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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지구 우수 예비군 선발대회('69)-낙도 이동홍보단 결단식('69)-충남 대덕군 무의촌 치과 진료차 인수('69)-여군 창설 19돌('69)-일본 난쟁이 프로레슬링대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제의 유산('71)-자조하는 마을('71)-제3회 목초의 날 기념식('71)-마을문고 2만개 돌파('71)-창경원 동물원 새 식구('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테이너 화물 수송 개시('72)-자유의 마을에 추석선물 전달('72)-여성저축생활중앙회 캠페인('72)-코스모스 가꾸기('72)-경기도 용인군 신갈리 용인 정신병원('72)-활기 띤 울릉도('72)-국위 떨친 우리 민속예술단('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윤 대통령, 안미영 특검에 임명장 수여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를 맡은 안미영 특별검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안미영 특별검사팀은 오늘(7일) 서울 서대문구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앞으로 최장 100일간 공군 내 성폭력과 2차 가해 등을 수사할 방침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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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체계적 육성···우주산업클러스터 지정
김용민 앵커 정부는 우주산업에 민간기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우주산업 클러스터를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 기간이 종료돼도 사업이 중단되지 않도록 지원하기로 했는데요. 국무회의 주요 안건, 계속해서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최근 우주산업은 미국 스페이스X 등 민간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우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우주개발진흥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우주산업클러스터를 지정하고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반 시설을 민간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우주산업클러스터는 우주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연구기관과 기업, 교육기관 등을 연계해 조성하는 지역입니다. 정부는 또 우주개발 사업에 연구개발 방식 외에 계약방식을 도입해 기업들이 이윤 등을 계상해 수익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습니다.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우주기술 등은 우주 신기술로 지정하고, 기술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시책도 수립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우주산업클러스터 대상지역 선정과 세부사업 기획 등을 거친 예비타당성조사 보고서를 오는 8월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ICT 신사업 연속성을 높이기 위한 정보통신융합법 개정안도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를 받은 사업자가 규제 정비를 요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규제 정비 필요성이 인정되면 실증특례를 임시 허가로 전환해 최대 4년인 특례 기간이 종료돼도 사업 중단이 없도록 지원합니다. 이들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공포 이후 6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됩니다.아울러 국가와 계약을 체결한 중소기업의 계약보증금 반환 부담을 완화하는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령안도 심의 의결됐습니다. 정부는 상대방의 계약 불이행으로 계약보증금을 국고로
알아서 척척, 로봇이 주차를?···상용화 성큼 [S&News]
이리나 기자 # 주차 로봇 한 주차장 안 운전자가 없는 빈 차량이 저절로 움직입니다. 차량 밑이 좌우로 움직이면서 빈 공간에 알아서 척척 주차를 합니다. 인공지능 주차 로봇이 바닥면의 QR 코드를 따라 주차공간을 확인해 차를 옮겨주는 겁니다. 평행주차는 물론 모퉁이 틈새 주차까지. 운전자가 타고 내릴 필요가 없다 보니 같은 면적에서 차량을 더 많이 주차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시범 운영 단계인 주차 로봇이 상용화 될 날도 멀지 않았는데요. 정부가 현재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아 운영하고 있는 주차 로봇을 제도화하는 내용의 관련 법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내년 9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주차 로봇 운영에 필요한 안전기준과 검사기준을 규정해 상용화 되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한 거죠. 앞으로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주차장 안을 뺑뺑 도는 것은 물론 문콕 사고도 먼 과거의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요? # 한류 수출 15조 원 갈수록 전 세계 파급력이 막강해지고 있는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음악은 물론 OTT시장과 영화계 등 세계 문화콘텐츠 시장에서 한국의 입지는 그 어느 때보다 탄탄해졌죠. 이를 입증하는 자료가 나왔는데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한류 관련 총 수출액이 약 14조7천861억 원으로 코로나 시국에도 2020년과 비교해 1.5% 증가했는데요. 한류의 해외 인기와 대중화를 수치화한 한류 현황지수와 한류의 성장, 쇠퇴 여부를 보여주는 한류 심리지수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류 현황지수를 근거로 세계 18개 국가를 소수 관심과 확산, 대중화로 분류했는데요. 먼저 한류 대중화가 이뤄진 나라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중국 등 6개국으로 3개국이 늘었고, 나머지 12
IAEA 사무총장 "北 풍계리서 핵실험 준비 징후 포착"
송나영 앵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무총장은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의 갱도 중 하나가 재개방된 징후를 관찰했다"며 "이는 핵실험을 위한 준비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영변의 5MW(메가와트) 원자로가 가동되고 있다는 징후가 계속 나타나고 있으며, 과거 핵폐기물 처리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있는 활동 과정에서 관찰된 것과 같은 방사성화학연구실의 활동 징후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미 국무부는 긴급 상황이고 우려를 표한다며 우리는 여기에 대비돼 있다고 확언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문제에 대해 동맹간에 단합된 논의가 있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원···자의적 기준으로 자영업자들 희비?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는 코로나19로 발생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출 감소 등 일정 요건을 갖춰야 하는데요. 이러한 기준들과 관련하여 다양한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이장훈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이장훈 /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경영지원과장) 최대환 앵커 이번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그간 지급한 방역지원금과는 지원요건 등이 일부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손실보전금이 그간 지급했던 방역지원금의 대상 및 기준과 어떻게 달라졌나요?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이번 손실보전금의 매출감소 기준이 방역지원금 기준과 달라진 데에 따른 지적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좀 혼란스러워 한다는 건데요. 이 부분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신속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소상공인 분들은 손실보전금을 받지 못하는 건지? 만약 지원이 가능하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하나요? 최대환 앵커 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과 관련해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장훈 과장과 자세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책 최우선 민생안정···지방정부와 협력"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정책 최우선 순위로 민생 안정을 강조하면서 새롭게 출범할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26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대통령실) 지난 6.1 지방선거 이후 처음 열린 국무회의.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지방정부와의 소통과 협력을 언급했습니다. 정책 최우선 순위로 민생 안정을 꼽으면서 새롭게 출범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새롭게 선출된 시도지사들과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만들겠다고도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안정에 두고 새로 출범할 지방자치단체와 내각 그리고 대통령실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윤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반도체 주제 강연도 있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강연에 앞서 반도체는 국가 안보 자산이자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경쟁력을 확장할 수 있는 제도적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우수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특단의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인재 양성을 위해서 우리가 풀어야 될 규제가 있다면 과감하게 풀고, 또 정부가 재정으로서 지원해야 될 것이 있으면 과감하게 지원하는..." 윤 대통령은 아울러, 최근 가뭄이 심각하고, 산불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진현기) 또,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에 대해서도 산재보험을 적용하는 산재보험법 개정안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기혁 기자
5월 소비자물가 5.4% 상승 [경제&이슈]
임보라 앵커 오늘 첫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지난달(5월) 소비자물가가 5.4% 상승해 13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국제적인 공급 차질 등 대외적 여건으로 전 세계적인 고물가 흐름이 계속되고 있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네, 그렇습니다. 생활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대책이 시급해졌는데요. 우리 정부 대응 방안부터 향후 전망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임보라 앵커 우크라이나 사태와 공급망 차질 등 각종 대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5.4% 상승했는데요. 소비자물가 추이와 현황, 물가상승 배경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국제 유가와 곡물 가격이 대폭 상승한 것이 소비자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특히 세계적으로 식량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가공식품 물가도 오르게 된 건데요. 주요 품목별 상승률도 살펴볼까요? 임보라 앵커 우리 생활과 밀접한 물가들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중에서도 외식물가는 7.4% 상승해 서민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외환위기 시절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한 건데요. 외식 물가가 상승하게 된 배경과, 국민 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 짚어주시죠. 김유나 앵커 정부에서는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민생안정 10대 프로젝트를 마련했습니다. 실생활과 직결된 생활 물가, 밥상 물가 안정을 위한 각종 정책들을 많이 내놨는데요
농식품부, 돼지고기 가격 안정대책 추진
김용민 앵커 농림축산식품부가 최근 크게 오른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합니다. 농식품부는 하반기 수입 돼지고기 5만 톤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고 축산 농가에 특별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여름 휴가철에 따른 돼지고기 가격 급등 등 상황을 대비해 소비쿠폰 활용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의무 해제
김용민 앵커 내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가 사라집니다. 다만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는 지금과 같이 유지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앞으로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의무가 해제됩니다. 그동안 코로나 백신 미접종자는 해외에서 우리나라로 입국할 때 7일간 격리해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의무가 사라집니다. 다만 입국 전후 두 번의 코로나 검사는 유지됩니다. 입국 전에는 PCR 검사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입국 후에는 3일 안으로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 결과가 양성일 경우에는 격리해야 합니다.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규제도 해제됩니다. 시간당 운항 편수와 비행시간 제한 모두 사라집니다. 이런 가운데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천172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17명, 사망은 20명입니다. 의료체계 현황을 보면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3%입니다.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10.6%로 낮은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6월 첫째 주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낮음'으로 평가됐습니다. 정부는 다만 가을과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감염관리 실태조사, 지역별 네트워크의 구축, 그리고 현장교육을 통해서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고, 발생 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와 함께 여름철 지역축제와 연휴를 맞아 인구 이동과 대면 접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이수경 / 영상편집: 장현주
금융위원장 김주현 내정···'4강 대사' 인선 마무리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금융위원장 후보자에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을 지명했습니다. 또 주일 대사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 주중 대사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등 4강 대사 인선도 마쳤습니다. 채효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채효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김주현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지명했습니다. 행정고시 25회 출신인 김 후보자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습니다. 또 윤 대통령은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을 주일 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윤 전 원장은 윤 대통령이 당선인일 때 한일 정책협의대표단 일원으로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주일 대사 인선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경색된 한일관계를 푸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주중 대사에는 정재호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 주러 대사에는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정 교수는 서울대 중국연구소장, 국제문제연구소장을 역임한 중국 정치경제 전문가로 꼽힙니다. 장 교수는 대통령 외교비서관과 외교부 북미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주유엔 대사에는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지낸 황준국 전 주영 대사가 임명됐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의 첫 '4강 대사'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국무총리를 보좌하는 국무조정실장에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을 임명했습니다. 방 행장은 보건복지부 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했습니다.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문화체육비서관에는 유병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국장, 시민사회수석실 국민제안비서관으로 허성우 전 인수위 행정실 부실장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인사 원칙은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물을 쓰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KTV 채효진입니다.
IPEF 범정부 대응체계 구축···'원팀 협상단'
임보라 앵커 정부가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IPEF 참여 실익을 구체화하기 위해 주요 경제단체와 전문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전략회의도 이달 출범할 예정입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지난달 23일 미국 주도로 출범한 새 경제협력 플랫폼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관세 인하와 시장 개방을 중심으로 하는 전통적 자유무역협정(FAT)과 달리 코로나19 사태 이후 부각 된 공급망 교란, 디지털 전환, 기후 변화 등에 공동으로 대응합니다. 한국과 미국, 일본, 호주 등 13개국이 창립 멤버이고, 태평양 도서국인 피지가 추가로 참여했습니다. 제229차 대외경제장관회의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정부는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IPEF에 대응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대외 장관급 협의는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맡고, 고위급 협의는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이 수석대표를 맡아 총괄하게 됩니다. 협상단은 IPEF의 4대 주요 의제인 무역과 공급망 등 각각의 내용과 성격을 고려해 산업부, 기재부, 외교부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입니다. 또, 법무부와 법제처, 과기부, 국토부, 환경부, 농식품부, 노동부 등 관계 부처도 각 부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IPEF 논의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입니다. 정부는 정부 대응 체계와 병행해 경제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상시화하기 위해 민관전략회의와 4대 분야별 민관협의체를 운영합니다. 민관전략회의는 주요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와 단체, 전문기관 등을 중심으로 구성한 뒤 이달 출범할 계획입니다. 녹취 추경호 경제부총리 "산업부를 수석대표로 하여, 4대 분야별로 산업부, 기재부,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한국서 '백신 생산' 교육
임보라 앵커 한국은 세계보건기구 (WHO)가 공인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입니다. 바이오 인력 양성의 중심지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할 부분이 많은데요. 이런 프로젝트의 하나로, 우리나라가 아시아·태평양 12개 나라에서 온 바이오 인력 대상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현장에 이혜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이혜진 기자 한국은 지난 2월 세계보건기구(WHO)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단독 지정됐습니다. 바이오 의약품 생산역량과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국제적으로 공인받은 결과입니다. 우리나라는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의 중심지로서 개발도상국에 백신 생산공정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개도국 백신 자급화가 빨라지고,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ADB 백신 생산공정 교육 입교식 (장소: 오늘(7일) 오전, 연세대 국제캠퍼스) 이런 가운데 우리 정부가 글로벌 바이오인력 양성 허브로서 시행하는 백신 생산공정 교육이 시작됐습니다.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에는 베트남과 태국, 방글라데시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태평양 12개 국가에서 온 바이오 인력 35명이 참여합니다. 인터뷰 이강호 / 보건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 "인력양성 허브로서 최초로 실시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전 세계 개도국 훈련생들을 잘 교육시킬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육생들은 백신 개발과 생산, 허가 등 전 주기에 대한 3주간의 이론교육으로,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습득합니다. 5주간 이어지는 실습 과정에서는 배양부터 운송에 이르는 백신 생산공정을 익힐 예정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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