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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산·울산 방문···지역 순회 마무리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부산과 울산 지역을 방문했습니다. 건설, 민생 현장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인데요. 인수위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소형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임소형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지난 20일부터 이어온 호남과 경남, 부산 지역 방문 일정을 이어갑니다. 오늘은 부산과 울산을 찾아 민생 현장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데요. 윤 당선인은 오늘 오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부산 도시첨단 산업단지와 반송큰시장을 잇따라 방문했는데요. 이로써 사흘에 걸친 두 번째 지역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윤 당선인 측은 이번 영남과 호남 지역 방문에 대해 국민 통합과 함께 지역경제를 살피기 위한 행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호 앵커 네, 그렇군요. 오늘 인수위원회 일정도 전해주시죠. 임소형 기자 (장소: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 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는 오늘 오후 초당적 대북정책 실현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간담회에는 과거 대북 밀사로 활동했던 박철언 전 정무장관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위는 오늘 오전 신종 감염병에 대비한 감염병 위기 대응 기금 신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150개 이상 음압병상을 갖춘 세계 최고 수준의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을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인수위는 기본형 농업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보완 방안도 발표했는데요. 내년부터 현재 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실경작자에 대해서도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다음주 월요일 국정과제 최종안이라고 할 수 있는 3차 선정안을 발표
한국정책방송원
남북 정상 '친서 교환'···"대화로 대결 넘어야"
김경호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최근 친서를 주고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친서에서,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그제(20일) 보낸 친서에서 김 위원장과 손잡고 한반도 운명을 바꿀 확실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습니다. 남북의 대화가 희망했던 곳까지 이르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며 대화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대화로 대결의 시대를 넘어야 하고 북미 간의 대화도 조속히 재개되기를 희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화의 진전은 다음 정부의 몫이 됐으며, 김 위원장이 한반도 평화의 대의를 간직하며 남북 협력에 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판문점 선언과 평양 선언, 9·19 군사합의가 통일의 밑거름이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경미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남북의 노력이 한반도 평화의 귀중한 동력으로 되살아날 것을 언제나 믿고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평범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마음을 함께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어제(21일) 답신을 통해, 남북관계의 이정표가 될 역사적인 선언과 합의를 내놓았고 이는 지울 수 없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제껏 기울인 노력을 바탕으로 남북이 정성을 쏟아 나간다면 얼마든지 남북관계가 발전할 수 있다는 게 변함없는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쓴 문 대통령의 수고를 높이 평가하고 경의를 표했습니다. 퇴임 후에도 변함없이 문 대통령을 존경하겠다고 덧붙였습니
꽃가루 뿌리는 드론···못 하는게 없네 [S&News]
김용민 기자 #벌 대신 드론 지난 SNews 시간에 꿀벌이 사라져도 과수 농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씀 드린 적 있었죠. 바로 인공수정 덕분인데요. 물론 꿀벌이 하는 일을 사람이 하는 겁니다. 사람이 분사기를 사용해 꽃가루를 일일이 하나하나 묻혀 주는 거죠. 이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 시기에 딱 맞게 최대한의 인력을 활용해 3~4일 집중적으로 해야하는데, 농가 고충 1순위 뭐다? 일손 부족. 그래서 최근 해결사가 투입됐습니다. 바로 드론!!! 세종시가 최근 드론 활용 배 인공수정 시연회를 열었는데요. 드론이 배나무 위를 날면서 꽃가루를 뿌려주는 겁니다. 뿌린다고 되나~ 하실 수도 있는데요. 인공수정 성공률이 80% 정도인데, 이게 사람이 직접 할 때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여기에 사람보다 10배 빠르다고 하니, 드론 최고!! 벌보다 낫네요. ^^ 드론 활용 이 뿐만이 아닙니다. 사람이 직접 하기 어려운 댐이나 수계 같은 공공시설 안전 관리는 물론 혈액 배송까지. 국토부가 최근 이런 드론 활용 실증 사업자를 선정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을 넓히기 위해서인데요. 여기에는 드론 교통관리시스템인 K-드론시스템도 포함돼 있습니다. 과거 드론이 시범 단계였다면 현재는 상용화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래의 드론 어떻게 활용될까요? #빈 집 관리 퀴즈 하나 낼게요. 2020년 기준 우리나라 대도시 가운데 빈 집이 가장 많은 곳은 어딜까요? 힌트. 바다...갈매기. 맞습니다, 바로 부산입니다. 약 5천여 가구인데요. 2천9백 여 가구인 서울보다도 2천여 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는 이같은 공간을 활용 가능 정도에 따라 등급
'영화관 팝콘·야구장 치맥'···오는 25일부터 허용
김용민 앵커 오는 25일부터 영화관과 야구장 등에서 음식물 취식이 가능해집니다. 또, 오는 6월부터는 예비군 소집 훈련도 재개되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앞으로 달라지는 일상 소식들 정리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1. 다중이용시설 실내 취식 오는 25일부터 허용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다음 주부터 실내 음식물 취식이 가능해집니다. 정부는 확진자 수와 병상 가동률 등을 고려할 때 의료 대응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일평균 확진자 수가 지난주보다 약 40% 감소했습니다. 또, 중증 및 사망자 감소세도 지속되고 있고요. 최근 중증병상 가동률도 30%대로 낮아지는 등 의료 대응 여력은 충분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영화관에서 팝콘 먹는 소소한 일상, 오랫동안 기다리셨죠. 다음 주부터 실내 취식이 가능한 장소들, 정리했습니다. 영화관 뿐만 아니라 이제 야구장에서도 치킨과 맥주,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또, 시내버스를 제외한 고속·시외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에서도 취식이 가능하고요. 교회와 같은 종교시설에서도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 시설에서도 시식과 시음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정부는 규제가 풀리더라도 식사 시 대화를 자제하고, 환기를 철저히 하는 등 일상 속 방역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 예비군훈련 재개 6월부터 소집훈련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방역지침 완화와 함께 그동안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도 재개됩니다. 소집 훈련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됩니다. 예비군 훈련 대상자는 소집훈련과 함께 원격교육을 각각 하루 8시간씩 수료해야 합니다. 2020년과 이듬해 원격교육을 이수한 경우
코로나 블루에 빠진 아이들! 정서적 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지난 4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멈췄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보이지 않으면서도 무시 못 할 걸림돌이 남아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우울감, '코로나 블루'입니다. 이러한 코로나 블루는 성인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있는데요. 이에 정부가 위기 학생의 심리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가 2년 동안 지속 되면서 나타난 우울과 불안 같은 '코로나 블루',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겠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쉽게 무기력해지고, 학업 부진에 대한 걱정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겁니다. 실제로 초중고생 34만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했더니, 코로나 이전보다 더 우울하다고 느끼는 초등학교 저 학년은 4명 중 1명, 고 학년은 3명 중 1명 꼴이었습니다. 중고생도 최근 2주 동안 7일 이상 우울한 감정을 느낀 학생이 10% 안팎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들의 마음 방역을 위한 건강회복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유은혜 /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22.1.18) “우리 학생들의 심리·정서와 신체 건강회복을 위해 2022년 올 한 해에 3천6백억 원 예산을 우선 지원하고 필요시에 신속하게 협의해서 추가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에 195억 원을 투입해 확대 운영합니다. 올해는 초, 중, 고, 특수학교 2천400곳 지자체 체육센터 등 1천600곳에서 운영합니다.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는 토요일, 일요일 중 하루 2시간씩 최장 30주 동안 무료로 진행하는 체육 프로그램인데요, 초, 중, 고등학교 학생
정부, 日 외교청서 강력 항의···주한공사 초치
김용민 앵커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올해 외교청서에서도 독도가 `일본 땅` 이라는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에서 정부는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은 오늘 오전 외교부 청사로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정부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기시다 후미오 총리 취임 이후 처음 내놓은 `2022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기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일웨이 히어로즈[예고편]
한국영상자료원
오늘은 '지구의 날'···"탄소중립 성공적 추진되길"
윤세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에서 기념식수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음 정부에서도 탄소중립 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밝혔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오늘 오후, 국립수목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구의 날을 맞아 국립수목원을 방문했습니다.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면서 국가 식물 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독려하기 위함입니다. 문 대통령은 김정숙 여사와 함께 높이가 3.6m에 달하는 금강송 25년생을 직접 심었습니다. 이어 전나무 숲 등 산책로를 탐방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22일) SNS를 통해 국민과 산업계, 정부가 탄소중립에 힘을 합한다면 우리가 앞장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탄소중립 정책이 다음 정부에서도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입니다.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와 홍보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구의 날 52주년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제14회 기후변화주간이 운영됩니다. 주제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로 개인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해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는 전국 각지의 건물에서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가 진행됩니다. 전국 단위 민간단체와 함께 공공기관, 전국 아파트와 기업 건물 등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활동도 진행됩니다. 먼저 다음 달 6일까지 '기후행동 1.5℃' 모바일 앱에서 학교 대항전이 열립니다. 올해는 참여 대상이 고등학생까지 확대된 가운데 기후행동 실천 인증과 실천 일기 쓰기 등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오
부산·울산지역 방문···"2030 부산엑스포 유치"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부산과 울산을 찾았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당선인은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대회 (장소: 오늘 오전, 부산상공회의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실어 띄워 보냅니다. 윤 당선인이 전북, 전남에 이어 부산에서 지역 순회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윤 당선인은 부산을 찾은 자리에서 부산엑스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엑스포는 대한민국 경제가 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새 정부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나갈 것입니다." 기업인들에게 경제외교활동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서는 회원국을 대상으로 외교 교섭활동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부의 외교적 역량도 총집결하겠습니다만, 여기 계신 우리 기업인들의 경제외교활동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부산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현장을 찾은 뒤, 부산 반송큰시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 자리에선 민생을 강조했습니다. 물가 등을 언급하며, 취임 초부터 민생과 경제를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여러분의 한분 한분의 민생, 제가 늘 잊지 않고 국가 정책을 운영하는데 있어서도 잊지 않고 챙기겠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후 울산으로 이동해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건설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대형화물차 사각지대 승용차 2배···"보행자 위험"
윤세라 앵커 지난해 12월 우회전하던 대형 화물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을 발견하지 못하고 치여 숨지게 한 사고가 있었는데요. 대형화물차의 사각지대가 일반 승용차보다 2배 이상 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해 12월 인천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등교 중이던 한 초등학생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졌습니다. 재판에서 덤프트럭 운전자는 우회전하던 중 운전석이 높아 아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과실을 인정했습니다. 도로교통공단은 이번 사고와 같이 대형 화물차의 경우 우측 사각지대 거리가 일반 승용차에 비해 2배가량 길어 우회전 시 보행자 사고에 취약하다는 분석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차량 종류별 전방과 좌·우측 사각지대 거리를 측정한 결과 대형 화물차의 우측 사각지대는 8.3m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일반 승용차 4.2m보다 2배 길었고, SUV 승용차보다는 1.7배 긴 수칩니다. 공단은 운전석이 좌측에 있는 국내 자동차 특성상 모든 차종에서 우측 사각지대가 길었고, 대형화물차의 경우 다른 차종에 비해 그 차이가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형 화물차의 경우 비교적 높은 운전석과 측면 창틀 높이가 우측 사각지대를 특히 길게 만든다고 꼽았습니다. 공단은 여러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키가 약 140㎝의 보행자가 대형 화물차 전방 약 1.6m, 우측 전방 약 2.4m 내에 위치할 경우, 운전자는 보행자를 인식하지 못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심재귀 / 도로교통공단 인천조사운영부 차장 “대형 화물차는 차체가 높아 운전석에서 시야가 탁 트여 있다는 느낌을 받지만, 실제로는 승용차 등 차량에 비해 보이지 않는 영역이 더 많아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드 미러 등을 확인하며 천천히 운행하거나 우측 앞부분 사각지대 카
대통령 집무실 공사 '속도'···국방부 이사 앞당겨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일에 맞춰 용산의 대통령 집무실 공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윤세라 앵커 기존 국방부 청사의 이사도 계획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국방부가 이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장·차관실과 국방정책실 등 핵심부서를 제외한 대부분 부서의 이전이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국방부 청사 10개 층 가운데 2층에서 4층까지를 제외한 대부분 부서가 사무실을 비웠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국방부가 발표한 기존 이사 계획보다 속도감 있게 이전이 진행되고 있는 겁니다. 한미연합훈련이 종료되는 28일 이후 2층 등에 위치한 핵심부서의 이동도 신속히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국방부가 발표한 이사 계획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이전을 완료할 방침이었지만 3~4일가량 이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의 이전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 구성을 위한 공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대통령 임시집무실 등이 마련될 것으로 보이는 국방부 청사 5∼6층과 기자실이 설치될 1층은 리모델링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관저로 서울 한남동 소재 외교부 장관 공관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인수위는 기존에 검토했던 육군참모총장의 공관은 경호, 의전 등의 문제로 불합리한 점이 많아 외교부장관 공관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농업직불금 사각지대 해소···'K-통계플랫폼' 구축
김용민 앵커 인수위가 실제로 농사를 짓고 있는데도 농업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합니다. 또 여러 공공기관에 흩어져 있는 통계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 활용하기 위한 디지털 플랫폼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유선 기자 회사를 다니며 농사를 지은 A씨. 2017년 당시 농가 외 소득이 기준 이상으로 잡혀 국가 보조금의 하나인 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하지만 퇴직 이후에도 A씨는 직불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0년 제도 개편 과정에서 직불금 지급 대상이 2017년에서 2019년 사이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로 한정됐기 때문입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이런 농업직불금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관련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급 가능한 농지 규모와 예산을 추정하고 예산 확충 방안까지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농업직불금 예산 2배 확충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후보 시절 공약입니다. 다양한 공공기관에 산재된 통계 데이터를 안전하게 공유·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인수위와 통계청은 이를 위한 'K-통계플랫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범정부 디지털 플랫폼인 'K-통계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수립하고, 민간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습니다. 코로나비상대응특위는 보건의료분과 10차 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맞춰 감염병 대응체계 재조정과 코로나19 재유행이나 신종감염병 유행 등에 대비해 재정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대응기금 신설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임주완, 김준섭 / 영상편집: 진현기) KTV 최유선입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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