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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1907회)
한국정책방송원
예쁘고 건강한 미소 치아교정 완벽정리 [건강 365]
삐뚤빼뚤 자란 치아는 외관상 심미성을 떨어뜨리기도 하지만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잖은 비용과 긴 시간 등 이유로 교정을 선택하기 쉽지 않은 상황. 예쁘고 건강한 치아를 위한 치아교정과 임플란트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 "KF-16 활주로 이탈, 외부물질 의한 앞바퀴 파손 때문"
모지안 앵커공군은 어제(23일) 발생한 KF-16 전투기의 활주로 이탈사고 원인은 외부 물질에 의한 앞바퀴 타이어 파손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공군은 공지를 통해 조종사는 항공기 비정상 상황을 감지하고 이륙중지 선포 후 절차에 따라 항공기를 정지시키려고 했으나 타이어 파손으로 방향 유지가 불가해 활주로를 이탈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사고 원인이 기체 결함은 아닌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일(25일)부터 F-16 계열 전투기들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주 APEC 한 달여 앞···"시설 공정률 95% 이상"
모지안 앵커경주 APEC 정상회의 개막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정상회의장 등 전반적인 시설 공정률이 95% 이상을 보이고 있는데요.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현장에, 문기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문기혁 기자(장소: 경주화백컨벤션센터)다음 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APEC 정상회의가 열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입니다.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회의장에 걸맞게 새 단장이 한창입니다.녹취 임경훈 / APEC 준비기획단 기획총괄부장"원래 있던 컨벤션센터를 행사를 위해서 경북도와 정부 지원을 받아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정상회의에 걸맞게 시설들을 한마디로 말하면 예쁘게 꾸미고 있습니다."(장소: 경주 APEC 미디어센터)내외신 기자 3천여 명을 수용할 미디어센터도 신축 중입니다.문기혁 기자 gyugi@korea.kr"정상회의장 바로 옆에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미디어센터가 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지고 있습니다."'정상회의의 꽃'으로 불리는 만찬장도 확정됐습니다.참석 인원이 예상보다 많아지면서, 국립경주박물관 내 신축 건축물에서, 5성급 호텔인 라한 호텔 대연회장으로 변경됐습니다.만찬이 열릴 예정이었던 경주박물관 신축 건축물은 APEC CEO 써밋과 연계해 경제인 행사 장소로 활용됩니다.정부는 APEC 정상회의를 한 달여 앞두고, 행사 준비 마무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정부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설 공정률이 95% 이상으로, 이번 달 말 최종 안전점검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21개 회원 정상의 숙소도 모두 배정됐습니다.김해국제공항을 주 공항으로, 전용 차량과 KTX 등을 활용하는 교통대책도 마련됐습니다.한편, APEC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21개 국가, 지역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입니다.이번 정
가축전염병 특별대책기간···"겨울철 방역 총력"
김경호 앵커고병원성 AI 등 가축 전염병 확산 조짐이 평년보다 이른 시기에 나타나고 있습니다.정부가 다음 달부터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질병 검사와 소독 등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브리핑(장소: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농림축산식품부가 다음 달부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녹취 최정록 /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예년보다 다소 이른 시기에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발생한 점을 감안하여,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입니다."현재 고병원성 AI의 경우, 해외에선 지난해보다 85%가량 발생이 증가했고, 국내에서도 예년보다 이른 발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이에 정부는 철새 서식 조사지점을 평균 200곳까지 확대하고, 조사 주기는 월 1회에서 2회로 늘립니다.10만 마리 이상 대형 산란계 농가는 정밀검사 주기를 분기 1회에서 격주 1회로 줄입니다.질병이 발생하면 전국 일제 소독을 매일 시행하고, 모든 축종에 대한 출하 전 검사를 의무화합니다.살처분 범위는 축산물 수급 불안을 감안해 최소화합니다.원칙은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 모든 농장을 대상으로 하되, 위험도 평가를 통해 전파 위험이 낮다고 판단되면 살처분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한편 최근 경기 지역 등에서 발생이 잇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를 위해서는 환경부와 협업해 방역 관리에 나섭니다.야생멧돼지 포획 트랩을 기존보다 200대 늘려 1천300대 투입하고, 접경지역에 소독차량 33대를 배치합니다.양돈 밀집단지는 지자체 중심의 2단계 점검에서 농식품부가 최종 점검하는 3단계로 관리 수준을 높입니다.발
오늘의 증시 (25. 09. 24. 16시)
오늘의 증시(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럼프 "유엔 잠재력 높이 평가···지지할 것" [글로벌 핫이슈]
박유진 외신캐스터세계 소식을 한 자리에 모아 전해드리는 글로벌 핫이슈 시간입니다.1. 트럼프 "유엔 잠재력 높이 평가···지지할 것"트럼프 대통령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총회에서 회동했습니다.구테흐스 총장은 전 세계 분쟁을 멈추기 위한 미국의 협력을 요청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 총회 일정 중 별도로 회동했습니다.이 자리에서 구테흐스는 총장은 전 세계 수백만의 고통을 끝내는 데 미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요.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본부에서 있었던 에스컬레이터와 프롬프터 고장 해프닝을 언급하며 유쾌하게 대화를 이어갔는데요.유엔의 평화 잠재력은 놀라울 정도로 크다며, 유엔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화답했습니다.녹취 안토니우 구테흐스 / 유엔 사무총장"가장 중요한 것은, 전 세계 수백만 명의 끔찍한 고통을 멈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님의 참여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녹취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미국은 유엔을 100% 지지합니다. 유엔의 잠재력은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단해요. 때로 의견이 다르긴 하지만, 유엔이 가진 평화 잠재력은 정말 위대하다고 믿습니다."트럼프 대통령은 때로는 의견 차이가 있겠지만 미국과 자신은 유엔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국제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2. 마크롱, 트럼프 '러시아 약화' 발언 환영다음 소식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경제 약화와 전쟁 실패를 언급했습니다.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를 모두 되찾을 수 있을 거라고도 밝혔는데요.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이 발언에 환영의 뜻을 내비쳤습니다.지난 23일,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
KTV 대한뉴스 (1801회)
IMF, 한국 성장률 0.9% 전망···재정관리·구조개혁 제시
김경호 앵커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9%로 기존보다 0.1%p 높였습니다.정부 재정 기조가 단기적으로는 적절하다면서도 재정 건전화 노력도 필요하다고 평가했습니다.신국진 기자입니다.신국진 기자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행한 연례협의 결과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0.9%로 제시했습니다.두 달 전 0.8%보다 0.1%p 높인 것으로 정부와 한국은행의 공식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입니다.내년 성장률은 지난 7월 전망치인 1.8%를 그대로 유지했습니다.라훌 아난드 한국미션단장은 "완화된 재정과 통화 정책에 힘입어 국내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견조한 대외 반도체 수요가 다른 수출의 감소 상쇄로 0.9%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또한 내년에는 불확실성 완화와 완화적 정책 효과가 본격화하고, 기저효과 등으로 실질 GDP가 1.8%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물가 상승률에 대해선 올해와 내년 목표 수준인 2% 대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아난드 단장은 이어 정부의 단기적 재정 기조와 내년도 예산안의 지출 우선 순위는 적절하다고 평가했습니다.하지만 장기 재정지출 압력에 대응할 여력을 확보하기 위해 재정 건전화 노력이 재개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아난드 단장은 아울러 잠재성장률을 높이기 위해 구조개혁을 가속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생산성 격차를 줄이고, 혁신과 AI 대전환의 이점을 활용하는 데 초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더불어 연금제도 개편, 재정수입 조성, 지출효율성 향상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라훌 아난드 / IMF 한국미션단장"더 견고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수를 활성화하고 한국의 수출구조를 다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진적인 가계부채 축소, 노동시장 경직성 완화
7월 출생아 4년 만에 최다···"30대 여성 인구↑·인식 변화"
모지안 앵커7월 출생아 수가 2만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았는데요.통계청은 30대 여성 인구가 늘어난데다, 결혼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신경은 기자입니다.신경은 기자7월 출생아 수가 2만1천8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1년 전과 비교했을 때 1천223명, 5.9% 늘어났습니다.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출생아 수는 1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7월 기준 0.80명으로 다섯 달 만에 0.80명대로 올랐습니다.전화인터뷰 박현정 /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지난해 4월부터 이어진 혼인 증가와 주 출산 연령인 30대 초반 여성 인구 증가, 그리고 24년도 사회조사결과에서 나타난 대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7월 혼인 건수는 2만 394건으로 1년 전보다 1천583건, 8.4% 증가했습니다.2016년 7월 이후 같은 달 기준으로 9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7월 사망자는 2만7천979명으로 1년 전보다 200명 줄었습니다.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7월 인구는 6천175명 자연 감소했습니다.한편 지난 8월 한 달간 국내 인구이동자 수가 49만 명대를 기록하며 1976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부동산 시장 침체와 고령화,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KTV 신경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20분 연설···"북한에 적대행위 안 해" 언급에 큰 박수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은 7번째 기조연설자로 유엔총회 연단에도 올랐습니다.20분간 이어진 연설에서 세 차례 박수 갈채가 쏟아져 나왔습니다.특히 대북 적대 행위를 멈추겠다는 발언에서 참석국들은 큰 박수를 보냈습니다.계속해서 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장소: 현지시간 23일, 뉴욕 유엔본부)태극기 배지를 단 이재명 대통령이 제80차 유엔총회 7번째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올랐습니다.각국 정상들 앞에 선 이 대통령의 연설은 20분간 이어졌습니다.이 대통령이 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대한민국'으로 33번 언급했고, 이어 '평화'는 25번, '민주주의'와 '한반도'는 각각 12번, 8번 말했습니다.특히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복귀를 선언했을 때와 북한을 향해 적대행위를 하지 않겠단 뜻을 밝혔을 때를 포함해 연설 중 세 차례 박수 갈채가 쏟아졌습니다.녹취 이재명 대통령"(대한민국은)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일체의 적대 행위를 할 뜻이 없음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밝힙니다."북한은 이번 유엔총회에 7년만에 고위급 인사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연설 시 북측 인사의 착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기조연설 후 이 대통령과 만난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도 이 대통령의 대북 정책을 현명한 접근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 대통령과 구테레쉬 총장의 만남은 지난 6월 G7 이후 두 번째입니다.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유엔 지원의 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우리나라가 향후 국제사회의 도전 과제에 있어 더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영상취재: 김정섭 구자익 / 영상편집: 김세원)또 역량있는 우리나라 인재들의 국제기구 진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구테레쉬 총장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이 대통령은
'가명 정보' 제도 개선···데이터 활용 촉진
모지안 앵커개인정보의 주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한 '가명 정보'는 과학적 연구와 통계작성 등에 쓰입니다.지난 2020년 도입됐지만, 지난해 정보 제공률은 2%에 그쳤는데요.정부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게 가명 정보 활용 문턱을 낮추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지난 2020년 도입된 가명 정보 제도.개인정보 주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해 통계 작성과 AI 등 과학적 연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데, 최근 1년 사이 가명 정보를 제공한 공공기관은 2%에 불과합니다.가명 처리부터 반출까지 드는 기간이 평균 310일로 긴 데다, 정보 주체 식별 가능성에 따른 법적 책임 우려로 공공기관과 병원 등의 정보 제공이 소극적인 겁니다.정부가 이런 어려움을 개선해 가명 정보 활용을 늘리기로 했습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AI 시대의 큰 위협인 개인정보 유출 위험을 줄이고, 데이터 활용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열어가도록 과감히 지원하겠습니다."이를 위해 가명 처리를 위탁할 수 있는 원스톱서비스를 내년부터 제공합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가명 처리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정하는 전문 기관이 적정성을 확인하도록 해 법과 행정적 부담을 덜 계획입니다.또, 공무원 면책 조항을 구체화해 실무자 부담을 줄일 방침입니다.가명 정보 제공 실적을 공공기관과 기업 ESG 평가 가점으로 반영하고 처리 비용을 수수료 수입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인책도 마련합니다.가명 처리 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 300여 일에서 100일 이내로 대폭 줄입니다.녹취 양청삼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정책국장"가명 정보 활용이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인데, 가명 정보 처리 절차를 차등화해 개인정보 침해 리스크가 낮은 경우에는 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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