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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 우리 일상이 달라진다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지난 18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22일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입니다. 녹취 김부겸 국무총리 (2022. 04. 15) "방역상황이 안정되고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그동안 방역조치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졌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과감하게 해제하고자 합니다." 이번 거리두기 해제로 우리 일상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영업시간과 모임 인원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그동안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자정에 문을 닫아야 하고 ‘최대 10명까지’ 모임을 허용했는데요. 앞으로 다중이용시설은 자율적으로 24시간 영업을 할 수 있고 동호회나 회식, 집들이 등도 인원 제한 없이 가능합니다.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참여할 수 있던 집회와 행사도 제한이 완전히 풀렸는데요. 300명 이상 대규모 공연이나 스포츠 대회 등을 개최하기 위한 관계부처 승인 절차도 사라져 수만 명 규모 대형 콘서트도 가능합니다. 또한 공연장 등에서 좌석 띄어 앉기가 없어지고, 스포츠 경기장 육성 응원이나 공연장 떼창도 처벌 대상이 아닌 권고 수칙이 됩니다. 그런가 하면 지난 25일부터는,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습니다.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거나 야구장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고요, 시내버스를 제외한 고속·시외버스, 철도 등 대중교통에서도 취식이 가능합니다. 그동안 중단됐던 예비군 훈련도 재개됩니다. 소집훈련은 오는 6월 2일부터 시작되는데요. 예비군 전원을 대상으로 입소 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양성이 나오면 훈련을 연기합니다. 코로나19 환자 또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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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1069회)
관광업계 지원 발표···인수위 정책 주요 내용은?
최대환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 비상특별대책위원회를 통해 소상공인 손실보상책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손실보상 지원에서 제외되었던 여행, 관광업이 대상으로 포함되었는데요. 총 30여 개 관광업종에 매년 6천억 원씩, 3조 원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여행업계의 회복과 재건, 비전이라는 실천 단계를 돕겠다고 밝혔는데요. 뿐만 아니라 35년 전에 제정되어 시대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온 관광진흥법도 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은 관광업이 회복과 도약을 이룰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노동인구 감소를 막기 위한 인구정책의 청사진도 함께 발표되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인수위가 내놓은 새 정부 정책 방향을 가늠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의 회복을 위한 관광업종 지원안을 내놨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말씀해주신 금융 지원 외에도 코로나 이후 시대 관광업 회복을 위한 법과 제도 정비에도 나섰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서 근로자휴가지원 사업 확대와 남부권 관광 개발 방안을 내놨는데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다음으로 새 정부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공공데이터 관련 정책 부분도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관광업종 지원안과 더불어 공공데이터의 민간 공개를 확대하는 방안도 내놨는데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한편
관광업계 3조 지원···"포털, 가짜뉴스 숙주 못하게 검증"
최대환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관광업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송나영 앵커 또, 포털 뉴스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 2019년 우리나라의 관광수출액은 207억 달러. 반도체, 자동차 등과 함께 5대 수출산업으로 자리 잡았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방한객 수는 2019년 1천750만 명에서 2021년 97만 명으로 94.5% 줄었고, 총 매출액도 단 1년 사이 69.4% 감소하며 관광업계 종사자의 어려움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습니다. 먼저, 금융지원을 확대합니다. 녹취 김도식 /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 "올해 6천3백억 원 규모인 관광기금 저리 융자와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2023년부터 5년간 매년 6천억 원씩 총 3조 원 규모로 지원하겠습니다." 또, 포스트 코로나시대 관광 환경에 맞는 법·제도를 정비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특화 관광자원· 연계형 관광루트를 개발해 미래 관광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알고리즘을 통해 여과 없이 확산하는 가짜뉴스 대응책도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뉴스 중 포털 등 검색엔진의 점유율은 88.5%. 일간지 5.6% 등과 비교했을 때, 포털의 영향력은 압도적입니다. 인수위는 포털의 뉴스 서비스 신뢰·투명성 제고를 위해 포털 내부에 전문가 중심 법적기구, 가칭 '알고리즘 투명성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뉴스 배열·노출 등 알고리즘 기준을 검증하고 국민에게 공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언론사 기사를 포털 내부에서 보는 '인링크' 방식을 언론사 사이트로 연결해 보
경기 4개 도시 방문···"1기 신도시 재정비 추진“
최대환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어제 경기 지역 4개 도시를 찾아 교통, 주택 건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 당선인은 1기 신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경기 지역 4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여섯 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입니다. 먼저 윤 당선인은 일산 수도권광역철도 GTX 건설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게서 건설 현황을 보고 받고 구조적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계획을 수립해서 신속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법의 개정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다행히 여야가 다 법안을 내놨기 때문에..." 윤 당선인은 이어, 안양 평촌신도시 노후 아파트 현장을 찾았습니다. 경기도 측의 현황 보고를 받고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1기 신도시 주민들의 뜻을 적극 수용하고 법안도 나와야 되기 때문에 전체 1기 신도시 도시 재정비에 대한 마스터플랜을 만들어서 가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또 윤 당선인은 수원으로 이동해 군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국민의 삶의 질과 학습권, 국가 안보를 원만하게 조정해 조화를 이루는 방향을 찾아야 하는 게 이치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군과 지자체, 주민들이 원만한 이전 장소를 찾아내고 중앙정부가 대폭 지원,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관건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윤 당선인은 용인 중앙시장을 찾아 소상공인들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 발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정과제 발표 안철수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장소: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장)(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인정보 활용···이름·주민번호만 지우면 된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4차 산업혁명에서 주요 기술 중 하나로 꼽히는 것이 바로 빅데이터입니다. 빅데이터 안에는 우리들의 개인정보 역시 들어가 있는데요. 이러한 개인정보는 적절하게 활용되면 산업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지만 악용될 경우 개인과 사회를 위험에 빠뜨리기도 합니다. 그래서, 데이터로서의 가치를 지키면서 개인정보도 보호할 수 있는 가명정보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그렇다면 이 가명정보는 개인정보 유출에 안전한 건지 또, 어떻게 활용되는 건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안전정책과 장동철 사무관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사무관님, 안녕하세요. (출연: 장동철 /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데이터안전정책과 사무관) 최대환 앵커 가명정보, 많이 들어본 말인데요. 보통은 개인을 특정 할 수 없도록 처리 된 정보를 말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나 익명정보와 어떤 차이가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명정보들이 사회인 조사가 필요할 때 활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명정보이긴 하지만 내 개인정보이다보니 혹여나 유출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있는데요. 가명정보 어디에 얼마만큼 활용되고 있는 건가요? 최대환 앵커 이 가명정보들이 결합해서 다양한 분야로 활용 되는 건데, 이러한 활용은 어느 누구나가 다 가능한 건가요? 최대환 앵커 네, 가명정보와 활용과 관련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장동철 사무관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
CPTPP 가입하면 성인사이트 차단 불가능하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CPTPP 가입하면 성인사이트 차단 불가능하다?방송통신위원회에서는 도박이나 음란물, 불법 복제물 등을 유통하는 해외 불법 유해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고 있는데요. 해당 사이트들에 접속을 시도하면 소위 ‘워닝’이라 불리는 사이트로 연결되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아닌 해외에 서버를 둔 사이트의 경우 강제로 폐쇄하기 어렵기 때문에 접속을 차단하는 우회적인 방식을 활용하는 건데요.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사이트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거란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관세 철폐와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 CPTPP에 가입하겠다고 밝힌 게 배경인데요. 협정에 가입하면 규제 없이 인터넷이 전면적으로 개방된다는 겁니다. 이 내용 사실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우선 CPTPP 협정문을 살펴보면, 14장에서 전자상거래에 관한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에서 회원국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이동을 언급하고 있긴 한데요. 하지만 이것이 인터넷 규제를 모두 없앤다는 뜻은 아니고요. 이렇게 14장 11조 제 1항에는 오히려 각 회원국이 정보 전송에 대해 자체적인 규제 요건을 가질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CPTPP에 가입한 나라들의 사례를 살펴보면요. 호주도 아동청소년 음란물이나 불법저작물과 같은 불법 정보에 대해 법적으로 접속 차단 조치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고요. 일본에서도 이러한 불법 정보에 대해 접속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2. ‘물대포’ 살수차, 다시 사용된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흔히 물대포차라 불리는 살수차
'청년장기자산계좌' 출시···최대 10년 자산형성 지원
최대환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최대 10년 동안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장기자산계좌'를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송나영 앵커 현 정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연계를 강화해 자산형성 지원 효과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장기자산계좌'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등 기존 청년지원상품이 포괄하지 못하던 최대 10년 장기 자산형성 지원 상품입니다. 녹취 김소영 / 경제1분과 인수위원 “신규 장기 자산형성 상품은 상품의 지원 목적과 행정 비용을 균형있게 고려하여 합리적인 수준에서 지원 대상과 심사 기준 등을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장기자산계좌를 중심으로 다른 금융상품과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자산형성 지원 효과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소득이 낮고 자산이 부족한 청년에게 조금 더 두텁게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입니다. 청년 자산형성을 위해 모인 자금이 청년고용 창출 효과가 크거나 혁신 성장에 기여하는 부문 등으로 흘러가도록 선순환 환경도 조성합니다. 인수위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의 핵심 골격은 청년내일저축계좌와 '청년장기자산계좌'를 더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출시될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본인소득과 가구소득이 모두 낮아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보다 두텁게 지원합니다. 하반기부터 전국 지자체 등을 통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청년장기자산계좌'는 보다 많은 청년이 해당 상품을 통해 자산형성을 시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수준은 소득수준 등을 고려해 차등을 두는 방식으로 형평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본인소득과 가구소득이 모두 낮은 청년의 경우 두 상품을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리우보다 더 큰" 브라질 남부 예수상 내년에 개장 [굿모닝 해외토픽]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리우보다 더 큰" 브라질 남부 예수상 내년에 개장 먼저 브라질 소식인데요.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거대 예수상, 아주 유명하죠? 그런데 이것보다 더 큰 예수상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브라질 남부로 가보시죠. 산꼭대기에서 양팔을 활짝 펴고 지상을 내려다보는 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상징인 '구원의 그리스도'상과 똑 닮았습니다. 이것은 브라질 남부 엔칸타두 시의 새로운 명물이 될 거대 예수상인데요.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건립이 추진된 건데요. 리우에 있는 것보다 5m나 더 높은 43m입니다. 녹취 노비슨 안테노르 곤자티 / 예수상 건립 추진단 "이것은 43m가 넘는 높이를 자랑합니다. 받침대는 6m, 몸체는 37m죠.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것보다 더 큰 예수상입니다." 이 예수상에 가장 매력적인 점은 바로 가슴 부근에 있는 저 하트인데요. 관광객들은 하트 모양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년부터 일반 관광객들에게 정식으로 개방된다니 정말 기대되죠~? 2. 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미래형 전시회' 미국에서는 첫 미래형 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우리의 환경 미래를 그려보는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한 여성이 고글을 쓰고 뭔가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습니다. 정말 코앞에서 상어들이 돌아다니는데요. 손에 꼭 잡힐 것만 같죠? 미국 뉴욕에 등장한 환경 예술 전시회입니다. 4만 4천 개의 비닐봉지로 만든 터널부터 어망에 갇힌 홀로그램 물고기까지. IT기술인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체험하고 또
암호명 100·103 임무···"임시정부 역사 배워요"
임보라 앵커 어린이날 100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특별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전시실 곳곳에 숨어 있는 암호 해독에 성공하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인데요. 김경호 기자가 어린이날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들 정리했습니다. 1. 암호명 100·103 임무 "임정 역사 배우고 경품까지"임시정부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며 자주독립의 정신을 전승하기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어린이날 100주년, 임정 수립 103주년을 맞아 전시실 곳곳의 암호를 해독하는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합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이번 어린이날은 재미와 교훈 모두 얻을 수 있는 임정기념관과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앞서 소개한 암호명 100, 103 임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는데요. 한국광복군이 되어 독립운동 자금을 획득, 전달하는 임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각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주어집니다.” 어린이날 운영계획 ▶ 관람 시간 오전 10시~오후 4시 ▶ 관람료 무료 이 밖에도 한국광복군 배지와 태극기를 그려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으며, 어린이날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 국립중앙박물관·현대미술관 등 가정의달 문화행사 개최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이번 어린이날은 각종 행사로 풍성한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국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 등에서도 가정의 달 맞이 문화 행사를 개최합니다. 먼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가족 문화 축제 '하우펀'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소속 13개 박물관에선 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합니다." 이 밖에도 미술관과 도서관에
윤 당선인 "국정과제, 선정 보다 실천이 더 중요"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새 정부가 추진할 국정과제를 보고받았습니다. 윤 당선인은 선정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실천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국정과제를 대체불가토큰, NFT 방식으로 제작해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달했습니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유 인식 값이 부여된 디지털 자산으로, 국민과의 약속을 대체 불가능하게 지켜달라는 뜻을 담았다고 인수위는 설명했습니다. 국정과제 보고를 받은 윤 당선인은 국정과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국정과제 선정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실천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 것입니다." 특히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하면서, 양극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은 또 그간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해 운영해줄 것을 부탁했다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일을 해준 인수위에 사의를 표했습니다. 제32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 (장소: 오늘, 서울 용산구) 이에 앞서 윤 당선인은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제32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용산과 서울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된 자리입니다. 당선인은 축사를 통해, 용산의 새 집무실에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국민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용산의 새로운 집무실에서 국민의 뜻을 제대로 잘 받들겠습니다.” 그러면서, 용산은 예로부터 군사적 요충지이자 교통의 중심지였다면서, 최근에는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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