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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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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스톱 솔루션 센터' 1호 개소···법률부터 심리까지 한번에
모지안 앵커범죄 피해를 입었을 땐 그 자체 만으로도 힘든데, 도움을 받기 위해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한다면 고통이 배가 되겠죠.모든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솔루션 센터 1호가 문을 열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가봤습니다.김민아 기자(장소: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 / 서울 동작구)법적 문제부터 심리적 불안감까지, 범죄피해자가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다양합니다.그동안 여러 곳으로 분산되었던 지원을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가 서울여성플라자 3층에 문을 열었습니다.정부의 국정과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시스템 확립'의 일환입니다.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이 센터에서 범죄피해자는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까지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센터 방문 전, 대표전화를 통해 지원 가능한 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검경을 비롯해 국선변호사, 서울일자리 센터 등 14개 기관 50여 명이 근무하며, 매주 2번씩 개별사례를 관리하는 협의회를 개최해 피해자 맞춤형 지원이 이뤄집니다.법률 구조부터 금융 지원, 심리 상담,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게 돼 방문 편의성과 서비스 연계성을 크게 높인 겁니다.녹취 박성재 / 법무부 장관"전담인력이 피해자의 회복 과정에 함께하면서 때마다 필요한 지원을 안내하고 연계할 것입니다.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범죄 피해자에게 명실상부한 최적의 해결책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법무부는 피해자 지원 실정에 따라 원스톱 센터 추가 개소를 지원하고, 범죄피해자에게 공정하고 따뜻한 법치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영상취재: 김명신 박지원 / 영상편집: 정성헌)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
한국정책방송원
"전국민 현금 지원은 미봉책···미래세대 부담"
모지안 앵커최상목 경제부총리는 기자들을 만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전 국민 25만 원 지원금' 법안에 대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일률적으로 현금성 지원을 하는 방법은 부작용이 우려되는 미봉책"이라고 평가했습니다.그러면서 "대규모 재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 조달을 위해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할 수밖에 없다"며 "효과성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전 국민에게 25만 원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13조 원의 재정이 소요돼 정부는 건전재정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원에 문항 팔고 돈 챙긴 현직 교사들···청탁금지법 첫 적용
모지안 앵커현직 교사들이 4년이 넘게 대형 입시학원 등에 수능 사설 문항을 팔아넘기고, 최대 2억5천만 원을 챙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현직 교사들의 문항 판매 행위에 대해, 처음으로 청탁금지법이 적용됐습니다.김현지 기자입니다.김현지 기자'사교육 카르텔'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재까지 현직 교원과 학원 관계자 등 69명을 입건하고 이 가운데 2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이중 현직 교사 14명은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능 관련 사설 문항을 만들어 대형 입시학원에 제공한 대가로 최대 2억5천400만 원까지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경찰은 이들에게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습니다.경찰은 "현직 교사들의 문항판매 행위를 근절하려면 형사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청탁금지법을 최초로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특히 교사 한 명은 재작년 5월 2023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 검토진으로 참여하며 알게 된 출제정보로 사설 문항을 만들어 특정 사교육업체에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 교사에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함께 위계공무집행방해, 정부출연기관법위반 혐의도 적용됐습니다.이밖에도 현직 교사 19명은 수능 관련 상업용 수험서를 집필했단 사실을 숨기고 수능이나 모의평가 출제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습니다.이들 또한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현재 40명을 대상으로 수사하고 있는 나머지 사교육 카르텔 사건도 신속히 수사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아울러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도 지속해서 협의해 건전한 교육 질서가 확립될 수 있는 실효적인 제도 개선 방안이 마련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현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윤 대통령 "체코원전, 관계부처 만전 기할 것···특사 파견 검토"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와 관련해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습니다.또 체코로 대통령 특사 파견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최영은 기자입니다.최영은 기자지난 17일, 체코 정부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에 우리나라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했습니다.녹취 성태윤 / 대통령실 정책실장(지난 17일) "체코 정부는 한수원의 입찰서가 모든 평가 기준에서 우수했다고 밝혔습니다."2009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한국형 원전 수출의 첫발을 뗀 겁니다.이번에 결정 된 건 24조 원 규모의 체코 두코바니 지역 2기 원전 건설로, 최종 계약이 성사되면 우리나라 원전 수출 성과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한 체코와의 후속 협의에 주력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녹취 정혜전 / 대통령실 대변인 "관계 부처가 원전 생태계 강화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의 체코 특사 파견을 검토 중입니다."다만 특사 파견에 대한 시기나 구체적인 인사에 대해서는 정해진 게 없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밝혔습니다.또 원전 생태계 강화에 대해선, 기존 원전의 계속 운전은 물론 신한울 원전 3.4호기 등 신규 원전 건설 재개와 차세대 원전 개발 등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는 취지의 지시라고 설명했습니다.(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윤 대통령은 앞서 우선협상자 선정 발표 당시 우리 원전 산업 경쟁력이 세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팀 코리아 정신으로 최종 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바 있습니다.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
원전 생태계 복원 탄력···"낙수효과 기대"
김용민 앵커체코 원전 사업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얻어내면서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대규모 고용창출과 중소기업 낙수효과는 물론, 앞으로 펼처질 유럽 시장 원전 수출 경쟁에서도 한국이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계속해서 조태영 기자입니다.조태영 기자이번 체코 원전 사업은 신규 원전 건설 뿐 아니라, 앞으로 15년 이상 발전 설비 운영과 연료 공급까지 맡게 될 확률이 높아 대규모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됩니다.여기에 더해 국내 원전 중소기업에 낙수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전화인터뷰 정범진 /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 "중소기업의 공급망을 부활하는 데는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빨리 필요한 부품에 대해선 낙수효과가 빨리 나타날 것이고요. 장기적으로 뒤에 건설단계에 필요한 것들은 낙수효과가 늦게 나타날 것 같습니다."특히 한국은 이번 체코 사업에서 원전 강국 프랑스를 제쳐 산업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원전 건설 비용이 프랑스의 절반 수준인 '저비용 고품질' 건설능력, 정해진 기간 안에 원전을 건설하는 시공 능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집니다.이로써 앞으로 펼쳐질 유럽 시장 원전 수출 경쟁에서도 한국이 우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평가입니다.현재 신규 원전 건설이 임박한 곳은 네덜란드입니다.한수원은 지난해 말 네덜란드 정부와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 계약을 맺고 수주 경쟁에 공식 참여했습니다.영국, 폴란드, 핀란드 등도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황주호 /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그 나라들도 지금 급증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안정된 전력을 어떻게 공급할 건가에 방점을 두고 원자력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가 참여하게 된다면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
외환시장 구조개선으로 자본시장·금융산업 성장
박성욱 앵커이번 달부터 대대적으로 외환시장 개방 조치가 시행됐습니다.1997년 자유변동환율제도로 전환한 이후 큰 변화가 없었던 국내 외환시장이 27년 만의 개편에 나서게 되었는데요.자세한 내용, 김신영 한국은행 외환시장팀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안녕하세요.(출연: 김신영 / 한국은행 외환시장팀장)박성욱 앵커국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정부의 방향성이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에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먼저 그동안 폐쇄적으로 운영됐던 국내 외환시장의 구조가 개선이 됐는데, 어떻게 달라졌나요?박성욱 앵커해외에 소재한 모든 외국 금융기관이 국내 외환시장에 직접적으로 참여를 해 거래를 할 수 있나요?박성욱 앵커RFI가 국내 은행간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다는 하셨는데 은행간 시장이 어떤 시장인가요?박성욱 앵커그렇다면 이렇게 RFI의 시장참여가 허용되고 개장시간이 연장되면서 얻어지는 기대효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박성욱 앵커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이 유입되면 오히려 환율 변동성이 줄어들고 시장이 더 안정화된다는 것이 놀라운데요.박성욱 앵커그런데 한편으로는 국내 외환시장이 외국 자본의 '놀이터'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습니다.이 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외환시장 개방 확대가 향후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어떻습니까?박성욱 앵커외환시장에서의 전자거래 시스템도 확대가 됩니다.이건 어떤 내용인지 소개해 주시죠.박성욱 앵커국내 외환시장이 더 안정적으로 흘러가기 위해서는 어떤 점에 중점을 두어야 할지 마무리 말씀
휴가철 하루 평균 596만 명 이동···특별교통대책 실시
모지안 앵커올 여름 휴가계획 어떻게 세우셨나요?올해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가 휴가 인파로 가장 붐빌 전망인데요.하루 평균 600만 명에 달하는 대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한국교통연구원 등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휴가 인파가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7월 27일부터 다음 달 2일입니다.휴가지로는 해외여행이 23.4%, 국내 여행이 76.6%로 나타났고, 국내에선 동해안권이 25.1%로 가장 많은 여행객이 찾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이에 따라 7월 말, 8월 초 본격 휴가 시즌에 하루 평균 596만 명, 총 1억73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동 교통수단은 승용차 비중이 80%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속도로 이용 차량이 지난해 대비 5.1% 늘어나, 하루 평균 537만 대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를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지정했습니다.먼저,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속버스는 평소보다 약 20%, 시외버스는 10% 수준으로 운행횟수를 늘리고 철도 운행횟수는 평소보다 0.5% 수준 늘린다는 방침입니다.특히 버스 이용 수요를 고려해 경부선 양재에서 오산, 안성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 평일 운영을 확대하고, 영동선 신갈 분기점과 호법 분기점 구간은 버스 전용차로를 폐지했습니다.이와 함께 수도권 제2 순환선 화도~조안 구간과 포천~화도 구간 등 고속국도 2개와 일반국도 11개 구간을 개통하고, 경부선 서울 톨게이트부터 신갈 분기점 등 대표적인 혼잡구간 167곳을 선정해 우회 방법을 안내하거나 갓길 차로를 운영해 집중 관리할 방침입니다.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도로 교량과 비탈면, 관광지 주변 터널 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도 실시했습니다.정부는 또 도로 전광 표지판을 활용해 인공지능을 통한
파리올림픽 D-3···파리에서 '처음' 볼 광경은?
모지안 앵커파리올림픽 개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이번 올림픽에선 이전 대회들과 달리 '처음'으로 볼 수 있는 광경이 많다고 하는데요.사상 첫 야외 개회식부터 100년 만의 첫 센강 입수까지, 김찬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찬규 기자2024 파리올림픽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사상 처음으로 경기장이 아닌 야외에서 열립니다.206개 국가, 선수 약 1만 500명을 태운 배가 파리 시내를 가로지르는 센강을 따라 6km 수상 행진을 펼칩니다.태극기를 휘날릴 개회식 기수로는 높이뛰기 우상혁과 수영 김서영이 나섭니다.인터뷰 우상혁 / 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목표는 항상 높게 잡아야지 뭘 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목표는 오로지 금메달로..."파리 시는 올림픽을 위해 100년 만에 센강 입수를 허용했습니다.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수영 마라톤' 오픈워터 스위밍 경기가 센강에서 열리는데, 파리 시는 수질 개선에 2조 원이 넘는 비용을 쏟아부었습니다.지난 17일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은 수질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겠다며 직접 헤엄을 쳤습니다.인터뷰 안 이달고 / 파리시장"올림픽 수영 경기를 허용할 것입니다. 우리는 올림픽 후에도 센강에서 수영할 수 있을 것이고 중요한 유산이 될 것입니다."또, 이번 올림픽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관중이 함께하는 올림픽입니다.지난 도쿄 대회 때 코로나19 유입을 막는 차원에서 선수를 보내지 않았던 북한은 8년 만에 올림픽에 복귀합니다.하얀 상의에 파란 하의를 맞춰 입은 북한 선수들은 평양 순안 공항에 도착한 뒤 파리로 떠났습니다.대한민국 선수단 본단도 21일 새벽 파리에 입성했습니다.오는 26일 개막하는 올림픽에서 태극전사들은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 이내를 목표로 투혼을 시작합니다.<
왕이 돌아왔다!!···올해가 정말 반도체의 해? [S&News]
김현지 기자# 반도체 수출 증가왕의 귀환일까요?반도체가 돌아왔습니다!!!7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관세청 수출입 현황을 보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반도체 수출이 85.7% 늘었습니다.업황이 회복되면서 반도체 수출도 늘고 있는데요.6월 반도체 수출액도 134억2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수출 증가의 중심에 무엇이 있었을까요?인공지능(AI) 붐 덕분에 수요가 급증한 HBM 반도체!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서 데이터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메모리 기술인데요.AI 반도체에 필수로 들어가죠.전통적으로 강했던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HBM이 핵심으로 주목받게 된 것은 바로 AI 덕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반도체 수출 호조, 최근 한국의 수출 전략과 성장률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한 번 살펴볼까요?# 수출다변화한국의 주요 교역국하면 어느 나라가 떠오르시나요?미국과 중국 두 나라죠.최근 미국에 대한 수출액이 크게 늘었는데, 중국도 여전히 중요한 교역국입니다.한동안 중국에 대한 수출의존도가 높아, 수출 다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는데요.최근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줄었습니다.이유는 바로 반도체입니다.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황이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대중 수출이 늘었는데, 이 과정에서 중간재 수출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중국이 반도체 생산에 있어 중간재 자급률을 지속적으로 높이면서, 한국이 중간재 수출기지를 다른 곳으로 돌린거죠.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국 중간재 수출액은 전년보다 20% 가까이 줄었습니다.이에 반도체 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도 감소한 겁니다.그렇다면 중간재 수출이 늘어난 나라가 있겠죠?바로 인도와 베트남입니다.대인도 중간재 수출 비중도 2020년 2.7%에서 지난해 3.5%로
오늘의 날씨 (24. 07. 23. 10시)
박성욱 앵커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신세미 기상캐스터(장소: 상암동)네, 출근길에 수도권과 강원영서지역에 강한 비가 집중됐습니다.현재 서울은 비가 잦아든 상태인데요.오늘 오전까지 중부지방에는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한편 폭염특보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며 무덥겠습니다.서해상에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내륙 곳곳에 비를 뿌리고 있는데요.중부지방에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기도 하겠습니다.오늘 오전까지 경기남부에 최대 80mm, 충남북부에 60mm이상,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 10~60mm의 비가 내리겠고요.그 밖의 충청지역에 5~40, 동해안에는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현재 수도권과 일부 강원내륙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남부지방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곳도 많은데요.오늘 서울은 27도에 머물겠지만, 광주는 33도,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으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오늘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종일 ‘좋음’ 단계를 보이겠습니다.자세한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춘천 27도, 강릉 30도, 포항은 33도가 예상됩니다.내일과 모레는 장맛비가 소강상태에 들겠고요.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오늘 중부서해안과 강원 영동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07회)
무단 표절에 위협받는 K-브랜드?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한류를 타고 높아진 한국 브랜드의 인기로 무단 표절이 기승을 부리면서 정부에서 적극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 연결해서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박사님, 안녕하세요.(출연: 유재웅 /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박사)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언론보도 내용에 따르면 특허청이 최근 3년간 상표 무단선점을 의심해 정보를 제공한 건 1만 건이 넘지만 대응 전략까지 지원한 건 2백여 건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있는데요.정부의 입장은 어떻습니까?김용민 앵커그렇다면 해외에서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어떤 대책들을 추진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K-브랜드 보호 대책'과 관련해 한국위기커뮤니케이션연구소 유재웅 박사와 이야기 나눴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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