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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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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남 애축의 날 기념행사('63)-연산교 준공('63)-덕수궁 안뜰 민속예술 미인선발대회·대관식 거행('63)-민권의 행진('63)-행주대첩 기념비('63)-영국의 대학축제('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페인 광장에 등장한 범블비··· 폭염에 '땀 뻘뻘' [굿모닝 해외토픽]
강민경 앵커 지구촌 곳곳에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굿모닝 해외토픽입니다. 1. 스페인 광장에 등장한 범블비··· 폭염에 '땀 뻘뻘'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이어지면서 더위가 한풀 꺾인 모습이지만 한낮 더위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스페인에도 폭염이 찾아왔는데요.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로봇 범블비도 이 뜨거운 태양을 피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영화 트랜스포머에 등장하는 노란색 로봇! 범블비가 스페인 광장에 나타났습니다.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고 사진도 찍는데요. 그런데 평소 같지 않은 모습이죠? 스페인 광장의 수은주는 섭씨 40도. 스페인은 엄청난 무더위로 가장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부채와 양산, 그늘과 시원한 음료수로 더위를 식히는데요. 현재 스페인에는 20년 만에 가장 더운 폭염이 찾아왔다네요~ 녹취 범블비 "참기 힘들만큼 너무 더워요. 물을 많이 마시면서 더위가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폭염으로 힘들었지만 사람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었다네요~ 2. 튀니지, 공기 중 수분으로 식수 만든다? 이렇게 폭염이 찾아오면 시원한 물 한잔이 정말 소중해지죠? 아프리카의 한 나라에서는 공기로 마실 수 있는 식수를 만든다고 합니다. 튀니지로 안내합니다. 북아프리카 지중해 연안에 있는 튀니지. 초등학교 안에 독특한 모양의 정수 기계가 보입니다. 한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건데요. 공기로 마실 수 있는 물을 만듭니다. 아침 이슬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하는데요. 주변 공기를 빨아들여 오염 물질을 걸러내고, 깨끗한 공기 속의 수분을 모아 마실 수 있는 물로 바꿔줍니다. 또, 태양광 패널을 이용해 스스로 전원을 공급하는데요. 하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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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오늘부터 확인지급 시작
윤세라 앵커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게 오늘부터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이 시작됐습니다. 지급 대상 소상공인은 모두 23만 명인데요. 김경호 기자가 지급 일정과 이 밖에 다양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1.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오늘부터 확인지급 시작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게 손실보전금 확인지급이 시작됐습니다. 확인지급 대상과 일정 정리했습니다. 하나의 사업체를 여러 명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경우, 사회적기업과 같은 비영리단체, 신속지급을 받았지만 지급금액 변경을 원하는 경우 등이 확인지급 대상입니다. 신속지급 대상에서 누락된 소상공인도 이번에 확인지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 입니다. 신청은 손실보전금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온라인에서 본인인증이 안 되는 경우에 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 신청 할 수 있는데요. 방문 신청은 다음달 8일부터 가능합니다. 2. 국토부·농식품부·해수부 빈집 관리체계 통합안 마련 녹취 신국진 기자/ KTV 우리동네 개선문(5월 13일 방송) "방치된 빈집은 마치 흉물처럼 변해 있는데요. 마당은 가시넝쿨로 뒤엉켜서 입구에는 들어갈 수조차 없습니다." "흉물처럼 남은 방치된 빈집 때문에 농어촌 지역에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요. 물론 인구 감소가 근본적인 원인이겠지만, 도농을 아우르는 관리 법령이 없는 점도 빈집 방치의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가 빈집을 관리하는 통합 법령 마련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전국적인 실태 조사와 함께 체계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안은욱 이정윤)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 북한 핫이슈는? <궁금한 한반도 이슈 텔링> 최근 코로나19 확진 급증! 북한의 열악한 보건 의료 실상과 대한민국의 대응책은?
1. 친절한 한반도 시사 토크 - 신속! 정확! 친절하게 전하는 금주의 북한 핫이슈는? 전문가 패널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문성묵 통일전략센터장, 연세대 통일연구원 봉영식 연구위원 강도를 높여가는 북한의 무력 시위! 북한의 속내와 한미 당국의 대응 분석 지난 5일 미사일 8발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서 윤석열 대통령은 단호한 대처를 내세우며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하루에 이처럼 많은 양의 탄도미사일을 쏜 건 전례가 없는 일이다. 이에 한·미 두 나라는 북한과 똑같이 8발의 미사일로 대응을 했다. 점점 수위를 높여가는 무력시위를 통해 북한의 의도를 분석해보고 한반도 정세를 전망해본다. 2. 궁금한 한반도 이야기~ 이슈 텔링 코로나19 확진 급증! 북한의 열악한 보건 의료 실상은? 이슈텔러 : 최정훈 (고려대 공공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 ‘확진자 0명’ 선전하던 북한! 결국 코로나 뚫렸다? 2020년 1월부터 2년 여간 국경을 걸어 잠그고 코로나19 봉쇄에 돌입했던 북한. 그러나 계속해서 확진자 0명으로 선전하던 북한은 5월 14일 신규 발열자 29만 6천여 명, 15명이 사망했다고 발표! 이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건국 이래 대동란’이라고 표현하며 본인 상비약까지 내놓기까지 했는데. 하지만 존스홉킨스 대학이 발표한 2021년 세계 보건 안보 지수에 따르면 북한의 의료 위기관리 능력은 195개국 중 193위로 코로나19 방역 시스템을 운영하기는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이다. 북한 병원엔 약이 없다? 코로나에 재조명된 열악한 의료 체계 1990년대 대기근과 경제난을 겪으며 의약품 부족 문제를 겪기 시작한 북한. 그러다 보니 북한 주민들은 몸이 아플 경우 장마당에서 약을 직접 구입하거나 대증요법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데. 게다가 최근 북한의 노동신문에서는 발
합참, 화랑훈련 5개 권역에서 10월까지 실시
송나영 앵커 합동참모본부는 2022년 화랑훈련을 오늘 부산 울산권역을 시작으로 제주, 전북, 충북, 강원 등 5개 권역에서 10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지자체장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통합방위협의회와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작전 수행체계를 숙달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군·지자체·경찰·해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가 실기동(FTX)으로 훈련을 진행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정계산에서 나타난 국민연금의 실상? 오해와 진실은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재정계산에서 나타난 국민연금의 실상? 오해와 진실은국민연금의 건강검진이라고도 불리는 재정계산에서는 재정수지에 관한 계산과 함께 국민연금운영 전반에 관한 계획 수립이 이루어집니다. 5년마다 시행돼 제5차 재정계산의 경우 2023년에 예정돼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2018년에 있었던 제4차 재정계산을 언급한 기사를 냈습니다. 해당 기사에서는 국민연금의 누적 적자가 2088년까지 1경 7000조 원에 달하는 것이 국민연금의 실상이라 말했는데요. 평가기간이 줄었다는 지적도 있었는데, 보도 내용만 보면 국민연금 운용과 평가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내용 살펴봅니다. 우선 기사에서는 누적 적자를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이 때 언급된 적자규모는 제4차 재정계산의 재정수지 전망을 토대로 계산한 값인데요. 이는 2020년도에서 2088년까지 연도별 총수입에서 지출을 뺀 값, 즉 연도별 수지차를 단순히 전부 더한 값에 불과합니다. 현재가치로 환산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수치를 활용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는 거죠. 실제로 국민연금의 재정건정성 평가를 위해 누적적자 개념은 사용되지 않고 있고요. 평가를 위해서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건 연금부채 개념입니다. 보험료를 납부하면 미래에 연급급여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갚아야 할 부채로 산정을 하는 건데요. 해당 방식의 경우 이때까지는 사용되지 않았지만 제5차 국민연금 재정계산에서 논의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사에서는 재정계산의 평가기간을 40년으로 줄여서 개혁안이라고 내놓았다는 언급이 있었는데요. 이 내용, 사실이 아닙니다. 제4차 재정계산의 평가 기간은
코로나19 학력 저하···'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 도입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학생들의 학력 저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정부는 교육결손 해소를 지원하고 컴퓨터 기반 학업성취도 평가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민아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 결손이 202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서도 확인됐습니다. 2021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 2020년에 비해 중3 학생은 국어와 수학 영역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감소했습니다. 고2 학생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 보통학력 이상 비율이 줄었는데, 특히 국어의 보통학력 이상 비율은 64.3%로 전년 대비 5.5%p 감소했습니다.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중학생의 경우 전 분야에서 소폭 줄었지만 고등학생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전 영역에서 증가했습니다. 학교생활 행복도 설문조사에서는 행복도 '높음' 응답 비율이 2019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이후 2020년부터 감소했고, 2021년 중학교 57.2%, 고등학교 60.5%로 두 해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는 '중장기 교육결손 해소 지원방안'을 마련해 올 하반기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기초학력 향상도 지원합니다. 국어, 수학 등 교과 수업에 2명의 교사를 배치하는 '협력수업 운영학교'를 2025년까지 6천 곳으로 확대합니다. 또한 교감, 담임·상담·보건교사 등으로 구성된 '다중지원팀'을 2024년까지 학교 8천 곳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학업성취도 평가 방식도 바꿉니다. 오는 9월부터 컴퓨터 기반 시험으로 전환하고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평가대상도 내후년부터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합니다. 2025년부터는 디지털 교수·학습 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학력진단시스템을 구축하고 맞춤형 교육을 제공
윤 대통령, 김창기 국세청장 임명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김창기 국세청장을 임명했습니다. 행정고시 출신인 김 신임 국세청장은 30여년 경력의 국세공무원으로, 국세행정과 심판, 조사, 기획 등 전 분야를 두루 거쳤습니다. 한편 김 신임 청장은 4대 권력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이후 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첫 국세청장으로 기록됐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신의 후예들···배를 이렇게 잘 만들어? [S&News]
김용민 기자 # 조선 수주 이순신의 후예들 배를 이렇게 잘 만들어? 이 달 7일 영국의 클락슨리서치의 5월 선박 수주량 발표를 보면 한국이 전체 250만 CGT 중 120만 CGT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중국이죠.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상하이 봉쇄가 영향을 미쳤는데요. 더 자세히 파보면 기술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이미 부가가치가 높은 LNG선과 친환경 선박쪽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같은 기간 전 세계 선종별 발주량을 보면 14만입방미터 이상 대형 LGN 운반선의 발주량은 증가했지만, 대형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벌크선 등의 발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6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내 TOP3 중 하나인 대우조선해양 컨소시엄이 카타르로부터 17만4천 입방미터급 LNG 운반선 4척을 수주했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카타르 LNG 운반선 대량 발주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번 계약 건은 1조 734억 원인데요, 프로젝트의 전체 규모는 24조 원 대로 어마어마합니다. 물론 이번 LNG선에도 최신 기술이 적용돼 대기 오염물질도 크게 줄어듭니다. 앞으로 또 다른 수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 보는데요. 거북선의 나라 조선은 조선 강국이 아니었죠. 하지만 그 후손들은 조선 강국을 만들었습니다. 훗날 한국인이 이렇게 배를 잘 만들지 이순신 장군은 아셨을까요? #IPEF 5월 말 한미 정상회담 이후 출범한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 IPEF. 13개 나라가 창립멤버로 가입했고, 며칠 뒤 태평양의 섬나라 피지가 추가로 가입했습니다. 오~피지? 피지 가입에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피지는 호주 동쪽, 솔로몬 제도에 가까운 작은 도서국가로 경제 규모가 정말 작습니다
윤 대통령, 한 총리와 첫 오찬 주례회동···국정 현안 논의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찬을 겸한 주례 회동을 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21일 한 총리 임명 후 첫 주례 회동입니다. 이번 회동에서는 화물연대 파업 대응, 물가 안정 정책, 반도체 산업 진흥 방안 등 국정 현안이 두루 논의할 전망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서 치열한 전투···사수 중이던 화학공장 큰불 [월드 투데이]
송나영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우크라 세베로도네츠크서 치열한 전투···사수 중이던 화학공장 큰불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격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에서 화재와 폭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루한스크주 세베로도네츠크 시내에 위치한 화학 공장에 큰불이 났습니다. 이 화학공장에는 우크라이나군을 비롯해 약 800명의 민간인이 대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루한스크 접경지인 도네츠크주의 화학공장에서도 폭발이 일어났는데, 이대로라면 러시아군이 몇 주 안에 루한스크 전체를 장악할 수 있다고 외신은 전망했습니다. 녹취 옐레나 차이카 / 세베로도네츠크 교사 "현재는 저희가 있는 곳이 조용한데 모든 게 여기서부터 시작됐어요. 미사일 5발이 학교에 떨어졌죠. 너무 힘들어요. 집들이 불타고 포탄들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럽연합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문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다음 주까지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 가입 신청에 대한 평가가 끝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다음 주까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신청에 대한 평가가 끝날 것입니다. 법치를 강화하는데 많은 것을 했지만, 우크라이나는 부패와 싸우기 위해 시행해야 할 개혁이 여전히 필요합니다."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EU 정상회의에서 27개 회원국이 모두 찬성하면 우크라이나는 유럽연합 가입 후보국 지위를 부여받게 되는데요. 다만 독일과 네덜란드 등 부정적 입장을 보이는 일부 회원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변수라고 외신은 전했습니다. 2. 美 전역에 '총기 규제 촉구' 집회
용산시대 개막···의미와 과제는?
최대환 앵커 용산은 서울의 한가운데에 있지만 비교적 발전이 늦은 지역으로 손꼽혀왔습니다. 120년 전부터 일본군과 미군이 차례대로 용산에 자리 잡으면서 낙후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퍼지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이번에 대통령 집무실이 이전하고 미군기지 부지가 공원으로 개방되면서 용산은 강남과 강북을 잇는 큰 ‘허파’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를 벗어나 시민의 곁인 용산으로 다가오면서 국민과의 소통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오늘부터 각계의 전문가와 함께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의 의미를 짚어보는 기획대담, ‘청춘 용산’을 준비했습니다. 오늘 그 첫 번째 순서로 용산시대 개막의 의미와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의 이희정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희정 /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이번 대통령집무실의 용산 이전, 그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이번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이 국민과의 소통 측면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용산은 서울의 가장 중심에 있는 곳이지만, 일제강점기 때부터 군사 시설이 자리 잡았고 최근까지 미군 기지가 있던 곳인데요. 역사적으로 용산은 어떤 곳이었나요? 최대환 앵커 그동안 상대적으로 강북은 강남에 비해 낙후된 지역으로 손꼽혔는데요. 용산이 활성화되지 못한 배경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최대환 앵커 도시공학적으로 이번 용산 집무실 이전으로 인해 서울이 통합 도심으로 새롭게 부상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
영화 '브로커' 관람···"지원하되 간섭 않을 것"
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부인 김건희 여사와 서울시내 영화관에서 영화 '브로커'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관람 후에는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송강호와 감독상을 받은 박찬욱 감독 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의 문화예술 정책 기조는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라며, 영화산업 발전에 필요한 일이 있다면 열심히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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