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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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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NSC 주재···"한미 확장억제 조치"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안전 보장회의, NSC를 주재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확장억제 등 실질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올해 들어 17번째이자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두 번째인 북한의 미사일 도발. 윤석열 대통령은 곧바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소집했습니다. 북한이 첫 미사일을 발사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NSC를 열어 대응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NSC를 주재한 건 취임 이후 처음입니다. 윤 대통령은 한미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포함한 대북제재를 철저하게 이행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상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한미 정상 간 합의된 확장억제 등 실질 조치를 지시했습니다. 확장억제 조치로 한미는 연합 지대지미사일 실사격을 실시했고, 우리 군은 엘리펀트 워크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정부는 NSC 후 성명을 내고, 강력 규탄했습니다. 녹취 강인선 / 대통령실 대변인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행위이자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다. 정부는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실질 조치를 취해나갈 것을 강조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에 호응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외교채널도 즉각 가동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통화를 하고, 빈틈없는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대북 억지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도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계속해서 긴밀히 조율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미국
한국정책방송원
지하철·버스 환승 통합정기권 내년 도입 추진
임보라 앵커 현재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은 버스를 탈 경우에는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죠. 정부가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 할인이 가능한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 하지만 지하철을 탄 뒤 버스로 갈아 탈 때는 환승할인이 되지 않아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가로 요금을 지불 해야 하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할인 적용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내년 중으로 지하철 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목표로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와 운송기관과의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기존 지하철 역세권 주민 이외에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 제공됩니다. 국토부는 약 27~38% 사이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10㎞ 구간을 60회 통행할 경우 지하철과 버스비는 7만5천 원이지만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5만5천 원으로 26.7% 할인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30㎞ 구간의 경우 요금이 9만9천 원에서 6만1천7백 원으로 37.7%의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할인금액이나 이용 횟수는 전문 기관의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토부는 정부가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사례인 만큼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민과 청년층의 대중 교통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입니다.<p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선택적 근로시간 확대
임보라 앵커 이번에는 새 정부 국정과제 노동 분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감축 목표와 추진과제를 담은 로드맵을 마련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완화해 근로시간 제도에 대한 노사 선택권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안전한 일터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지침과 매뉴얼을 통해 경영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가 중대재해 감축 골든타임인 만큼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과제도 마련합니다.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업종 맞춤형 산재 예방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등 스마트 안전장치도 개발·발굴해 소규모 사업장에 보급을 확대합니다. 정부는 노사가 상생하는 노동시장 구축에도 나섭니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완화해 근로시간 제도에 대한 노사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규모별·업종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근로시간제도 활용을 지원합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통해 연장 근로시간 총량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직무와 성과 중심 세대상생형 임금체계도 확산합니다. 임금직무정보 시스템을 통한 직무·직업별 임금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임금체계 개편을 지원합니다. 참여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의 대표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또 노동위원회 내 노사관계 전문가인 상임위원을 중심으로 조정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아울러 공정한 채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채용법을 제정하
의정부-서울역·포천-서울고속터미널 광역버스 개통
임보라 앵커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에서 서울 도심까지 연결되는 준공영제 광역버스가 내일부터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준공영제 광역버스 노선이 올해 101개까지 확대될 전망인데요. 김경호 기자가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의정부·포천→서울 구간 광역버스 내일 개통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경기도 의정부와 포천에서 서울 도심과 강남권까지 광역버스가 개통됩니다. 이달 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데요. 먼저, 의정부시 1102번 노선입니다. 의정부 공영차고지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고요. 의정부 내 효자중고교와 경기도청 등을 거쳐 갑니다. 포천시 1403번 노선은 경복대에서 출발합니다. 포천시청과 대진대 등 6곳을 거쳐 서울 강남권으로 진입하는데요. 신사역과 논현역, 서울고속터미널 등 서울 내 4곳을 경유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의정부와 포천을 비롯해 현재 운행 중인 15개 준공용제 노선을 올해 안으로 101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2. 한국과학영재학교 "필기 없이 신입생 선발"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우리나라 첫 번째 영재학교, 한국과학영재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선발에서 새 전형을 도입합니다. 바로 '장영실 전형'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수학과 과학 역량이 뛰어난 학생을 뽑기 위한 전형인데요. 기존 3단계 선발 과정에서 지필평가를 제외하고 학생기록물과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수학, 과학 뿐만 아니라 특정 분야에 탐구 열정을 가진 학생들도 많은 지원 바랍니다.” 3. 북미 여행업계 초청 청와대 관광상품 개발 한복을 입은 외국인들이 청와대 경내를 둘러봅니다. (자료제공: 한국관광공사 / 영상편집 진현기) 전통 부채를 든 채 밝은 웃음을 보이며 기념
새 정부 균형발전 전략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성장-복지 선순환을 지향하는 새 정부 경제정책방향! 오늘은 하늘과 땅-바다를 잇는 성장 인프라 구축전략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김유나 앵커 어떻게 하면 국토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관리해 균형적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과 함께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이인철 / 참조은경제연구소장) 임보라 앵커 수도권 중심 인구와 경제력 쏠림 현상은 우리 사회 오랜 숙제입니다. 새 정부는 ‘골고루 잘하는 대한민국’을 국정목표로 한 만큼 국가 균형발전을 어떻게 실현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먼저 수도권에 집중된 성장전략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분배해 나갈 수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새 정부는 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전국 2시간 생활권’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메가시티는 1시간! 수도권은 30분 출퇴근 시대를 만들겠다는 건데요. 주요 계획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는 해상물류산업이 발달한 국가죠. 세계 해상물류체계가 스마트화-친환경화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우리도 안정적인 경쟁력 확보에 나서야할 텐데요. 세계시장에서 앞서기 위한 해상교통 물류체계 전략도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그렇다면 우리의 해양영토인 바다는 어떻게 수호하고 관리해야할까요? 전 세계적인 해양수산 이슈가 기후변화와 해양안보인만큼 우리도 관련 정책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새 정부의 계획, 살펴보죠 임보라 앵커 그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한국은행이 5월 기대 인플레이션을 3.3%로 전망하면서 2개월 연속 3%대 기록이 이어지고 있습
두 번째 도전 '누리호' 6월 15일 우주로
임보라 앵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다음 달 15일 두 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이번에는 실제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하게 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발사관리위원회가 누리호의 2차 발사일을 다음 달 15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기술적 준비상황과 기상, 우주환경 등 발사 조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 예정일을 결정했습니다. 장마와 같은 기상 변수를 고려해 발사예비일은 다음 달 16일에서 23일로 정했습니다. 지난 1차 발사 때 문제가 됐던 3단 로켓의 보완 작업은 끝났습니다. 현재 1단과 2단의 단간 조립은 완료됐고, 1, 2단 내부에는 추진기관 부품을 구동하기 위한 화약 장치도 장착됐습니다. 이번 2차 발사에는 누리호에 180kg의 성능검증위성이 실립니다. 이 위성은 지난 16일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돼 최종 점검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누리호 3단에 실제 위성을 탑재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발사과정에 일어날 수 있는 비상상황에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정부와 군, 경, 지자체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이 진행됐습니다. 발사 당일과 같은 조건에서 테러 발생, 기름 유출과 같은 상황을 가정해 훈련과 점검을 마쳤습니다. 누리호는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발사가 성공한다면 우리나라는 미국과 러시아 등에 이어, 독자적인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춘 7대 우주강국에 합류하게 됩니다. 녹취 오승협 / 항우연 발사체추진기관개발부장 "저희가 독자적으로 설계하고 개발하고 설비도 구축하고 발사 운용까지 독자적으로 했다는 데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 1차 때 성공하지 못했던 부분을 이번 2차 때 성공한다면 우리의 우주 기술력이 어느 정도 선진국을 쫓아갈 수 있다고 확신할
박진 "IPEF 중국 배척 아냐"···외교부에 전담팀 설치
김경호 앵커 우리나라의 IPEF 참여로 중국과의 외교적 마찰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박진 외교부 장관은 중국을 배척하거나 겨냥하는 것이 아니라며 소통을 통해 우려를 해소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출범에 중국 정부가 불편한 마음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에 반대한다며 IPEF를 견제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자 브리핑을 갖고 우리 정부의 IPEF 참여는 중국을 배척하거나 겨냥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미동맹이 강화됐다고 해서 한중 관계를 등한시하겠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미국과 중국 관계가 한국에게는 제로섬게임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이 만약에 그런 우려를 한다면 그것은 한국이 중국과의 전략적 소통을 통해서 그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외교부는 IPEF 출범을 계기로 외교부 내에 전담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북미국에 인태전략팀을 양자경제외교국에 IPEF팀을 각각 만들어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박 장관은 새 정부가 미국 주도 구상인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할 의향을 밝혔다는 점도 소개했습니다.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의 지도력을 회복하기 위해 시작한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녹취 박 진 / 외교부 장관 "우리가 주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또 모든 나라들이 거기에 대해서 지지를 하면 우리는 얼마든지 이러한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한국이 끌고 나갈 수 있다, 이런 입장이고요." 한미일 3국 협력에 대해서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안보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 그리고 경제안보라는 차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요양병원 접촉면회, 미접종자도 가능해진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요양병원 접촉면회, 미접종자도 가능해진다?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접촉 면회가 무기한 연장 시행됩니다.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일부 조건도 완화 했는데요. 우선 기존에는 접종 완료자와 격리가 해제된 지 3일이 경과하고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만 접촉 면회가 허용 됐는데, 이제부터는 미접종자도 면회가 가능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래는 면회객이 환자 1인당 4명 이하까지 허용 됐는데 이 제한도 없어졌습니다. 그렇다면 미접종자의 면회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우선, 면회객은 의사 소견서를 제출하면 되고요. 입소자의 경우 의사의 의견을 청취해 기관장이 면회 여부를 판단하게 됩니다. 접촉 면회 방식은 기존과 동일한데요. 면회객은 48시간 이내에 PCR이나 전문가용 신속 항원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받아야 하고요. 자가진단 키트로 현장에서 확인하는 것도 허용됩니다. 또한, 면회객 분산을 위해 사전 예약제가 실시되고, 면회를 할 때 음식물 섭취는 금지됩니다. 2. '전자파·커피 발암물질 괴담' 사실은?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는 전자파가 발생되는데요. 이 전자파가 암을 유발한다는 말, 한번 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또한 나른한 오후 잠을 깨게 도와주는 커피에도 발암 물질이 있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요. 정말 이 두 가지 물질이 암을 유발할 수 있는 걸까요? 우선 세계 보건기구 산하의 국제 암연구소에서 지정한 암 발생 등급을 살펴보면요. 전자파는 사람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지만 과학적 증거가 불충분하고 동물 실험에서도 발암성의 증거가 충분하지 않은 2B군에 속하
신규 환자 2만 6천여 명···위중증 232명
송나영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환자가 2만 6천34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2명, 사망은 19명입니다. 의료체계 현황을 보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7.3%이고,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5.7% 사용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082회)
샛강역·서울대학교역 잇는 '신림선 28일 개통'
송나영 앵커 오는 28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샛강역과 관악구 서울대학교역을 잇는 도시철도 신림선이 개통됩니다. 신림선은 지하철 9호선 샛강역부터 1호선 대방역, 7호선 보라매역, 2호선 신림역을 거쳐 서울대학교역을 연결하며, 총 길이 7.76km, 11개 역사로 구성된 노선으로 지난 2017년 3월 착공해 5년 3개월만에 운행을 시작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신림선 개통으로 동서로 횡단하던 기존 노선을 남북으로 관통해 서울 서남부 지역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출퇴근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상가 앞 인도에 불법주차···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일상생활에서 주차 갈등 종종 겪게 됩니다. 갓길에 주차를 하거나 인도를 침범해서까지 주차한 차들로 눈살이 찌푸려질 때가 많이 있죠. 그런데, 그동안은 이러한 불법 주차를 단속 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는 이러한 주차 갈등에 대한 법적 제도가 마련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총괄과 윤효석 전문위원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안녕하세요. (출연: 윤효석 /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총괄과 전문위원) 최대환 앵커 상가 건물 같은 데 바로 앞에 주차장이 보통 있는데, 아무래도 공간이 한정적이다 보니 바로 앞 인도를 넘어서기도 하고 아예 인도를 가로막은 차들도 종종 있죠. 이번에 권익위에서 이러한 경우에도 단속이 가능하도록 관련 법안 개선을 권고했다고요. 어떤 내용인가요? 최대환 앵커 아파트 같은 공동주택의 경우에도 주차 문제로 갈등을 겪는 경우들이 많죠. 이러한 갈등이 차량 파손 등으로 이어지는 심한 경우들도 있는데요. 그동안은 별다른 행정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 부분 역시 달라진다고요? 최대환 앵커 이러한 주차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은 바로, 주차 공간의 부족이겠죠. 과태료나 견인 등의 행정적 조치도 있어야겠지만, 근본적인 대책 방안이 더욱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런 부분도 제도 개선이 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네, 일상생활 속 주차 갈등 문제와 제도개선과 관련해서 국민권익위원회 윤효석 전문위원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ref="http://www.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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