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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총리 동남아 순방('65)-금리의 현실화('65)-세종호 입항('65)-신라문화제('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다는 철통같다(70‘)-결실의 계절(70‘)-제7회 방송의 날 기념식(70‘)-제12회 충북예술제(70‘)-극동종합체육관 개관(70‘)-일선 장병 위문(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수감사절('63)충남 금산군의 인삼('63)문화제 개막('63)제44회 전국 체육대회('63)한일 여자 농구('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청와대, 국민 품으로'···모레부터 사전 신청
김용민 앵커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끝난 후, 청와대가 국민에게 개방됩니다. 윤세라 앵커 다만 개방 초기에는 관람 인원이 제한되는데요. 모레부터 사전 신청을 받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끝난 이후 청와대가 전면 개방됩니다. 윤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약대로 폐쇄적 공간이었던 청와대가 국민 품으로 돌아오는 겁니다. 녹취 윤한홍 / 인수위 청와대이전TF 팀장 "본관, 영빈관을 비롯하여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춘재가 있는 청와대는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됩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청와대 개방에 맞춰 대국민 행사 '청와대, 국민 품으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5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 동안 청와대 경내, 경복궁·북악산 일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또, 청주 청남대·세종 대통령기록관 그리고 합천 청와대세트장 등 전국 곳곳에서도 특별행사가 진행됩니다. 다만, 개방 초기 많은 인파가 몰리는 것을 감안해 관람 신청서비스 제도 즉, 사전 입장 신청을 받습니다. 하루 6회 2시간마다 6천500명씩, 총 3만9천 명이 입장 가능합니다. 관람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모바일 앱과 네이버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됩니다. 65세 이상과 장애인 그리고 단체관람은 별도로 신청을 받아 입장 인원을 안배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경호·보안 문제로 단절됐던 청와대 뒤편 북악산 등산로가 다시 연결됩니다. 이로써 청와대 동·서편 어느 곳에서나 북악산을 오갈 수 있게 됩니다. 북악산 등산로는 5월 10일 오전부터 사전 신청이나 인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습
한국정책방송원
문 대통령, '재선 성공'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축하
김용민 앵커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SNS 메시지를 통해, 재선에 성공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축하했습니다.문 대통령은 프랑스 현직 대통령으로서 20년 만에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프랑스 국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성원이 재확인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전했습니다.그러면서 재임 기간 중 양국 관계가 더욱 견실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극 연구 기본계획···'내륙연구 3대 거점' 구축
윤세라 앵커정부가 앞으로 5년간의 남극 연구 활동 방향을 마련했습니다.내륙 연구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데요.임하경 기자입니다.임하경 기자향후 5년간 남극 연구 활동의 방향을 정하고, 연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남극 연구활동 진흥 기본계획.정부가 올해부터 2026년까지의 제4차 남극 연구활동 기본계획을 마련했습니다.녹취 염한웅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남극 연구 10대 선도국 그룹에 진입하기 위해서 앞으로 향후 5년간 남극 연구를 어떻게 하겠다는 방향과 정책들이 담겨져 있습니다."먼저 남극의 핵심 연구 인프라를 확보합니다.이를 위해 장보고 과학기지에서 남극 내륙으로 이어지는 K-루트를 기반으로 3대 거점을 구축합니다.심부빙하와 블루아이스, 천문·우주 관측 등 분야별 연구 최적지에 거점을 마련하는 겁니다.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관측 스테이션도 구축합니다.기존에는 연구자가 현장에 접근해 관측자료를 수집했는데, 앞으로는 사물인터넷으로 관측데이터를 자동 수집해 관리할 계획입니다.기후변화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역량도 강화합니다.먼저 서남극 빙하 시료를 확보해 과거 2천년 동안의 기후·환경 변화를 복원합니다.이를 통해 미래 기후변화의 예측 정확성을 높입니다.원격 탐사 개발로 극한 환경에 적응한 생물자원도 조사합니다.이를 통해 치매 치료제와 항생제 후보물질, 산업용 신소재 등을 개발합니다.아울러 남극 환경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적 협력도 강화합니다.오는 2027년에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제49차 남극조약협의 당사국회의에서 서울 선언이 채택되도록 국제적인 지지 기
김정은 열병식 참석 "핵무력 강화 조치 취할 것"
김용민 앵커북한이 어젯밤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연설을 했는데요.윤세라 앵커핵무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 이익 침탈 시 사명을 결행하겠다는 메시지를 냈습니다.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유진향 기자북한이 어젯밤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열병식 개최 소식을 전하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연설 내용을 공개했습니다.김 위원장은 연설에서 핵 무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핵무력을 최대한 급속한 속도로 강화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것이라며, 핵무력은 언제든 억제력을 가동할 수 있게 철저히 준비돼 있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또, 핵무력의 기본 사명은 전쟁 억제에 있지만, 어떤 세력이든 북한의 근본 이익을 침탈하려 든다면 핵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열병식에선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7형'도 등장했습니다.조선중앙통신은 화성포-17형의 어마어마한 모습을 가까이하는 온 광장이 삽시에 환희와 격정의 도가니로 화하였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열병식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집권 이후 12번째로, 지난해 9월 9일 정권수립 기념일 열병식 이후 7개월 만입니다.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은 북한에서 김일성 주석이 항일빨치산을 조직했다고 주장하는 날로 항일빨치산 기념 열병식 개최는 김 위원장 집권 이후 처음입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입장문을 내고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은 우리에게 엄중하고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면서 이를 억제할 능력을 갖추는 게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습니다.녹취 원일희 / 대통령직인수위 수석부대변인"북한이
기시다 日 총리 면담···'윤 당선인 친서 전달'
김용민 앵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이 오늘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면담했습니다.윤세라 앵커정책협의단은 윤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했는데요.채효진 기자입니다.채효진 기자일본을 방문 중인 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약 25분 동안 면담했습니다.면담을 마친 정진석 단장은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한일 양국이 미래지향적인 관계 발전을 위해서, 서로 공동의 이익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특히 정 단장은 윤 당선인의 친서를 기시다 총리에게 전달했으며 기시다 총리가 윤 당선인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말했습니다.친서에는 새 한일관계에 대한 윤 당선인의 정리된 입장이 담겼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이는 김대중-오부치 선언, 즉 과거사를 직시하면서 미래지향적 관계를 구축해나가자는 두 정상의 합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 단장은 또, 양국 간 인적교류 확대와 이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으며 기시다 총리도 공감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이번 면담에선 윤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 초청은 없었다며 정상의 취임식 참석은 일본이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양국 간 현안도 논의했습니다.정 단장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모든 당사자가 수용 가능한 해법을 찾기 위해 외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일본군 위안부 문제도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의 회복, 상처 치유 정신에 입각해 양국 해법을 마련하는 외교 노력을 기울이자는 뜻을 전했습니다.한일 정책협의대표단은 기시다 총리 면담 일정 외에도 일본 경제계 인사와 오찬 간담회를 하고 모리 요시로 전 총리,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와 면담했습
60세 이상 '4차 접종' 시작···문 대통령, 접종 완료
임보라 앵커 오늘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받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의 한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체온을 재고 예진표를 제출한 뒤, 의사와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왼쪽 팔에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현장음 "4차 화이자 접종 하겠습니다." 접종이 끝나자 보건소 간호사가 이상 반응 안내 책자를 건넵니다. 현장음 문재인 대통령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 거예요?" (네, 이상반응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거든요.)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4월 1, 2차 접종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3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번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192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접종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을 따른 것이라고 밝히면서, 60세 이상 국민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25일)부터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60세 이상은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지난 18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 등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사망자 가운데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 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있어서는 위험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 접종도 다시 한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5월부터 말라리아 주의···국내발생이 93%
임보라 앵커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말라리아, 보통 해외에서 걸려 들어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확진자 현황을 살펴보니 국내발생 확진자가 대부분 이었습니다. 김경호 기자가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5월 말라리아 주의 국내발생 환자 93% 지난 2020년, 전 세계 85개국에서 약 2억4천만 명이 감염된 말라리아. 사망한 환자 수만 62만7천 명에 이릅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모기를 매개로 감염되는 말라리아, 보통 아프리카와 중동, 아시아에선 열대기후 국가에서 감염되는 병으로 알고 계시죠.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닙니다. 5백 명대를 유지하던 국내 말라리아 환자 수는 2020년부터 3백 명대로 내려왔는데요. 해외유입이 아닌 국내발생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특히, 군인 환자 수가 눈에 띄는데, 국내 위험지역이 주로 휴전선 접경지대인 인천과 경기, 강원 등지로 나타났습니다. 다음 달부터 모기의 활동량이 늘기 때문에 국군 장병을 비롯한 해당 지역 주민들은 긴소매 옷과 모기장을 활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 6·25 전사자 신원 확인 190번째 '故 김학수 이병'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지난 2008년 발굴한 이름 모를 한 6·25 전사자의 유해. 14년 만에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유해의 신원은 고 김학수 이병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6·25 전사자 190분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지금 보고 계신 사진이 고 김학수 이병의 생전 모습인데요. 이번 신원 확인은 유가족이 외증조부의 참전 사실을 어렴풋이 기억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이처럼 참전 사실을 군에 확인해보는 것만으로도 전사자의 신원을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b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사회통합전형 모집 증가
임보라 앵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에게 적용될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 대한 시행 계획이 나왔습니다. 학령인구 감소로 전체 모집 인원은 줄어드는데요. 다만 기회균형과 지역균형 등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 비율은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전체 모집인원은 34만4천296명. 올해 모집이 이뤄지는 2023학년도보다 4천828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수시와 정시 모집비율을 보면 수시모집의 경우 전체의 79%인 27만2천여 명을, 정시 모집에서는 7만2천264명으로 전체의 21%를 선발합니다. 특히 정시모집에선 수도권 대학의 선발 비율이 확대됩니다. 수도권 대학 정시 평균 모집인원 비율은 2023학년도 35.3%에서 2024학년도에는 35.6%로 0.3% 포인트 오르는데 이는 비수도권과 비교해 약 3배 높습니다.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자체 구조조정으로 모집 인원이 줄면서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과 정시 모집에서 수능 위주 전형 모두의 모집 인원도 감소합니다. 전체 수시모집에서 85.8%를 학생부 위주 전형으로, 전체 정시모집에서 93.1%를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는데 전체 모집인원 수는 2023학년도와 비교해 각각 2천 3백여 명, 3천 6백여 명 줄어듭니다. 다만 기회균형과 지역균형 같은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은 늘어납니다. 고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기회균형선발이 의무화됐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기회균형선발 모집인원은 총 3만6천434명으로 2023학년도와 비교해 2천3백여 명 늘고 교과성적을 활용한 학교장 추천 전형인 수도권 대학의 지역균형 전형도 3천 명 가까이 증가합니다. 지역 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의 경우 지방대학 육성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대와 치대 한의대 약학, 간호계열의 의무선발비율이 늘면서 모집인원이 2천5백여
문 대통령 "국산 백신 안전성 신속 검증"
김용민 앵커문재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코로나 백신 임상 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한 것과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안전성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검증을 주문했습니다.문 대통령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백신은 전통적인 합성항원방식으로 안전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아울러, SK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들과 식약처 등 관계 부처의 역할과 노력을 치하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덕도 신공항 확정···예타조사 면제 추진
김용민 앵커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임소형 기자입니다.임소형 기자부산 가덕도 신공항이 국내 최초 해상공항 형태로 오는 203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됩니다.정부가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을 의결했습니다.이번 계획은 지난해 5월 착수한 가덕도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의 결과입니다.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가덕도 신공항 총 사업비는 13조 7천억 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검토됐습니다.김해공항 국제선만 이전을 전제로 예상 수요는 2065년 기준 여객 2천336만 명, 화물 28만6천 톤으로 분석됐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 추진계획 의결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문 대통령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민들의 간절한 열망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노력이 더해졌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문 대통령은 또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면서도 사업비 절감과 사업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문 대통령은 또 가덕도 신공항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핵심 기반시설로서 동북아 8대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물류와 교통망의 핵심인 만큼 다음 정부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해 다음 정부가 최선을 다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정부는 아울러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위한 2차 예비비 안건도 심의·의결했습니다.이번에 의결된 예비비 규모는 136억 원으로 집무
S&P, 한국 국가신용등급 'AA'로 유지
윤세라 앵커국제신용평가사 SP가 오늘 한국의 장기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으로 부여했습니다.SP는 2016년 8월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 이후 계속 유지해오고 있습니다.SP는 "앞으로 3년~5년간 다른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보다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이와 함께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5%, 내년 2.6%로 각각 전망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딥테크기업' 별도 지원···민간이 R&D 기획 참여
김용민 앵커새 정부가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인공지능 등 '딥테크 기업'을 별도로 지원하는 항목을 신설합니다.윤세라 앵커또, 산업기술 RD를 민간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민간이 기획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합니다.문기혁 기자입니다.문기혁 기자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벤처·스타트업 분야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먼저,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딥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기업당 지원 규모를 증액한 별도 지원항목을 신설합니다.또,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을 지원하는 '수출 신시장 개척자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유니콘기업 도약을 돕기 위해 스케일업 단계에서의 투자에 집중 지원하는 '메가펀드'도 조성합니다.규제도 제거합니다.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이상의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복수의결권 제도'를 조속히 도입하고, 임직원이 자기 회사 주식을 매수할 수 있게 하는 '주식매수선택권', 이른바 스톡옵션의 비과세 한도를 상향 조정합니다.녹취 고 산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윤석열 정부가 추진할 벤처창업 정책의 핵심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한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우리 벤처·스타트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스케일업 시키겠다는 것입니다."인수위는 산업기술 RD를 민간, 시장 중심으로 혁신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민간이 RD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도록 하고, 과제심사와 선정평가에도 적극 참여하도록 길을 열어줍니다.탄소중립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목표지향형 대규모 RD 프로젝트'를 도입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기준도 완화합니다.고난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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