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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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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규 환자 1만8천여 명···위중증 243명
김경호 앵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만 8천81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43명, 사망은 34명입니다. 의료체계 현황을 보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5.4%이고,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은 14.8% 사용되고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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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차관 통화···"국제사회 일치된 대응 필요"
김경호 앵커 한미일 외교차관이 3자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조현동 외교부 1차관과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통화에서 북한이 어제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연이어 발사한 것은 다수의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향후 대응조치와 관련해 3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 1년 연장
김경호 앵커 정부가 올해 5월 말까지였던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행정여건을 고려해 임대차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내년 5월31일까지로 늘리고 과태료 부과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6월 1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TV 뉴스중심 (931회)
교육 박순애·보건복지 김승희···장관 후보 2명 인선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박순애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지명했습니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승희 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박 교수에 대해 공공행정 전문가로서 교육행정의 비효율을 개선하고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실현을 이끌어줄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전 의원에 대해서는 보건·의료계의 권위자로,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관급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는 오유경 서울대 약학대학장을 인선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재차관 "물가 5%대 전망도···다음 주 민생안정대책"
김경호 앵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대를 기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다음 주 초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합니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방 차관은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민생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지금 경제팀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안정대책을 시작으로 앞으로 체감도 높은 민생과제를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준금리 1.75%로 인상···"물가 안정화 목표"
김경호 앵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인상했습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세를 안정화하려는 조치인데요, 이와 함께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5%로 대폭 올렸고, 경제성장률은 2.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한국은행이 오늘 오전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1.5%에서 1.75%로 0.25%p 인상했습니다. 지난 4월 1.25%에서 1.5%로 인상한 데에 이어 두 달 연속 올린 건데, 두 달 연속 인상은 지난 2007년 7월과 8월 이후 14년 9개월만입니다. 한은의 이 같은 결정은 거센 물가 상승세에 대응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봉쇄조치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과 유가 오름세가 지속되면서 국내 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대비 4.8%로 지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녹취 이창용 / 한국은행 총재 "물가가 피크되고 상당한 정도 유지될 것으로 저희가 걱정하기 때문에 지금처럼 금리를 올리기로 결정한 거고 지금 베이스라인 시나리오에 비하면 여러 가지 위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물가는 상방 리스크가 있는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은은 올해 소비자물가상승률도 공급과 수요 압력이 높아지면서 2월 전망치인 3.1%를 크게 웃도는 4.5%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월 전망치였던 올해 경제성장률 3%는 2.7%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중 상시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금리를 연 0.5%에서 0.75%로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 금리는 기존 0.25%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
세종서 첫 국무회의···"새 정부, 지방시대"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세종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정부는 지방 시대를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23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 윤석열 정부 1기 내각 진용이 갖춰지고 처음으로 열린 정식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약속대로 첫 정식 국무회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첫 국무회의도 세종시 국무회의장에서 열게 돼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곳 세종에서 국무위원 여러분과 수시로 얼굴을 맞대고 일하겠습니다." 윤 대통령은 1기 내각 국무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국무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 정부는 지방시대를 모토로 삼아 국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대 국정 목표 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어느 지역에 살든 상관없이 우리 국민 모두는 공정한 기회를 누려야 합니다. 이것은 새 정부가 지향하는 공정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지방시대는 인구 절벽의 해법이기도 하다며, 중장기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국가 전체 차원에서 균형발전에 대한 비전과 안목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물류창고 화재가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진현기) 발화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서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
통일부 "북 도발 비공개 정치적 셈법 고려됐을 것"
김경호 앵커 통일부가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것을 북한매체에서 비공개하고 있는 배경에 대해 정치적 셈법이 고려됐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이 5월 들어 4차례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건 현 남북관계, 한반도 상황에 대한 대내 정치적 평가에 기인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은 통상 미사일 발사 후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전날 발사의 성격을 규정하고 평가해왔는데 이달에 들어서면서 모든 미사일 발사에 침묵하는 중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용산 청사서 '중소기업인대회'···"기업 간 상생 노력"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용산 대통령실 청사 경내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 혁신 성장에 집중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기업 간 상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장소: 어제 오후,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소·벤처기업인, 5대 대기업 총수 등 55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인 대표 15명에게 직접 포상을 전수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훈·포장 등 모두 93점의 포상이 이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되어준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하는 즉시 최대한 신속 집행해 소상공인의 손실을 보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영 부담을 줄일 방안도 언급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공공요금 경감, 긴급 금융지원 등을 통해서 어려움에서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중소기업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연구개발비 공제 혜택을 늘려 중소기업이 미래 신성장 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중소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성장에 집중하는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과감한 인프라 투자로 돕겠습니다." 정부도 공정한 시장 환경을 조성해 기업 간 상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대기업 총수들과 중소기업 단체장들은 기념손찍기를 함께 하며 동반성장을 다짐했습니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선택적 근로시간 확대
김경호 앵커 이번에는 새 정부 국정과제 노동 분야 살펴보겠습니다. 정부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대재해 감축 목표와 추진과제를 담은 로드맵을 마련합니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완화해 근로시간 제도에 대한 노사 선택권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는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안전한 일터를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을 손보기로 했습니다. 지침과 매뉴얼을 통해 경영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명확히 하기로 했습니다. 올해가 중대재해 감축 골든타임인 만큼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추진과제도 마련합니다.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업종 맞춤형 산재 예방 지원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 등 스마트 안전장치도 개발·발굴해 소규모 사업장에 보급을 확대합니다. 정부는 노사가 상생하는 노동시장 구축에도 나섭니다. 주52시간 근무제를 완화해 근로시간 제도에 대한 노사 선택권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기업 규모별·업종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근로시간제도 활용을 지원합니다.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하고, 근로시간 저축계좌제를 통해 연장 근로시간 총량을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직무와 성과 중심 세대상생형 임금체계도 확산합니다. 임금직무정보 시스템을 통한 직무·직업별 임금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기업 수요에 맞는 임금체계 개편을 지원합니다. 참여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서는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의 대표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합니다. 또 노동위원회 내 노사관계 전문가인 상임위원을 중심으로 조정체계를 확립하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아울러 공정한 채용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정채용법을 제정하
지하철·버스 환승 통합정기권 내년 도입 추진
김경호 앵커 현재 수도권 등 일부지역에서 이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은 버스를 탈 경우에는 환승 할인이 적용되지 않죠. 정부가 지자체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지하철과 버스 간 환승 할인이 가능한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용 가능한 지하철 정기권. 하지만 지하철을 탄 뒤 버스로 갈아 탈 때는 환승할인이 되지 않아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추가로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할인 적용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를 위해 내년 중으로 지하철 버스 통합정기권 도입을 목표로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와 운송기관과의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기존 지하철 역세권 주민 이외에 지하철과 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 제공됩니다. 국토부는 약 27~38% 사이 대중교통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10㎞ 구간을 60회 통행할 경우 지하철과 버스비는 7만5천 원이지만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5만5천 원으로 26.7% 할인될 전망입니다. 수도권 30㎞ 구간의 경우 요금이 9만9천 원에서 6만1천7백 원으로 37.7%의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할인금액이나 이용 횟수는 전문 기관의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토부는 정부가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사례인 만큼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민과 청년층의 대중 교통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다양한 이용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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