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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독서의 계절('64)-제2회 전국여성대회 개최('64)-전남 광양군 사곡초등학교 낙성식('64)-사하라 사막의 기적('64)-동경올림픽 소식('6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6조 원 묻힌 보물섬!! 클릭 한 번이면 내 돈 캔다~ [S&News]
김용민 기자 #16조 보물섬 16조 원이 기다린다, 당신의 보물은 얼마나 묻혀 있나요? 보물섬이 있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데는 배도 필요없고, 장비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금융인증서와 클릭이라는 작은 수고만 하면 됩니다. 16조의 보물섬. 다만 조건이 있습니다. 내 이름이 붙어있는 보물만 찾아갈 수 있다는 거죠. 바로 숨은 금융자산 돌려주기 캠페인입니다. 2015년 6월부터 조회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달라지는 건 금융사의 모든 채널이 동원되는 겁니다. 약 7년 동안 주인이 찾아간 돈은 3조 7천억 원인데요. 아직도 안 찾아간 금액이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조 원에 달한다네요. 일단 장기 미거래 금융자산이 12조366억 원이고요, 휴면 금융자산이 1조3천977억 원. 이번에 미사용 카드포인트도 포함됐는데요. 2조4천672억 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잠깐!!! 이 과정에서 금융사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 조심해야겠죠!!! 어떤 이유에서든지 전화나 문자를 통해 돈을 먼저 보내라고 요구하면!!! 100% 사기입니다. 아...16조 원 정말 엄청난데요. 근데 제 돈은 저기에 왜 없을까요? ㅠㅠ #조세 원리 맞는 세제 종부세 내는 실거주 어르신들 일시적 2주택자 분들 주목!!! 퇴직 이후 연금으로만 생활해 온 A씨 부부는 매년 종합부동산세 탓에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40년 가까이 살던 아파트의 가격이 올라 종부세 기준을 훨씬 웃돌면서 매 년 이를 내기 위한 목돈을 마련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주택을 팔거나 자녀에게 증여 또는 상속할 때까지 납부를 미룰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달 23일 부동산 관련 회의
한국정책방송원
北 태양절 맞아 대규모 축제···열병식 동향 없어
임보라 앵커 오늘은 북한 최대 명절인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입니다. 북한이 태양절을 계기로 무력도발이나 대규모 열병식을 진행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관련 동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대신 대규모 야회와 불꽃놀이를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는데요.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북한이 김일성 주석의 생일 태양절 110주년을 기념해 김일성 광장에서 대규모 야회와 대공연, 불꽃놀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1월 당 중앙위 정치국 회의 등을 통해 김일성 주석 생일 110주년을 성대히 경축하기로 결정하고 내부적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태양절은 특히 북한이 중요시하는 5년 10년 단위로 꺾이는 정주년이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관람할 가능성도 큽니다. 군 당국은 김일성 생일 행사를 기념한 열병식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이 그동안 준비해 온 열병식은 오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계기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녹취 차덕철 / 통일부 부대변인 "4월 15일 김일성 생일 계기뿐만 아니라 4월 25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 등 계기에도 열병식이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관련 동향을 계속 예의주시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성 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는 18일 닷새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김 대표는 노규덕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가질 예정으로 양측은 엄중한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 대표는 이 기간 대통령직인쉬위원회 등 새 정부 인사들도 만나 대북 대응 방향을 조율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장현주)
윤 당선인 "민생 최우선···물가 상승 장기화 대비"
임보라 앵커 오늘(15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 간사단 회의에 참석했는데요.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이라며 민생 경제를 강조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 (장소: 오늘 오전, 통의동 인수위 회의실) 오늘(15일) 오전 열린 안철수 인수위원장 주재 인수위 간사단 회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예정에 없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간사단과 만난 윤 당선인은 "국정과제의 모든 기준은 국민과 국익이 우선"이라며 국정과제 선정과 구체적 이행계획을 잘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물가가 심상치 않다"며 민생 경제를 위한 여러 요청을 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물가 안정을 포함해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잘 세워야 될 것입니다. 또 금리 인상도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이에 따른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잘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실제 지난 3월 소비자물가지수는 4.1%p 오르며 10년 3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물가 상승세에 따라 기준금리도 1.25%에서 1.5%로 인상됐습니다. 당선인의 지시에 따라 인수위에서는 바로 오늘(15일) 한국은행 그리고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2건의 간담회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한은과의 간담회에서 "지속적인 물가 상승 요인 점검과 물가 안정 대책을 협의하고 금융·외환시장 동향, 가계부채 등 대내외 리스크를 점검한다"고 정례브리핑을 통해 설명했습니다. 또, 먼저 진행된 금융위·금감원 긴급 간담회에서는 시중금리 동향 점검과 서민·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18일 2차 국정
인수위 "순경 출신 고위직 20%까지 단계적 확대"
임보라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경찰의 인사개혁과 처우 개선으로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순경출신 경찰의 경무관 이상 고위직 승진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경찰 13만여 명 가운데 순경 출신은 12만7천여 명으로 전체 9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로 치면 장군인 경무관 이상의 고위직 129명 가운데 순경 출신은 3명으로 2.3%에 불과합니다. 대통령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경찰의 인사 개혁과 처우 개선을 통해 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용호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 "순경 출신 경찰관의 고위직 승진기회 확대는 치안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대부분의 순경 출신 경찰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동기부여를 높여 국민들께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기여할 것입니다." 인수위는 역량과 자질이 우수한 순경 출신 경찰관을 적극적으로 선발해 고위직 승진 인원을 10%까지 늘리고, 복수직급 도입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20%까지 승진 비율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경무관 승진 대상자에 순경 출신이 적은 현실을 고려해 총경 승진 인원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해 경무관 승진 대상 후보군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복수 직급제 도입을 통해 하위직에 편중된 직급구조를 개편하고, 순경 출신 경찰관의 고위직 승진 기회 총량도 늘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경무관 이상 고위직 가운데 순경 출신 비율은 5.3%에 불과한 해양경찰청도 경찰청처럼 순경 출신 경찰관의 승진 기회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진현기) 한편, 인수위는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문제에 대해서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코스피, 양매도에 하락 마감 [증권시장]
김민아 캐스터 코스피, 양매도에 하락 마감 의료정밀·보험 ▼ 운수장비·기계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소식에 엇갈린 희비···진단키트주↓ 영화 관련주↓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 이미지 긍정 평가 92%, 필리핀 내 한류 확대 방안은?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는 세계 속 한국 입니다. 필리핀은 동남아시아 한류의 중심이라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데요. 김유나 앵커 이 시간엔 임영아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과 함께 필리핀 내 한류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양국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계획,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연: 임영아 /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지난 3월,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이 국유화 건물로 이전했습니다. 우리나라 문화를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파할 수 있게 됐는데요. 문화원 이전 소감과 함께 다시 문을 열며 어떤 행사가 진행됐는지, 소개해 주시죠. 김유나 앵커 주필리핀 한국문화원은 전 세계에 위치한 문화원 중 20번째로 문을 열었는데요.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문화원의 활동과 현지 한국문화를 뒤돌아보는 다양한 기념 행사가 열렸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난 1월에 발표된 ‘2021 국가이미지’ 조사 결과를 보면 필리핀 국민이 바라보는 우리나라 국가 이미지는 긍정적인 평가가 92%였습니다. 10명 중 9명 이상이 한국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건데요. 한류와 문화 콘텐츠, 연관산업 등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싶은데, 현재 필리핀 내 한류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김유나 앵커 우리나라에 대한 호감과 긍정적 이미지는 한국어에까지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한국어를 제2외국어로 채택해 수업을 진행하는 국공립 중고등학교가 올해 52개 학교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하죠? 임보라 앵커 새로운 건물에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올 한해 필리핀 내 한류의 흐름을 잇고, 또 양국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한 포
제4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 위촉식 및 집체교육
2022. 04. 07 (목) 한국문화정보원 3층 교육장 제4기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 위촉식 및 집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찾아가는 공공누리 교육단이란? 법률지식 및 변호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가 공공기관, 정부기관, 지자체를 대상으로 저작권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 공공저작물 이용활성화 사업 소개 제4기 교육단 선발 강사진 소개 이어서 저작권 및 공공저작물 관련 강의가 있었습니다. 공공저작물 디지털 개방을 위한 저작권 확보 지원사업 안내 NFT를 둘러싼 최근 이슈와 저작권 쟁점 특강 특강으로 인해 더욱 풍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공공누리 교육단 위촉식 공공누리 교육단의 눈부신 활약을 응원합니다!
한국문화정보원
맹견 사육 허가제 도입···똑똑똑 '금연 두드림' [S&News]
이리나 기자 #맹견 사육 허가제 중형 견인 하운드 4마리가 한 남성에게 곧장 달려들더니 안겨있던 작은 푸들을 공격합니다. 목을 물린 푸들은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죽었고, 푸들 주인도 손을 다쳤는데요. 앞서 지난달에는 비교적 순한 견종으로 알려진 골든 리트리버가 산책 중이던 진돗개를 무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하운드와 골든 리트리버 모두 입마개 착용 등 엄격한 관리가 적용되는 맹견 5종에 속하지 않는 견종인데요. 앞으로는 맹견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경우에 따라 맹견으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바로 맹견 사육 허가 제도가 담긴 동물보호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개정안에 따르면 도사견을 비롯해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기존의 맹견 5종을 사육하려면 시·도지사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고요. 맹견이 아닌 일반 견도 사람이나 동물에게 위해를 가한 경우 해당 개의 공격성과 소유자의 통제력 등 기질 평가를 거쳐 사육 허가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국가 자격이 신설돼 개 물림 사고 예방에 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동물을 학대할 경우 최대 200시간의 치료프로그램을 받도록 하는 방안도 담겼는데요. 반려견 천만 시대. 시민과 견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길 바래봅니다. #금연 두드림 올해는 꼭 끊는다! 새해가 되면 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새해 결심 중 하나인 금연. 올해도 벌써 1/4이 지나갔는데요.. 뜨끔 하시는 분들 계시죠? 담배와의 전쟁을 선포해도 며칠 뒤 또 피우고.. 이번에는 금연 성공을 위해 금연의 문을 두드려 보는 건 어떨까요? 이른바 금연 두드림. 바로 국가금연지원 센터의 금연서비스 통합정보시스템인데요. 먼저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 클리닉에서는 생활
학업 스트레스·우울감 증가···"맞춤형 지원 강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장기화로 느끼는 우울감,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겠죠? 교육부가 학생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벌였는데, 학업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송나영 앵커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강화되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2020년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상 처음 온라인 개학이 이뤄졌고 등교수업에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학생들의 대외 활동도 줄어들었습니다. 교육부의 '학생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지표는 '학업스트레스' 와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시간' 이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학업 스트레스를 묻는 질문에 초중고 학생 43.2%가 '늘어났다' 고 답했는데,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을 반복하면서 학업에 대한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초중고 학생 모두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었습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83.5%, 고학년 학생은 78.8%로 전체 평균을 웃돌았습니다. 초등학생 4명 중 1명꼴로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이전보다 우울해졌다는 학생은 27%, 불안해졌다고 답한 학생은 26.3%로 나타났습니다. 심리·정서적 문제가 생겼을 경우 도움을 준 사람으로는 67.9%의 학생들이 '가족'을 꼽았고 17.6%는 '도와준 사람이 없다' 고 응답했습니다. 교육부가 학생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맞춤형으로 지원을 강화합니다. 먼저 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의 우울·불안, 생명존중 교육을 내실화하고 학교·학급 단위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 40종을 보급합니다. 예산 194억 원을 들여 초중고교와 지자체 체육센터
사회부총리 김인철···외교 박진·통일 권영세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을 지명했습니다. 또, 외교부 장관에 박진 의원을, 통일부 장관에는 권영세 의원을 내정했는데요. 아울러, 대통령 비서실장에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발탁했습니다. 먼저,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차 내각 인선으로,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들을 발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한국대학교육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을 지명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는 외교관 출신 국회의원으로, 윤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을 맡고 있는 박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는 4선 국회의원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주중대사를 역임한 권영세 의원을 발탁했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는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등을 지낸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깜짝 지명했습니다. 행안부 장관 후보자에는 판사 출신의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환경부 장관 후보자는 환경정책전문가인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해양수산 관련 주요 보직을 거친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이 각각 내정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벤처창업가 출신의 이영 의원이 낙점됐습니다. 윤 당선인은 1, 2차 조각을 통해 고용노동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내각 인선을 완료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장도 발표했습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대통령실 정책실장을 지낸 김대기 전 실장을 임명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김 실장은 경제전문가이면서 정무감각을 겸비하고 있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방역·의료체계 일상회복 방안 15일 발표
임보라 앵커 지난 2년간 국내 의료체계는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맞춰 가동됐는데요. 유행 감소세가 뚜렷해지면서 서서히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모레(15일) 방역·의료체계 일상회복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14명, 사망은 184명입니다. 신규 확진자는 19만 5천4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요일 효과에 따른 변동은 있지만 전반적인 확진자 수는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3주 전 40만5천 명 선에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가 이어지는 양상입니다. 위중증 환자도 지난달 말 1천300여 명까지 증가한 뒤 줄고 있습니다. 병상 여력도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판단입니다.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50%대,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도 30%대 가동률로 낮아졌습니다. 유럽을 비롯해 국외 여러 나라에서도 코로나19 비상사태를 종료하거나 방역조치를 해제 중인 상황. 유행이 한 풀 꺾인 가운데, 정부는 민생경제와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조치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방역·의료체계를 일상으로 돌리는 방안은 오는 15일 금요일 거리두기 조정안과 함께 발표됩니다. 녹취 권덕철 /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서 이번 주 금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조정방안과 더불어 방역·의료체계를 일상화하는 종합적인 방안을 소상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정부는 길게 볼 때 코로나19는 종식되기보다, 전 세계적으로 소규모 유행을 반복하면서 계속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미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백신 접종으로 면역을 확보한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전처럼 대유행이 확산할 위험은 줄겠지만, 곳곳에서 새로
주요 만성질환 진단 증가···청년 심리상담 지원
윤세라 앵커 비만율과, 고혈압 등 우리나라 국민의 주요 만성질환 관리 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내일부터 청년들을 위한 마음건강 지원사업 서비스 신청을 할 수 있는데요. 보도에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1. 만성질환 지표 악화 지난해 전국의 250여 개 보건소에서 성인 2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과 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리나 기자 rinami@korea.kr "2020년과 비교해 비만율은 0.9% 증가했고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 경험률 역시 증가했습니다. 반면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은 줄어들어 만성질환 관리 수준이 나빠졌다는 평가입니다.“ 흡연율의 경우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자담배 사용률은 늘었습니다. 또 음주율은 줄고 걷기 실천율은 늘어 건강행태 지표가 다소 개선됐지만, 외출 후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지표는 2020년 크게 개선된 뒤 지난해에는 감소했습니다. 아울러 지역 간 건강 격차는 여전히 뚜렷한 모양세입니다. 당뇨병 치료율과 심근경색증, 뇌졸중 조기 증상 인지율의 격차는 감소했지만 고혈압 치료율과 비만율, 혈당 수치 인지율의 지역 격차는 늘었습니다. 2.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불안과 우울감, 무기력감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전국 청년들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는데요.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6월 이후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습니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요, 등록된 제공기관에 방문해 3개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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