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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모도 보문사 눈썹 바위('82)-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축전('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밴피카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영화학 PVC 공장 준공식('67)-특수 염료 생산('67)-배를린 장벽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67)-수직포위 작전 전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제원, UAE 대통령 조문···방한 초청 의사 전달
임보라 앵커 장제원 대통령 특사가 고 칼리파 아랍에미리트 대통령 조문에 참석했습니다. 장 특사는 신임 아랍에미리트 대통령과의 환담에서 윤 대통령의 방한 초청 의사도 전달했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조문 사절로 장제원 대통령 특사가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했습니다. 장 특사는 먼저 고 칼리파 대통령 조문에 참석했습니다. 이어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신임 대통령과 환담을 갖고, 한국 정부를 대표해 칼리파 대통령 서거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장 특사는 칼리파 대통령 재임 당시 양국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어온 것을 평가하고, 양국 정부가 새로운 리더십 아래서 새롭게 관계를 도약시켜 나가길 바란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를 전했습니다. 아울러 무함마드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윤 대통령의 축하 친서도 전달했습니다. 이에 무함마드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에게 한국은 매우 특별하고 고유한 협력관계를 가진 국가로, 한국과의 관계 발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 특사는 "윤 대통령은 신뢰와 신의를 중요시하는 분" 이라면서 방한 초청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무함마드 대통령은 조만간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만나기를 희망했습니다. 한편, 장 특사는 조문 전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과도 환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논의했습니다. 장 특사는 양국이 수소와 의료, ICT 등 미래 신성장 분야 협력을 늘리는 데 적극적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고, 칼둔 청장은 원자력과 방산협력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양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칼둔 청장은 조만간 한국을 다시 방문해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협의하겠다고도 말했습니다. KTV 임하경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일본 걱정할 때가 아냐···반등은 오나? [S&News]
김용민 앵커 #출산율 반등 일론 머스크가 최근 트윗에 댓글을 달았는데,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출생률 높아지지 않으면 일본은 결국 사라질 것, 이는 세계에 큰 손실. 일본에 대한 걱정의 의미 같은데요. 이걸 본 한국 국민, 저와 같은 생각 하셨죠? "지금 일본 걱정할 때가 아니다!!!!" 맞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한국의 합계출산률은 지난해 기준 0.81명. 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가 한 명 아래라는 뜻인데요. OECD 국가 중 유일하고요, 5년 연속 최저치를 깨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걱정한 일본은 그나마 1.34명. 문제는 미래가 더 막막하다는 건데요. KDI가 인용한 여가부의 가족실태조사 분석, 연구 등의 자료를 보면 결혼하고 아이를 갖지 않는 것에 동의하는 20대 비율이 2015년 29.1%에서 2020년 52.4%로 23.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난 겁니다. 결혼 자체도 줄어드는데, 결혼을 해도 출산을 선택으로 보는 젊은이들이 많다는 분석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부모급여 1백만 원이 포함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양육비 부담을 줄이겠다는 겁니다. 출산, 그리고 인구 문제는 발등의 불이 아니라 몸통의 불입니다. 출산율이 늘어나는 기적(?) 그 날이 반드시, 꼭 와야합니다. #사이버안보 독일의 일부 정부 사이트가 사이버 공격을 당했습니다. 독일 국방부도 최근 며칠 동안 연방군과 국방부 사이트의 접속이 불가능했다며 곧바로 복구했다고 밝혔고, 연방치안청, 주경찰 등도 줄줄이 당했습니다. 용의자는 친 러시아 해커그룹 킬넷. 디도스 공격이었는데요. 디도스는 인터넷 사이트가 감당할 수 없는 규모의 트래픽을 한 번에 일으켜 서비
윤 대통령, 5·18 기념식 참석···"통합 행보"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대통령실은 통합 행보이자 새 정치의 큰 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민주화운동.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부터 5.18 정신을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헌법 전문 수록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 5·18민주묘지 참배(지난해 11월) "5·18의 정신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고, 또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헌법 전문에 헌법이 개정될 때 반드시 올라가야 된다고 제가 늘 전부터 주장을 해왔습니다."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장관들과 대통령실 비서관, 여당 의원 등이 100명 이상 참석할 예정입니다. KTX 특별열차를 타고 함께 이동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는 자체가 통합 행보,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 통합을 향한 새로운 정치의 큰 획이 내일 시작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해 왔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오월을 드립니다'를 주제로 진실규명을 통한 용서와 화해로 아픔을 치유하고, 광주로부터 뿌려진 민주의의의 씨앗을 소중하게 가꿔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국가보훈처는 설명했습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등 2천여명 규모로 확대해 거행합니다. 특히, 5.18을 상징하는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순서도 예정돼 있습니다. (영상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윤세라 앵커 대통령실은 통합 행보이자 새 정치의 큰 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 민주화운동.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5.18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선거 후보 시절부터 5.18 정신을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특히, 헌법 전문 수록도 약속한 바 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5·18민주묘지 참배) "5·18의 정신이라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고, 또 우리 헌법 가치를 지킨 정신이기 때문에 당연히 저는 헌법 전문에 헌법이 개정될 때 반드시 올라가야 된다고 제가 늘 전부터 주장을 해왔습니다." 기념식에는 윤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장관들과 대통령실 비서관, 여당 의원 등이 100명 이상 참석할 예정입니다. KTX 특별열차를 타고 함께 이동할 계획입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는 자체가 통합 행보, 메시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국민 통합을 향한 새로운 정치의 큰 획이 내일 시작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오월을 드립니다'를 주제로 진실규명을 통한 용서와 화해로 아픔을 치유하고, 광주로부터 뿌려진 민주의의의 씨앗을 소중하게 가꿔나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국가보훈처는 설명했습니다.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18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인사 등 2천여명 규모로 확대해 거행합니다. 특히, 5.18을 상징하는 노래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는 순서도 예정돼 있습니다. <
"성소수자 혐오·차별 용납되어서는 안 돼"
윤세라 앵커 국가인권위원회는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이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송철호 국가인권위원장은 국제 성소수자 혐오 반대의 날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성소수자 591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혐오를 경험한 사례가 응답자의 90%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사회의 다른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성소수자 또한 그 자체로 존중받고 자유와 공정, 인권과 평등한 연대를 누릴 권리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년 전 발굴 6·25전사자 유해 '고(故) 김종술 일병'
김용민 앵커 10년 전 포항시 입암리에서 발굴된 6·25전사자 유해의 신원이 고 김종술 일병으로 확인됐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발굴 당시 고인은 완전유해의 형태로 수습됐고 유해 주변에서 유리병 조각 등 4종의 유품이 발굴됐지만 유품만으로는 신원을 특정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2020년 고인의 아들이 6·25전쟁 유가족임을 국유단에 제보한 후 유전자 시료 채취와 정밀분석을 거쳐 부자관계임이 확인됐습니다. 고 김종술 일병은 8사단 소속으로 영천지구전투 이후 반격하는 과정에서 전사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콘텐츠의 세계화를 꿈꾸다, 예술인 창작 지원 확대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입니다. 화려한 모습 뒤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현실은 잘 알려져 있죠. 특히 코로나19로 활동 무대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은 더욱 커졌는데요. 실제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예술인의 작품 발표 횟수는 2017년 7.3회에서 2020년 3.8회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예술인의 평균 소득도 2020년 755만 원으로 2017년과 비교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새 정부는 콘텐츠 강국으로 도약할 비전과 함께 예술인의 활동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청년 예술인을 위해 생애 첫 창작 지원을 확대하고, 창작준비금 지원 범위도 넓히기로 했습니다. 창작준비금은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을 중단하지 않도록 예술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현재는 3천 명을 대상으로 200만 원씩 지원하는데요. 앞으로 대상을 1만8000명으로 늘리고 지원금도 300만 원까지 확대합니다. 3년 이상 예술 활동 경력이 단절된 예술인에게는 ‘경력단절 이음 지원’ 사업을 도입해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는 것, 예술인들에게도 고민이 될 수밖에 없을 텐데요, 새 정부는 내년부터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해마다 200가구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저소득 예술인들에게는 주택 임차료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질병 등으로 근로 능력을 잃은 노동자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상병수당을 프리랜서 예술인에게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새 정부는 세계적 관심을 받는 K-콘텐츠의 '초격차 산업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녹취 김동원 / 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 (22.4.28) "경제적 측면에서도 최근 5년간 콘텐츠산업은 전체 산업 대비 매출은 3.7배
오미크론 하위 BA.4·BA.5, 국내 첫 검출
임보라 앵커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BA.4, BA.5 바이러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검출됐습니다. 아프리카와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확산 중인 이 바이러스는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이 더 빠른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BA.4와 BA.5 바이러스는 올해 초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보고돼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하위 변종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1일 기준 세계 16개 나라에서 감염자가 1천 명 이상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질병통제예방센터(ECDC)는 BA.4와 BA.5를 우려 변이로 분류했고 아프리카와 유럽을 넘어 홍콩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에서도 감염자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이 두 변이는 기존 BA.2보다 전파력이 13% 빠른 것으로 추정되지만,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도 BA.4 1명, BA.5 2명 감염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남아공과 터키에서 입국해 확진된 국외유입 사례가 2건입니다. 나머지 1건(BA.5)은 지난 12일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들 변이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은 셀 수 있지만, 영향력이 우려할 정도로 커질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원 /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앞으로 BA.4, BA.5 이런 변이주들과 지금 갖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들이 어떤 경쟁 관계에서 누가 더 어떻게 점유하는 관계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으로 인해 새로 등장하는 우려 변이처럼 그런 영향은 아직 가능성이 낮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전국과 수도권 주간 위험도는 3주째 '중간'을 유지했습니다. 비수도권 위험도도 2주 연속 '중간' 단계입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9로, 7주 연속 '1' 미
새 정부 경제 재도약 전략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제조업 중심인 우리나라에서 미래전략산업을 통해 글로벌 중심국가로 재도약하겠다는 방침이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등 미래전략산업에서 우리나라가 선도국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분야별 국정과제를 통해 지원하고 발전시킬 전망인데요.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윤석열 정부는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하면서 경제 이니셔티브의 민간 주도 전환을 강조했는데요. 그중에서도 과학기술 주요 5대국을 목표로 해 핵심전략산업 육성에 힘쓰기로 했습니다. 핵심전략산업 육성이 국정과제로 채택된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정부는 핵심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부처별로 6가지의 과제를 마련했는데요. 그 중 주요 과제 몇 가지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는 제조업이 중심을 차지하는 만큼 제조업 등의 주력산업을 고도화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반도체와 인공지능, 배터리 등 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공급망 대란으로 반도체 산업의 성장이 곧 국가 발전의 핵심이 됐는데요. 미래전략산업 초격차 확보를 위해 어떤 전략들을 마련했나요? 김유나 앵커 산업의 발전도 물론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겪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면서 바이오·헬스 분야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건 안보에 있어서도 글로벌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국정과
불법 선거 철저히 단속···안전한 투표환경 조성
임보라 앵커 정부가 전국 동시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 운동 시작을 앞두고 공명선거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각종 위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환경 조성에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특히 이번 선거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위원, 교육감 등을 선출하는 지방선거와 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재보궐 선거가 동시에 치러집니다. 정부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 기간을 앞두고, 각종 선거범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과 안심할 수 있는 투표환경 조성 의지를 밝혔습니다. 먼저 불법 선거운동을 철저히 단속하고,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 "검찰과 경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조하여 금품수수나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선거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도 용납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또 공무원의 선거 중립 실천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선거기간 동안 감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공무원이 특정 후보나 정당에 줄을 서거나 SNS를 통해 선거에 관여하는 등 위법 사항에 대해 엄정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만 18세로 선거권 연령이 하향된 후 처음 치러지는 지방선거인 만큼 교육부와 교육청, 선관위가 협업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거교육을 진행하고 유권자 권리 보호를 위한 상황반도 운영합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격리 중인 투표권자의 투표권 행사 보장도 약속했습니다. 코로나19 격리자는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월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선거일 당일인 6월 1일에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北, 누적 발열자 148만···중국서 의약품 대거 반입
김용민 앵커 북한 내 코로나19로 인한 발열자가 어제 27만여 명 증가해 누적 발열자가 15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의약품 공급난을 겪던 북한이 최근 중국에서 항공기를 통해 의약품을 대거 반입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어제(16일) 오후 6시 기준 북한의 신규 발열자 수는 26만9천여 명.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지금까지 총 148만 명이 코로나로 인한 발열 증상을 보였고, 56명이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이나 그로 인한 사망 규모가 북한의 발표보다 더 클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녹취 이상원 /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 "발생자 대비 사망자 수는 적어서 치명률이 낮게 보고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사회체계라든가 방역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평가는 어렵습니다만 다른 외국 그리고 우리나라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된 것이 아닌가..." 북한은 현재 검사 장비 부족으로 '확진자' 대신 발열 증상을 보이는 '유열자'로 환자를 집계해 무증상자 등은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신 미접종과 영양 상태, 부실한 의료체계 등도 피해 규모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또한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은 점을 들어 급속한 확산의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앞서 북한 내 의약품 공급 문제가 드러난 가운데, 어제(16일) 북한이 중국 선양에서 북한 고려항공 소속 항공기 3대를 통해 의약품을 대거 반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북한이 중국에 코로나19 방역 물자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 만큼 코로나19 확산 관련 의약품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북한 내 코로나 확산에 어제 우리 정부가 방역협력을 위한 남북 실무접촉 제안을 시도했지만
경유보조금 기준가격 인하 1천850원→1천750원
윤세라 앵커 치솟는 경윳값 때문에 화물차나 버스 운전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셨을 텐데요. 다음 달부터 경유 유가연동 보조금 기준가가 내려가고 지급기간도 연장됩니다. 자세한 내용,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경유 가격이 기준가를 초과할 경우 초과분 절반을 정부가 지원하는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제도. 정부가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관련 관계부처 회의에서 보조금 지급 확대 방안을 결정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국무총리 직무대행) "경유 가격 부담 완화 등을 포함한 물가 및 민생 안정을 새 경제팀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효과적인 정책 발굴에 모두 함께 방향을 모아나가야겠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부터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가 리터당 1천750원으로 100원 인하됩니다. 당초 7월 말까지로 예정된 지급 기한도 9월 말까지 2개월 더 연장됩니다. 화물차와 버스, 경유 택시, 연안 화물선 등 경유를 사용하는 운송사업자는 리터당 50원 정도의 혜택을 더 받게 될 전망입니다. 현재 경유 가격을 1천960원으로 가정했을 때, 총 지원액은 기존 55원에서 기준액이 변경되면 105원으로 확대되는 것입니다.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우크라이나 사태, 중국의 코로나19 봉쇄 장기화 등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고 경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늘어난 운송·물류업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입니다. 16일 기준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천971원으로, 휘발유 평균 판매가 1천959원을 넘어섰고 지난 일주일 새 경유가가 휘발유 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정부는 국토부와 해수부 관련 고시를 신속히 개정해 다음 달 1일부터 보조금 지급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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