변인은 "각 분과와 대통령실, 부처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협의를 하고 있다"며 "이번 주 대체적인 체계가 정리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그러면서 "다음 주 과제별 재정 계획을 덧붙이는 등 세심하게 가다듬는 과정을 거친다"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법정 기한인 다음 달 14일보다 일찍 세부안을 마련한다는 게 국정위 계획입니다.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대체적인 국정과제 분류라든지 정부 조직개편안이라든지 또 관리 이행 계획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세부적인 안을 훨씬 더 일찍 마무리하려고 저희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국정위는 국정과제 관리·평가 계획도 마련하고 있습니다.국정과제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세부 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관리 이행 계획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국정위는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 인재 확보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 마련에도 나섭니다.(영상취재: 한기원, 임주완 / 영상편집: 조현지)녹취 조승래 / 국정기획위원회 대변인"인재 유출 방지 혹은 인재를 더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다음 주 관계 부처와 산업계, 민간 전문가가 모여 종합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대책이 마련되면 국정과제에 포함하기 위한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조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한편, 국정위는 오는 13일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이한주 국정위원장이 지난 한 달간의 국정위 활동을 설명할 계획
김 총리, APEC 현장점검···"특별한 사명감으로 준비"
신경은 앵커김민석 국무총리가 경북 경주를 찾아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김 총리는 현장을 둘러보며 특별한 사명감을 갖고 준비하자고 말했습니다.김용민 기자입니다.김용민 기자김민석 국무총리가 11일 경북 경주를 찾았습니다.10월에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입니다.김 총리는 현장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APEC 역사에 남을 수 있는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습니다.특히 그 과정에서 꼼꼼하게 살펴봐야 하는 책임이 모두에게 있다며 관계자들을 독려했습니다.현장음 김민석 / 국무총리"국가적으로도 지역적으로도 국민적으로도 역사적으로도 문화적으로도 다 귀한 의미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사명감을 가지고 준비를 함께 하십시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김 총리는 화백컨벤션센터와 숙박시설, 미디어센터, 만찬장으로 활용되는 국립박물관 등을 둘러봤습니다.최근 지적된 만찬장 공정률에 대해서도 확인했습니다.현장음"공정이 25%고 다만 빨리 준비해서 리허설 해야하기 때문에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별도 팀을 넣어서 동시에 공사를 진행해나갈 계획입니다."특히 폭염에 따른 작업장의 안전에 대해서도 당부했습니다.현장음 김민석 / 국무총리"우리가 APEC 준비하는 과정에서 일하는 분들이 폭염 때문에 쓰러지면 안 되잖아요. 그런 것도 점검해주세요."김 총리가 취임 이후 APEC 현장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김 총리는 다음 주 현장을 다시 찾아 숙소, 수송 등 제반사항을 점검하겠다면서 주기적으로 방문해 꼼꼼하게 확인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오희현)KTV 김용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
내년 최저임금 1만320원···17년 만에 노사공 합의
신경은 앵커내년도 '최저 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 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2008년 이후 17년 만에 노사 간 합의가 이뤄졌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0원 오른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월 환산액으로는 215만6천880원입니다.노사공 위원들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저임금 액수에 합의했습니다.2008년 이후 지금껏 노사가 합의에 이르지 못해 항상 표결로 결정돼왔습니다.노사공이 합의한 건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8번째이기도 합니다.녹취 권순원 /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그동안 수없이 많은 최저임금 수준 결정에서 이와 같은 배제와 선택이 반복되었습니다. 합의에 의한 최저임금 결정은 노사 양측의 주장을 조정으로 조율해 화해로 정하는 방식입니다."다만 이번 합의는 민주노총 소속 근로자위원들이 이탈한 가운데 이뤄졌습니다.공익위원이 합의를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심의촉진구간의 액수가 너무 적다며 회의 도중 퇴장한 겁니다.녹취 이미선 / 민주노총 부위원장"변한 것 없습니다. 오히려 일을 해도 물가 상승에 몇 년째 최저임금 인상률이 낮았기 때문에 실질임금이 하락했단 말이에요. 임금을 빼앗긴 거잖아요."반면 한국노총 측 위원들은 항의 의사를 밝히면서도 협상을 이어갔습니다.사용자위원과 요구안 격차를 좁힌 끝에 합의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했습니다.녹취 류기섭 / 한국노총 사무총장"저임금 노동자 생계비 부족분을 보완할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십시오.한국노총은 저율의 최저임금 인상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을 표하며..."사용자위원도 사회 통합을 고려한 결정임을 강조했습니다.녹취 류기정 /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내부에서도 내용에 대해 갈등이 많
대통령실 브리핑 - 언론인 오찬 회동 관련 (25. 07. 11. 16시)
대통령실 브리핑 - 언론인 오찬 회동 관련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 (오늘 오후 4시 7분 발표)(장소: 대통령실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르고 타다간 낭패, 개인 이동수단 탈 때, 이것만은 꼭! [잘 사는 법]
편리함에 속도를 더한 전동킥보드! 하지만 법규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타는 경우 범칙금을 넘어 형사처벌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 속 전동킥보드 관련 법률 쟁점을 짚고,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현실적인 방법을 변호사와 함께 살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문체장관 최휘영·국토장관 김윤덕 지명···첫 내각 인선 완료
신경은 앵커이재명 정부의 '첫 내각 장관 후보자'가 모두 확정됐습니다.문체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 유니버스 대표'가, 국토부 장관 후보자로 '더불어민주당 김윤덕 의원'이 지명됐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2개 부처 장관을 추가로 지명했습니다.취임 후 37일 간의 장고를 거쳐 정부 첫 내각, 19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모두 확정 지은 겁니다.먼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최휘영 놀유니버스 대표를 발탁했습니다.최 후보자는 기자를 거쳐, 온라인 포털과 여행 플랫폼을 창업한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최 후보자가 민간 경험을 통해 문화, 체육, 관광 분야 등의 폭넓은 이해를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녹취 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전문성과 참신성을 기반으로 K-컬처 시장 30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대통령의 구상을 현실로 만들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새로운 CEO입니다."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3선 의원인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명됐습니다.김 후보자는 앞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지낸 경험으로 부동산과 지역 균형발전 문제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녹취 강훈식 / 대통령실 비서실장"주거 불안정을 초래하는 부동산 투기를 용납하지 않으면서 시장 원리를 존중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한다는 대통령의 실용적인 철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입니다."이 대통령은 장관 후보자들이 사회 전반의 혁신을 위해 기존 관습에서 벗어나 변화를 선도해 달라며, 빠른 성과를 만들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장관 후보자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됩니다.(영상취재: 박상훈, 김정섭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
여름철 달걀 관리 아차하면 '살모넬라 식중독'
신경은 앵커기온이 높고 습해지는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요.특히 '달걀'은 세균 오염 가능성이 있어, 취급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정유림 기자입니다.정유림 기자두통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과 함께 심하면 탈수 증세로 이어질 수 있는 살모넬라 식중독.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최근 5년 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204건 발생했고 환자 수는 8천 명에 육박했습니다.이 가운데 여름철 발생 건수는 107건, 4천542명으로 절반을 웃돈 것으로 분석됐습니다.살모넬라 식중독은 주로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에서 많이 발생합니다.여름 살모넬라 식중독의 주범은 계란 식품입니다.주요 원인 식품으로 달걀말이와 달걀지단, 김밥 등이 높은 비율을 차지했습니다.살모넬라균은 닭의 분변으로 오염된 달걀 껍질에서 많이 검출됩니다.껍질에 묻은 균이 달걀을 깨는 과정에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달걀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먼저 달걀을 구입할 때는 껍질이 깨지지 않은 신선한 상태의 달걀을 선택하고, 산란일자와 소비기한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달걀을 만진 후에는 손을 반드시 씻고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른 식재료 등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보건당국은 또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달걀을 조리할 때에는 완전히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화 인터뷰 한정아 /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연구관"살모넬라는 열에 약해서 가열 조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 가금류, 달걀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지 말고 중심 온도를 75도에서 1분 이상 충분히 가열해서 섭취하여 먹는 것이 중요하고요."특히 음식점, 학교 식당과 같은 대규모 시설에서는 용기를 주기적으로 세척·소독하고 위생장갑도 수시로 교체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8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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