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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등증 병상·생활치료센터 단계적 축소"
김경호 앵커 이번에는 국내 코로나19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오미크론 유행은 확연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정부는 변화한 상황에 맞춰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 93명, 사망은 37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20만 5천333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유행이 확연한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확진자가 안정적으로 줄고 있고 중환자와 사망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0%대로 낮아졌습니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5%로 전체 병상의 3분의 2가 비워진 상황입니다. 생활치료센터 병상도 18%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유지 비용과 투입자원 대비 효율성이 낮다는 판단 아래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지역별 상황에 맞춰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중환자와 준중환자 병상은 현재 규모를 계속 유지할 계획입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국내에 장기 체류 중인 외국인 입국절차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확진 뒤 격리기간이 지난 내국인은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되고 있는데요, 이런 조치를 장기체류 외국인까지 확대 적용할 방침입니다. 오는 11일부터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국내에서 발급한 격리 통지서를 내면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가 면제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장현주) 방역당국은 이번 조치로, 국내에 생활 기반이 있는 외국인의 입국 제한 관련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한국정책방송원
한미협의단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제안"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이 미국 측에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세라 앵커 가급적 연내에 개최하고, 연례개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 3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미국 백악관과 행정부, 의회 등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윤 당선인의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전달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미협의단은 북한의 ICBM 발사 등 안보상황을 감안해 미국 측에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급적 연내에 하는 것이 좋고, 매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협의단은 포괄적 전략동맹 차원에서 외교, 국방뿐 아니라 경제 관련 부분도 '2+2' 형식으로 할 수 있다며, 미국과 협의하며 가장 좋은 방안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윤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협의단은 조기 한미정상회담은 양국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도 앞서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 의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정책협의대표단이 가서 당선인의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에 대한 깊은 의중을 잘 전달했기 때문에 정상회담도 조속히 진행됐으면 하는 인수위와 당선인의 바람은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중국을 염두에 둔 미국 주도 협의체인 쿼드와 관련해선 코로나19와 신흥기술을 시작으로 협력 확대를 추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관계에 대해선 한국과 중국이 상호존중 관계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정부가 출범하면 한미
통일부, 北 해금강호텔 해체에 "협의에 응하라"
김용민 앵커 북한이 금강산의 남측 시설인 해금강호텔을 일방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가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통일부는 이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 간 협의에 나설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유진향 기자 북한이 최근 현대아산이 운영하는 남측 시설인 해금강호텔을 해체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통일부는 지난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설명을 요구했지만 북한의 반응이 없는 상황입니다. 통일부는 북한이 해금강호텔을 일방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이를 즉각 중단하고 남북 간 관련 협의에 응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취 차덕철 / 통일부 부대변인 "북한은 해금강호텔 해체에 대해 우리 측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금강산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에 조속히 호응해 오길 바랍니다." 금강산 관광은 남북협력을 상징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일방적으로 해체하고 있는 것은 상호존중과 협의에 입각한 남북 공동노력의 취지에 명백히 반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차덕철 / 통일부 부대변인 "상대방 투자자 자산의 보호라는 남북 당국 간 합의는 물론, 모든 사안들을 서로 협의해서 해결해 온 사업자와의 신뢰에도 명백히 위반되는 것입니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우리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우리 국민들의 재산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금강 호텔 외에 다른 시설의 해체 동향은 아직 파악된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금강산 시찰 과정에서 보기만 해도 기분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을 싹 들어내도록 지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오는 15일 김일성 생일인 태양절을 계기로 북한의 열병식 준비 모습이 포착된 것과 관련해 통일부
KTV 뉴스중심 (899회)
4월의 이야기 [일상공감365]
4월의 한글이름 잎새달 봄 경치가 무르익는 음력 3월 2022년 4월. 우리는 또 어떤 이야기를 써내려가게 될까요?(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서 해경 헬기 추락···"실종자 수색 만전 기할 것"
김용민 앵커 오늘 새벽 마라도 남쪽 먼 해상에서 해양경찰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탑승했던 4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는데요. 윤세라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는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오늘(8일) 새벽 1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부기장과 전탐사 2명이 숨졌고, 정비사 1명이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기장은 크게 다쳐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헬기는 어제(7일) 오전, 타이완 서쪽 해역에서 우리 예인선 교토 1호의 한국인 선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이륙했습니다. 해경은 헬기가 특수구조대원 6명을 경비함정 3012함에 내려주고, 부산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제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현재 3012함에서 (추락한 헬기 동체) 위치를 특정해 놓았는데요. 구조 인양함이 도착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동체가 인양되는 대로 블랙박스 등을 통해서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정확히 조사한 뒤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고와 관련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관공선을 동원하라"며 "수색 구조 과정에서 구조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헬기가 추락한 해역 주변에 경비함정과 해군 군함 등을 동원해 실종 승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해경은 구조된 기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일상회복 준비···감염병 등급 조정 '속도'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유행은 정점을 지나 감소세가 확연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일상회복 전환을 한 단계씩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서도 곧 결론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유행 감소세가 이달 들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20만 5천333명으로, 계속해서 20만 명대를 유지 중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 93명, 사망은 3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확진자 발생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의료체계의 여력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변화한 상황에 맞춰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서둘러 일상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코로나19 상황에 집중한 특수 의료체계에서 일반 체계로 서서히 전환해나갈 방침입니다. 이런 방향 아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검토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1급으로 지정돼 에볼라, 메르스 등과 함께 최고 수위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홍역이나 결핵,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는 방안입니다.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 감염병 격리 의무나 의료비 방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상회복 움직임에 맞춰 코로나19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취지입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실행 가능한 부분은 우선 조정·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요청을 받아 다음 주 거리 두기 조정 때 서울 고척스카이돔 실내 취식 허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
인수위 "법무부, 상습아동학대범죄 조항 신설 추진"
윤세라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법무부가 지난달 29일 업무보고에서 상습아동 학대범죄 조항을 신설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동학대 상습범에 대한 친권상실 선고 청구 등을 검토하는 방안을 보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수위는 아동학대 예방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종합적 실천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수위 "러시아의 민간인 학살 정황 강력 규탄"
윤세라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민간인을 학살했다는 정황과 관련해 명백한 국제법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인수위는 우크라이나 부차 지역 민간인 학살 정황은 반인도적 행위로,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제사회의 독립적 조사가 조속히 이뤄져 철저한 책임 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당선인, 한미군사동맹 심장부 캠프 험프리스 방문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당선인은 연합 방위태세의 중요성과 한미 동맹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습니다. 당선인 신분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건 윤 당선인이 처음입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보다 높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부사령관과 함께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처음 방문한 부대가 한미군사동맹의 심장부인 캠프 험프리스라면서, 북한의 ICBM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통한 강력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선배 전우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라캐머라 사령관 예하 전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반도 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직무유기라 생각한다고 화답하면서, 한미 간 철통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당선인이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윤 당선인은 헬기를 타고 이동하며, 상공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 등 대한민국의
어떻게든 잡는다!!! 유가와 전쟁 [S&News]
김용민 기자 #유가와 전쟁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인데요. 중심에는 러시아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은 세 번째로 큰 산유국입니다. IEA,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올해 1월 러시아의 하루 생산량은 천1백30만 배럴, 이 가운데 천만 배럴이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원유, 크루드 오일입니다. 생산은 3위지만 수출은 세계 1위입니다. 2021년 12월 기준 하루 5백만 배럴의 기름을 수출했습니다.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합한 수치인데요. 러시아 오일 수출량의 약 60%가 유럽으로 가고 20%는 중국으로 갑니다. 어쨌든 이 원유에 대한 수입이 막힌다면, 그냥 수치로만 보더라도 러시아가 팔지 못하는 만큼의 양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죠. 그러니 불확실성으로 유가가 급등한겁니다. 일단 미국이 6개월 간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4월 1일 결정인데요. IEA 역시 비축유 추가 방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발표 이후 배럴 당 WTI는 100달러 아래로 일단 안정. 문제는 이 원유 가격이 각 나라의 기름값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정제 과정을 거쳐 실제 소비자들에게 사용되는 휘발유, 경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하는 나라가 있는데요.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국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류세를 4월과 5월 두 달 동안 40%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줄어드는 세수는 비축유를 시중에 판매해 벌충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늘렸습니다.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 간입니다. 또 생계형 화물차에 대해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중등증 병상 '단계적 축소'
김용민 앵커 오미크론 감소세에 따라 정부가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전환되면 생활치료센터 폐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재택치료가 확대되면서, 생활치료센터 수요는 계속 줄었습니다. 지난 1월 50%가 넘었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월부터 20%대로 떨어지다가, 이번 달에는 18%까지 낮아졌습니다. 중등증 병상 가동률도 현재 3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지비용과 투입자원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오미크론 이외의 일반진료 수요와 한정된 의료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코로나 병상을 감축하고 이로 인한 여유 자원을 일반진료 등 더 중요한 부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합니다. 오는 18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 2만 4천여 개 중 30%인 7천여 병상을 줄입니다. 이 병상들은 일반 격리병상으로 전환돼, 일반환자와 코로나19 환자도 입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주거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 병상은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전환되면 생활치료센터 자체의 폐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아울러 오는 11일부터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됩니다. 해외에서 출발하기 10일 전 부터 40일 이내에 감염이 확인된 장기체류 외국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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