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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05주년 개천절('73)-수출상품 전시장 개장('73)-전국 남녀 웅변대회('73)-최경자 미국 순회 패션쇼('73)-제2회 문무전 조정경기('73)-경북 영주 부석사('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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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시대의 연지 발견('82)-제23차 세계 여성단체협의회 총회('82)-봉사에 앞장선 여경('82)-근대 프랑스 명화전('82)-서울시민 체육대회('82)-제2회 대통령 하사기 쟁탈 새마을 조기축구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촌의 초가을('60)-해외시장 개척 견본시('60)-미주지역 외상회의('60)-독일의 서커스('60)-재일교포 학생 아구단과의 경기('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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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불법점거, 법·원칙 따라 엄정 대응"
김경호 앵커 대우조선해양 하청 노조 파업이 48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산업현장의 불법은 종식돼야 한다며 담당 부처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국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신국진 기자 48일째 대우조선해양 작업장 일부를 점거하고,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금속노조 하청지회 조합원 파업.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과 가진 주례회동에서 "이번 파업이 우리 조선업과 경제에 미치는 피해가 막대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은 "법치주의는 확립돼야 한다"며 "산업 현장의 불법 상황은 종식돼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관계 부처 장관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나서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정부도 5개 부처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이번 사태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대우조선해양에 투입된 세금을 언급하며 이번 불법점거 사태는 한국 조선이 지금껏 쌓아올린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무책임한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불법점거 사태는 대우조선해양 및 협력업체 대다수 근로자와 국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고, 한국 조선이 지금껏 쌓아올린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무책임한 행위입니다." 추 부총리는 "이번 사태는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려 동료 근로자 1만8천여 명의 피해와 희생을 강요하는 이기적 행동"이라며 "철 지난 폭력·불법적 투쟁방식은 지지를 받지 못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노사 자율을 통한 갈등 해결을 주문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b
한국정책방송원
"코로나 과학방역···자율·책임 중시"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가 재확산 기로에 있다며, 과학 방역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민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관리 위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32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석열 대통령은 코로나 상황을 먼저 언급했습니다. 코로나가 재확산 기로에 있다며, 과학방역을 강조했습니다. 과학방역에 대해선 전문가에 의한 의사결정과 과학적 증거에 기반한 예방과 치료, 두 가지로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관리 위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들의 희생과 강요가 아닌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며, 중증 관리 위주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살피는데 만전을 기해야 하겠습니다." 대우조선해양 사내하청노조 파업도 언급했습니다. '불법 파업'이라고 규정하며, 산업 현장에서의 법치주의를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불법적이고 위협적인 방식을 동원하는 것은 더이상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노사를 불문하고 산업 현장에서 법치주의는 엄정하게 확립되어야 합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이번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과 관련해, 대학정원을 확대하고, 현장 전문가들이 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해 산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정부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민생도 강조했습니다. 각 부처에서 책임감을 갖고 필요한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실제 체감하지 않는다면
7만여 명 확진···"다음 달 중순 최대 28만 명"
김경호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명을 넘었습니다. 80여 일 만에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온 건데요. 이달 초부터 일주일마다 신규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재유행이 이르면 다음 달 중순 정점을 찍고 신규 환자는 하루 최대 28만 명까지 나올 수 있다고 관측했습니다. 오늘 코로나19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신규 확진자는 7만3천582명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1명, 사망은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4월 말 이후 83일 만에 가장 많은 신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2일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환자가 나온 상황입니다.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5 확산으로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시작됐습니다. BA.5 국내 검출률은 47.2%로 상승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기존 접종자의 면역이 감소 중인 추세도 재유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무더위로 밀폐된 실내 활동이 늘어난 것도 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 한 달간 '낮음'이었던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2주 연속 '중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음 달 중순이나 말쯤 유행이 정점을 찍고, 확진자는 하루 최대 28만 명까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녹취 백경란 / 질병관리청장 "재유행 대비 방역대응 방안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일상회복의 기조는 유지하며 방역·의료체계를 중심으로 대응해 위중증과 사망을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예방접종피해보상지원센터를 신설해 접종 뒤 피해보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과성 인정 근거가 불충분하지만 접종과 관련이 있다고 의심되는 질환의 경우, 의
KTV 뉴스중심 (967회)
윤 대통령 "산업현장 불법 방치 안 돼"
김경호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과 관련해 산업현장의 불법은 방치되거나 용인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19일) 출근길에서 기자들을 만나 공권력 투입 가능성과 시기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국민이나 정부나 다 많이 기다릴 만큼 기다리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일 외교장관 "강제징용 문제 조기해결 필요"
김경호 앵커 한일 외교장관이 어제 일본 도쿄에서 공식 회담을 했습니다. 양측은 한일 간 최대 현안인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조속히 풀자는데 뜻을 같이 했는데요. 박진 장관은 오늘 기시다 일본 총리를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어제 오후, 일본 도쿄 외무성) 박진 외교부 장관과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의 회담은 공식회담에 이어 업무 만찬까지 장시간 이어졌습니다. 양측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 문제의 조기 해결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박 장관은 회담에서 일본 기업의 국내 자산 현금화가 이뤄지기 전에 바람직한 해결방안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박진 / 외교부 장관 "우리 민관협의체 논의가 지금 진행 중입니다. 그래서 그 상황을 설명을 하고 이 문제를 바람직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 여기에 대해서 또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회담에서 강제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한국 정부 설명을 일본 측이 경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소미아 운용 정상화와 일본의 수출규제 철회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지소미아와 수출규제 문제 등 한일 간 여러 현안을 종합적으로 놓고 해결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박 장관이 일본의 수출규제는 글로벌 공급망을 교란하는 영향을 준다며 이런 부당한 조치를 철회하라고 강조했다고 회담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박진 장관은 인적교류 복원을 위한 조치가 이루어진 점을 평가하고, 제도적 기반 정비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박 장관은 일본 국민이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별세에 따른 충격과 슬픔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2박 3일 일정
'민간 제안 도심 복합사업' 도입·해외수주 확대
김경호 앵커 국토부는 주택 정책의 근간이 될 250만+α 가구 공급을 위해 '민간 제안 도심복합사업' 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합니다. 또 모빌리티와 스마트기술을 결합한 K-스마트 인프라를 국가전략산업으로 키워 해외건설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인데요. 국토교통부의 업무 계획 소식 이리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리나 기자 국토교통부의 올해 업무 계획엔 주택 공급을 통한 민생안정, 건설 사업과 모빌리티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습니다. 먼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내놓았던 250만 가구 +α 공급을 실현하기 위해 민간의 역할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공공에만 부여됐던 도시건축 특례와 세제혜택이 민간건설 기업에도 적용하기로 한 겁니다. 또 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교통과 환경 영향평가를 비롯해 경관, 건축심의 등 그동안 개별적으로 받아야했던 인허가를 통합해 인허가 기간이 최대 1년까지 단축합니다. 국토부는 보다 더 구체적인 방안이 담긴 주택공급 로드맵을 다음 달 중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원희룡 / 국토교통부 장관 "주택공급 로드맵, 전세사기 종합대책과 청년 주거지원 종합대책을 연이어 발표해서 새 정부의 주택 정책을 빠른 시간 내에 구체화해서 국민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또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주택 대출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주택도시기금의 디딤돌 대출 저금리와 고정금리 대환을 시행합니다. 이를 통해 변동금리 대출자가 고정금리로 대환할 경우 연평균 85만 원 이상의 이자부담이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교통 편의성 확대에 따른 복지 강화 대책도 담겼습니다. 최근 심화된 심야택시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플랫폼 택시 탄력요금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약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3D프린팅 안전이용 개정 가이드라인' 배포
김경호 앵커 과기정통부가 3D프린팅 안전이용 가이드라인 개정판을 배포합니다. 개정 가이드라인에는 3D프린팅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과 신체 영향이 담겼습니다. 또한 작업자의 행동요령과 소재, 장비, 작업환경의 네 가지 항목별로 프린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5일부터 김포-하네다 항공 노선 매일 운항
김경호 앵커 오는 25일부터 김포와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노선이 매일 운항됩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일 정부간 합의에 따라 25일 이후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이 주 8회에서 주 28회까지 늘어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적용 시점은 항공사별 수요를 고려해 확정될 전망이며, 자세한 운항 일정은 각 항공사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산 전투기 'KF-21' 오늘 오후 첫 비행 도전
김경호 앵커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오늘 오후 첫 시험비행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본사가 있는 경남 사천의 공군 제3훈련비행단 활주로에서 KF-21 시험비행이 있을 예정입니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첫 시험비행은 비공개로 30-4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기본적인 기체 성능을 점검하게 됩니다. 이번 시험비행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가가 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더운 여름, 냉면이야기 [일상공감365]
여름이면 생각나는 음식 냉면 우리 선조들은 냉면을 어떻게 즐겼을까?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냉면 평양냉면 vs 함흥냉면 나의 취향과 입맛대로 즐기는 시원한 한 끼 냉면(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 '송파하남선' 예타 통과
김경호 앵커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의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올해 안으로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입니다.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건설은 서울 지하철 3호선을 연장하는 것으로 오금역에서부터 하남 교산을 거쳐 5호선인 하남 시청역까지 총 1조 5천401억 원을 투입해 약11.2km를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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