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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속촌 개관(‘74)-통일탑과 평화의 종각 제막(‘74)-제23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74)-새마을 권잠실 현판식(‘74)-국제인삼심포지엄(‘74)-전국 우수고등학교 야구 선수권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 대통령 관저 '외교부 장관 공관' 사실상 확정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새 관저로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송나영 앵커 당선인 측은 경호, 보안, 공사 비용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이후 사용할 새 대통령 관저로 서울 한남동 외교부 장관 공관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당선인 측은 경호, 보안, 공사 비용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남동 육군참모총장 공관을 유력하게 검토했지만, 너무 노후화돼 보수 공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배현진 / 당선인 대변인 "보안과 경호 그리고 비용과 공사 기간 등 여러 가지를 감안해서 새로운 곳으로 (외교부 장관) 공관을 사용하기로 결정을 사실상 한 상황이고..." 윤 당선인은 관저 보수 공사 문제로 취임 후 한 달여간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할 전망입니다. 당선인 측은 아침과 저녁 출퇴근 시간을 고려해 시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방안을 찾고 있고 모의 연습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외교부 장관 공관은 지난 수십 년간 우리나라 외교의 주요 무대로 활용됐습니다. 대지 1만4천여㎡로 한남동 소재 공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외빈을 맞는 리셉션장과 각종 회담을 위한 공간, 만찬 연회장 등도 갖췄습니다. 새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설 국방부 청사와는 차로 5분가량 걸리는 가까운 거리입니다. 한편 인수위 청와대이전TF는 윤 당선인이 관저 이전을 위해 외교부 장관 공관을 방문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실무자가 방문할 때도 공관 관리자 측과 사전협의해 불편하지 않은 시간을 이용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br
한국정책방송원
북한, 야간열병식 개최···오늘 보도할 듯
송나영 앵커 북한이 어젯밤 '빨치산 부대'인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열병식을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 평양 김일성 광장에서 9시쯤부터 식전행사가 열렸고, 10시쯤부터 본행사가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과거 전례를 볼 때 김 위원장이 참석해 연설했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은 열병식 개최 사실을 오늘 보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북,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심야 열병식 안 한 듯
송나영 앵커 북한이 조선인민 혁명군 창건 90주년을 기념해 오늘 새벽 개최할 것으로 예상됐던 심야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당국에 따르면 당초 오늘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병식이 시작될 것으로 관측됐지만, 현재까지 열병식을 개최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늘 오전 발행된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도 열병식 관련 언급은 없습니다. 군과 정보 당국은 열병식이 아직 진행되지 않은 원인 등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브리핑 (22. 04. 26. 10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브리핑 (22. 04. 26. 10시) 김기흥/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대변인 (장소: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분기 중기 수출 역대 최대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9% 증가한 304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한 수치라고 하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수출액 1,000만 달러 이상 달성 중소기업이 지난해보다 101개나 늘어나는 등 중소기업 수출에 청신호를 밝혔는데요. 1분기 수출 세부내용과 중소기업 수출 확대방안,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이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전반적인 수출 동향 살펴볼텐데요.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에 대한 전체 수출 규모와 기업 분포 등 수출 동향 전반부터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올해 1분기 중소기업 수출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볼텐데요. 먼저 주요 품목별 수출 분석해 보겠습니다. 전체 수출 상위 10대 품목과는 다르게 중소기업이 강세를 보이는 품목들이 따로 있는데요. 올해 1분기에는 화장품을 제외한 상위 9대 품목의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앞서 중소기업 수출 10대 품목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그중에서도 2022년 1분기에 수출액이 대폭 증가한 주요 성장 품목들이 있습니다. 성장 품목들에 대해 경쟁력을 키우고 성장시키는 것이 수출시장 확대의 첫걸음이 될 것 같은데요. 어떤 품목들이 있었는지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지금까지는 수출품목에 대해 짚어봤는데요. 이번에는 수출 국가별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상위 10개국에 대한 수출액이 모두 늘었는데요.
1분기 GDP 성장률 0.7%···'수출' 이 성장 견인
임보라 앵커 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0.7%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소비와 투자는 감소했지만 수출이 증가세를 견인했는데요.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를 발표했습니다. 1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 유행과 우크라이나 사태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지만,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성장률 1.2%와 비교하면 0.5%p 떨어진 수치입니다. 민간소비와 건설·설비 투자는 전기대비 각각 0.5%, 2.4%, 4.0%씩 감소했지만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4.1% 증가했고 수입은 원유 등이 늘어 0.7%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은 축산업을 중심으로 4.1% 증가했고 제조업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늘어 3.4% 증가했습니다. 전기가스수도사업은 3.8% 증가했으며 건설업은 건물 및 토목 건설이 모두 줄면서 0.6%, 서비스업도 운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이 줄어 0.1% 감소했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도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밑도는 0.6% 증가에 그쳤습니다. 녹취 황상필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 "실질 GDI, 즉 국내총소득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GDP성장률을 소폭 하회하는 0.6% 증가했습니다. 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은 석탄 및 석유제품, 자동차 등 수출가격보다 원유화학제품 등 수입품 가격이 전기대비 더 크게 상승한 데에 기인한 것입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우리 경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민간 소비가 위축되고, 정부지출 중심으로 내수가 감소했지만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그
'청와대, 국민 품으로'···모레부터 사전 신청
임보라 앵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끝난 후,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됩니다. 다만 개방 초기에는 관람 인원이 제한되는데요. 모레(27일)부터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끝난 이후 청와대가 전면 개방됩니다.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약대로 폐쇄적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녹취 윤한홍 / 인수위 청와대이전TF 팀장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가 있는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됩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개방에 맞춰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 동안 청와대 경내, 경복궁·북악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청주 청남대·세종 대통령기록관 그리고 합천 청와대세트장 등 전국 곳곳에서도 특별행사가 진행됩니다. 다만, 개방 초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감안해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 즉, 사전 입장 신청을 받습니다. 하루 6회 2시간마다 6천500명씩, 총 3만9천 명이 입장 가능합니다. 관람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모바일 앱과 네이버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65세 이상과 장애인 그리고 단체관람은 별도로 신청을 받아 입장 인원을 안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호·보안 문제로 단절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가 다시 연결됩니다. 이로써 청와대 동·서편 어느 곳에서나 북악산을 오갈 수 있게 됩니다. (영상취재: 홍성주, 이정윤, 이수오 / 영상편집: 진현기) 북악산 등산로는 5월 10일 오전부터 사
"한국판 넷플릭스 키운다"···공무원 '접시깨기 정책' 추진
김용민 앵커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 대항할 토종 OTT 육성에 나섭니다.이와 함께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독려하기 위한 이른바 '접시깨기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이 소식은 최유선 기자가 보도합니다.최유선 기자지난해 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하지만 수익의 대부분을 넷플릭스가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제작사의 '콘텐츠 하청기지화' 우려가 나왔습니다.국내 시장만 봐도 올해 2월 순수 이용자 수가 국내 상위 3개 OTT를 합쳐도 넷플릭스 이용자 수를 넘지 못하는 상황.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토종 OTT가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녹취 박성중 /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및 자체등급제를 도입하고, 빠른 시일 내 미디어 전반을 포괄하는 법안에서, OTT 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부여하는 한편, 관계부처 합동으로 전폭적인 진흥정책을 통해 K-OTT의 출연을 앞당기겠습니다."이와 함께 OTT 인재 육성, 글로벌 진출 전전기지 구축 대규모 민관 합동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국내 OTT 콘텐츠 제작과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또, 급변하는 미디어 시장에 대응해 '미디어혁신위원회'를 설치합니다.미디어혁신위는 미디어 전략 컨트롤타워로 환경변화에 대응한 비전·전략 수립, 규제체계 정비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실현을 위한 '접시깨기 정책'도 추진됩니다.접시깨기 정책이란, 적극행정을 하다 실수한 사람은 보호해주고 그로 인해 성과를 낸 사람은 상응하는 보상을 준다는 내용입니다.녹취 박순애 / 인수위 정무사법행정분과 위원<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사회통합전형 모집 증가
윤세라 앵커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에게 적용될 2024학년도 대학 입학 전형에 대한 시행 계획이 나왔습니다.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모집 인원은 줄어드는데요.다만 기회균형과 지역균형 등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 비율은 늘어날 전망입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천296명.올해 모집이 이뤄지는 2023학년도보다 4천828명 감소한 수치입니다.수시와 정시 모집비율을 보면 수시모집의 경우 전체의 79%인 27만2천여 명을, 정시 모집에서는 7만2천264명으로 전체의 21%를 선발합니다.특히 정시모집에서는 수도권 대학의 선발 비율이 확대됩니다.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에는 35.6%로 0.3% 포인트 오르는데 이는 비수도권과 비교해 약 3배 높습니다.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자체 구조조정으로 모집 인원이 줄면서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과 정시 모집에서 수능 위주 전형 모두의 모집 인원도 감소합니다.전체 수시모집에서 85.8%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체 정시모집에서 93.1%를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전체 모집인원 수는 2023학년도와 비교해 각각 2천 3백여 명, 3천 6백여 명 줄어듭니다.다만 기회균형과 지역균형 같은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은 늘어납니다.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회균형선발이 의무화됐기 때문입니다.이에 따라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총 3만6천434명으로 2023학년도와 비교해 2천3백여 명 늘고 교과성적을 활용한 학교장 추천 전형인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 전형도 3천 명 가까이 증가합니다.지역 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경우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대와 치대 한의대 약학, 간호계열의
윤세라 앵커올해 1분기 우리 경제 성장률이 0.7%를 기록했습니다.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소비와 투자는 감소했지만 수출이 증가세를 견인했는데요.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한국은행이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GDP 속보치를 발표했습니다.1분기 GDP 성장률은 전 분기보다 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오미크론 유행과 우크라이나 사태 속에서도 성장세를 보였지만, 직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성장률 1.2%와 비교하면 0.5%p 떨어진 수치입니다.민간소비와 건설·설비 투자는 전기대비 각각 0.5%, 2.4%, 4.0%씩 감소했지만 수출은 반도체와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4.1% 증가했고 수입은 원유 등이 늘어 0.7% 증가했습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농림어업은 축산업을 중심으로 4.1% 증가했고 제조업은 컴퓨터·전자 및 광학기기, 화학제품 등이 늘어 3.4% 증가했습니다.전기가스수도사업은 3.8% 증가했으며 건설업은 건물 및 토목 건설이 모두 줄면서 0.6% , 서비스업도 운수업, 문화 및 기타 서비스업 등이 줄어 0.1% 감소했습니다.실질 국내총소득도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을 밑도는 0.6% 증가에 그쳤습니다.녹취 황상필 / 한국은행 경제통계국장“실질 GDI, 즉 국내총소득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 GDP성장률을 소폭 하회하는 0.6% 증가했습니다. 교역조건이 악화된 것은 석탄 및 석유제품, 자동차 등 수출가격보다 원유화학제품 등 수입품 가격이 전기대비 더 크게 상승한 데에 기인한 것입니다.”한국은행은 1분기 우리 경제는 오미크론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줄면서 민간 소비가 위축되고, 정부지출 중심으로 내수가 감소했지만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회복세가 지속하고 있다고 설
"장애인 이동권 시위 안타까워···물가 상승 지속 우려"
임보라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사과했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제19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있었다"며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회의에 상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소개하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매일 마주하는 현실에 공감하는 분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대책이 장애인분들이 보기에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리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모든 분야에 걸쳐 눈에 띄는 변화가 있기는 힘들겠습니다만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리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김 총리는 유류세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당분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민생과 직결된 물가는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하고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유류세 인하분이 시장에 신속히 반영돼 국민이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백신·치료제 개발 기업에 모든 지원"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산 1호 백신 개발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백신 연구에 우리나라 경제와 보건, 안보가 다 담겨있다며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국산 1호 백신 개발 현장 방문 (장소: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찾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연구 개발에 힘쓴 개발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백신 연구에 국민 먹거리와 우리나라 경제, 보건, 안보가 다 담겨있다며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팬데믹에 백신과 치료제 개발하는 기업에 대해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규제들 연구개발하고 사업하는 데 또 국제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지장이 많다 풀어달라 얘기를 해주시면 적극 검토해서 불편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 당선인은 백신 개발에 사용되는 동물 세포 추출 과정부터 배양, 분석 등 연구개발 모든 과정을 참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국가 미래산업을 위해서는 연구개발 현장을 많이 다녀야겠다고 말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GBP510 임상 3상 실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등 대조 백신보다 우수한 면역 반응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임상 3상 성공에 대해 경이로운 결과에 축하드린다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돈이 없어서 백신 개발을 못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가능한 범위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인수위원회는 바이오헬스 한류시대 목표로 바이오헬스 분야 국정과제를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를 신설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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