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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년회의소 전국 회원대회(‘70) -중앙대학 개교 52주년 기념·박사학위 수여식(‘70)-한국조폐공사 인쇄물, 태국 정부에 수출(‘70) -여성복지회에서 겨울철 복장 전시회(‘70) -제51회 전국 체육대회(‘70)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해군 낙도 위문('71)-제17회 전국 과학전람회('71)-제8회 방송의 날('71)-제1회 전국 자수 공모전('71)-한국 동화인협회 창립('71)-제3회 국제 청소년 미술실기대회('71)-한가위 전야제('71)-뮌헨 올림픽 축구 아시아 동부지역 예선경기('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업 종합개발 사업 공사현장('81)-새마을 행진대회('81)-새마을 지도자 연수원 가공('81)-증기 기관차 14년 만에 등장('81)-독도·울릉도 조사 ('81)-제1회 전국 장애자 체육대회('81)-제35회 황금사자기 쟁탈 전국 고교 야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 오죽헌에서의 율곡제('68)-충북 영동 난계예술제('68)-백제문화제('68)-멕시코 박물관에서의 고려자기 전시회('68)-민족예술단 공연('68)(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지회 후원 자선바자회('67)-제14회 방송의 날('67)-장지연 선생 묘비 제막식('67)-비둘기부대 대민 사업('67)-대한소년단 한강 백사장 통일배 진수식('67)-서울대 단과대학 대항 교내 체육대회('67)-김기수 선수 타이틀 방어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5회 전국 여성대회('67)-경기도 가평 6.25참전 기념비 제막식('67)-키와니스 마을('67)-장정왕 선발대회('67)-레크레이션 축제의 밤('67)-제4회 아시아 남자농구 선수권대회('67)-연고 축구전('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재민들을 위한 주택 마련('61)-서울시내 전신전화 지하 관로공사 실시('61)-교육 공로자 표창('61)-한글타자 경연대회('61)-세계 일주 사진전('61)-미국 양키즈와 레드렉스의 경기('61)-자동차 경주('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려견 미등록 자진신고 안하시면 과태료 부과될 수 있어요!
임보라 기자등록 의무 대상인 반려견을 아직 등록하지 못했다면, 늦어도 9월 30일까지는 꼭 자진신고해야겠습니다!농림축산식품부가 9월 30일까지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이후 10월 한 달간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반려견 등록은 각 지자체에서 지정한 동물병원·동물보호센터·동물판매업소에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데요.등록 이후 소유자나 반려견의 정보가 변경된 경우에도 '정부 24' 등을 통해 변경 신고 해야합니다.10월부터는 의무 위반이 적발되면 1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점 기억하시고, 소중한 반려견을 지키기 위한 '반려견 등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정책방송원
북, 미사일 발사대 국경 배치···"동맹과 협력 한반도 평화 유지"
모지안 앵커북한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방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우리 정부는 동맹국들과 협력해 북한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추적하고, 한반도 평화 유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이 중요군수 기업소에서 생산한 신형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가 국경 제1선 부대들에 배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신문은 4일, 신형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김정은은 연설에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핵위협을 억제하고 방어할 수 있는 보다 향상된 수준의 핵 역량 태세를 구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의 힘은 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우리의 강세는 영원히 한계를 부정할 것"이라고 밝혀 지속적인 핵, 미사일 개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배치된 발사대는 근거리탄도 미사일(CRBM)인 '화성-11-라' 발사대로 추정됩니다.사거리가 110km로, 대한민국 수도권이 사정권 안에 듭니다.전화 인터뷰 오경섭 / 통일연구원 기조실장"핵무기를 장착하면 핵을 발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이기 때문에 북한 스스로 자신들의 핵 능력을 과시하는 측면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에 이런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고 봐야겠습니다."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군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감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북한이 공개 보도한 무기체계에 대해서 그 성능과 전력화 여부에 대해서는 추적 확인이 필요합니다."통일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주원인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 미사일 개발"이라고 꼬집으면서 동맹과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정부는 동맹과 함께
강민지 앵커북한이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최전방에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정부는 동맹과 협력해 무기 개발 동향을 추적하고, 한반도 평화 유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김민아 기자북한 관영매체 노동신문이 중요군수 기업소에서 생산한 신형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가 국경 제1선 부대들에 배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신문은 4일, 신형전술 탄도미사일 무기체계 인계인수 기념식이 개최됐으며, 이 행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고 전했습니다.김정은은 연설에서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핵위협을 억제하고 방어할 수 있는 보다 향상된 수준의 핵 역량 태세를 구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그러면서 "우리의 힘은 지속적으로 진화할것이며 우리의 강세는 영원히 한계를 부정할 것"이라고 밝혀 지속적인 핵, 미사일 개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배치된 발사대는 근거리탄도 미사일(CRBM)인 '화성-11-라' 발사대로 추정됩니다.사거리가 110km로, 대한민국 수도권이 사정권 안에 듭니다.전화 인터뷰 오경섭 / 통일연구원 기조실장"핵무기를 장착하면 핵을 발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이기 때문에 북한 스스로 자신들의 핵 능력을 과시하는 측면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러시아에 이런 탄도미사일을 수출하기 위한 포석도 깔려 있다고 봐야겠습니다."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군의 무기 개발 동향을 지속 감시해 왔다고 밝혔습니다.녹취 이성준 / 합참 공보실장"북한이 공개 보도한 무기체계에 대해서 그 성능과 전력화 여부에 대해서는 추적 확인이 필요합니다."통일부는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주원인은 북한의 불법적인 핵, 미사일 개발" 이라고 꼬집으면서 동맹과 협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녹취 구병삼 / 통일부 대변인"정부는 동맹과 함께 협력해서 북한의
북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 최전방 배치"
김용민 앵커북한이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발사대 250대를 생산해 전방에 배치한다고 발표했습니다.유사시 동시다발적 공격을 통해 우리 미사일 방어망에 과부하를 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되는데요.강민지 앵커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박성욱 앵커, 나와주세요.박성욱 앵커네, 서울 스튜디오입니다.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박성욱 앵커어제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된 기사인데요, 어떤 내용입니까?박성욱 앵커공개된 사진에 나와있는 발사대와 미사일은 어떤 겁니까?박성욱 앵커미사일 발사대는 미사일만큼이나 중요한 자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하지만 북한이 이처럼 많은 발사대에 들어갈 미사일을 원활하게 생산할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인데요.현실성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박성욱 앵커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이 발사대 250대를 동시 공개한 것의 의도 자체는 명백해 보입니다.어떻게 보십니까?박성욱 앵커한편 앞선 보도 사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가 80여일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사진 25장 중 10여장에 김주애가 크고 작은 모습으로 등장한 건데요.기사에선 언급이 되지 않았군요.그동안의 보도 행태와는 사뭇 다른데 심리전의 일환으로 봐야 할까요?박성욱 앵커그런가 하면 북한이 고려항공사가 운용하던 옛소련산 Il-76 수송기를 공중조기경보기로 개조하는 정황도 위성에 포착됐습니다.어떤 의도로 파악되고 있습니까?박성욱 앵커이러한 가운데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한반도의 긴장 고조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현재 국제사회에서는 한반도 정세를 어떻게 바
밤낮 없는 '찜통더위'···온열질환자 속출
김용민 앵커'입추'를 앞두고도 더위가 누그러질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4일, 경기도 여주는 한낮 기온이 40도에 달하며 5년 만에 최고기온을 기록했고, 어제(5일)도 찜통더위가 계속됐는데요.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김유리 기자입니다.김유리 기자(장소: 대전 오월드)온몸으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식힙니다.미끄럼틀을 타고, 물속으로 풍덩.물장난을 치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납니다.녹취 김호연 / 대전시 중구"더워서 계속 물놀이장 가고 싶다고 그랬는데 오늘 오게 돼서 너무 기쁘고... 아까까지 엄청 더웠는데 (물에) 들어오고 나니까 엄청 시원해서 좋아요." 물놀이장은 찜통더위 속 오아시스가 됐습니다.녹취 김성하 / 대전시 중구"날이 너무 더워서 아이들 데리고 같이 피서왔습니다. (요즘 집에서) 잘 때도 더워서 (에어컨) 예약해 놓고..." 입추를 코앞에 두고도 좀처럼 식을 줄을 모르는 더위.김유리 기자 dbqls7@korea.kr"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날 정도로 푹푹 찌는 날씨입니다. 이런 가마솥더위에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4일 기준으로 1천54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사망자도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이렇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건 두 개의 고기압 영향입니다.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마치 '이불'처럼 한반도를 뒤덮어 열기가 빠져나갈 틈이 없기 때문입니다.4일 경기 여주 점동면의 낮 기온이 40도까지 치솟아 5년 만에 최고온도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서울과 대전은 34도, 대구는 35까지 치솟았습니다.녹취 임다솔 / 기상청 예보분석관"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5도 내외의 매우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니,
윤 대통령 여름휴가 시작···정국 구상·민생행보
모지안 앵커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에 들어갔습니다.윤 대통령은 이번 휴가 기간을 활용해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구상하는 한편, 내수 진작을 위해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입니다.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이혜진 기자이번 여름휴가 기간 윤석열 대통령은 한 곳에만 머물지 않고 곳곳으로 이동하면서 다양한 민생현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내수경기 진작을 위한 행보입니다.실제 윤 대통령은 지난 국무회의에서도 전국 각 지역이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내수 진작을 위해 휴가를 줄이지 말고 모두 사용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습니다.녹취 윤석열 대통령"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면서 무엇보다 지역 경제의 활기가 살아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통상 대통령 휴가는 온전한 휴식보다는 정국 구상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돼왔습니다.임기 중반부를 맞은 윤 대통령도 이번 휴가 기간을 활용해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구상할 것으로 보입니다.교육·노동·연금·의료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문제 등 주요 국정과제 관련 구체적 내용과 계획을 국민에게 알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주요 국정현안도 휴가지에서 보고받아 직접 챙길 것으로 예상됩니다.이를 위해 윤 대통령 휴가에 맞춰 참모진 일부도 휴가지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당면 과제로는 발표를 앞둔 부동산종합대책과 다음 달 체코 원전 협력 순방, 지속되는 폭염 대응이 있습니다.채권자만 11만 명이 넘는 티몬·위메프 사태와 제2부속실 설치 등 검토할 굵직한 국정 과제가 산적한 상황입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8·15 광복절 경축사 메시지를 구상하는 한편 특별사면 대상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이혜진입니다.</
윤 대통령, 통영중앙시장 방문···"폭염대책 당부"
모지안 앵커휴가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남해안 최대 수산시장인 경남 통영시장을 방문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상점 수십여 곳을 돌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다양한 해산물과 건어물을 구매했습니다.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할 것을 관계부처에 당부하고, 농수산물 공급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급 상황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지시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란 보복공격 '임박'···정부 "속히 중동 떠나라"
모지안 앵커이스라엘을 겨냥한 이란의 보복 공격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동 정세를 논의하기 위해 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우리 정부는 이스라엘과 레바논에 체류중인 국민들에게 속히 떠날 것을 권고했습니다.김현아 기자입니다.김현아 기자지난달 31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암살됐습니다.이란과 하마스는 이스라엘을 배후로 지목하고 보복을 공언했습니다.이스라엘은 우리를 겨냥한 어떤 공격이든 막대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맞대응 의지를 강조했습니다.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우리는 공격과 방어 양쪽에서 어떤 시나리오든 준비돼 있습니다. 적들에게 반복해서 말합니다. 우리는 대응할 것이며 어느 구역에서든 우리를 겨냥한 어떠한 공격이든 무거운 대가를 받아낼 것입니다."상황이 악화하는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5일 백악관 상황실에서 국가안보팀과 중동정세 현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도 대화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이런 가운데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이란과 헤즈볼라의 이 같은 동향을 주요 7개국, G7 외무장관들에게 통보했습니다.블링컨 장관은 G7 외무장관들에게 미국이 이란·헤즈볼라의 공격을 최대한 제한하고 이스라엘의 맞대응을 자제시켜 중동지역 확전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중동 내 상황이 긴박해지면서 우리 정부는 최근 강인선 외교부2차관 주재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열어 재외국민 안전과 보호대책을 점검했습니다.강 차관은 레바논과 이스라엘 등 여행경보 3단계 국가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에게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해달라고 강력히 권고했습니다.강 차관은 또 본부와 재외공관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617회)
목에 거는 선풍기에서 전자파 과다 발생한다? [정책 바로보기]
김용민 앵커목에 거는 휴대용 선풍기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발생한다는 조사 결과에 대한 언론보도가 나왔습니다.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형도 책임연구원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과장님 안녕하세요.(출연: 최형도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김용민 앵커현재 우리나라의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어느 정도인지, 보도에서 언급한 국제암연구소의 기준과는 어떻게 다른 건가요?김용민 앵커앞서 언급한 보도내용에 따르면 한 시민단체가 목 선풍기 등 생활제품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과도한 전자파가 발생한다고 하는데요.이 같은 내용이 사실인가요?김용민 앵커몸 가까이에 두고 사용하는 생활제품들이다 보니 걱정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관련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전자파 측정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시라고요?김용민 앵커네, 지금까지 '생활제품 전자파 발생'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형도 책임연구원과 자세히 짚어 봤습니다.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탄소국경세'가 뭐길래···우리 기업 다 사라진다? [정책 바로보기]
최유경 앵커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 시간입니다.오늘은 유럽의 탄소세 때문에 우리 기업 수백 곳이 사라질 위기라는 언론보도 내용, 팩트체크 해보고요.'제로 음료' 정말 건강 걱정 안하고 마셔도 되는지 자세히 따져봅니다.마지막으로는 일상 속 리튬배터리 화재 예방법 살펴봅니다.1. '탄소국경세'가 뭐길래···우리 기업 다 사라진다?오늘 첫 시간, 탄소국경세와 관련한 소식 짚어봅니다.탄소국경세란, 자국보다 탄소 배출이 많은 국가의 제품을 수입할 때 부과하는 세금인데요.수출국 입장에선 무역 장벽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유럽판 인플레 감축법'으로도 불립니다.유럽은 2026년부터 이 탄소세를 본격 도입한단 소식입니다.그런데 이 탄소세 도입에 정부가 안일하게 대응하는 까닭에, 유럽으로 수출하는 우리 기업 수백 곳이 위기다, 이런 지적이 나왔습니다.해당 언론매체가 보도한 내용 짚어보면요.유럽 탄소국경세가 적용되는 우리 기업은 1만8천 개이며, 2030년에는 탄소국경세가 전 품목으로 확장된다면서, 조용히 있을 게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해당 보도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데다, 탄소 규제에 우리 기업이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정부는 바로 잡았는데요.하나씩 짚어봅니다.먼저 이 탄소국경세, CBAM은 철강과 알루미늄 등 6개 품목에 적용되는데요.정부 설명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이 6개 품목에 대해 유럽에 수출한 우리 기업은 1천850곳입니다.즉, 우리 기업 1만8천 곳이 규제 대상이라는 설명은 사실과 다르다고 볼 수 있고요.또 이 품목이 기존 6개에서 전 품목으로 확장될 거란 보도내용도 있었죠.EU측은 2025년 이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입장으로, 현재로선 업종 확대와 관련해 어떤 사항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한편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고효율 냉방기기 설치 지원
김용민 앵커정부가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고효율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데요.올해 약 1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층 1만8천 가구와 복지시설 500곳에 냉방기기 설치를 마쳤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장소: 서울시 금천구, 혜명메이빌)서울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두 50여 명의 아이들이 지내고 있습니다.윤현석 기자 yoonhyun1118@korea.kr"이 시설은 냉방기기가 노후화되면서 매 여름 무더위와 싸워왔는데요, 올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을 교체하면서 더위에 대한 걱정을 한시름 놓았습니다."이 아동시설은 최근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사업을 통해 냉방기기와 창틀을 교체했습니다.시설 관계자는 냉방기기 교체로 폭염도 견디고, 전기요금도 절약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말했습니다.녹취 박혜정 / 혜명메이빌 원장"아이들이 책을 보거나 뛰어놀 때 좀 편안하게 시원하게 할 수 있고... 아이들 50명에 직원 40명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제가 생각할 때는 거의 200만 원 넘게 나왔던 전기요금이 있었는데, 100만 원이 넘지 않고 있다는 거는 굉장히 많이 절약이 되고 있다 생각합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2007년부터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시행 중입니다.올해는 1천57억을 들여 저소득층 1만8천 가구와 500개 사회복지시설에 냉방기기를 설치했습니다.정부는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외에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습니다.녹취 최연우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중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작년에 비해서 만 원 올린 하절기 5만3천 원까지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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