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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복권 아파트 기공식('70)-철도 창설 71돌 기념식('70)-한국·멕시코 경제협력회의('70)-제5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70)-멕시코의 안드레스 살고 유화전 개최('70)-제1회 대통령기 쟁탈 전국 사격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내 집 앞을 깨끗이('71)-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화제철소 제3용광로 기화식 거행('61)-세계 아동 미술전('61)-난쟁이 우주인('61)-미스 아메리카('61)-한·중 농구 경기('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 성묘('80)-안보정세 보고회('80)-다목적댐 건설 현장 시찰('80)-무료 호적정리사업('80)-어린이 교통안전 실습장('8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1회 주산 기능 자격고시('62)-흑인 가수 4중창('62)-오토바이 선수권 쟁탈전 경기('62)-미국 소타기 대회('62)-가축 애호 운동('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풍년이 든 농촌('63)-통나무 재주('63)-공중 낙하 시범('63)-아이스쇼('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시보는 대한늬우스 (71. 7. 2)
-제1회 운전사의 날 기념식(71') -제10회 향토문화공로상 수상자(71') -학생들의 장병 위문(71') -이 닦기 대회(71') -국악예술제(71') -제2회 보림문화제(71') -외국인의 우리나라 국악·무용·가요·경연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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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주요뉴스 (2689회)
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한미 경제수장, '러 원유 가격상한제' 논의 추경호 경제부총리가 1일 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컨퍼런스 콜을 통해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G7은 에너지 가격 안정과 러시아의 수익감소를 위해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 시행을 검토하고 있으며 한국의 동참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2. 탈선사고 SRT 복구 완료···운행 재개 국토부는 어젯밤(1일) 대전 조차장역 인근에서 발생한 경부선 SRT 탈선 사고에 대한 복구가 끝나 오늘(2일) 오전 7시 13분부터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사고 직후 철도재난 상황반을 가동하고 코레일과 협조해 시험 운행을 거쳐 선로의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3. 신규 환자 1만715명···위중증 환장 53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사흘 만에 1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2일) 0시 기준 신규 환자는 1만 715명이었으며 위중증 환자는 53명,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4. 북 외무성, G7 미사일 규탄 성명에 반발 북한 외무성은 주요 7개국 정상들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를 규탄한 데 대해 '합법적인 자위권 행사'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 누가 뭐라 든 국가의 존엄과 국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길에서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5. WHO "유럽서 원숭이두창 2주새 3배 급증" 세계보건기구는 현지 시간으로 1일 유럽에서 원숭이두창 감염 건수가 2주간 3배 급증했다며, 각국 정부와 시민사회가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조처에 돌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특히, 현재 원숭이두창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지 않았지만, 추후 재검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 민주노총, 오늘 오후 서울서 대규모
KTV 대한뉴스 (1002회)
유류세 37% 인하···"알뜰·직영주유소 즉각 반영"
김용민 앵커 올해 하반기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37%로 확대되면서 알뜰·직영 주유소 기름값에 반영됐습니다. 이외에도 치솟는 물가에 대비해 민생안정을 위한 부가세 한시 면제 등 조치가 시작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장소: 오늘 오전, 알뜰주유소(서울 강서구)) 서울의 한 알뜰주유소. 어제까지 리터당 2,145원이던 휘발유 가격이 2,057원이 됐습니다. 경유 가격도 2,164원에서 2,111원으로 내렸습니다. 최유선 기자 yuseon9527@korea.kr "하반기부터는 유류세 인하 폭이 법정 최대한도인 37%까지 확대됩니다. 휘발유는 리터당 57원, 경유는 38원 경감됩니다." 유류세 추가 인하분은 석유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알뜰·직영 주유소를 중심으로 즉각 적용됐습니다. 녹취 홍석호 / 서울 양천구 "어려울 때, 이렇게 국가에서 국민들을 위해서 힘써준다는 부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봐야겠죠." 녹취 정문식 / 서울 강서구 "(유류세 인하 등 대책이) 엄청 필요하고요. 저 같은 경우는 매달 기름값 오를 때마다 피부로 많이 느끼는데, 우리 서민 같은 경우는 유류세 등 부담이 많이 가니까 대책 같은 게, 많이 좀 협조를 해주셔야죠. 정부에서." 다만, 자영주유소에 적용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일준 /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알뜰 주유소와 직영 주유소는 오늘부터 즉시 가격을 인하하게 되고, 나머지 자영주유소들은 재고 소진할 때까지 시차가 좀 걸립니다. 일주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치솟는 물가의 부담을 덜기 위한 민생안정 조치도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우선,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개인사업자가
수입산 돼지고기 할당관세···김치·장류 부가세도 면제
윤세라 앵커 수입산 돼지고기에 붙는 관세가 사라지면서 3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달부터, 개별 포장된 고추장이나 된장, 김치 등도 10% 부가세가 면제됩니다. 농식품 분야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임소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임소형 기자 민생안정 대책 현장 점검 (장소: 오늘 오전, 세종 가람동)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세종의 한 대형마트를 찾아 장바구니 물가 점검에 나섰습니다. 최근 돼지고기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수입산 돼지고기에 대해 관세를 매기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에 캐나다산 삼겹살의 경우 100g에 1천400원 정도로 30% 싸게 판매합니다. 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지금 국산이 보통 얼마 정도 하나요?” “2천600원이고요.” “그럼 거의 반값이네요.” 이달부터 단순 가공식품에 대해서도 부가가치세가 면제됩니다. 임소형 기자 lsh2073lsh@korea.kr “개별 포장된 고추장이나 된장 같은 장류와 김치 등을 10%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습니다.” 녹취 정황근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농식품 수급상황실이 설치돼있어서 일일 점검하고 있습니다. 부가세 면세라든가 할당관세라든가 비축물량을 푸는 문제 그리고 유사시에는 긴급 수입하는 것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서 그때그때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이달부터 축산물 온라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합니다. 돼지고기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연말까지 도매시장을 4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소비자가 저탄소인증 농산물을 구매할 경우 관련 혜택도 확대합니다. 저탄소인증 농산물에 대한 에코머니 포인트 적립률을 기존 9%에서 15%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에코머니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지원·생애최초 주택구입자 LTV 완화
김용민 앵커 오는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시행됩니다. 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의 주택담보대출 비율 기준도 완화되는데요.올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금융·부동산 정책은 김민아 기자가 전합니다. 김민아 기자 한국은행이 펴낸 금융안정 보고서를 보면, 지난 3월 말 기준 자영업자 대출 잔액은 960조 7천억 원으로, 코로나19 발생 직전인 2019년 말보다 40.3% 늘었습니다. 자영업자 대출이 늘면서 상환 부담이 내년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에 정부는 가칭 '소상공인·자영업자 새출발기금' 을 도입합니다. 이 기금은 최대 30조 원 규모로, 개인 사업자·법인·소상공인 중 90일 이상 장기연체했거나 장기연체할 우려가 있는 차주를 대상으로 시행됩니다. 장기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상환일정을 조정하고, 금리 감면, 60~90% 원금 감면 등을 지원합니다. 오는 10월 1일부터 향후 3년간 채무조정 신청이 가능합니다. 김민아 기자 minachu@korea.kr "정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온전한 회복과 도약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이에 대한 자영업자들의 반응은 어떤지, 직접 들어봤습니다." 녹취 이재윤 / 충북 청주시 "(금리나 대출 원금을)내려주는 것에 대해서 아주 동감하죠.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면 가장 좋죠. 임금도 많이 오르고 하니까 우리는 피해가 많죠." 녹취 김창헌 / 충북 청주시 "아무래도 소상공인들한테는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요?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을테니까요. (저희 매장도) 외출 자체가 제한됐던 상황이기 때문에 (매출에) 영향이 많았습니다." 녹취 지옥순 / 충북 청주시 "금리 자꾸 오르고 하는 것보다 적당한 선에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작···청년내일저축 지원
김용민 앵커 이달 4일부터 근로자가 아파서 쉴 때 소득 일부를 보전해주는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시작됩니다. 저소득 국민연금 지역가입자 지원과 청년내일저축 등 다양한 복지제도도 시행됩니다. 하반기 달라지는 복지제도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혜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직장 생활하면서 몸이 아파도 출근했던 경험, 누구나 있으실 텐데요. 아파도 참고 일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뭘까요? 직접 들어봤습니다." 인터뷰 홍승현 / 대전 대덕구 "(아파서 쉴 때) 다른 사람으로 교체할 수도 있는 거고 그로 인해 급여가 삭감되거나 돈을 벌어야 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인터뷰 정민영 / 서울 강남구 "아무래도 회사 눈치도 보이고 제 몫을 누군가 해야 한다는 부담감에 그런 선택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는 아플 때는 푹 쉬고 눈치 안 보고 병가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아파도 소득 걱정 없이 쉴 수 있는 권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많아지면서 상병수당 도입이 추진됐습니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이나 부상으로 아플 때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녹취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근로자가 아프면 쉴 수 있는 제도·문화적 기반이 강화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과 사업자분들께서도 우리 사회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각자의 일터에서 아프면 쉬기를 장려하고 지켜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정부는 상병수당 도입의 첫걸음으로, 오는 4일부터 1년간 경기도 부천과 충남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자는 질병과 부상으로 일할 수 없는 기간 하루 4만3천960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혜진 기자 yi
물가 고공행진 속 취약계층 맞춤 지원 정책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 입니다.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민생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어려움은 더욱 큰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22. 06. 16) "취약계층 중심의 생산적 맞춤복지를 구현하여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지원 대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79만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48만 가구 등 총 225만 가구가 대상입니다. 1인 가구 기준 최대 40만 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별도 신청 없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정해진 한도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사 선불카드나 지역 화폐로 지급됩니다. 유흥, 레저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지원금을 쓸 수 있고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지급 급액과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지급액을 기준 중위소득 26% 정도에서 30% 수준까지 늘립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58만 3천400원, 4인 가구는 153만 6천300원으로 인상됩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재산 기준도 한시적으로 완화되는데요. 실거주 1주택에 대해 최대 6천900만 원 재산액을 공제하는 ‘공제한도액’이 신설됐습니다. 대도시 거주자의 경우 현행생계지원금 재산 기준 금액은 2억4천100만 원인데요. 실거주 주택 공제 한도액을 적용하면 3억 1천만
모바일 주민등록증·온라인 청원···올해 바뀌는 행정정책
윤세라 앵커 이번에는 올해 바뀌는 행정 정책 짚어보겠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 정부24 앱만 있으면 주민등록증을 대체할 수 있고, 청원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바뀔 예정입니다. 김경호 기자입니다.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이달 12일 정식 운영 제주도로 떠나기 전 공항에 도착해서야 신분증을 두고 온 사실을 알게 된 A씨. 스마트폰 정부24 앱 덕분에 신분 확인을 마친 뒤 무사히 탑승했습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필요한 순간 주민등록증을 놓고 와 곤란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이제 이런 걱정 덜어놓으셔도 됩니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가 오는 12일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실제 주민등록증과 동등한 효력을 갖는데요. 행정 기관 뿐만 아니라 공항, 편의점 등 민간 영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도 간단합니다. 스마트폰 정부24 앱에서 몇 가지 가입 절차만 거치면 됩니다.” 한편, 출국 시 필요한 여권도 플라스틱 재질의 전자 여권으로 변경되면서 바뀌기 전의 종이 여권을 저렴한 비용으로 발급합니다. 발급 기한은 재고 소진 전까지이며 수수료는 1만5천 원입니다. 2. 온라인 청원·공개 청원 오는 12월 도입 예정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청원 절차도 보다 간편해집니다. 그동안 행정 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이용해야 했는데요. 오는 12월 23일부터 온라인 청원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온라인 시스템이 마련되면 본인의 청원 내용에 대해 다른 시민의 의견을 구할 수 있는 공개 청원도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청원 사항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확인되면 청원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죠.” 3. '노란 점퍼' 민방위복 17년 만에 바뀐다
대통령 소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오늘 설치
윤세라 앵커 모든 데이터가 연결돼 국민과 정부, 기업이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목표로 출범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오늘 대통령 소속으로 공식 설치됐습니다. 위원회는 30명 내외로 구성될 전망이며, 민간위원장이 위촉될 예정입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통령 후보 시절 핵심 공약 사항이었던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민과 관이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목표입니다. 지난달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오늘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라는 명칭으로 공식 설치됐습니다. 신설된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대통령 소속으로 운영됩니다. 위원회는 모두 30명 내로 구성될 예정인데, 민간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위촉될 전망입니다. 정부위원으로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기획재정부 장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 등이 포함됩니다. 정부는 위원회 설치를 통해, 국민이 정부의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받고, 서비스를 신청할 때 한 곳에 한 번만 관련 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인터뷰 최영일 / 시사평론가 "디지털 플랫폼이 선제적으로 맞춤형으로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정부가 서비스 하는 것들에서 제외되는 혹은 사각지대에 빠지는 국민이 없어질 수 있다. 저는 이게 큰 기대효과라고 생각합니다." 또 기업은 정부가 개방한 고품질 데이터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인프라로 제공되는 핵심 기능을 활용하며, 정부는 과학적 의사결정으로 업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편안한 국민, 혁신하는 기업, 과학적인 정부를 목표로 5대 중점 추진 과제를 추진합니다. 5대 과제에는 기관 간 정보 공유 확대
국방부 군사법원 출범···2심부터 민간법원 이관
윤세라 앵커 군 사법개혁 추진에 따라 설치되는 국방부 장관 직속 군사법원이 오늘 창설식을 열고 출범했습니다. 오늘부터 시행되는 개정 군사법원법은 국방부와 각 군에 설치돼 있던 30개의 보통군사법원을 국방부 장관 직속의 5개 지역군사법원으로 통합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군은 지역군사법원에서 1심만을 담당하고 항소심부터 민간 법원으로 이관됩니다. 또 기존의 관할관, 심판관 제도는 폐지되고 성폭력범죄 등 3대 범죄에 대한 수사와 재판은 민간 사법기관이 담당하게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가별 맞춤형 경제외교···방산·원전 세일즈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 기간 양자회담에도 힘을 쏟았는데요. 윤세라 앵커 각국 정상들을 만나 방산과 원전 세일즈에 적극 나섰고, 국가별 맞춤형 경제외교를 이어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마드리드 방문 기간 약식회담을 포함해 모두 10차례 양자회담을 소화했습니다. 한-호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폴란드, 체코, 영국 정상 등과 양국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양자 접촉에서 본격적인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특히 방위산업과 원전 세일즈에 중점을 뒀는데 대통령실은 조만간 방위산업 부문에서 첫 경제외교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한-폴란드 정상회담을 언급하며 양국 간에 방산 협력이 심도 있게 논의됐고 조만간 실질적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폴란드 측이 FA-50 전투기, K-2 전차, K-9 자주포 등 우리나라 무기체계를 실사한 점을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은 앞으로 5년간 세계 3~4위권 방산대국을 목표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최상목 / 경제수석 "양국 정상 간에 심도 높은 논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조만간 실질적인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정상 세일즈 외교의 첫 번째 성과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자력발전과 관련해서는 사업자 선정이 임박한 체코와 폴란드 수주전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체코는 원전 4기 발주를 폴란드는 6기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폴란드 정상회담에서 한국 원전을 홍보하는 책자를 폴란드 대통령에게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 잠재적인 원전 건설 국가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우리나라와의 원전 협력을 적극 제안했습니다. 녹취 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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