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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 기업화에 성공('69)-백제시대의 흑색 토기 발견('69)-고교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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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 조립 어망 국내생산('74)-해외 완구 전시장('74)-경친원 개원('74)-육영수 여사컵 쟁탈 전국 어머니 배구대회('74)-제21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74)(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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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출 활성화 대책 검토···인플레 압력 지속"
임보라 앵커 올 상반기 한국 수출이 처음으로 3천 5백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원자재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입 급증으로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정부가 수출애로 해소와 하반기 수출 활성화를 위해 대책들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유가 관련 석유시장 점검단을 통해 지역별 가격 담합, 가짜 석유 유통 등을 적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산업부의 6월 수출 동향을 보면 수출은 577억 3천 달러, 수입은 602억 달러로 24억 7천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조업일수 감소와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의 영향에도 수출액은 6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고, 20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달성했습니다. 또 전 세계에서 고른 수출 증가를 이어갔습니다. 녹취 문동민 / 산업부 무역투자실장 "아세안·미국·일본·EU 등 주요 시장에 대한 수출이 증가했으며, 특히 아세안은 8개월 연속 100억 불, 미국은 4개월 연속 90억 불을 기록하는 등 증가세를 이어나갔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수출의 특징을 살펴보면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를 통해 주요 15대 품목 중 선박을 제외한 14대 품목 모두 고르게 증가했고, 시스템반도체, 전기차 등 신산업도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액이 전년 동기대비 87.5% 늘어나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비상경제차관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차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수출 활성화, 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녹취 방기선 / 기재부 1차관 "6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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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맞춤형 경제외교···방산·원전 세일즈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나토정상회의 기간 양자회담에도 힘을 쏟았는데요. 각국 정상들을 만나 방산과 원전 세일즈에 적극 나섰고 국가별 맞춤형 경제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마드리드 방문 기간 약식회담을 포함해 모두 10차례 양자회담을 소화했습니다. 한-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영국 정상 등과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자 접촉에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특히 방위산업과 원전 세일즈에 중점을 뒀는데 대통령실은 조만간 방위산업 부문에서 첫 경제외교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양국 간에 방산 협력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조만간 실질적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폴란드 측이 FA-50 전투기, K-2 전차, K-9 자주포 등 우리나라 무기체계를 실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은 앞으로 5년간 세계 3~4위권 방산대국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경제수석 "양국 정상 간에 심도높은 논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만간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정상 세일즈 외교의 첫 번째 성과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자력발전과 관련해선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체코와 폴란드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체코는 원전 4기 발주를 폴란드는 6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한국 원전을 홍보하는 책자를 폴란드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 잠재적인 원전 건설 국가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우리나라와의 원전 협력을 적극 제안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동명부대 파병 15주년, 한·레바논 관계 발전 방향은?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동쪽에서 온 밝은빛을 뜻하는 ‘동명부대’는 유엔레바논 평화유지군(UNIFIL) 예하 부대 중 가장 모범적인 부대로 찬사를 받고 있는데요. 김유나 앵커 동명부대가 레바논에 파병된지 벌써 15주년이 됐습니다. 동명부대 활동 성과부터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계획까지, 박일 주레바논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박 일 / 주레바논 대사) 임보라 앵커 페니키아 문명의 발상지로 오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레바논은 ‘백향목의 나라’로도 유명한데요. 레바논, 어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인지 소개 먼저 해주시죠. 김유나 앵커 이렇게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바논이지만 2019년 경제 위기가 본격화된 이후 코로나19와 베이루트항 대폭발이 겹치면서 레바논의 경제가 좋지 않은데요. 현재는 어떤 상황인가요? 임보라 앵커 레바논하면 동명부대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레바논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유엔레바논평화 유지군(UNIFIL)에 우리 동명부대가 파견된지 벌써 15주년이 됐는데요. 뛰어난 작전 능력과 다양한 민사활동을 통해 현지 주민들로부터 ‘신이 내린 선물’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하죠. 지난 15년간 동명부대는 어떤 활동들을 수행해 왔나요? 김유나 앵커 동명부대 파병 이외에도 우리나라와 레바논은 40년이 넘게 정치, 경제, 개발협력,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는데요. 양국 간 협력 성과를 짚어본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40년이 넘게 견고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한국과 레바논. 현재 레바논이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에 처한 만큼 우리의 특별한 배려와 관심이 더욱 필요할 것
에너지 대란의 여파···석탄 발전 회귀? [S&News]
김용민 기자 #석탄 회귀?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렸습니다. 석탄 발전을 끝내고, 지구의 온도를 더 이상 높이지 않는 노력에 많은 나라들이 동참하기로 했죠. 그런데, 올 해 초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러시아의 가스를 받지 않는 대신 석탄 발전에 다시 손을 댄 겁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이 재가동하기로 했고요, 프랑스도 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은 에너지 대란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EU의 장기적인 2050 온실가스 감축목표에는 변함이 없다지만, 에너지 부족이라는 혹독한 현실 앞에 일단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불똥은 아시아로도 튀었습니다. 인도는 현재도 에너지의 70%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이를 더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석탄 발전으로 회기는 지구 온난화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전체 발전량 중 석탄 발전의 비중이 2018년 52.4%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0년 44%로 줄었습니다. 원전이 38.9%를 차지해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 조금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산업부는 올해 전력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여건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으면서도 석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을 모두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디폴트 러시아가 결국 디폴트에 빠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서방의 제재로 100여년 만에 외화표시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27일 보도했는데요. 디폴트는 채무불이행입니다. 채무 유예
윤 대통령, 오늘 귀국···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3박5일간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마치고 오늘 귀국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통해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들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우리 정상 최초로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나토 동맹국, 파트너국과 함께 국제연대를 논의했습니다.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7번째로 연설을 하고, 자유와 평화는 국제사회와의 연대에 의해 보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귀국길 기내간담회에서도 가치와 규범을 바탕으로 한 국제연대를 말했습니다. 나토 정상회의 참석이 중국 등 어느 특정 국가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면서도 가치와 규범이 침해됐을 때에는 다함께 연대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어떤 국가든지 간에 규범에 입각한 질서를 존중하지 않고, 우리가 세계가 함께 지켜가야 될 가치와 규범을 반하는 행위를 했을 때에는 우리가 다함께 그것에 대해서 규탄하고 또 함께 연대해서 제재도 가하고..." 윤 대통령이 말한 것처럼 이번 나토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는 가치와 규범 연대로 요약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안보 환경이 엄중한 상황에서 나토와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이 지리적 한계를 넘어 가치와 규범을 통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경제안보 등 신흥 안보 협력의 첫 단추를 맺었다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경쟁력을 갖고 있는 반도체와 원자력 건설,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에서 상호보완적인 공급망 협력, 가치사슬을 엮어냈습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나토 동맹국과 파트너국들의 지지도 재확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연설에서 북한을 비핵화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67. 7. 1)
-제7회 전국 상품 전시회(67‘) -펄벅 희망센터 기공(67‘) -여류 비행사의 비행(67‘) -미스코리아 선발(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마 뒤 '폭염' 기승···다음 주 태풍 북상
임보라 앵커 장맛비가 끝나자마자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다음 주에는 4호 태풍 '에어리'가 북상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지난달 28일부터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어제(30일)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긴급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피 안내를 강화해 추가적인 인명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통제와 대중교통 이용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다행히 전국의 호우특보는 자정을 기점으로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장맛비가 주춤하자 전국에는 폭염특보가 내려졌습니다. 특히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덥고 습한 바람이 불어 폭염이 정점을 찍을 전망입니다. 충청, 남부내륙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온열 질환 등 피해가 없도록 건강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음 주에는 태풍 소식도 있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4호 태풍 '에어리'가 한반도로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오는 3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4일에서 5일쯤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녹취 박중환 / 기상청 예보분석관 "이렇게 유입되는 태풍으로 인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고 강한 바람으로 제주도와 남해안 중심으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니 대비가 필요하고 또한 강한 바람으로 인해서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
한미일 정상회담···"군사안보협력 재개 원칙에 합의"
임보라 앵커 특히 윤 대통령은 이번 스페인 방문 기간 중 가장 의미 있는 외교 일정으로 한미일 정상회담을 꼽았는데요. 이번 회담에서 북핵 대응을 위한 3국 군사 안보협력을 재개한다는 원칙에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3박 5일간의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가장 의미 있는 일정으로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오늘, 기내간담회) "가장 중요한 외교적 의미가 있는 일정이라고 하면 한미일 정상 3자회담이 가장 의미가 있었고요." 4년 9개월 만에 열린 이번 회담에서 3개국 정상들은 북핵 대응을 위한 '삼각 공조'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회담을 통해 3국 간 군사 안보협력이 재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합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오늘, 기내간담회) "북핵 대응을 위해서 상당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어떤 군사적인 안보협력, 이런 부분들이 재개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그런 원칙론에 저희가 합치를 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건 각국 외교, 국방 장관들의 논의에 따라 더 진전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실제 이번 회담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일 3각 협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우리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도발에 대한 깊은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지난달 29일, 한미일 정상회담) "저는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미일) 3각 공조가 강화되기를 희망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북한 핵실험 등 도발 가능성
한미일, 대북 '3각 공조' 강화···"안보 협력 복원"
김경호 앵커 특히 윤 대통령의 이번 스페인 방문 일정 가운데 한미일 정상회담이 가장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5년여 만에 열린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북핵 대응을 위한 3각 공조를 강화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뤄냈습니다. 이어서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4년 9개월 만에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이번 회담에서 3개국 정상들은 북핵 대응을 위한 '삼각 공조'를 주로 논의했습니다.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한반도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한미일 안보협력이 복원된 겁니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미일 협력이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되고, 국제 정세의 불안정성이 커진 상황에서 한미일의 협력 중요성은 더욱 커졌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일 3각 협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우리의 공통 목표를 달성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 도발에 대한 깊은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미국 대통령 "저는 북한의 계속되는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미일) 3각 공조가 강화되기를 희망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북한 핵실험 등 도발 가능성이 심각히 우려된다며 한미일 협력 강화가 불가결하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기시다 후미오 / 일본 총리 "3자 정상회의가 굉장히 중요한 시점에 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북한의 대응에 대한 삼자협력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북핵이 고도화될수록 안보 협력도 점점 더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코스피, 양매도에 사흘째 하락 마감...장중 2,300선 붕괴 [증권시장]
유창호 캐스터 코스피, 양매도에 사흘째 하락 마감...장중 2,300선 붕괴 섬유의복·전기전자 ▼ 보험·음식료품 ▲ 코스닥, 양매도에 나흘째 내리며 ‘또’ 2%대 하락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 총리 긴급지시 "집중호우 추가 피해 방지"
김경호 앵커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어제 행정안전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한 총리는 추가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도로와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아울러 급경사지와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점검과 대피 안내를 강화해달라고 말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통일부 "대북전단 통한 북 코로나 유입 가능성 없어"
김경호 앵커 통일부는 북한이 코로나19 유입 경로로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을 지목한 것에 대해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측의 대북전단 살포 시기와 전문가들의 견해 등을 근거로 제시하면서 정부는 전단 등을 통한 코로나19의 북측으로의 유입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 부대변인은 우리 측 민간단체가 대북전단을 살포했다고 주장하는 시기는 북측이 최초 접촉 시기로 언급한 4월 초보다 늦은 4월 25일과 4월 26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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