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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역진흥공사 개관('71)-경희의료원 개원('71)-크리스천 제2회 전국 울뜨레아 대회('71)-제1회 강도문화제('71)-제2회 무지개 축제('71)-제52회 전국 체육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준공('69)-대규모 자전거 공장 준공('69)-동남아 취항할 비행기 마련('69)-한일 축구 경기 실황('69)-제10회 민속예술 경연대회('69)-제11회 충북 예술제('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을의 향연('65)-제11회 백제문화제('65)-제9회 밀양문화제('65)-제46회 전국체육대회('6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청년회의소 제22차 전국회원대회('73)-제5차 한월 경제각료회담('73)-조달물자 품평회('73)-제11회 전국 여성대회('73)-전국 청소년 미술사생대회('73)-초등학교 빙상 실기 발표회('73)-연고 정기전('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규 배달종사자라면 교통안전교육 받고 공제보험 할인 혜택도 받으세요
임보라 기자크고 작은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있는 배달종사자, 그렇지만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는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배달종사자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시작됩니다!첫 교육은 화성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에서 오는 27~28일 이틀간 실시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돼 연말까지 최대 1천5백여 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입니다.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에게는 배달공제조합 보험료 3% 할인 혜택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이륜차 헬맷이 제공되는데요.신규 배달종사자라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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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참전용사·유가족 67명 방한···"희생 영원히 기억"
모지안 앵커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귀한 손님들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6.25 전쟁때 한국을 위해 싸운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이 방한하는 건데요.5박 6일간 판문점 방문과 감사 만찬 등 뜻깊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국가보훈부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을 초청했습니다.이번에 한국을 다시 찾는 참전용사 중에는 영국 육군 소속으로 '후크고지의 영웅들'이라는 참전용사 수기를 펴낸 케네스 켈드 씨, 1951년 원주 324 고지전에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현역으로 복귀해 전역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씨가 포함됐습니다.웨버 대령은 생전에 공개석상에서 '왼손 경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이들은 25일부터 5박 6일간 판문점 방문부터 유엔기념 공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9일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주재로 유엔사 부사령관, 주한 참전국 대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하는 감사 만찬에 참석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2023.7.27)"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달려와 준 여러분과 우방국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유엔참전용사 한국 초청을 비롯한 현지 감사 행사, 참전국 후손 교류 등 다양한 국제보훈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심동영 이수경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br
인플루언서 모집해 SNS 후기 작성 '부당 광고' 광고대행사 제재
임보라 기자한 식당에서 고기와 냉면을 맛있게 먹고 작성했다는 한 블로거의 글.놀랍게도 직접 방문한 뒤 쓴 게 아니라, 광고대행사가 전달한 내용을 양식에 맞춰 그대로 베낀 것이었습니다.이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한 광고대행사들이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먼저 '플로우마케팅'의 경우, 인플루언서들이 상품을 경험해본 적이 없음에도 마치 실제 써본 것처럼 광고물이 게재되도록 광고 내용을 모두 제공했는데요.'마켓잇'은 인플루언서들에게 광고글을 게시하도록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지급받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은 채 광고했습니다.공정위는 이들에게 시정·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고, SNS 후기 광고 시장에서의 부당 광고를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대상 확대, 7월 31일부터 신청하세요!
임보라 기자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던 정책자금이,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됩니다!개인신용평점 NCB 839점 이하·업력 90일 이상이고,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한데요.단, 세금체납·연체·휴·폐업 등 직접대출 제한대상이라면 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이번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1.6%p를 가산한 변동금리로 5년간 지원되고, 대출 1년 후 신용도가 개선되면 금리를 0.5%p 낮춰줄 예정인데요.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원전 최종계약까지 남은 과정은?
모지안 앵커체코 원전 건설 우선협상권을 따낸 우리나라는, 최종 계약 전까지 체코 측과 협의를 이어가게 됩니다.양측의 조율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에 계약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데요.수주까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팀코리아'는 우선협상권을 따낸 날부터 90일 내에 본계약을 위한 보완문서인 업데이트셋을 제출해야 합니다.우리의 원전 관련 기술을 분석하고, 계약 조항을 정리한 문서를 체코 측에 전달하는 겁니다.한수원은 예정대로라면 10월 중순쯤 보완자료를 제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최종 계약 전까지 체코와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소송이 변수로 지적됩니다.웨스팅하우스는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조기 탈락했으나 한수원의 단독 수출이 불가하다며 미국 법원에서의 소송을 이어가는 중입니다.한국형 원자로가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미국 수출통제법에 따라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수출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핵심 주장입니다.한수원 측은 한국형 원자로 개발 초기에 도움을 받았으나 현 모델은 완전히 독자 개발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미국 법원은 지난해 1심에서 지적재산권 소유 주체가 정부인만큼 민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소 제기 주체가 아니라며 소송을 각하했습니다.그러나 항소가 진행 중인 만큼 이 소송이 본계약에 앞선 변수로 꼽힙니다.녹취 김용희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원칙은 바뀌지 않는 겁니다. 웨스팅하우스가 미국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소송의 주체는 될 수 없는 것이고, 판단은 바뀔 수 없는 겁니다. 소송에서 한수원이 패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단 한미 간의 원자력 협력, 두 동맹국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합리적인 조율의 가능성은 있다."최종 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
북한 '오물풍선' 또 살포···대통령실 청사에도 낙하
최대환 앵커북한이 또 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했습니다.경기 북부와 서울 등에서 낙하물이 발견된 가운데 대통령실 청사에도 일부가 떨어졌는데요.앞서 대북 확성기 전면 가동에 들어간 우리 군은 방송 전달력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24일 오전 대남 오물 풍선을 부양했다고 밝혔습니다.장마철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잠시 서풍이 부는 틈을 타 또다시 풍선을 띄운 겁니다.올해 들어 10번째이자, 지난 21일 이후 사흘 만입니다.오물풍선은 경기 북부지역과 서울 지역으로 이동했고, 서울시는 오물 풍선이 서울에서도 발견되고 있다고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용산 대통령실과 국방부 청사 내에도 오물 풍선이 떨어졌습니다.대통령 경호처는 화생방 대응팀 조사 결과 물체 위험성, 오염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수거 했으며 합참과 공조해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앞서 우리 군은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심리전 수단인 확성기 방송을 일부 시행했고, 지난 21일 북한이 계속해서 풍선을 띄우자, 모든 전선에서 매일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실시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북한은 쓰레기 풍선을 추가 부양하였고 이에 우리 군은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 전선에서 시행하고 있습니다."방송에는 북한 외교관들의 탈북 행렬이나 접경지역 일대에서 작업하다 지뢰 폭발로 사망한 북한군 소식,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확성기 전면 가동에도 북한이 추가로 도발한 만큼, 군 당국은 방송 전달력을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취재: 홍성주 / 영상편집: 김세원)KTV 박지선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
'3분 진료' 과장 아니었다···환자 55% '5분 미만' 진료
강민지 앵커기다림 대비 턱없이 짧은 진료 시간을 지적할 때 흔히 쓰는 3분 진료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해 외래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의사에게 실제로 진료를 받은 시간이 5분이 채 안 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시간이 5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래진료 환자의 37.4%는 진료 시간이 4~5분이라고 답했습니다.진료 시간이 1~3분이라는 응답도 17.6%로 나타났습니다.응답자의 28.3%는 진료 시간이 6~10분이었고, 11~30분 진료했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외래 환자들은 평균 8분 동안 의사의 진료를 받은 겁니다.전화인터뷰 이주열 /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질병별로 편차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3~8분은 짧은 시간이죠. 그런 경우 질병에 대해 충분히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없죠.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10분 정도는 되어야 하거든요."반면 환자들은 외래진료 접수 후 평균 18분 동안 의사를 기다렸습니다.대기 시간이 10~20분 미만인 경우가 37.8%로 가장 많았고, 20~30분 미만은 26.3%로 나타났습니다.30분 이상 대기한 경우도 19.2%에 달했습니다.반면 대기 시간이 10분 미만인 경우는 16.7%에 그쳤습니다.입원 환자의 경우 48.1%가 예약 없이 당일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나머지 51.9%는 다른 날짜를 잡아 입원했습니다.원하는 날짜에 입원한 환자는 41.3%, 원하는 날짜에 입원하지 못한 환자는 10.6%로 나타났습니다.이들은 입원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2주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를 신뢰한다는 응답과
'중복' 찜통더위 계속···곳곳에 돌풍·번개 동반 소나기
강민지 앵커중복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중부 지방과 남부 지방, 제주도 북부·동부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돌겠습니다.또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오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업 기술경쟁력 보호하기 위한 방안은?
김용민 앵커올해 특허청의 주요 정책 목표는 지식재산을 통한 글로벌 선도국가 도약인데요.우리 기업의 기술을 보호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술유출 방지대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하반기부터 달라지는 특허청의 정책 내용에 대해 산업재산보호협력국 정인식 국장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정인식 /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 국장)김용민 앵커우선, 특허청에서 고강도 기술유출 방지대책인 '부정경쟁방지법'을 오는 8월부터 시행한다고 하는데요.추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설명해주시죠.강민지 앵커그렇다면 기술탈취로 여겨지는 사례는 무엇이고, 현재 피해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김용민 앵커이러한 기술탈취를 막기 위해 처벌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는데요.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강민지 앵커아이디어 탈취 등에 대한 부정경쟁행위에 대해서도 시정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다면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하는데요.어떤 내용인가요?김용민 앵커기술보호 4중 안전장치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구체적인 내용은 무엇인가요?강민지 앵커특허청이 '방첩기관'으로 지정돼 국정원 등과 산업스파이 잡는데 협력하기로 했는데요.산업 기술을 보호할 특허청만의 역할은 무엇인가요?김용민 앵커국가 간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 되면서, 우리 기업의 핵심기술을 해외 기업으로 빼돌리는 기술유출 시도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데요.이를 강력히 처벌하기 위해 처벌기준을 높이는 내용으로 양형기준이 개정되었다고요?강민지 앵커그렇다면 해외에서는 기술탈취 문제를 놓고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요?김용민 앵커이 외에 다른 기술탈취 방지대책이나, 특허청에서 주력하고 있는 정책들
해리스, 흑인 여성에 지지 호소 [월드 투데이]
김유나 외신캐스터월드투데이입니다.1. 해리스, 흑인 여성에 지지 호소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민주당의 가장 충실한 지지층인 흑인 여성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흑인 여대생 클럽인 '제타 파이 베타'가 주최한 행사에 참여했는데요.이 자리에서 여러분은 바이든을 미국 대통령으로, 저를 첫 여성 부통령으로 선출되게 도왔다면서, 지금 이 순간 미국은 여러분의 리더십이 다시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또 우리가 집결하면 나라가 바뀌며, 우리가 투표하면 역사를 만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우리가 투표하면 우리는 역사를 만듭니다. 우리는 낙관주의로, 믿음으로, 희망으로 계속 싸워나갑시다. 우리가 맞서 싸울 때 우리는 승리하기 때문입니다."한편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당선을 전망하면서 누가 당선되든 미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는데요.숄츠 총리는 연례 기자회견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아는 유능하고 경험 많은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아울러 누가 미국 대통령이 되든 우리 입장은 분명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그랬듯 대서양 협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녹취 올라프 숄츠 / 독일 총리"저는 미국에서 어떤 정부가 구성되든 함께 잘 일할 것입니다. 이는 제 임무이고, 독일과 유럽의 임무죠. 대서양을 횡단하는 협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한편 피격 사건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직접 연락했느냐는 질문에는 "과거 다른 만남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알고 있고 앞으로 그럴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고 주요 언론은 보도했습니다.2. 프랑스 상징 '바게트 우표' 출시20204 파리 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
파리올림픽 숨은 경쟁! 패션위크야? CES야? [S&News]
김찬규 기자# 단복여러분은 '단복' 하면 어떤 게 떠오르시나요?퍼포먼스는 높여주고 시원한 기능성 스포츠 제품을 생각하실 텐데요.이번 파리올림픽 단복은 다릅니다.기능을 넘어 아름다움을 더했기 때문이죠.출전국 선수들이 입장할 때 입는 단복에는 각 나라 문화의 정수가 담겼습니다.최근 외신에서 '몽골 대표팀의 단복이 '금메달'이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데요.몽골을 상징하는 빨간색, 파란색, 흰색을 사용하고 거기에 전통 문양을 자수로 더해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한국 대표팀은 어떨까요?고려청자를 단복에 녹여냈는데, 청자색 상·하의에 안감에는 청화백자 도안을 더하고 전통 관복에서 허리에 두르던 각대를 본뜬 벨트로 마무리했습니다.그리고 또 하나, 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에서 제작하는 것도 특징인데요.미국 대표팀은 '폴로 랄프로렌'이, 이탈리아는 명품브랜드 '엠포리오 아르마니'가 만들었습니다.아르마니 단복!! 탐나는데요~개최국인 프랑스는 '명품 제국' LVMH 그룹에서 단복 제작을 맡았는데, 산하 브랜드 중 맞춤정장으로 유명한 벨루티에서 턱시도를 모티브로 프랑스 국기를 더한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이쯤 되면 올림픽 개회식은, '파리 패션위크' 런웨이를 방불케 할 거 같은데요.# 경제효과앞서 말씀드린 LVMH 그룹.루이뷔통, 티파니co. 등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명품 브랜드부터 모엣샹동, 헤네시 등 고급 주류까지 아우르는 프랑스 대표 기업입니다.LVMH라는 이름도 루이뷔통과 모에 헤네시의 이니셜에서 따온 거죠.LVMH는 이번 파리올림픽에 약 2천200억 원을 지원하면서 최대 후원사가 됐습니다.전 세계 기업들이 올림픽 공식 파트너로 나서는 건 경제 효과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입니다.경제적 순이익만 최대 16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데요.국내 기업들도 경제 특수를 노리며 캠페인과 후원을 진
김용민 앵커우선협상권을 따낸 '팀코리아'는 내년 3월 최종 계약 전까지 체코 측과 협의를 이어갑니다.양측의 조율이 마무리된 이후 내년 3월 최종 계약 여부가 결정되는데요.체코 원전 수주까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조태영 기자가 짚어봤습니다.조태영 기자'팀코리아'는 우선협상권을 따낸 날부터 90일 내에 본계약을 위한 보완문서인 업데이트셋을 제출해야 합니다.우리의 원전 관련 기술을 분석하고, 계약 조항을 정리한 문서를 체코 측에 전달하는 겁니다.한수원은 예정대로라면 10월 중순쯤 보완자료를 제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최종 계약 전까지 체코와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소송이 변수로 지적됩니다.웨스팅하우스는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조기 탈락했으나 한수원의 단독 수출이 불가하다며 미국 법원에서의 소송을 이어가는 중입니다.한국형 원자로가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미국 수출통제법에 따라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인 수출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핵심 주장입니다.한수원 측은 한국형 원자로 개발 초기에 도움을 받았으나 현 모델은 완전히 독자 개발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미국 법원은 지난해 1심에서 지적재산권 소유 주체가 정부인만큼 민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소 제기 주체가 아니라며 소송을 각하했습니다.그러나 항소가 진행 중인 만큼 이 소송이 체코 원전 본계약에 앞선 변수로 꼽힙니다.녹취 김용희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원칙은 바뀌지 않는 겁니다. 웨스팅하우스가 미국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소송의 주체는 될 수 없는 것이고, 판단은 바뀔 수 없는 겁니다. 소송에서 한수원이 패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단 한미간의 원자력 협력, 두 동맹국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합리적인 조율의 가능성은 있다."최종 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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