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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916회)
한국정책방송원
6월부터 제주·양양공항 외국인 무사증 입국
김경호 앵커 다음 달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의 무사증 입국이 허용됩니다. 정부는 입국제도가 개선되면서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국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잠시 중지됐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대상 무사증 입국이 다시 허용됩니다. 이란과 수단 등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24개 나라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 전처럼 외국인이 사증 없이 제주도에 30일간 머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지정 또는 현지 전담 여행사를 통해 모집돼 양양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같은 조치가 적용됩니다.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몽골 국적의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은 6월부터 사증 없이 15일간 강원도와 수도권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전해철 / 중대본 2차장 (행안부 장관)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기업 재택근무 활성화도 추진됩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재택근무 확대로 감염 확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합니다." 정부는 재택근무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를 구입하면 관련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재택근무로 추가 발생 가능한 인사·노무 관리 비용도 지속
5월, 감사의 달 [일상공감365]
감사를 전할 일이 많은 달 5월의 다른 이름, 걱정의 달 감사의 마음을 선물로 가늠하고 있진 않나요? 5월은 감사의 달(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10개 국정과제 발표···부동산 세제 정상화
김경호 앵커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새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를 목표로 국민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보라 기자입니다. 임보라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 국정 비전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로 정했습니다. 국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선진국으로 재도약하자는 의미와 국민 개개인의 삶이 나아지는 나라를 실현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담았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등 6대 국정 목표도 제시했습니다. 우선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를 위해 국민 눈높이에서 부동산 정책을 바로 잡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첫 번째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 상식과 공정이 회복되고 민주주의와 법치가 바로 서는 자유민주주의를 제대로 정립하겠다는 그런 뜻입니다.” 인수위는 생애 최초 주택 구입 가구의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상한을 8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신혼부부 등 내 집 마련 기회를 늘릴 계획입니다. 주택시장 관리 목적으로 운용된 부동산 세제를 조세원리에 맞게 정상화합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 기조를 철회하고 세금 부담도 적정한 수준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종합부동산세의 경우 공시가격과 공정시장가액 비율 조정을 통해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합니다. 특히 1세대 1주택을 보유한 고령자에 대해서는 주택을 매각하거나 상속할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뤄주는 납부 유예 제도를 도입합니다. 또 일 잘하는 정부가 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하기로 했습니다.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디지털 플랫폼 위에서 국민과 기업, 정부
신규 환자 4만 9천여 명···위중증 432명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환자 수는 4만 9천64명을 기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432명, 사망은 72명입니다. 의료체계 현황을 보면, 중환자 병상은 23.9% 가동되고 있고,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6.5%로 집계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학여행 떠나요"···학교도 일상회복 [S&News]
이리나 기자 #학교 일상 회복 약 2년 2개월 만에 학교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학생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려 왔죠. 이번 달부터 초·중·고 모든 학생이 정상 등교하고 교과 수업 외에도 방과 후 활동과 돌봄교실 등 비교과 활동 모두 정상 운영되는데요. 이로써 그동안 하지 못했던 숙박형 수학여행은 물론 가을 운동회가 다시 열리고 현장체험학습도 갈 수 있습니다. 학교의 방역 체계도 일상회복에 따라 바꿨는데요. 그동안 학교가 해오던 접촉자 자체조사는 종료되고 유 증상자와 고위험 기저 질환자에 대해서만 24시간 내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과 같은 기존 방역수칙은 유지하고요. 그동안 KF80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만 착용하도록 권고했지만 이제는 비말 차단용, 수술용 마스크 등 식약처에서 허가한 다른 마스크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급식실의 지정좌석제와 체육관 수업은 학교별로 자율 결정에 맡긴다고 합니다. 학생과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 이제부터 다시 시작이네요! #농촌 관광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초록의 환경. 울창한 숲과 들녘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농촌관광. 위축된 농촌의 활기를 불어넣고 학생들에게는 산 교육장이 되고 있죠. 일상회복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한 농촌 체험 프로그램이 다시 열릴 날이 멀지 않았는데요. 정부가 이런 농촌관광의 서비스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등급 평가체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먼저 등급 평가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평가 부문을 기존의 체험과 교육, 숙박, 음식 등 4개에서 체험, 숙박, 음식 등 3개로 줄입니다. 또 평가 항목과 관련 제출 서류도 축소되는데요. 안전과 위생관리 평가는 강화됩니다. 안전과 위생교육 이수, 구급 약품 보유, 보험 가입 등 기본 준수
북, 새정부 출범 앞두고 'ICBM 추정' 탄도미사일 발사
김용민 앵커 북한이 새 정부 출범을 엿새 앞두고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올해 들어 14번째 무력시위인데요. 북한이 이번에 발사한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유엔 안보리결의 명백한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낮 12시3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비행거리는 약 470km 고도는 약 780km로 탐지됐고 속도는 마하 11로 포착됐으며 세부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화성-15형을 사거리를 줄여 발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정보 당국도 화성-17형보다는 화성-15형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김준락 / 합참 공보실장 "원인철 합참의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직후 라캐머라 연합사령관과 상황을 긴밀히 공유하고,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굳건히 할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북한의 이번 발사는 지난달 16일 함흥 일대에서 신형 전술유도무기 2발을 발사한 지 18일 만이며, 올해 공개된 14번째 무력시위입니다. 합참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중대한 위협 행위이며,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청와대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에서 북한이 유엔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면서 국제사회의 평화안정 요구에 배치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한반도와 지역, 국제사회에 심각한 위협을 야기하는 행동을 중단하고 대화와 외교의 길로 조속히 복귀할 것
문 대통령 "균형된 국정기록, 정부의 책무"
윤세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 백서 발간을 기념해 오늘 국정과제위원회 인사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정백서가 중요한 건 기록의 중요함 때문이라며 전체의 균형된 국정기록을 남기는 건 정부의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남긴 방대한 국정기록은 미래 정부에게 지침이 되고 참고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재인 정부 국정백서는 경제, 부동산, 외교 등 모두 22권으로 구성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3개 도시 방문···"교통인프라 확충"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지역 순회 마지막 일정으로 강원지역 3개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당선인은 춘천역을 방문한 자리에서 강원 지역 교통인프라 확충을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장소: 오늘 오전, 춘천역(강원 춘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춘천역을 찾았습니다. 지역 순회 일곱번째이자, 마지막 일정으로 강원도를 방문한 겁니다. 윤 당선인은 강원지역 발전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을 약속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강원에 투자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강원도가 제대로 기지개를 켜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과 물류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그런 인프라가 갖춰지는 것이 기본이고..." 강원도를 경제특별도로 발전시키고 각종 규제를 풀겠다고 했던 선거 때 약속도 상기시켰습니다. 구체적으로 인천 송도와 경기 남양주를 잇는 GTX-B 노선의 춘천 연결과 춘천과 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마무리 등을 언급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GTX-B 노선도 춘천까지 연계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동서고속화철도도 저희가 촘촘하게 마무리를 해야 될 단계에 왔습니다." 윤 당선인은 이어 원주 부론산업단지 현장과 강릉 중앙시장을 찾아 강원지역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일곱 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돌며 당선인이 들은 민심과 민생의 목소리는 취임 후 국정운영의 방향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가정의 달 징검다리 연휴···"자율방역은 지켜야"
김용민 앵커 내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징검다리 연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실외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가 해제된 첫 연휴여서 여행 계획 세운 분들 많으실텐데요. 나들이 즐기실 때도 손씻기 등 개인 방역은 지키셔야겠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고 25일에는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이 재개됐습니다. 이에 더해 지난 2일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도 대부분 해제되면서 사람들의 이동도 늘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리두기 해제 2주차인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이동량은 2억 5천516만 건으로 전주 이동량 대비 587만 건 증가했습니다. 그동안 움츠렸던 관광이나 여행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지난 3월 41만706명에서 거리두기 해제가 발표된 4월에는 64만9천75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월은 2배 이상, 4월은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달부터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방안으로 국제선이 증편되면서 5월 여객 수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는 4일부터 8일까지 연휴 닷새간 제주도를 찾는 사람도 지난해와 비교해 3만 명 이상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녹취 이태암 /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소장 "올해는 입도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18.2%가 증가를 했고요. 2021년도에는 17만 2천498명이 들어왔고 올해는 20만4천 명 정도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평균 탑승률이 전년도 대비 약 1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이동이 활발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감염 위험은 남아있습니다. 중소 규모 유행이 반복되거나 새로운 변이가 나타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8월 거리두기 개편안 마련···밀집·밀폐 기준 적용
김용민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코로나 100일 로드맵의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내놨습니다. 윤세라 앵커 밀집·밀폐 기준을 적용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오는 8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새 정부는 오는 8월 새로운 방식의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체계를 마련합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까지 전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그동안 시행된 거리두기 결과를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부터는 방역조치 등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와 방역지침 개편 작업에 착수합니다. 오는 10월에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사전 분석을 시행하고 거리두기 조정을 위한 사전 매뉴얼도 준비합니다. 녹취 안철수 / 대통령직인수위원장 "과학적인 기준에 의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겁니다. 즉 기본적으로 밀집·밀접·밀폐의 기준을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새 정부는 이달 안에 실외마스크 해제 선언도 검토합니다. 앞서 지난 2일부터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됐지만 50인 이상 관람 공연, 스포츠경기 등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새 정부는 실외마스크 의무화를 전면 해제하더라도 실내마스크 착용은 현장 단속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예방법 전부 개정을 추진합니다. 감염병예방법 개정 정부안은 내년 12월 이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감염병 위기대응 기금 신설을 위한 감염병예방법과 국가재정법 개정안은 오는 8월 마련합니다. 기금 재원은 정부 출연금과 감염병예방법 위반에 따른 벌금, 과태료 등으로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항목 지출금액 범위 내 세부 항목은 기금 관리 주체가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대통령 직속 감염
김용민 앵커 다음 달부터 제주공항과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의 무사증 입국이 허용됩니다. 윤세라 앵커 정부는 입국제도가 개선되면서 관광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는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국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잠시 중지됐습니다. 다음달부터는 제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외국인 대상 무사증 입국이 다시 허용됩니다. 이란과 수단 등 법무부 장관이 고시한 24개 나라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 전처럼 외국인이 사증 없이 제주도에 30일간 머물 수 있습니다. 강원도 지정 또는 현지 전담 여행사를 통해 모집돼 양양 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같은 조치가 적용됩니다.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몽골 국적의 5명 이상 단체관광객은 6월부터 사증 없이 15일간 강원도와 수도권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녹취 전해철 / 중대본 2차장(행안부 장관) "입국제도가 편리하게 개선됨에 따라 관광객 규모 확대와 관광시장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기업 재택근무 활성화도 추진됩니다.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재택근무 확대로 감염 확산 가능성을 줄이기 위한 목적입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일상의 모습으로 재택근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근무방식 혁신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일과 생활의 균형 문화를 위해서도 이는 필요합니다." 정부는 재택근무 확산을 위해 12주간 사업장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재택근무에 필요한 프로그램과 장비를 구입하면 관련 비용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재택근무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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