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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자유를 찾아온 중공 비행사('61)-색다른 고기잡이('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 농구('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당선인, 이정재·최민정 등 문화예술체육계 오찬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문화 예술 체육계 인사를 만나 오찬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윤세라 앵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라는 주제로 경청식탁 세 번째 행사가 열린 건데요. 최영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영은 기자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이 원탁에 둘러 앉아 마주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세 번째 '경청식탁' 행사입니다. 배우 이정재, 산업디자이너 배상민 교수, 국악인 송소희, 피아니스트 손열음, 전 축구선수 이영표와 양궁의 김제덕, 쇼트트랙 최민정, 높이뛰기의 우상혁 선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대한민국의 최고 스타들이 귀한 시간을 내줬다면서, 어떻게 이 자리까지 올라왔는지 여러분께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체육인이나 뮤지션이나 다들 피나는 노력을 했을 것 같은데, 제가 하루 몇 시간씩 연습했는지 물어보려고 합니다." 특히 최민정 선수를 향해서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부당한 판정으로 인해 분노했던 국민들이 최 선수의 금메달 덕분에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격려했습니다. 앞서 당선인은 국가 원로와 첫 번째 경청 식탁을, 재난·안전사고 피해자들과 함께 두 번째 경청식탁을 함께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한편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의 예방을 받았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한국과 프랑스가 이미 19세기부터 19세기 말부터 오랜 외교 문화 교류 경제협력 관계를 지속해온 우리의 굉장히 중요한 우방입니다.” 당선인은 프랑스에서 20년 만에 연임에 성공한 마크롱 대통령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프랑스 간 경제 협력 다각화 등 두 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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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소음 이제 그만···해외 입국객 증가 [S&News]
이리나 기자 # 오토바이 소음 쏜살같이 휙휙 지나가는 오토바이. 때로는 터질듯한 엔진 소리가 보행자들의 얼굴을 찌푸리게 하기도 하죠. 코로나 19 이후 배달문화가 확산하면서 이런 오토바이 소음도 덩달아 늘었는데요. 실제로 지난해에만 전국에서 오토바이 소음 관련 민원이 2천 건을 넘었습니다. 결국 정부도 소음 규정 손질에 나섰는데요. 1993년 이후 30년 만이라고 합니다. 그동안 이륜차의 엔진배기량에 따라 최대 105㏈이었던 소음 허용 기준이 86에서 95㏈로 줄어드는데요. 또 정기 검사에서 배기소음 측정 결과 5dB을 초과해도 안 됩니다. 사실상 극심한 소음을 내도록 하는 튜닝이 금지되는 거죠. 소음 측정 결과도 엔진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고요. 단속도 강화됩니다. 배기소음이 95㏈을 넘는 오토바이는 이동 소음원으로 지정돼 지자체별로 운행 장소와 시간이 제한된다고 하는데요. 어길 경우 최대 2백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정부는 의견 수렴과 법 개정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까지 마무리해 시행할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종종 커도 너무 큰 오토바이 소리. 이제는 좀 줄어들겠죠? # 해외 관광객 증가 드디어 일상회복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걸까요? 이제 곧 다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설레는데요. 반대로 한국 여행이 꿈이었던 외국인들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번 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해제되면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 단체 관광객이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해외입국자 격리조치가 해제된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인천공항 입국객은 18만9천4백여 명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60%나 늘었습니다. <b
공군 "KT-1 훈련기, 경로변경 통보 안 해 충돌"
김용민 앵커 지난 1일 공군 KT-1 훈련기 2대가 훈련 중 공중 충돌해 4명이 순직한 사고는 선도비행하던 다른 훈련기 조종사가 경로변경을 통보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조사결과 밝혀졌습니다. 관제사도 이상 경로를 바로잡지 않은 과실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공군은 관련자들을 문책위원회에 회부해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또 모든 관제사와 조종사들을 대상으로 유사 사고 방지교육을 시행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비행안전절차를 개선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사고기종인 KT-1의 비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北 신형 전략미사일 동원···美 북한 대화 호응 촉구
윤세라 앵커 북한이 그제 열린 열병식에서 신형 전략미사일을 다수 동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미국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선제 핵공격을 시사한 발언에 대해 즉각적 대응 대신 북한의 대화 호응을 촉구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북한이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전략미사일을 다수 동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군과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번 열병식에 등장한 전략무기는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과 극초음속 미사일,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등 입니다. 이동식트럭에 실려 등장한 SLBM은 동체 길이가 길어진 신형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신형 SLBM은 아직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북한은 조만간 시험 발사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연설에서 핵무력 강화를 강조한 것에 대해 미국은 외교적 해결과 제재 유지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북한에 어떤 적대적 의도도 품고 있지 않다면서 외교를 통한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다만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며 역내 동맹은 물론 유엔 파트너들과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김 위원장의 핵 선제타격 시사 발언에 새 정부가 더 강력한 억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진 / 외교부 장관 후보자 "우선 우리 국방력을 유지를 해야 되겠죠. 그리고 한미 공조를 통해서 연합 방위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김 위원장은 열병식 연설에서 국가 근본이익 침탈 시도가 있을 때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핵무기를 전
4월 소비자심리지수 103.8···2개월 연속↑
윤세라 앵커 4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3.8로 2개월 연속 오르면서 경기가 낙관적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가격 전망지수도 1개월 새 10p 오르면서 앞으로 1년 동안의 집값이 오를 것이라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한국은행의 4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소비자심리지수 CCSI가 103.8로 한 달 전보다 0.6p 상승했습니다. 이는 2개월 째 오른 수치로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방역조치 완화 여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CSI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체 15개 지수 가운데 현재생활형편과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등 6개 지수로 구성되는 지표로 소비자들의 심리를 판단하는 데 활용됩니다.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지난 2003년~2021년까지 평균적인 경기 상황보다 소비자들이 낙관적이라고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전월보다 현재경기판단과 현재생활형편 지수가 각각 3p, 2p 올랐고, 생활형편전망은 1p 떨어졌습니다. 소비지출전망과 가계수입전망, 향후경기전망은 그대로입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1%로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란 앞으로 1년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말합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와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높은 수준이고 거리 두기 해제로 인한 사람들의 활동이 늘어나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주택가격전망지수도 114로 1개월 만에 10p 급등했습니다. 1년 뒤 집값이 오를 것으로 전망하는 소비자가 크게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실제 주택가격과는 별도로 재건축, 재개발 규제 완화 등의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조사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전국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영상편집: 채소현) KTV
KTV 대한뉴스 (958회)
"장애인 이동권 시위 안타까워···물가상승 지속 우려"
김용민 앵커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죄송하고 안타깝다고 사과했습니다.김 총리는 모두가 함께 온전한 을 누릴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신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신국진 기자제19회 국무회의(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국무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가 장애인단체의 이동권 보장 시위에 대해 사과했습니다.김 총리는 "최근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탑승 시위가 있었다"며 "국정운영을 책임지는 국무총리로서 참으로 죄송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회의에 상정된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소개하며 "장애를 가진 분들이 매일 마주하는 현실에 공감하는 분들 역시 많아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정부 대책이 장애인분들이 보기에 많이 부족하고,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리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녹취 김부겸 국무총리"모든 분야에 걸쳐 눈에 띄는 변화가 있기는 힘들겠습니다만 모두가 함께 온전한 삶을 누리는 그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김 총리는 유류세를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개별소비세법 시행령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김 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당분간 상대적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
김용민 앵커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이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해졌습니다. 윤세라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참석할 전망입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정부의 국정 비전으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가 선정됐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지향하는 최고의 가치이자 국정과제 이행의 지향점입니다. 녹취 최종학 / 인수위 기획조정분과 인수위원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역량과 잠재력을 결집해 대한민국의 국가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지향점을 담았습니다." 공직자들의 행위규범, 판단 기준인 국정운영의 원칙은 국익, 실용, 공정, 상식으로 정했습니다. 모든 국정과제는 국민의 이익을 기준으로 추진하고 공정과 상식은 국정운영 과정에서 반드시 지키려는 기준이라고 인수위원회는 설명했습니다. 인수위는 다음 주 발표할 국정과제 110개, 실천과제 520개 모두 우리나라가 다시 한 번 더 도약하고 국민의 삶을 개선해 함께 잘 살도록 하자는 비전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6대 국정 목표도 정했습니다. 일 잘하는 정부, 역동적 혁신성장, 생산적 맞춤 복지, 글로벌 중추 국가, 지역 균형 발전에 더해 과학기술 분야를 추가했습니다. 한편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다음 달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선 위원장은 어제(26일)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윤 당선인의 친필이 담긴 친전과 취임식 초청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박주선 /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위원장 "(박 전 대통령이) 새로운 정부 시작을 알리는 취임식인 만큼 축하를 드려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말씀
"공무원 인력 신규 증원보다 재배치 우선"
김용민 앵커 이번에는 새 정부의 인력 운영 방안 살펴보겠습니다. 인수위는 신규 공무원을 늘리기 보다는 기존 인력의 재배치를 우선하고, 신규 시설이나 법 개정에 따른 필수 분야에만 신규 인력을 보강해 나간다는 계획인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새 정부의 인력 운영의 방향은 무조건적인 증원보다 기존 인력의 활용에 방점이 찍혔습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는 신규 인력 수요의 필요성을 엄격히 평가하고, 기존 인력의 재배치를 우선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인력분석을 통해 신규 인력의 필요성과 기존 인력의 재배치 가능성을 평가해 각 기관이 자율적으로 기존 인력을 재배치 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긴급한 현안 수요나 신규 시설, 장비의 도입, 법령 제정과 같은 필수 분야에 한해 최소한으로 신규 인력을 보강해 나갈 방침입니다. 녹취 박순애 / 정무사법행정분과 인수위원 "새 정부는 유능하고 실용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공무원 인력 운영도 낭비 요소가 없도록 합리적인 조직·인력 관리를 추진해가고자 합니다." 인력 현행 유지가 청년층의 취업난을 가중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해마다 퇴직자가 2만 3천여 명이 나올 예정인데 이는 청년층으로 충원되며, 올해 예정된 6천여 명 규모의 신규 채용도 그대로 진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정부조직 진단반도 꾸려집니다. 분야별, 부처별로 조직 진단을 실시하고, 기능이 쇠퇴하거나 중복되는 곳을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기능을 정비하고, 해당 인력을 국정과제와 같은 핵심 분야에 재배치하는 등 정부조직을 관리하는 데 반영될 전망입니다. 인수위는 현재 조직 개편에 대해 논의된 사항은 없다면서도 조직 진단 통해 조직 개편 건의를 할
'요양시설 기동전담반' 5월 말까지 연장 운영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고령층에 대한 의료대응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요양시설의 코로나 환자를 지원하는 기동전담반은 다음 달 말까지 연장 운영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의료진이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에 파견하는 의료 기동전담반. 현재 전국 142개 의료기관에서 192개 기동전담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원래 오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는데, 정부가 요양시설의 대면진료 필요성을 고려해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 기간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 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아직도 요양시설 집단감염은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분들의, 더 많은 분들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그런 조치라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 도구 지원도 계속됩니다. 매주 2번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도록 오는 7월 3일까지 644만 개의 자가검사 도구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정보는 민간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 맵, T맵 검색창에 외래진료센터를 입력하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환자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7만 6천787명이고, 위중증 환자는 546명, 사망자는 141명입니다. 전국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1.4%로 안정적인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인구의 64.5%가 3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의 4차 접종률은 8.4%로 나타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날이 더워지면서 실내 에어컨 사용이 느는 만큼 주기적인 환기를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오민호, 노희상 / 영상편집
코로나19 '감염병 2급'으로 하향···7일 격리는 유지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오늘 (25일)부터 '2급'으로 낮아집니다.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 이행기가 시작됐는데요. 의료현장에서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7일간 격리 의무는 다음 달 말까지 유지됩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코로나19는 지난 2020년 1월 감염병등급 최고 단계인 1급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지정됐습니다. 그로부터 2년 3개월.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는 2급 감염병으로 하향됐습니다. 홍역과 수두, 결핵과 같은 등급으로 내려온 겁니다. 1급 감염병은 확진자가 발생한 즉시, 의료기관이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2급 감염병이 되면 환자 발생 24시간 안에만 신고하면 됩니다. 단, 환자 격리 의무가 해제되는 건 다음 달 하순에야 가능합니다. 의료현장이 새로운 포스트 오미크론 체계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4주간 이행기를 두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이 기간 7일 격리는 계속 유지됩니다. 녹취 박 향 / 중수본 방역총괄반장 "여전히 격리는 유지돼 있습니다. 앞으로 4주간 이행기를 갖게 됩니다. 이 시기 동안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하게 대면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체계를 철저하게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행기가 끝나고, 이르면 다음 달 23일부터 안착기가 시행됩니다. 유행 상황과 새로운 변이 출현 여부에 따라 안착기 시작 시점이 더 미뤄질 수도 있습니다. 안착기가 되면 환자는 개인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일반 독감환자처럼 동네 병원에서 진료받으면 됩니다. 이번 주부터는 실외 마스크 해제 관련 논의도 시작됩니다. 현재 야외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실내 활동이 줄어 감염 위험이 낮아질 것이란 의견과,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도
인테리어 피해 4년간 1천752건···"보수 책임소재 확인"
임보라 앵커 최근 4년간 소비자원이 접수한 인테리어 관련 피해가 1천7백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자들은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점이 가장 큰 문제라고 호소했는데요. 김경호 기자가 인테리어 계약 시 주의사항과 이 밖에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인테리어 피해 1천752건 "보수 책임소재 확인"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4년간 접수한 인테리어 관련 소비자 피해는 모두 1천752건. 접수된 피해 유형을 살펴보니 보수를 하지 않거나 지연하는 사례가 24.5%에 달했습니다. 전화인터뷰 홈 인테리어 피해자 "(보수 공사가) 원래 약속했던 기일에서 두 번 연기 됐거든요. 그래서 이삿짐센터 예약 다시 취소하고 계약금도 날리고 가전제품도 다 취소했어요. 욕실 같은 경우에도 바닥에 타일 줄눈이 부분부분 다 구멍이 나 있고···"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인테리어 계획 중인 소비자 여러분, 계약 시 보수에 대한 책임 소재, 꼼꼼히 살펴보셔야겠습니다. 보수가 왜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건지, 일부 주요 업체의 계약서를 살펴봤는데요. 엘엑스하우시스와 현대엘엔씨는 직영점이 아닌 대리점이 시공해 발생한 하자에 대해 본사 책임이 없다고 명시하고 있었습니다. 중개 플랫폼 4곳도 책임을 모두 시공사에 돌렸습니다. 덧붙여, 건설업 등록 여부도 확인하셔야겠습니다. 공사비가 1천500만 원을 넘는다면 건설업 등록과 함께 공제조합에 가입해야 하는데요. 일부 업체가 미등록 상태로 시공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렇게 되면 책임을 담보하기 어렵겠죠." 2. 싱가포르·태국 등 입국 시 PCR 검사 폐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동남아 각국이 입국 시 PCR 검사를 폐지하고 있습니다. 여행 수요가 늘면서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한 시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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