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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입학정원 12% 감축···학령인구 감소 영향
최대환 앵커저출산으로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함에 따라, 정부가 교육대학 입학 정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2025학년도부터 기존 정원의 12%를 감축해, 3300명대로 조정한다는 계획입니다.박지선 기자입니다.박지선 기자현재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등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정원은 3천847명입니다.2012학년도부터 3천848명을 유지하다, 2016학년도 단 한 명 줄어든 뒤 동결돼 왔습니다.하지만, 저출생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이 30만 명대로 떨어지는 등 꾸준히 감소하면서 초등교원 모집인원은 2012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입학정원은 그대로인데,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원 수는 크게 준 겁니다.이에 따라 한때 60%에 달했던 임용고시 합격률은 최근 40%대까지 뚝 떨어졌습니다.이에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교육대학 입학정원을 기존보다 12% 줄여 3천390명 선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이 가운데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현재 정원이 39명으로, 모집인원 자체가 적은 데다 유일한 사립대라 대학 자율 조정에 맡기기로 했습니다.만약 이화여대까지 12% 감축에 합류할 경우 입학정원은 3천385명까지 줄어들게 됩니다.감축 규모는 정부가 지난 1월부터 교육대학 총장협의회 등과 논의해온 결과로 중장기 교원 수급계획과 교대 신입생 중도 이탈률 등을 고려해 산정됐습니다.정부는 입학정원 감축과 함께 기존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녹취 이주호 / 사회부총리"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가지 지원을 해드리는 것이 어떻게 보면 교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여건을 만들어 드리고 지원해드리는..."인공지능 기반 교과서 도입 등 교실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비 교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양성과정 전반을 개선한단 방침입니다
한국정책방송원
2042년 인구 5천만 명 아래로···외국인 비중 5.7%
최대환 앵커앞으로 18년 뒤면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5천만 명 아래로 내려갈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또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5%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추계 내용을, 김현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김현지 기자재작년 기준 우리나라 총인구는 5천167만 명입니다.통계청에 따르면 18년 뒤인 2042년엔 국내 총인구가 4천963만 명 수준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내국인 비중은 94.3%로 낮아질 거로 예상된 반면 외국인 비중은 5.7%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녹취 전현준, 최민준 / 대학생"제가 (대학교) 기숙사에서 지금 지내고 있는데 밥을 먹을 때나 기숙사를 지날 때 보면 타국의 언어가 많이 들립니다. 그래서 외국인 학생들이 확실히 많이 늘었단 게 체감이 됩니다."통계청은 앞으로 연간 5만5천 명 정도의 외국인이 지속해서 유입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전화 인터뷰 온누리 / 통계청 사회통계국 인구추계팀장"최근에 코로나19에서 회복이 되면서 외국인의 순유입이 많았기 때문에 그 유입의 증가세가 이번 추계에 더 반영이 됐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영상취재: 강걸원, 송기수 /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김민지)이에 따라 이주배경인구는 두 배 가까이 늘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주배경인구는 귀화, 이민자2세, 외국인의 합으로 산출합니다.저출산 영향으로 내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천573만 명으로 줄어드는 반면 외국인 생산연령인구는 236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내국인 고령인구도 증가할 전망입니다.2022년 889만 명에서 2042년 1천725만 명으로 향후 20년 동안 2배 가까이 늘 것으로 보입니다.내국인 생산연령인구 100명이 부양해야 하는 인구도 2배 가까이 늘 전망입니다.김현지
KTV 대한뉴스 (1444회)
총선 투표율 67%···국민·미래 108석, 민주·연합 175석
모지안 앵커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32년 만에 최고치인 67%의 투표율을 기록하며 마무리됐습니다.지역구와 비례정당 의석을 합쳐 국민의힘이 108석, 더불어민주당이 175석을 얻었습니다.전체 선거 결과를 신국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신국진 기자앞으로 4년간 입법부를 꾸려갈 제22대 총선이 마무리됐습니다. 개표 결과 민주당과 민주연합은 175석, 국민의 힘과 국민의 미래는 108석을 확보했고,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이 각각 12석, 3석을 차지했습니다.전국 254개 지역구 가운데 더불어 민주당은 161석, 국민의 힘은 90석을 확보했습니다.비례대표에서는 국민의 미래와 조국혁신당이 선전했습니다.국민의 미래는 가장 많은 36.67%의 득표를 기록, 비례대표 46석 가운데 18석을 가져갔습니다.이어 더불어 민주연합이 14석을, 조국혁신당이 12석을 얻었습니다.개혁신당도 3.61% 득표로 2석을 확보했습니다.한편, 중앙선관위는 4·10 총선 투표율을 67.0%로 잠정 집계했습니다.전체 유권자 4천428만여 명 가운데 2천966만 2천여 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지난 21대 총선보다 0.8%포인트 높았고, 1992년 14대 총선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선관위는 개표 결과를 토대로 당선인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영상편집: 김세원)KTV 신국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기타]
|| 부제 : 기타||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절찬상영중"|| 언어 : 한국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한국영상자료원
스위칭 로맨스[예고편]
|| 부제 : 예고편||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상세정보 : || 언어 : 영어|| 포맷 : mp4|| 관람위치 : 온라인 VOD|| 용도 : 웹서비스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81. 4. 11.)
-청탁풍조 배격결의(81')-여가를 보람 있게(81')-육군 특전부대 시범훈련(81')-서울 교역전(81')-건축자재 전시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남 영광 추억 밟기
1. 법성포 백제불교 최초도래지에서 영광의 지역적 특성을 살펴본다2. 숲쟁이꽃동산에 올라 어머니와의 추억을 되새기며 자작곡 추억을 부른다.3. 할머니 댁을 찾아가 영광굴비가 있는 저녁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4. 한국의 아름다운길, 대한민국 경관대상 등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의 노을 전망대에서 즉석 공연을 펼친다. 영광을 찾아온 외국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무에게 감사를!
말 그대로 아픈 나무를 치료하는 일을 하는 ‘나무의사’. 나무의사라는 국가자격증이 도입되던 초창기에 겁 없이 시험에 도전한 이금현씨는 어려서부터 동물과 자연을 좋아해 자연스레 생태조경학과에 진학하고 나무의사라는 직업까지 선택한 케이스다. 그런데 높은 경쟁률과 난이도를 뚫고 막상 나무의사가 되고 보니, 나무의사의 일은 노동 강도가 상당할 뿐 아니라, 관련분야에 대해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체력단련까지 해야 하는 고된(?) 직업이었다는데... 하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나무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고, 나무를 살려야겠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이 막중함을 실감하게 됐다는 그녀. 나무가 건강해야 곧 사람도 건강할 수 있음을 말하는 나무의사 이금현씨의 도전과 성취, 그리고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0개 의대 중 16곳 개강···이달 내 수업 정상화 전망
최대환 앵커전체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16곳이 미뤄왔던 수업을 재개했습니다.나머지 의대들도 개강을 앞두고 있거나,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다음주부터는 총 40개 의과대학 중 80%에 해당하는 32개의 대학이 수업 운영을 정상화하게 됩니다."정부는 의대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하는 한편, 의학교육 정상화를 위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기자입니다.(전북대학교 의과대학)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캠퍼스입니다.미뤄왔던 수업을 재개했지만 건물 안에서 학생 모습을 찾아볼 수 없습니다.전북대는 학생이 녹화된 강의를 듣기만 해도 출석한 것으로 인정하기로 했습니다.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전북대 의대 본과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공간입니다. 강의는 시작을 했지만 강의실 문은 굳게 닫혀있습니다."16개 의과대학이 비대면 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재개했습니다.이달을 넘기면 학생들이 대거 유급할 수 있기 때문에 대학들이 고육지책을 내놓은 겁니다.인터뷰 이동헌 / 전북대 교무처장"5월이 넘으면 물리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가 어렵고 그렇게 되면 학생들이 유급을 당하거나 4학년은 졸업을 할 수 없으니까 의사 국가고시에도 응시할 수 없는 상황이 되죠."다음주부터는 수업을 정상화하는 대학이 더욱 확대됩니다.오는 15일에는 16개 대학이, 22일부터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합니다.나머지 1개 대학도 개강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녹취 오석환 / 교육부 차관"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교도 수업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어 이번 달 말까지는 대부분의 의과대학에서 수업 운영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8일 기준, 의대 증원에 반발해 휴학을
KTV 대한뉴스 7 (1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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