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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영·호남 수해지구 시찰('69)-제70주년 철도의 날('69)-주월군 모범용사 환영·귀국 보고 강연회('69)-제3회 전국 주부 백일장('69)-제1회 한우 챔피언대회('69)-결핵 이동 검진차 기증('69)-주부들을 위한 의상 전시회('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종합개발('82)-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82)-국보순례('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탈환 10주년 기념 상륙작전('60)-제9회 대한민국 미술 전람회('60)-독서를 하자('60)-남산 주한 미국 방송 10주년('60)-재일교포 신정부 수립 경축('60)-원자 항공모함('60)-고속 모터보트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세종문화상 시상('82)-세종대왕의 업적('82)-교복 자율화('82)-어린이들의 경찰서 방문('82)-제4회 공군 참모총장배 모형항공기대회('82)-새마을 일꾼 행진대회('82)-페루 국보 전시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부들을 위한 주택촌('63)-대한플라스틱공장 기공식('63)-월동준비('63)-제1회 한일 농림기술 교류회의('63)-토지개량조합대회 우수조합 표창('63)-한미 합동 군·관·민 교통안전기간('63)-우리 야구팀 일본 격파('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경 업무 시범대회('62)-제주탐라 미인선발('62)-영국의 공중전시('62)-수출되는 국산품('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전한 회복 총력···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 건의"
강민지 앵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익산시에 400㎜가 넘는 집중 호우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일어나고 제방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피해 복구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재난 기준에 충족하는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익산 웅포면의 구룡목 마을.산 중턱에 부러진 나무와 전신주가 널브러져 있습니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겁니다.녹취 정반석 / 산사태 피해 주민"진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지옥이 따로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며칠 지나고 나니 사태도 사태지만 주민들의 마음이 거의 병에 걸릴 정도로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비만 오면 사람들이 서성거리고..."400㎜가 넘는 집중 호우는 제방까지 무너뜨렸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지난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진 익산 산북천입니다. 제방 인근 엉망이 된 농경지가 당시 피해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이번 호우로 익산시가 입은 피해액은 약 400억 원.정부는 붕괴된 제방 복구에 국비를 보태는 등 응급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이 장관은 현장에서 피해 지역과 주민의 온전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행안부의 중앙 재난 피해 합동 조사가 마무리된다며, 조사 결과 신속한 수습과 복구 조치가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재난 기준에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즉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이 밖에도 이 장관은 단순한 응급 복구
한국정책방송원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 커지지 않도록 최선"
김용민 앵커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 지연에 이어 소비자 환불도 제때 이뤄지지 않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은 소비자와 판매자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 업체에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소비자 환불도 지연되고 있습니다.휴가철 여행상품은 물론 백화점, 홈쇼핑 등 소비자 판매도 중단되고 있습니다.할인 판매한 상품권 사용도 차단된 상황입니다.티몬·위메프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소비자와 판매자들의 피해가 커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당국에서도 상황을 모니터링 중입니다.금융감독원은 티몬과 위메프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 중개업자이자 전자금융업자인 만큼 정산 지연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문제 발생 시 관련 대응이나 조치도 검토 중입니다.앞서 일부 시중은행은 티몬·위메프에 대한 선정산대출 취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선정산대출은 티몬이나 위메프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정산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이 미리 내주는 대출입니다.돈을 미리 지급한 은행은 정산일이 되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아 대출을 자동 상환합니다.하지만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대출 상환이 불확실해지면서 주요 은행들은 이들 쇼핑몰 대상 선정산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추가 피해를 막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영상편집: 정성헌)단, 정산지연 사태와 관계없는 다른 쇼핑몰과 마켓의 선정산대출은 그대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KTV 이혜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당분간 무더위 심화···곳곳에 소나기 [뉴스의 맥]
최대환 앵커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이 무더위는 당분간 심해질 전망인데요.앞으로의 날씨, 뉴스룸에 나와 있는 취재기자와 알아봅니다.김현지 기자, 일단 한동안 폭염이 심해질 거란 예보인데, 원인이 뭡니까?김현지 기자한반도 상공에서 북태평양고기압과 티베트고기압이 겹쳐지는 게 원인입니다.그림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기상청이 발표한 25일 오후 6시의 상층 기압계입니다.한반도 12km 상공에서 티베트고기압이 우리나라를 덮고 있고요.5~6km 상공엔 북태평양고기압이 자리하고 있는데요.이 두 고기압이 이렇게 겹쳐지면서 한반도에서 무더위가 나타나는 겁니다.이 기압계는 우리나라에 폭염이 나타나는 전형적인 기압계입니다.강한 햇볕 등으로 지상에 축적된 열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기상청은 당분간 이 기압계가 유지되면서 무더위가 심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최대환 앵커이런 가운데 소나기도 당분간 꽤 많이 쏟아진다고요?김현지 기자그렇습니다.25일 오후부터 저녁까지 남쪽에서 뜨거운 수증기가 유입되고 여기에 지형효과 등이 더해져서 내륙을 중심으로 5~40mm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26일엔 내륙을 중심으로 5~60mm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고요.제주도와 남해안엔 12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겠습니다.27일과 28일에도 폭염과 함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최대환 앵커많은 분이 이번 장마가 언제 끝날지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제3호 태풍 '개미'가 지나가고 나서 어떻게 기압계가 재배치되느냐에 따라 장마 종료 여부가 결정될 수 있다고요?김현지 기자네, 제3호 태풍 개미는 대만을 지나 25일에서 26일 중국 내륙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KTV 대한뉴스 7 (236회)
'정산 지연' 티몬·위메프 선정산대출 중단
최대환 앵커전자상거래 사이트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업체들에게 판매대금을 정산해 주지 못하는 상황이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급기야 주요 시중은행들이 판매대금을 미리 지급하고 나중에 돌려받는 선정산 대출을 중단했습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티몬과 위메프가 입점 업체에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제때 대금을 받지 못한 판매자들이 숙박이나 항공권 등 여행상품 판매를 취소하면서 휴가철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는 양상입니다.주요 시중은행 일부는 티몬·위메프에 대한 선정산대출 취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선정산대출은 티몬이나 위메프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입점한 판매자들이 정산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은행이 미리 내주는 대출입니다.돈을 미리 지급한 은행은 정산일이 되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부터 해당 금액을 받아 대출을 자동 상환합니다.입점 판매자들은 이런 구조의 선정산대출을 주로 이용해왔습니다.상품을 팔더라도 플랫폼 업체로부터 대금을 정산 받을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현금이 부족한 판매자들에게는 유용하기 때문입니다.하지만 티몬과 위메프 정산지연 사태로 대출 상환이 불확실해지면서 주요 은행들은 이들 쇼핑몰 대상 선정산대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추가 피해를 막고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입니다.단, 정산지연 사태와 관계없는 다른 쇼핑몰과 마켓의 선정산대출은 그대로 이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가 확산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은 이번 사태 관련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티몬과 위메프가 전자상거래법상 통신판매 중개업자이자 전자금융업자인 만큼 정산 지연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관련 대응이나 조치를 검토할 예정입니다.(영상편집: 신민정)KTV 이혜진입니다.
'3분 진료' 과장 아니었다···환자 55% '5분 미만' 진료
모지안 앵커기다림에 비해 턱없이 짧은 진료 시간을 빗댄 표현인 '3분 진료'란 말이 과장이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지난해 외래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의사에게 실제로 진료를 받은 시간이 5분이 채 안 됐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김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김경호 기자지난해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시간이 5분이 채 안 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23 의료서비스 경험조사 결과에 따르면 외래진료 환자의 37.4%는 진료 시간이 4~5분이라고 답했습니다.진료 시간이 1~3분이라는 응답도 17.6%로 나타났습니다.응답자의 28.3%는 진료 시간이 6~10분이었고, 11~30분 진료했다는 응답은 16%에 그쳤습니다.외래 환자들은 평균 8분 동안 의사의 진료를 받은 겁니다.전화인터뷰 이주열 / 남서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질병별로 편차가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3~8분은 짧은 시간이죠. 그런 경우 질병에 대해 충분히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없죠.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기본적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10분 정도는 되어야 하거든요."반면 환자들은 외래진료 접수 후 평균 18분 동안 의사를 기다렸습니다.대기 시간이 10~20분 미만인 경우가 37.8%로 가장 많았고, 20~30분 미만은 26.3%로 나타났습니다.30분 이상 대기한 경우도 19.2%에 달했습니다.반면 대기 시간이 10분 미만인 경우는 16.7%에 그쳤습니다.입원 환자의 경우 48.1%가 예약 없이 당일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나머지 51.9%는 다른 날짜를 잡아 입원했습니다.원하는 날짜에 입원한 환자는 41.3%, 원하는 날짜에 입원하지 못한 환자는 10.6%로 나타났습니다.이들은 입원하기 위해 평균적으로 2주 가까이 기다려야 했습니다.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제도를 신뢰한다는 응답과
모지안 앵커전북 익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제방이 무너지는 등 큰 피해가 났는데요.피해 복구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난 기준 충족 지역은 최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윤현석 기자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익산 웅포면의 구룡목 마을.산 중턱에 부러진 나무와 전신주가 널브러져 있습니다.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한 겁니다.녹취 정반석 / 산사태 피해 주민"진짜 아비규환이었습니다. 지옥이 따로 없을 정도였는데, 지금 며칠 지나고 나니 사태도 사태지만 주민들의 마음이 거의 병에 걸릴 정도로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비만 오면 사람들이 서성거리고..."400㎜가 넘는 집중 호우는 제방까지 무너뜨렸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지난 집중호우로 제방이 무너진 익산 산북천입니다. 제방 인근 엉망이 된 농경지가 당시 피해 상황을 짐작하게 합니다."이번 호우로 익산시가 입은 피해액은 약 400억 원.정부는 붕괴된 제방 복구에 국비를 보태는 등 응급 복구 지원에 나섰습니다.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았습니다.이 장관은 현장에서 피해 지역과 주민의 온전한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행안부의 중앙 재난 피해 합동 조사가 마무리된다며, 조사 결과 신속한 수습과 복구 조치가 필요한 지역이 있다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상민 / 행정안전부 장관"재난 기준에 충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대통령께 즉시 건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이 밖에도 이 장관은 단순한 응급 복구로는 집중호우를 막을 수 없다며, 지방자치
신규 배달종사자라면 교통안전교육 받고 공제보험 할인 혜택도 받으세요
임보라 기자크고 작은 교통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돼있는 배달종사자, 그렇지만 실효성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기회는 부족한 게 사실인데요.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배달종사자를 위한 교통안전 체험교육이 시작됩니다!첫 교육은 화성 교통안전 체험교육센터에서 오는 27~28일 이틀간 실시되고, 이후 전국으로 확대돼 연말까지 최대 1천5백여 명 규모로 실시될 예정입니다.교육을 이수한 배달종사자에게는 배달공제조합 보험료 3% 할인 혜택과 함께, 10만 원 상당의 이륜차 헬맷이 제공되는데요.신규 배달종사자라면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엔참전용사·유가족 67명 방한···"희생 영원히 기억"
모지안 앵커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귀한 손님들이 우리나라를 찾습니다.6.25 전쟁때 한국을 위해 싸운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이 방한하는 건데요.5박 6일간 판문점 방문과 감사 만찬 등 뜻깊은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김민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민아 기자6.25 전쟁에 참전한 유엔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국가보훈부가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19개국 유엔 참전용사와 유가족 67명을 초청했습니다.이번에 한국을 다시 찾는 참전용사 중에는 영국 육군 소속으로 '후크고지의 영웅들'이라는 참전용사 수기를 펴낸 케네스 켈드 씨, 1951년 원주 324 고지전에서 오른쪽 팔과 다리를 잃었지만, 현역으로 복귀해 전역한 고(故) 윌리엄 웨버 대령의 손녀 데인 웨버 씨가 포함됐습니다.웨버 대령은 생전에 공개석상에서 '왼손 경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이들은 25일부터 5박 6일간 판문점 방문부터 유엔기념 공원 참배 등의 일정을 소화하고, 29일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주재로 유엔사 부사령관, 주한 참전국 대사 등 160여 명이 참석하는 감사 만찬에 참석합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 / 유엔군 참전의 날·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 (2023.7.27)"대한민국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달려와 준 여러분과 우방국들에 대한 고마움을 절대 잊지 않을 것입니다."국가보훈부는 앞으로도 유엔참전용사 한국 초청을 비롯한 현지 감사 행사, 참전국 후손 교류 등 다양한 국제보훈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영상취재: 심동영 이수경 / 영상편집: 신민정 / 영상그래픽: 김지영)KTV 김민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br
인플루언서 모집해 SNS 후기 작성 '부당 광고' 광고대행사 제재
임보라 기자한 식당에서 고기와 냉면을 맛있게 먹고 작성했다는 한 블로거의 글.놀랍게도 직접 방문한 뒤 쓴 게 아니라, 광고대행사가 전달한 내용을 양식에 맞춰 그대로 베낀 것이었습니다.이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한 광고대행사들이 공정위 제재를 받게 됐습니다.먼저 '플로우마케팅'의 경우, 인플루언서들이 상품을 경험해본 적이 없음에도 마치 실제 써본 것처럼 광고물이 게재되도록 광고 내용을 모두 제공했는데요.'마켓잇'은 인플루언서들에게 광고글을 게시하도록 하면서 "경제적 대가를 지급받았다"는 사실을 명확히 표시하지 않은 채 광고했습니다.공정위는 이들에게 시정·공표명령과 함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하고, SNS 후기 광고 시장에서의 부당 광고를 계속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신용 소상공인 자금 지원대상 확대, 7월 31일부터 신청하세요!
임보라 기자저신용 소상공인에게 지원되던 정책자금이, 중·저신용 소상공인 대상으로 확대됩니다!개인신용평점 NCB 839점 이하·업력 90일 이상이고, 신용관리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이라면 최대 3천만 원까지 신청 가능한데요.단, 세금체납·연체·휴·폐업 등 직접대출 제한대상이라면 신청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이번 '중·저신용 소상공인 자금'은 정책자금 기준금리에 1.6%p를 가산한 변동금리로 5년간 지원되고, 대출 1년 후 신용도가 개선되면 금리를 0.5%p 낮춰줄 예정인데요.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31일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체코원전 최종계약까지 남은 과정은?
모지안 앵커체코 원전 건설 우선협상권을 따낸 우리나라는, 최종 계약 전까지 체코 측과 협의를 이어가게 됩니다.양측의 조율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에 계약 여부가 최종 결정되는데요.수주까지 앞으로 남은 일정을, 조태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조태영 기자'팀코리아'는 우선협상권을 따낸 날부터 90일 내에 본계약을 위한 보완문서인 업데이트셋을 제출해야 합니다.우리의 원전 관련 기술을 분석하고, 계약 조항을 정리한 문서를 체코 측에 전달하는 겁니다.한수원은 예정대로라면 10월 중순쯤 보완자료를 제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내년 3월 최종 계약 전까지 체코와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하지만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적재산권 소송이 변수로 지적됩니다.웨스팅하우스는 체코 원전 수주전에서 조기 탈락했으나 한수원의 단독 수출이 불가하다며 미국 법원에서의 소송을 이어가는 중입니다.한국형 원자로가 자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미국 수출통제법에 따라 미국 정부의 허가 없이는 수출할 수 없다는 게 이들의 핵심 주장입니다.한수원 측은 한국형 원자로 개발 초기에 도움을 받았으나 현 모델은 완전히 독자 개발한 것이라는 입장입니다.미국 법원은 지난해 1심에서 지적재산권 소유 주체가 정부인만큼 민간기업인 웨스팅하우스가 소 제기 주체가 아니라며 소송을 각하했습니다.그러나 항소가 진행 중인 만큼 이 소송이 본계약에 앞선 변수로 꼽힙니다.녹취 김용희 / 카이스트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원칙은 바뀌지 않는 겁니다. 웨스팅하우스가 미국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여전히 소송의 주체는 될 수 없는 것이고, 판단은 바뀔 수 없는 겁니다. 소송에서 한수원이 패할 수 없을 거라고 봅니다. 단 한미 간의 원자력 협력, 두 동맹국의 분위기를 생각할 때 합리적인 조율의 가능성은 있다."최종 계약까지 이어질 경우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수주 이후 15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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