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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06회)
한국정책방송원
부산촬영소, 9년 만에 착공···"세계 영상 산업 중심지로"
겅만자 앵커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중심지, 부산의 명소가 될 부산촬영소가 착공에 들어갔습니다.202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촬영장과 첨단 스튜디오 등이 들어서게 되는데요.세계 영상 산업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김유리 기자의 보도입니다.김유리 기자현장음"하나, 둘, 셋!"슬레이트를 치자 화려한 불꽃이 솟아오르고, 객석에서 함성이 터져 나옵니다.(부산촬영소 착공식)부지 확정 9년 만에 열린 '부산촬영소' 착공식.2026년 하반기 완공 예정으로, 최대 1천 평 크기의 스튜디오, 소품과 세트를 제작할 수 있는 아트워크 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촬영장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녹취 유인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영상 중심 도시로 부산을 만들어가는 일환으로 촬영소까지 완공이 되면 부산이 그야말로 우리나라 영화 산업의 가장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대한민국 영화 중심으로써 으뜸은 말할 것도 없고요. 동남아를 넘어서 세계 영상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AI 기술 등 첨단 영화제작기술이 접목된 스튜디오도 건립해 세계 최고의 최첨단 스튜디오 시설로 국내외 영화 제작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부산의 부족한 제작 인프라 확충과 수도권에 집중된 지역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녹취 박형준 / 부산시장"영화인들이 영화는 여기서 찍고 생활은 전부 서울에서 하는 이런 이중구조를 넘어서기 위한 노력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산시도) 부산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촬영소를 만들려고 하고 있고..."향후 부산 OTT 스튜디오, 오시리아 관광단지, 촬영 스튜디오 등을 잇는 '동부산 스튜디오 벨트'도 조성될 계획입니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전격 사퇴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 전격 사퇴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을 107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습니다.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델라웨어주 사저에서 격리 중인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SNS에 성명을 올리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방침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는데요.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후보에서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이어 결정에 대해 금주 후반에 더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녹취 리처드 블루멘탈 /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그는 미국을 최우선으로 삼았는데, 이는 도널드 트럼프가 결코 한 적이 없는 것입니다. 조 바이든은 오늘 미국의 이익을 위해 행동했으며, 국가의 복지를 그의 이익보다 우선시했으며, 이는 제가 존경하고 또 존경할 만한 결정입니다."이렇게 미국 현직 대통령이 당의 공식적인 후보 선출 절차만을 남겨 놓은 가운데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재선 도전을 포기한 것은 미국 역사상 처음인데요.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로 민주당은 새 후보를 선출하게 될 예정입니다.2. '글로벌 IT 대란' 항공 피해 속출현지시간 19일 전 세계를 강타한 정보통신기술 IT 대란의 영향이 3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계와 보안업체 소프트웨어가 충돌하면서 특히 항공 부문의 피해가 지속되고 있습니다.현지시간 21일 항공편 추적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미국 동부 시간 이날 오후 1시까지 전 세계적으로 2만 1천 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고, 1천800여 편이 취소됐는데요.다만 시스템 복구 작업이 진행되면서 지난 19일과 20일보다는 줄어든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녹취 캐롤라
개인정보 요구·불합격 미통보···불공정채용 341건 적발
강민지 앵커정부가 올 상반기 300건 넘는 불공정채용 사례를 적발했습니다.신체조건이나 가족 직업 정보 등 직무와는 관련 없는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불합격자에게 채용 여부를 알리지 않기도 했는데요.김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김현지 기자한 의료재단은 병원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를 올리며 자사 이력서 양식을 첨부했습니다.그런데 거기엔 구직자의 신체적 조건, 직계존비속의 직업과 직위를 쓰도록 돼 있었습니다.또 다른 의료재단과 건설업체는 근로자를 채용하는 과정에서 최종 합격 여부를 합격자에게만 알리고 일부 불합격자에겐 알리지 않았습니다.모두 불공정채용 사례입니다.고용노동부가 올 상반기 온라인 구인공고과 청년을 다수 고용한 사업장, 건설 현장 등 629곳을 대상으로 채용절차법 준수 여부를 점검했습니다.그 결과 220개 사업장에서 총 341건의 불공정채용 사례가 확인됐습니다.특히 이번 점검에선 청년들이 주로 인터넷으로 구직 활동을 하는 점을 고려해 온라인 취업포털 구인공고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고 정부는 밝혔습니다.구체적으로 채용절차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부과가 42건, 시정명령이 30건이었고 개선 권고는 269건으로 나타났습니다.이력서에 직무와 무관한 개인정보를 쓰라고 하거나 불합격자에게 채용 여부를 알리지 않은 사례 등이 주요 위반 사례였습니다.구직자가 채용신체검사 비용을 부담하게 하거나 탈락자 수십 명의 서류를 파기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던 사례도 적발됐습니다.정부는 신체적 조건 등 개인정보를 요구한 회사들엔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고 구직자에게 채용심사비용을 부담시킨 회사들엔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채용 여부 등을 알리지 않은 회사들엔 이를 고지하도록 개선지도했습니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채용 결과는 의무적으로 통지하도록 돼 있지만 처벌 조항이 없다며 의무이행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정부
가장 더운 절기 '대서'···중부 강한 비·남부엔 폭염
김용민 앵커오늘은(22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에 많게는 80mm 이상, 충남 북부 서해안에도 6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한편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절기인 대서인 오늘 비구름대가 물러난 곳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남부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복귀'도 '사직'도 아닌 전공의 4천716명···"3월 복귀 불가"
김용민 앵커사직한 전공의가 오는 9월 수련에 복귀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뒀지만, 복귀도, 사직도 하지 않은 이탈 전공의는 4천7백여 명에 달합니다.이탈 전공의들이 내년 3월에 복귀할 수 있도록 특례를 허용해달라는 의료계의 요청에 대해 정부는 더 이상의 유인책은 없다는 입장입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17일 기준, 정부 요청에 따라 병원에서 6월부로 사직 처리한 전공의는 7천648명입니다.이들은 전공의 수련 규정에 따라 사직 후 1년 안에 동일 과목, 동일 연차로는 수련에 복귀할 수 없었습니다.정부는 사직 전공의가 오는 9월 전공의 모집에서 동일 과목, 동일 연차로 수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특례를 허용했습니다.녹취 조규홍 / 중대본 1차장(지난 8일)"사직 후 올해 9월 수련에 재응시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는 수련 특례를 적용하도록 했습니다. 수련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전문의 자격 취득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각 연차별 복귀 시기별 상황에 맞춰 수련특례를 마련하겠습니다."문제는 복귀도, 사직도 하지 않은 '이탈 전공의' 4천716명입니다.전공의가 사직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병원 연락을 피했거나, 병원이 정부의 사직 처리 요청에 불응한 경우에 해당합니다.의료계와 일부 병원에서는 이탈 전공의가 내년 3월에라도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에 수련 특례를 요청하는 상황.이에 정부는 이탈 전공의의 내년 3월 동일 전공, 동일 연차 복귀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앞서 병원의 사직서 수리와 사직자의 올해 9월 복귀까지 허용한 만큼 더 이상의 유인책은 없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복귀와 사직 모두 거부한 이탈 전공의들은 아직 수련병원 소속인 만큼 다른 병원 취직도 불가능합니다.이들 가운데 병역 대상자는 의무사관 후보생으로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영상편집: 오희현)다만 한해 군의관과 공보의 모집 인원이 정해
'그림자 아이' 없앤다···출생통보제·보호출산제 시행
김용민 앵커우리나라 저출생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반면, 태어난 뒤 출생신고가 되지 않고 숨지거나 버려지는 미신고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지난해 알려졌죠.강민지 앵커이에 정부가 이런 아이들이 제도 내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켜주기 위한 제도를 시행했습니다.자세한 내용,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김용민 앵커지난해 수원의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 등을 계기로 1년여 간의 시간을 거쳐 출생통보제와 위기임신 지원, 그리고 보호출산제가 시행이 됐는데요.그 동안 여러 방면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우선, 시행 배경부터 말씀 부탁드립니다.강민지 앵커아동의 출생신고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통보제'가 지난 19일부터 시행이 됐습니다.구체적으로 어떤 제도인가요?김용민 앵커일각에서 출산을 숨기고 싶은 위기임산부가 출생통보를 피하려다 병원 밖 출산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왔는데요.그래서 이번에 출생통보제와 함께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도 함께 시행이 됐습니다.어떤 내용인가요?강민지 앵커그렇다면 다른 나라에도 출생통보제 그리고 보호출산제와 비슷한 제도들이 있나요?김용민 앵커앞서 위기임신 지원 및 보호출산제가 도입되면서 산모가 원하면 가명으로 출산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는데, 일각에서는 이것이 가명출산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있습니다.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강민지 앵커그렇다면 상담을 원하는 위기임산부 분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상담을 받을 수 있을까요?김용민 앵커위기임산부에 대한 보호와 함께 한편으론, 보호출산으로 태어난 아이들에 대한 고려
휴가철 하루 평균 596만 명 이동···특별교통대책 실시
김경호 앵커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으면서 하루 평균 이동 규모만 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요.정부가 오는 25일부터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합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휴가 인파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7월 27일부터 다음 달 2일입니다.휴가지로는 해외여행이 23.4%, 국내 여행이 76.6%로 나타났고, 국내에선 동해안권이 25.1%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따라 7월 말, 8월 초 본격 휴가 시즌에 하루 평균 596만 명, 총 1억73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동 교통수단은 승용차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해 대비 5.1% 늘어나, 하루 평균 53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먼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속버스는 평소보다 약 20%, 시외버스는 10% 수준으로 운행횟수를 늘리고 철도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0.5% 수준 늘린단 방침입니다.특히 버스 이용 수요를 고려해 경부선 양재에서 오산, 안성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 평일 운영을 확대하고, 영동선 신갈 분기점과 호법 분기점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를 폐지했습니다.이와 함께 수도권 제2 순환선 화도~조안 구간과 포천~화도 구간 등 고속국도 2개와 일반국도 11개 구간을 개통하고, 경부선 서울 톨게이트부터 신갈 분기점 등 대표적인 혼잡구간 167곳을 선정해 우회 방법을 안내하거나 갓길 차로를 운영해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교량과 비탈면, 관광지 주변 터널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습니다.(영상편집: 김예준 / 영상그래픽: 강은희)정부는 또 도로 전광 표지판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통한 실시간 사고 주의 구
파리올림픽 D-4···파리에서 '처음' 볼 광경은?
김경호 앵커파리올림픽 개막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이 많다고 하는데요.사상 첫 야외 개회식부터 100년 만의 첫 센강 입수까지, 관전 포인트를 김찬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찬규 기자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립니다.206개 국가, 선수 약 1만 500명을 태운 배가 파리 시내를 가로지르는 센강을 따라 6km 수상 행진을 펼칩니다.태극기를 휘날릴 개회식 기수로는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나섭니다.인터뷰 우상혁 /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지 뭘 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로..."파리 시는 올림픽을 위해 100년 만에 센강 입수를 허용했습니다.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수영 마라톤' 오픈워터 스위밍 경기가 센강에서 열리는데, 파리 시는 수질 개선에 2조 원이 넘는 비용을 쏟아부었습니다.지난 17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수질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겠다며 직접 헤엄을 쳤습니다.인터뷰 안 이달고 / 파리시장"올림픽 수영 경기를 허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올림픽 후에도 센강에서 수영할 수 있을 것이고 중요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또,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 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이 함께하는 올림픽입니다.지난 도쿄 대회 때 코로나 19 유입을 막는 차원에서 선수를 보내지 않았던 북한은 8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합니다.하얀 상의에 파란 하의를 맞춰 입은 북한 선수들은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한 뒤 파리로 떠났습니다.대한민국 선수단 본단도 21일 새벽 파리에 입성했습니다.(영상제공: 로이터 / 영상편집: 김세원)오는 26일 개막하는 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5개, 종합
절기 '대서' 폭염특보 확대···중부지방 장맛비
김경호 앵커오늘 새벽 푹푹 찌는 더위로 잠 못 드는 분들 많았을 텐데요.오늘도 폭염특보가 확대·강화된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반면 수도권과 중부지방는 내일까지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절기에 걸맞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특히,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엔 폭염특보가 확대 발령된 가운데 남부 곳곳으로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강화됐습니다.대구는 오늘 한낮 기온 35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웠고, 서울 28도, 강릉과 대전은 33도까지 올랐습니다.밤사이 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무더운 날씨에 온열질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수분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한편, 내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중부에 최대 60mm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녹취 김영준 / 기상청 예보분석관"월요일과 화요일 정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특히 월요일은 경기서해안, 화요일은 경기북부를 중심으로 최대 8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장맛비가 전부 물러가기도 전 태풍 소식도 있습니다.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3호 태풍 '개미'가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후반 중국남부 부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큽니다.(영상편집: 정성헌 / 영상그래픽: 김민지)태풍의 경로가 매우 유동적이기 때문에 기상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KTV 최다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
윤 대통령 "가수 김민기 별세···영원한 청년으로 기억"
김경호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대학로 소극장 학전을 운영하며 후배 예술인을 양성해온 가수 김민기 씨가 별세한 것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혔습니다.윤 대통령은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고인은 당연한 것을 새롭게 보려는 순수한 열정으로 세상을 더 밝게 만들었다며,역사는 김민기 선생님을 예술과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지닌 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거라고 전했습니다.또 동숭동 학림다방에서 고인을 만난 당시를 회고하며, 어린이를 사랑했던 고인의 뜻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62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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