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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문화센터 건립 공사('67)-제1회 2급 기능사 실기 검정시험('67)-전투경찰 발대식('67)-연세대 한국어 교육단원들 미국으로 출국('67)-유니버시아드대회 개회식('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농에 앞장선 공무원('82)-한·중 현대 서화전('82)-단양 8경('82)-괴산군 장연면 태성리 죽마을('82)-서울 국제 주니어 육상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성목재 월미도 합판공장 준공('70)-제1회 전자기기 조립, 수리 경연대회('70)-고등학생 일일 경찰 임명('70)-대학생 봉사활동('70)-한국, 일본, 브라질 3개국 여자배구대회('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래잡이('63)-고아들을 위한 작업보도센터 설립 개소식('63)-재향군인회 전북지구 단합촉진대회('63)-우리나라 최대 규모 어린이 놀이터 건립('63)-그라이더 명명식('63)-독일에서 수상스키대회 개최('63)-대형 수족관의 돌고래('63)(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속도로 안전운행('70)-예비군 훈련화 보내기 운동('70)-호남TV 개국('70)-세계 풍물 스케치전('70)-제1회 아시아 청소년 농구 선수권 경기실황('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미 태권도 사범 새마을 교육('81)-국제 민속 음악제('81)-가변차선 등장('81)-자연보호 수중 경진대회('81)-목각 마을('81)-오대산의 국보('81)-제17회 쌍용기 쟁탈 전국 고등학교 농구대회('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불량상품을 몰아내자('70)-여름학교 개교('70)-한국미술협회 회원전('70)-대통령배 동남아 여자농구대회 대표 선발 2차전('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명동에 건설 중인 유네스코회관 건설 모습('62)-마포에 건설 중인 아파트 건설 공사('62)-라디오 모집 운동('62)-직장문화셔클 경연대회('62)-서울에 온 스페인 무용단('62)-텔레비전 중계 위성 텔스타('6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갑호부대 훈련 수료식('70)-장병들에게 버스 기중('70)-정신박약아 특수교육('70)-사이공 시내에 초등학교 건설('70)-산악 사진전('70)-한일 고교 교환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남 석유화학 공장 준공·제품 생산('79)-대한조선공사가 만든 화물선('79)-새마음 종합병원 준공('79)-공주 고분 발굴('79)-자연보호 헌장비('79)-남전 강영희 화백의 동양화 초대전('79)-제3회 세계 연식 정구 선수권대회('7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찜통 더위 기승···전력수급 관리 총력 태세
윤세라 앵커 오늘도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전력 수요도 역대 최고치를 넘어섰는데요. 정부는 전력공급 관련 기관을 집중 점검하며, 만일의 사태 대비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오늘 서울 한낮 기온은 34도. 경북 김천의 기온은 무려 36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숨 막히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냉방을 위한 전력수요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기준 최대 전력 수요가 92.9기가와트로,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2018년 7월 24일의 92.5기가와트를 갈아치웠습니다. 전력 수요 급증으로 이날 예비전력은 6천726MW에 그쳤고, 공급 예비율은 7.2%까지 떨어졌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 4일부터 전력수급상황실 운영을 시작해 전력 수급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예비자원 동원 등 예비력을 안정적으로 관리 하고 있지만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복합발전본부를 찾아 전력 수급 상황을 살폈습니다. 전력 공급 기관별 추진상황과 수도권 지역의 중요 발전설비로 꼽히는 서울발전본부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섭니다. 녹취 이창양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예상보다 빨리 무더위가 찾아온 만큼 유관 기관들은 전력거래소를 중심으로 비상한 각오로 수급관리에 나서야 될것입니다. 정부도 무더운 여름에 국민들께서 전기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으시도록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서 발전소와 송변전 설비에 예상치 못한 고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설비관리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한 뒤 설비 운영 상황을 살피며 발전소 내 직원들의 안전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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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전략적 소통채널 가동"
임보라 앵커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어제(7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렸는데요. 두 장관은 이번 첫 대면 협의에서 전략적 소통 채널을 강화하고, 원활한 경제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오늘(8일)은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도 개최됩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한중 외교장관 회담 (장소: 어제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 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한 박진 외교부 장관이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50여 분 동안 회담했습니다. 새 정부 들어 처음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입니다. 먼저 두 장관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대면 협의를 포함한 외교장관 간 소통을 정례화하고 올 하반기 중 외교차관 전략대화 등 양국 간 전략적 소통채널을 적극 가동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수교 30주년을 성공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공급망 안정 등 양국 간 원활한 경제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갑니다. 특히 박 장관은 한중관계가 보편적 가치과 규범에 입각해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양국 간 협력이 지역, 세계 평화와 번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공동과제 대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 문화, 미세먼지 개선 등 실질협력을 심화시키고, 문화 컨텐츠 교류 활성화와 항공편 재개, 확대를 통해 양국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전했습니다. 왕 부장도 중요한 이웃인 한국과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면서 지역, 국제무대에서 양국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두 장관은 조속한 시일 안에 박 장관의 중국 방문과 올해 하반기 내 왕 부장의 방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b
첫 비상경제민생회의···"민생안정에 사활"
임보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8일) 첫 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직접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체감경기가 매우 어렵다며, 정부는 민생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제1차 비상경제민생회의 (장소: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2개 경제 부처 장관들과 첫 번째 비상경제민생회의를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체감 경기가 매우 어렵다며, '민생안정'을 가장 먼저 언급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경제가 어려울수록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것은 바로 서민과 취약계층입니다. 정부는 민생안정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공공부문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을 취약계층 지원에 최대한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적 약자 보호와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구조 개혁, 두 가지를 함께 강조한 겁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연료비 식료품비, 생필품비를 망라해서 더 촘촘하게 지원해야 할 것입니다. 지출 구조조정은 민생을 살리고 어려운 분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저소득층 생계지원을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인상하고, 기저귀, 분유 등 생필품비 구입 지원단가도 올립니다. 식료품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닭고기, 소고기 등 주요 축산물에 0% 할당관세를 적용해 수입단가를 낮추고, 감자, 마늘, 양파 등 주요 농산물에 대한 비축물량도 조기방출합니다. 또, 공공임대주택 임대료 동결 연장과 LPG 판매부과금 감면 연장 등 생계비 부담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비공개로 열린 토론에서 이번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유가 상승으로 자원 부국들이 국가사업에 나설 수 있는 만큼, 관계부
정유사 실적 역대급···유류세 인하 효과는 국민에게 [S&News]
김용민 기자 # 정유사 역대급 실적 일단 이 달 1일부터 유류세는 37%까지 인하폭이 확대됐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내리기는 내렸습니다.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요. 7월 1일 전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6원, 경유는 10원 내렸습니다. 이게 평균이기 때문에, 내리지 않은 주유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주유소들의 불법행위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정부가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석유시장 점검단이 이번 주 부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전국 주유소를 현장 방문하는데요. 목적은 지역별 주유소 가격 담합, 가짜석유 유통 등입니다. 그런데요. 주유소와 정유 업계는 별개입니다. 정유사들은 이미 엄청난 이익을 거뒀습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고유가와 정제 마진 덕분이라는데, 사실 정유업체들의 수익을 정확하게 들여다보는 건 어렵습니다. 일단 정유사의 수익은 유가, 환율, 정제마진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는데요. 한국의 정유사들은 80%이상의 원유를 중동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Dubai 원유 가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원유는 달러로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도 큰 영향을 미치죠. 여기에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가를 뺀 정제마진도 이익의 척도입니다. 기업의 수익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가 주유소나 정유사의 이익 추구에 희석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유류세 인하의 효과가 국민에게 가야지, 업계의 배를 불려줘서는 안되겠습니다. # 격렬비열도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다." 독도가 한국의 안보와 영해에 중요한 만큼 격렬비열도도 그렇다는 뜻인데요. 격렬비열도, 백령도나 울릉도처럼 자주 들어
전기요금 폭탄 피하는 에어컨 사용법 [돈이 보이는 VCR]
전기요금 폭탄 피하는 에어컨 사용법 (출연: 최은정 / 과학교육학 박사)(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외신 핫 이슈 (22. 07. 08. 16시)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는 지난 한 주간 있었던 외신의 핫이슈를 모아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김유나 앵커 최강 해외문화홍보원 외신분석팀장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최강 / 해외문화홍보원 외신분석팀장) 임보라 앵커 지난달 말 열린 나토 정상회의, 한일 양국 정상이 만났었는데요. 오랫동안 긴장상태에 있던 양국 관계에 이 만남이 어떤 영향이 미칠지 외신들의 관심이 높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지난 4일 한일 간 최대 현안인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의회가 출범했는데요. 외신들도 관심 있게 보도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최근 정부가 에너지 내 원전 발전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추진된 탈원전 정책을 사실상 폐기하는 것인데요. 외신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있나요? 김유나 앵커 이번엔 문화 소식 들어봅니다.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가 사랑받으면서 한식, 한국관광 등도 함께 주목받고 있는데요. 관련해서 최근 외신 보도가 있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마지막 소식입니다. 최근 우리나라 K-팝 그룹의 사회적 영향력이 다양한 국제 무대를 통해 발현되고 있는데요. 지난 5일 (현지시간)엔 여성그룹 에스파가 UN ‘2022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포럼’에서 미래세대를 대표해 연설을 했다고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최강 해외문화홍보원 외신분석팀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a h
생방송 대한민국 2부 (1131회)
발트 진출의 관문 라트비아 [세계 속 한국]
임보라 앵커 우리 국민에게 ‘백만송이 장미’ 노래로 친숙한 라트비아는 발트 3국 중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발트해의 심장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김유나 앵커 이 시간에는 발트지역 진출의 관문인 라트비아와의 협력 현황과 양국 간 교류 전망을 한성진 주라트비아 대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한성진 / 주라트비아 대사) 임보라 앵커 우리나라와 라트비아는 1991년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오고 있는데요. 하지만 2년여간 이어진 코로나19는 양국 간 교류와 협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을 것 같습니다. 어떤가요? 김유나 앵커 한편 지난해는 한국과 라트비아가 수교를 맺은지 30주년이 되는 해였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3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6월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렸습니다. 양국 수교 이후 라트비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한국문화 공연으로 더욱 의미 있었을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요? 임보라 앵커 한국과 라트비아는 경제, 문화뿐만 아니라 국제 다자외교 무대에서도 꾸준히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특히 지난 2020년에 있었던 WTO 사무총장 선거에서는 EU 회원국의 공동 입장이 마련되기 전까지 라트비아가 우리 후보를 지지하며 국제사회에서도 견고한 양국 관계를 보여줬죠? 김유나 앵커 라트비아는 유럽에서 가장 안전한 나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코로나19 이전에는 항공협정 발효에 따라 양국 간 직항 노선이 개설되기도 했지만 팬데믹 영향으로 지속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라트비아에서 한국관광전이 개최되며 양국 간 관광 교류 재개 움직임이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양국 관광 교류 전망, 어떻게 보시
미, 첫 백신 접종 간호사에 '자유의 메달' [글로벌뉴스]
김유나 앵커 글로벌뉴스입니다. 1. 미,첫 백신 접종 간호사에 '자유의 메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치와 스포츠,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17명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자유의 메달은 미국 대통령이 민간인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7일 취임 후 처음으로 총 17명의 인사들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메달 수여자는 정치, 스포츠, 연예, 종교, 시민권, 노동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며, 미국 체조 영웅인 시몬 바일스도 포함됐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2개의 메달을 딴 사람, 그리고 25살에 자유의 메달을 받은 가장 어린 사람입니다." 또 미 공화당 대선 후보였던 故 존 매케인 전 상원의원, 애플 공동 창업자인 故 스티브 잡스 등도 수여자에 포함됐으며, 미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인 간호사 샌드라 린지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녹취 조 바이든 / 美 대통령 "팬데믹이 한창일 때, 그녀는 환자들의 생명을 위해 싸우고 동료 간호사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백신 임상시험이 끝난 후 처음으로 백신을 맞은 사람이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수여자들을 향해 미국의 이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범하고 또 비범한 미국인 그룹'이라고 경의를 표했습니다. 2. 美, "영국과 긴밀한 협력 지속"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여당인 보수당 대표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는데요. 미국은 존슨 총리의 사임 발표에 영국 정부와 계속해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지난해 말 코로나19 봉쇄 중 파티를 벌인 사실이 밝혀지며 터져 나온 '파티게이트'로 큰 타격을 입었고, 최근에는
김용민 기자 # 정유사 역대급 실적 일단 이 달 1일부터 유류세는 37%까지 인하폭이 확대됐습니다. 얼마 되지는 않지만, 내리기는 내렸습니다.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을 보면요. 7월 1일 전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16원, 경유는 10원 내렸습니다. 이게 평균이기 때문에, 내리지 않은 주유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주유소들의 불법행위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해 정부가 점검을 시작했습니다. 석유시장 점검단이 이번 주 부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전국 주유소를 현장 방문하는데요. 목적은 지역별 주유소 가격 담합, 가짜석유 유통 등입니다. 그런데요. 주유소와 정유 업계는 별개입니다. 정유사들은 이미 엄청난 이익을 거뒀습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는데요. 고유가와 정제 마진 덕분이라는데, 사실 정유업체들의 수익을 정확하게 들여다보는 건 어렵습니다. 일단 정유사의 수익은 유가, 환율, 정제마진과 밀접하게 연결돼있는데요. 한국의 정유사들은 80%이상의 원유를 중동에서 들여오기 때문에 Dubai 원유 가격이 제일 중요합니다. 원유는 달러로만 거래할 수 있기 때문에 환율도 큰 영향을 미치죠. 여기에 석유제품 가격에서 원가를 뺀 정제마진도 이익의 척도입니다. 기업의 수익에 감놔라 배놔라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가 주유소나 정유사의 이익 추구에 희석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유류세 인하의 효과가 국민에게 가야지, 업계의 배를 불려줘서는 안되겠습니다. # 격렬비열도 "동해에 독도가 있다면 서해에는 격렬비열도가 있다." 독도가 한국의 안보와 영해에 중요한 만큼 격렬비열도도 그렇다는 뜻인데요. 격렬비열도, 백령도나 울릉도처럼 자주 들어보시지는 못하셨죠? 격렬비열도는 충
농식품부,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 최대 5년 연장
김경호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축산농가 생산·출하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상환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한시적으로 사료구매자금을 저리로 지원받은 농가의 상환 조건을 '2년 거치 일시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한우 농가 사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하반기 수입 조사료 할당 물량도 30만 톤 늘렸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역대급 열대야 기승···"무더위 건강관리 유의"
김경호 앵커 오늘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소서입니다.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면서 잠 설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동안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만큼 건강관리 유의 하셔야겠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서울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입니다. 서울은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6월에 열대야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현재 나흘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대전, 대구, 강릉 등에서도 지난 밤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가 계속 들어오고 하늘에 구름이 많아 낮에 축적된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전국에 폭염특보도 발효돼 낮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4도까지 오르고 체감온도는 33도를 넘었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렸습니다.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더라도 무더위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녹취 이광연 / 기상청 예보분석관 “남부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어 매우 덥겠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는 곳도 있겠으니 온열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와 노약자, 그리고 야외 근로자 분들은 각별히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이른 열대야로 잠을 설칠 날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 열대야 극복과 숙면을 위해서는 취침 적정 온도보다 2~3도 높게 에어컨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취침 중 에어컨이 계속 작동되면 체온이 떨어져 잠이 깰 수 있습니다. 조깅, 걷기 등 적절한 운동을 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 술이나 커피, 홍차 등 카페인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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