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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당선인, 한미군사동맹 심장부 캠프 험프리스 방문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 당선인은 연합 방위태세의 중요성과 한미 동맹 강화 의지를 밝혔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주한미군 평택기지,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했습니다. 당선인 신분으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 건 윤 당선인이 처음입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한미동맹의 결속력을 보다 높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 및 대응 태세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캠프 험프리스에서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부사령관과 함께 한미 연합 방위태세에 대한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선인은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처음 방문한 부대가 한미군사동맹의 심장부인 캠프 험프리스라면서, 북한의 ICBM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통한 강력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선배 전우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라캐머라 사령관 예하 전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반도 안정을 위해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직무유기라 생각한다고 화답하면서, 한미 간 철통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당선인이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사진을 찍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윤 당선인은 헬기를 타고 이동하며, 상공에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둘러봤습니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 등 대한민국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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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민생안정대책을 새정부 최우선 과제로"···주요 정책 전망은?
최대환 앵커 최근 물가가 급등하면서 인수위도 대책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라"며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는데요,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진봉 / 성공회대학교 교수)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진봉 성공회대학교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산 의류로 중국에서 코로나 감염됐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한국산 의류로 중국에서 코로나 감염됐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재확산되는 가운데 상하이시에 대한 봉쇄령이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내 언론에서는 한국산 의류를 코로나 감염원 중 하나로 보도하고 있는데요. 심지어는 이렇게 다롄시와 창수시 등 두 도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감염이 한국 의류와 관련이 있다며 수입 품목 접촉을 자제해야 한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천 표면의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염원이 되는 게 정말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천 표면에 있는 바이러스로 중국에서 감염을 일으키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우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연구를 통해 오염된 물체의 표면과 접촉해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은 만 분의 1 정도임을 밝혔는데요. 심지어 실외 환경에서는 공기 이동이나 햇빛의 영향으로 이 확률이 더 낮아짐을 확인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영국 의학전문지 랜싯에 실린 논문에서는 직접적으로 의류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얼마동안 생존 가능한지 실험을 하기도 했는데요. 실험 결과에 따르면 천의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는 22도의 상온에서 보관됐을 때 2일 째부터 검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2. 하루 2L 물 마시기, 건강에 도움된다? 원활한 대사활동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물은 건강을 위해 꾸준히 마시는 게 중요하죠. 많은 분들이 하루에 물 2L, 즉 8잔 정도의 물을 매일 마시는 게 좋다는 말 들어 봤을 것 같은데요. 그런데 실제로 물의 일일 권장 섭취량이 2L가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국영양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청소년기부터 74세까지 남자는 하루 900에서 1000mL의 물을 마시면 충분하구요. 여
한미협의단 "외교·국방장관 2+2 회의 제안"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한미정책협의 대표단이 미국 측에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급적 연내에 개최하고, 연례개최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 3일부터 미국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미국 백악관과 행정부, 의회 등 다양한 인사들을 만나 윤 당선인의 한미동맹 강화 의지를 전달하고, 각종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한미협의단은 북한의 ICBM 발사 등 안보상황을 감안해 미국 측에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가급적 연내에 하는 것이 좋고, 매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협의단은 포괄적 전략동맹 차원에서 외교, 국방뿐 아니라 경제 관련 부분도 '2+2' 형식으로 할 수 있다며, 미국과 협의하며 가장 좋은 방안을 찾을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 양측은 윤 당선인과 바이든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협의단은 조기 한미정상회담은 양국이 공통으로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당선인 측도 앞서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 의지를 확인한 바 있습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지난 6일) "정책협의대표단이 가서 당선인의 한미 양국의 긴밀한 공조에 대한 깊은 의중을 잘 전달했기 때문에 정상회담도 조속히 진행됐으면 하는 인수위와 당선인의 바람은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리겠습니다." 중국을 염두에 둔 미국 주도 협의체인 쿼드와 관련해선 코로나19와 신흥기술을 시작으로 협력 확대를 추진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중관계에 대해선 한국과 중국이 상호존중 관계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또,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04. 08. 11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22. 04. 08. 11시) 손영래 /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 박 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장소: 보건복지부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류 원조! 세계가 반한 K-스포츠 '태권도' [해외에 비친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해외에 비친 한국 시간입니다. 김유나 앵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문화의 국제 교류, 협력 상황을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종갑 /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임보라 앵커 태권도는 K-팝, K-드라마 등에 앞서 우리나라를 전 세계에 알린 한류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난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8회 연속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태권도가 그만큼 세계적인 스포츠가 됐다는 건데요. 태권도의 어떤 매력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보시나요? 김유나 앵커 지난해 바티칸의 합류로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이 211개국으로 늘어나며 태권도는 명실상부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하지만 태권도의 세계화, 대중화를 위해선 여전히 개척하고 넘어가야 할 산이 많은데요. 전 세계에 태권도를 알리고, 또 활성화하기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에서는 어떤 사업이 진행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태권도를 전 세계인이 마음껏 즐기고 기량을 뽐낼 수 있기 위해선 지속적으로 대회도 개최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코로나19로 대면 개최가 쉽지 않은 상황일 듯 한데요. 현재는 ‘세계 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 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죠? 김유나 앵커 현재 전 세계 태권도 수련 인구가 1억 5천만 명 정도라고 하는데요. 이제는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에도 힘을 쏟아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 태권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이종
체코 원전 사업 수주 총력, 한·체코 협력 확대 전망은?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는 세계속 한국시간입니다. 신세계 교향곡 작곡가 ‘드보르작’의 고향, 옛 신성 로마제국의 수도, 그리고 세계 맥주의 고향.. 어딘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체코입니다. 김유나 앵커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정서적으로 가까운 체코와 올 한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기대되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태진 주체코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김태진 / 주체코 대사) 임보라 앵커 체코 동물원이 최근 태어난 아기 코뿔소의 이름을 우크라이나의 수도인 ‘키이우’ 라고 이름 붙였는데요.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기 위함이라고 하죠. 체코는 우크라이나 인근 국가이기에 이번 사태를 더욱 주시하고 있을 듯 한데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 현재 체코 분위기는 어떤가요? 김유나 앵커 최근 우리나라와 체코 간 경제 협력 분야 중 가장 뜨거운 이슈가 아닐까 싶은데요. 총사업비 약 8조 원 규모로 알려진 체코의 신규 원자력 발전소 입찰에 한국수력원자력이 참여를 하죠? 체코 원전 수주를 발판으로 우리나라 원전 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원전 사업 수주를 위해 현재 어떤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지, 더불어 향후 전망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체코는 원전 외에도 방산, 전기차와 같은 미래 산업까지 협력할 분야가 참 많은데요. 양국 간 더 다양한 분야로의 협력 확대를 위해 어떤 계획 있으신가요? 김유나 앵커 체코 내 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으로 나아지면서 지난 1년 반 동안 중단됐던 인천-프라하 간 직항 노선의 재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직항 노선 재개로 양국 국민
제주서 해경 헬기 추락···"실종자 수색 만전 기할 것"
임보라 앵커 오늘(8일) 새벽 마라도 남쪽 먼 해상에서 해양경찰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탑승했던 4명 가운데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는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다 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오늘(8일) 새벽 1시 반쯤,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370㎞ 해상에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대 소속 헬기 한 대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부기장과 전탐사 2명이 숨졌고, 정비사 1명이 실종됐습니다. 구조된 기장은 크게 다쳐 제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헬기는 어제(7일) 오전, 타이완 서쪽 해역에서 우리 예인선 교토 1호의 한국인 선원 구조를 지원하기 위해 이륙했습니다. 해경은 헬기가 특수구조대원 6명을 경비함정 3012함에 내려주고, 부산으로 복귀하기 위해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박제수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 "현재 3012함에서 (추락한 헬기 동체)위치를 특정해 놓았는데요. 구조 인양함이 도착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동체가 인양되는 대로 블랙박스 등을 통해서 사고조사위원회에서 정확히 조사한 뒤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고와 관련 김부겸 국무총리는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가용한 모든 함정과 항공기,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과 상선, 관공선을 동원하라"며 "수색 구조 과정에서 구조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해경은 헬기가 추락한 해역 주변에 경비함정과 해군 군함 등을 동원해 실종 승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한편, 해경은 구조된 기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코스피, 상승 전환으로 2,700선 지지 마감 [증권시장]
김은별 캐스터 코스피, 상승 전환으로 2,700선 지지 마감 비금속광물·통신 ▲ 보험·서비스 ▼ 코스닥,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상회복 준비···감염병 등급 조정 '속도'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유행은 정점을 지나 감소세가 확연한 모습입니다. 정부는 일상회복 전환을 한 단계씩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에 대해서도 곧 결론을 내릴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유행 감소세가 이달 들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는 20만 5천333명으로, 계속해서 20만 명대를 유지 중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 93명, 사망은 3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확진자 발생은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고, 중증환자와 사망자도 완만하게 줄어드는 양상입니다. 의료체계의 여력도 더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변화한 상황에 맞춰 일상회복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서둘러 일상으로 돌아가기보다는, 코로나19 상황에 집중한 특수 의료체계에서 일반 체계로 서서히 전환해나갈 방침입니다. 이런 방향 아래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 조정 검토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1급으로 지정돼 에볼라, 메르스 등과 함께 최고 수위인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홍역이나 결핵,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는 방안입니다. 등급이 하향 조정되면 감염병 격리 의무나 의료비 방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상회복 움직임에 맞춰 코로나19에 대한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취지입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전반적인 개편이 이뤄지기 전이라도 실행 가능한 부분은 우선 조정·보완해 나가겠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요청을 받아 다음 주 거리 두기 조정 때 서울 고척스카이돔 실내 취식 허용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
어떻게든 잡는다!!! 유가와 전쟁 [S&News]
김용민 기자 #유가와 전쟁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유가가 연일 고공행진인데요. 중심에는 러시아가 있습니다. 러시아는 미국과 사우디 아라비아에 이은 세 번째로 큰 산유국입니다. IEA,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올해 1월 러시아의 하루 생산량은 천1백30만 배럴, 이 가운데 천만 배럴이 정제되지 않은 날 것의 원유, 크루드 오일입니다. 생산은 3위지만 수출은 세계 1위입니다. 2021년 12월 기준 하루 5백만 배럴의 기름을 수출했습니다. 원유와 콘덴세이트를 합한 수치인데요. 러시아 오일 수출량의 약 60%가 유럽으로 가고 20%는 중국으로 갑니다. 어쨌든 이 원유에 대한 수입이 막힌다면, 그냥 수치로만 보더라도 러시아가 팔지 못하는 만큼의 양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죠. 그러니 불확실성으로 유가가 급등한겁니다. 일단 미국이 6개월 간 하루 100만 배럴의 비축유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4월 1일 결정인데요. IEA 역시 비축유 추가 방출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발표 이후 배럴 당 WTI는 100달러 아래로 일단 안정. 문제는 이 원유 가격이 각 나라의 기름값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정제 과정을 거쳐 실제 소비자들에게 사용되는 휘발유, 경유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를 인하하는 나라가 있는데요. 바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한국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유류세를 4월과 5월 두 달 동안 40%까지 낮추기로 했습니다. 줄어드는 세수는 비축유를 시중에 판매해 벌충한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유류세 인하폭을 20%에서 30%로 늘렸습니다. 5월 1일부터 7월 말까지 3개월 간입니다. 또 생계형 화물차에 대해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중등증 병상 '단계적 축소'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감소세에 따라 정부가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전환되면 생활치료센터 폐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인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미크론 특성에 맞게 재택치료가 확대되면서, 생활치료센터 수요는 계속 줄었습니다. 지난 1월 50%가 넘었던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2월부터 20%대로 떨어지다가, 이번 달에는 18%까지 낮아졌습니다. 중등증 병상 가동률도 현재 30%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지비용과 투입자원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오미크론 이외의 일반진료 수요와 한정된 의료인력의 효율적 활용을 고려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코로나 병상을 감축하고 이로 인한 여유 자원을 일반진료 등 더 중요한 부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을 단계적으로 축소합니다. 오는 18일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등증 병상 2만 4천여 개 중 30%인 7천여 병상을 줄입니다. 이 병상들은 일반 격리병상으로 전환돼, 일반환자와 코로나19 환자도 입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주거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 병상은 계속 유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일상적인 의료체계로 전환되면 생활치료센터 자체의 폐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일부터 보건소와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하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됩니다. 60세 이상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 대한 PCR 검사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아울러 오는 11일부터 국내에서 확진된 이력이 있는 장기체류 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면제됩니다. 해외에서 출발하기 10일 전 부터 40일 이내에 감염이 확인된 장기체류 외국인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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