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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뿌리는 드론···못 하는게 없네 [S&News]
김용민 기자 #벌 대신 드론 지난 SNews 시간에 꿀벌이 사라져도 과수 농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 드린 적 있었죠. 바로 인공수정 덕분인데요. 물론 꿀벌이 하는 일을 사람이 하는 겁니다. 사람이 분사기를 사용해 꽃가루를 일일이 하나하나 묻혀 주는 거죠. 이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 시기에 딱 맞게 최대한의 인력을 활용해 3~4일 집중적으로 해야하는데, 농가 고충 1순위 뭐다? 일손 부족. 그래서 최근 해결사가 투입됐습니다. 바로 드론!!! 세종시가 최근 드론 활용 배 인공수정 시연회를 열었는데요. 드론이 배나무 위를 날면서 꽃가루를 뿌려주는 겁니다. 뿌린다고 되나~ 하실 수도 있는데요. 인공수정 성공률이 80% 정도인데, 이게 사람이 직접 할 때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여기에 사람보다 10배 빠르다고 하니, 드론 최고!! 벌보다 낫네요. ^^ 드론 활용 이 뿐만이 아닙니다. 사람이 직접 하기 어려운 댐이나 수계 같은 공공시설 안전 관리는 물론 혈액 배송까지. 국토부가 최근 이런 드론 활용 실증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넓히기 위해서인데요. 여기에는 드론 교통관리시스템인 K-드론시스템도 포함돼 있습니다. 과거 드론이 시범 단계였다면 현재는 상용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드론 어떻게 활용될까요? #빈 집 관리 퀴즈 하나 낼게요.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대도시 가운데 빈 집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딜까요? 힌트. 바다...갈매기. 맞습니다, 바로 부산입니다. 약 5천여 가구인데요. 2천9백 여 가구인 서울보다도 2천여 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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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브리핑 (22. 04. 26. 10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브리핑 (22. 04. 26. 10시) 고산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 (장소: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 일상회복 발표···주요 내용과 과제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지난 주말 기준으로 나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홍역과 수두와 동일한 2등급으로 내려갔습니다. 지난 2년간 학교 현장에서도 방역을 위해 비대면으로 학사운영이 진행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소풍과 수학여행, 체험학습 등과 같은 비교과 활동 역시 중단되었습니다. 대학에서도 각종 신입생 환영회와 동아리 활동이 모두 멈추면서 캠퍼스는 적막감만 감돌았는데요. 특히 코로나 학번이라고 불린 20, 21학번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캠퍼스 낭만을 잃어버렸다는 한탄이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일상회복이 본격화되면서 교육부에서 학교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는 교육부 담당자와 함께 학교 일상회복에 관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의 이지현 과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지현 /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 과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 교수학습평가과의 이지현 과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2급'으로 하향···'영화관 팝콘' 허용
최대환 앵커 정부가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 같은 2급으로 낮춥니다. 송나영 앵커 영화관 팝콘, 야구장 치맥도 즐길 수 있는데요. 완화되는 방역조치 소식은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박성욱 기자 방역당국이 오늘부터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2급으로 하향합니다. 코로나19의 유행 양상이 변화함에 따라 최고 등급인 1급에서 홍역이나 수두 같은 2급으로 낮추는 겁니다. 이에따라 확진 시 7일간의 격리의무와 의료기관의 환자 즉시 신고 의무가 없어집니다. 의무 격리가 사라지면서 생활비나 유급휴가비, 치료비 등 정부 지원도 종료됩니다. 다만 4주간의 이행기를 둬 확진자 7일 격리와 현행관리체계는 유지할 방침입니다. 오늘부터 영화관 팝콘, 야구장의 치맥, 기차 안에서의 삶은 달걀도 즐길 수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취식 금지 조치를 25일 0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시내버스나 마을버스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에도 음식물 반입을 제한하는 지자체가 있었던 만큼 취식 금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의 시식과 시음도 허용됩니다. 60세 이상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약접종도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60세 이상은 4차 접종을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홈페이지나 국번 없이 1339에 전화를 걸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중대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요양병원과 시설에서 접촉면회를 한시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예방접종이나 격리해제 기준을 충족하면 접촉면회가 가능합니다. 확진 이력이 있는 환자와 면회객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면 접촉면회를 할 수 있습니다. 미
KTV 뉴스중심 (910회)
KTV 뉴스중심 (909회)
60세 이상 '4차 접종' 시작···문 대통령, 접종 완료
김경호 앵커 오늘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받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보건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서울의 한 보건소를 찾았습니다. 체온을 재고 예진표를 제출한 뒤, 의사와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왼쪽 팔에 화이자 백신으로 4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현장음 "4차 화이자 접종 하겠습니다." 접종이 끝나자 보건소 간호사가 이상 반응 안내 책자를 건넵니다. 현장음 문재인 대통령 "주의사항이 적혀 있는 거예요?" (네, 이상 반응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거든요.)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해 3월과 4월 1, 2차 접종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0월 3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이번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192일 만에 이뤄졌습니다. 청와대는 이번 접종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접종계획을 따른 것이라고 밝히면서, 60세 이상 국민의 접종을 독려하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25일)부터 3차 접종 후 120일이 지난 60세 이상은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은 지난 18일부터 예방접종 누리집 등을 통해 진행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와 사망자 가운데 고령층이 차지하는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치명률이 높은 80세 이상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박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여전히 고위험군에게 있어서는 위험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아직 접종하지 않으신 분 접종도 다시 한번 당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r
1분기 성장률 0.7% 증가···'수출' 증가세 견인
김경호 앵커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이 지난해 4분기 대비 0.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질 국내총소득은 교역조건 악화로 성장률보다 낮은 0.6% 증가율을 보였는데 원유·화학제품 수입 가격이 크게 올랐기 때문입니다. 한국은행은 1분기 우리 경제는 민간 소비와 정부 지출 중심으로 내수가 감소했지만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 힘입어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애인 이동권 시위 안타까워···물가상승 지속 우려"
김경호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사과했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신국진 기자 제19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김 총리는 "최근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있었다"며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회의에 상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소개하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매일 마주하는 현실에 공감하는 분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대책이 장애인분들이 보기에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리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모든 분야에 걸쳐 눈에 띄는 변화가 있기는 힘들겠습니다만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리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김 총리는 유류세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당분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률이 지속 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민생과 직결된 물가는 그 어느 현안보다 중요하고 한시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유류세 인하분이 시장에 신속히 반영돼 국민이 하루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달라고 지시했습
통일부 "北 열병식 보도 없어···관련 동향 주시"
김경호 앵커 통일부는 북한이 아직까지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을 진행하지 않은 것에 대해 관련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대변인 직무대리는 북한 보도 매체에 열병식 보도가 없는 것에 유념하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관련 동향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사례를 보면 북한이 특정 시간에 일률적으로 열병식을 진행하기보다는 다양한 시각에 열병식을 진행하고 이를 사후적으로 보도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22. 04. 26. 11시)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22. 04. 26. 11시) 이상원 /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 (장소: 질병관리청 브리핑룸)(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로나 블루에 빠진 아이들! 정서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멈췄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서도 무시 못 할 걸림돌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우울감, '코로나 블루'입니다. 이러한 코로나 블루는 성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위기 학생의 심리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2년 동안 지속 되면서 나타난 우울과 불안 같은 '코로나 블루',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겠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쉽게 무기력해지고, 학업 부진에 대한 걱정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겁니다. 실제로 초중고생 34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더니, 코로나 이전보다 더 우울하다고 느끼는 초등학교 저 학년은 4명 중 1명, 고 학년은 3명 중 1명 꼴이었습니다. 중고생도 최근 2주 동안 7일 이상 우울한 감정을 느낀 학생이 10% 안팎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건강회복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2.1.18) “우리 학생들의 심리·정서와 신체 건강회복을 위해 2022년 올 한 해에 3천6백억 원 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필요시에 신속하게 협의해서 추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에 195억 원을 투입해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는 초, 중, 고, 특수학교 2천400곳 지자체 체육센터 등 1천600곳에서 운영합니다.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는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 2시간씩 최장 30주 동안 무료로 진행하는 체육 프로그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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