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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라 천년의 신비('73)-새마을 봉사단 결단식('73)-민통선 지역에서 진료 봉사('73)-방송극작가단 일행 해군 위문('73)-여학생 전용 풀장 개장('7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봉산탈춤('60)-인공위성 디스커버리 14호 발사('60)-서독에서 용놀이('60)-비엔나 수상스키 선수권대회('6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친선 사절단 귀국('61)-선광장 건설('61)-인기 만점 거북이('61)-한일 학생 농구단('61)-미녀와 사자('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 강남2교 개통('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학생들의 6.25 격선지 순례 대행군('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기 야영훈련('61)-기술교육 장려('61)-더위를 피하기 위한 피서('61)-5급 공무원 선발('61)-하와이 화산 폭발('61)-요세미트 공원 산불('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3회 전국 캠핑대회('70)-남산 어린이 동물원 준공 ('70)-서울역 서비스 향상('70)-대학생 봉사활동('70)-제1회 아시아 학생 탁구 선수권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위를 씻는다('81)-색다른 수출품('81)-경북 예천 용문사('81)-제2차 전국 실업 배구 연맹전('81)-제3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연고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가에서 방치한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심수현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심수현 팩트체커 1. 무연고 국가유공자, 사망 시 국가에서 방치한다? 나라를 위해 공헌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선 국가보훈처를 통해 각종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한 언론에서는 국가보훈처가 해야 할 일을 유공자의 후손이 대신하고 있다며, 무연고실에 남겨진 유공자들에 대한 기사를 냈습니다. 해당 기사의 제목만 보면 국가에서 사망한 무연고 국가유공자분들을 제대로 예우하지 않고 방치하는 게 아니냐는 의문이 들 수도 있을 텐데요. 하지만 확인해보니 2018년부터 국가보훈처와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는 협조체계를 통해 무연고 국가유공자가 사망하면 국립묘지로 안장하고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무연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장례물품 및 운구비용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다만 앞서 기사에서 언급됐던 사례처럼 2018년 제도시행 이전에 사망했거나 코로나19로 국립묘지에 안장되지 못한 유공자가 있을 수 있겠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보훈처는 2021년부터 일부 지자체와 협업해 무연고실 안치자 명단을 조사하고, 그 결과 8건의 이장 조치를 취했는데요. 이를 확대해 올해엔 전국 공설묘지의 무연고실 안치자 명단을 조사하고, 국가유공자임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국립묘지로 이장한다는 방침입니다. 2.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 잘못된 식용 버섯 판단법 알아보기 여름과 함께 장마철이 돌아왔습니다. 장마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 돼 야생버섯 채집이 비교적 수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 아니라면 식용 버섯이다' 이런식의 기준을 가지고 버섯을 채집해 섭취했다가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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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고공행진 속 취약계층 맞춤 지원 정책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K 플러스’ 입니다. 최근 물가가 크게 오르면서 민생 경제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어려움은 더욱 큰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녹취 추경호 / 경제부총리 (22. 06. 16) "취약계층 중심의 생산적 맞춤복지를 구현하여 국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지원 대책,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79만 가구를 비롯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 가족 48만 가구 등 총 225만 가구가 대상입니다. 1인 가구 기준 최대 40만 원, 4인 가구 기준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데요. 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달라집니다. 별도 신청 없이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는데요. 정해진 한도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사 선불카드나 지역 화폐로 지급됩니다. 유흥, 레저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지원금을 쓸 수 있고 올해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가 하면, 생계 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 지급하는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지급 급액과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우선 지급액을 기준 중위소득 26% 정도에서 30% 수준까지 늘립니다. 이에 따라 1인 가구는 58만 3천400원, 4인 가구는 153만 6천300원으로 인상됩니다. 긴급복지 생계지원금 재산 기준도 한시적으로 완화되는데요. 실거주 1주택에 대해 최대 6천900만 원 재산액을 공제하는 ‘공제한도액’이 신설됐습니다. 대도시 거주자의 경우 현행생계지원금 재산 기준 금액은 2억4천100만 원인데요. 실거주 주택 공제 한도액을
물가·민생 안정 최우선···새 정부 첫 고위 당정 협의회 개최
최대환 앵커 어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정부와 여당이 물가 안정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당정이 함께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주요 내용과 함께 어제 있었던 '우주 경제 비전 선포식' 소식도 살펴봅니다. 송나영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전예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전예현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어제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회의체 개요 및 개최 의미부터 짚어주시죠. 송나영 앵커 이 자리에서는 민생안정이 중요한 의제가 되었는데요, 어떤 내용이 논의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한편 국민 삶과 직결된 법안 입법도 신속히 추진키로 했습니다. 어떤 법안들이 주요 대상이 될까요? 송나영 앵커 국회 및 여당과의 소통협력이 앞으로의 큰 과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우주 경제 비전 선포식'을 열고 우주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우주 경제' 의미부터 짚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송나영 앵커 윤석열 정부 들어 우주산업 개발 비전과 로드맵을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어떤 내용이 나왔나요? 최대환 앵커 이러한 가운데 다음달 3일, 우리나라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가 발사될 예정입니다. 7대 우주강국을 위한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전예현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br
보건·복지 2022년 달라지는 정책은?
최대환 앵커 어느덧 2022년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취약계층을 두텁게 보호하고 국민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는 정책들이 새롭게 시행된다고 합니다.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상병수당은 부상과 질병으로 인한 소득 상실과 빈곤 위험에 대응하며 근로자의 건강권을 증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사회안전망입니다. 이러한 상병수당 시범사업이 지난 4일부터 서울 종로구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시행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달부터 저소득 지역가입자 연금보험료 지원 사업도 시작됩니다.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부담하는 지역가입자의 경우 노후소득 보장에 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상황이었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폭넓게 국민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밖에 보건, 복지 분야에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들과 기대효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지은 홍보기획담당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지은 / 보건복지부 홍보기획담당관) 최대환 앵커 시간이 참 빠르다고 느껴집니다. 벌써 올해의 하반기로 접어들었는데요.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 정책들을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앞으로 아파서 쉬는 동안 상병수당이 지급된다고 합니다.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된 배경 먼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러면 상병수당을 언제 얼마나 받게 되는 건지 그 조건도 정해져 있나요? 최대환 앵커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한 이후 앞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서 확대해나갈 예정이신가요? 최대환 앵커 다음으로 소득이 없어서 국민연금 보험료 납부를 면제 받았던 지역가입자가 다시 납부를 할 경우 보험
에너지 대란의 여파···석탄 발전 회귀? [S&News]
김용민 기자 # 석탄 회귀? 지난해 11월 영국에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렸습니다. 석탄 발전을 끝내고, 지구의 온도를 더 이상 높이지 않는 노력에 많은 나라들이 동참하기로 했죠. 그런데, 올 해 초 발발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상황을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러시아의 가스를 받지 않는 대신 석탄 발전에 다시 손을 댄 겁니다.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이 재가동하기로 했고요, 프랑스도 이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은 에너지 대란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EU의 장기적인 2050 온실가스 감축목표에는 변함이 없다지만, 에너지 부족이라는 혹독한 현실 앞에 일단은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불똥은 아시아로도 튀었습니다. 인도는 현재도 에너지의 70%를 석탄에 의존하고 있는데요. 이를 더 수입하기로 했습니다. 석탄 발전으로 회기는 지구 온난화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전체 발전량 중 석탄 발전의 비중이 2018년 52.4%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20년 44%로 줄었습니다. 원전이 38.9%를 차지해 그나마 다른 나라보다 조금 나은 편입니다. 하지만 산업부는 올해 전력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해 여건이 녹록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으면서도 석탄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답을 모두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현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디폴트 러시아가 결국 디폴트에 빠졌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서방의 제재로 100여년 만에 외화표시에 대한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고 27일 보도했는데요. 디폴트는 채무불이행입니다. 채무 유예
생방송 대한민국 1부 (1111회)
원전 비중 확대···선진국 중 한국이 유일? [사실은 이렇습니다]
최대환 앵커 정부에서 전 세계적인 에너지 공급망 불안에 대처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새로운 에너지 정책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원전 비중을 늘리고, 화석연료 수입 의존도를 줄이는 것을 핵심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정부의 이러한 에너지 정책 방향을 두고 전 세계적인 흐름과 거꾸로 가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정책과 김진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김진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전환정책과장)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이번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두고 원전 비중을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낮추는 나라는 선진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이번에 발표한 정부의 에너지정책 방향은 크게 국내외 여건 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안보 확보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 핵심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나요? 최대환 앵커 이번에 발표한 에너지정책 방향이 계획대로 잘 이행이 된다면 기대되는 효과와 향후 계획 어떻게 잡고 계십니까? 최대환 앵커 네, 정부의 새로운 에너지정책 방향과 관련해서 산업통상자원부 김진 과장과 자세한 내용 알아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첫 국가재정전략회의···"성역없는 지출 구조 조정"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앞으로 5년간 재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는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재정만능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정부의 고강도 지출 구조 조정을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 (장소: 오늘 오전, 충북대학교 (충북 청주시))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새 정부 5년의 재정운용 방향과 재정개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바로 서는 나라재정!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부와 기업인 등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면한 민생 현안과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정부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재정만능주의 환상에서 이제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성역 없는 고강도 지출 구조조정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공공부문의 자산을 전수조사해서 기관 보유의 기능과 연관성이 낮은 자산부터 적정 수준으로 매각 처분해야 합니다. 공무원의 정원과 보수도 엄격한 기준으로 운용돼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마련된 재원으로는 사회적 약자, 취약계층을 더 두텁게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미래 먹거리 발굴 사업에는 과감하게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초격차 전략 기술의 육성, 미래 산업 핵심 인재 양성과 같이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사업에는 과감하게 돈을 써야 됩니다." 윤 대통령은 한편, 재정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합리적인 재정 준칙을 조속히 마련하고 엄격하게 이행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지방교육재정 교부금 제도는 지방대학 등에 충분
이달 말 발사체 고도화사업 주관기업 선정 돌입
임보라 앵커 정부는 내년부터 누리호를 4차례 더 발사할 계획인데요. 이같은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주관할 민간 기업을 이달 말부터 선정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누리호의 2차 발사 성공 이후, 우주개발 기술을 민간 기업으로 이전하는 뉴스페이스 시대로의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4차례 누리호를 추가 발사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누리호의 설계와 제작, 발사에 대한 기술을 민간 기업에 이전할 방침입니다. 사업에 참여하는 체계종합기업은 이번 달 말부터 공고를 통해 선정됩니다. 자격 대상은 한국형발사체 시스템이나 구성품 등을 제작하거나 조립해 납품한 실적이 있거나 개발하고 있는 국내 기업입니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한국연구재단에서 독립적인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9월까지 기술능력과 입찰가격을 평가해 우선협상 대상기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민간 주도의 우주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한 우주산업 클러스터도 지정합니다. 발사체 특화지구에는 발사체 산업단지와 민간 전용 발사체 발사장, 엔진 연소시험장을 구축합니다. 위성 특화지구는 위성 산업단지와 우주환경 시험 시설을 확충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달부터 후보지 선정 기준을 수립하고, 최적 후보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후보지의 지자체로부터 참여의향서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다음 달 국가우주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할 방침입니다. 녹취 오태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 "그동안의 위성과 발사체 중심의 개발, 제작 그리고 위성을 활용한 영상, 방송, 통신 이런 활용에 중점을 둔 산업과 함께 우주기술 파급을 통한 신산업 창출, 심우주 탐사를 통한 새로운 기회 창출에도 준비를 할 계획입니다." 클러스터 지정 사업에 대한 예비타
코스피, 양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마감···2,300선 재차 회복 [증권시장]
유창호 캐스터 코스피, 양매수에 하루 만에 상승 마감...2,300선 재차 회복 기계·의료정밀 ▲ 코스닥 개인·기관 매수로 하루 만에 상승 마감 (제공: Tomato TV)(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가격 실화? 착한가격업소···알뜰폰 인기 [S&News]
이리나 기자 # 착한가격업소 요즘 밥 한끼먹고 커피까지 마시면 1만 원은 훌쩍 넘죠. 물가가 올라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 아시나요? 우리 주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인터넷 검색창에 착한가격업소를 입력하면 홈페이지에 바로 이렇게 딱! 나옵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검색하면 어디에 어떤 식당들이 있는지 위치와 메뉴 가격 모두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과 서비스가 떨어지지도 않고, 오랜 시간 그 지역의 평균 가격보다 적거나 올리지 않은 착한가격업소는 전국에 약 5천8백여 곳인데요. 하지만 고물가에 착한가격업소가 줄어들 위기에 처하자 지자체 곳곳에서 지원사격에 나선다고 합니다. 제주시는 올해 두 번에 걸쳐 업소당 17만5천 원 상당의 종량제 봉투를 지원하고 단양군도 20만 원 상당의 청소도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강원도의 경우 관련 조례를 개정해 매년 100만 원내에서 시설개선자금과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는데요. 꿋꿋이 착한 가격을 유지하는 식당들이 더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이들에 대한 지원도 더 든든해 지길 바랍니다. # 청년내일저축계좌 이번에는 매달 10만 원씩 3년 동안 저축하면 돈을 2배에서 최대 3배로 불려주는 계좌가 생긴다는 소식입니다. 요즘 같이 고물가 시대에 거짓말 아니냐고요? 진짜 입니다. 바로 '청년내일저축계좌'가 이번 달 18일부터 신청자를 모집하는데요. 상대적으로 소득이 적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은 다음 달인 8월 5일까지 받는데요. 가입 대상은 현재 일을 하고 있는 만19~34세 청년 중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백만 원 이하인 경우여야 합니다.
의료데이터·AI 연구 지원···디지털 생태계 구축
임보라 앵커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민건강증진은 정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정부는 의료데이터와 인공지능 연구개발 지원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혜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서비스는 기존 병원 치료 위주가 아닌, 환자와 예방 중심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런 의료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이 마련됐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민 건강증진을 목표로 의료 신시장을 창출하고 빅데이터 기반 바이오 헬스산업을 혁신하는 내용입니다. 정부는 이런 정책 방향 아래 의료데이터·인공지능 연구개발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의료데이터·인공지능 연구개발 현장방문 (장소: 오늘(7일) 오후, 연세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관련 업계와 학계, 의료계 현장 의견도 꾸준히 수렴 중입니다. 이를 위해 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에서 의료데이터 활용 연구와 인공지능 개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이혜진 기자 yihj0722@korea.kr "이곳 디지털헬스센터는 산업계와 학계, 병원이 모여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설로 구축됐습니다." 의료데이터 연구와 기술개발이 시설 내 개방형 스마트 오피스에서 이뤄집니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렇게 미래 보건산업 혁신을 주도할 의료데이터·인공지능 분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과 관련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기일 / 보건복지부 2차관 "어떻게 하면 (의료데이터를) 잘 쓸 수 있는 건지, 현장에서 의료데이터를 쓰는 데 어려움은 없는지 진솔하게 말씀 주시면 저희가 잘 고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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