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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 공산품 전시('67)-춘천 제일고등학교 시찰('67)-해외에 국기 보내기 운동('67)-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67)(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 연예반 파견 발대식('72)-제3회 재 이북 부모 조상 합동 경모대회('72)-주한 외교사절과 UN군 장병 초청 추석제('72)-제1회 KBS 쟁탈 전국 장사씨름대회('72)-제19회 3군사관학교 체육대회('7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의 보물('82)-고려청자 재현하는 도공('82)-양주 별산대놀이('82)-울릉도 망상초등학교 육군사관학교 방문('82)-연고전('82)-제주 한라산 행글라이더('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긴급대책회의 주재···윤 대통령 "총력대응"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오전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집중호우가 종료될 때까지 총력대응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재난안전상황실 방문 (장소: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 자택에서 새벽까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받으며, 필요한 지시를 내렸던 윤석열 대통령. 날이 밝자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을 방문해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피해자들에게 먼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총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상황 종료 시까지 총력 대응을 당부드리고, 국민들께서 충분하다고 느끼실 때까지 끝까지 조치를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윤 대통령은 우선, 선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산사태 취약지역과 침수 우려지역 등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실시하고, 도로 통제 정보를 신속히 안내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신속한 복구와 지원도 당부했습니다. 또, 이번 집중호우는 기후변화에서 기인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재난관리체계를 재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제35회 국무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19층) 윤 대통령은 이어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 주거안전대책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국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끝까지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다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상황을 직접 챙기고 현장점검을 해나갈 것입니다." 침수피해지역 현장점검 (장소: 오늘 오전, 서울시 관악구) 국무회의
한국정책방송원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용산 '호국보훈공원' 조성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국가보훈처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서울 용산공원에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광장을 조성합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국가보훈처는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새길 수 있는 대한민국 상징공간 조성을 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서울 용산공원에 대한민국 상징 광장으로 호국보훈공원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호국보훈공원은 미국 워싱턴D.C를 상징하는 내셔널 몰과 같은 형태가 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보훈심사 기준을 합리적으로 정립해 희생과 공헌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직접 입증이 어려운 질병 등에 대해 공무 관련성을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참전유공자 고령화에 따라 보훈의료 인프라를 확충해 의료 접근성도 강화합니다. 하반기 광주 요양병원을 열고 오는 2024년까지 대전·대구 재활센터와 부산 요양병원을 개원합니다. 이를 통해 진료와 재활, 요양이 연계된 융합형 의료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저소득 보훈대상자 생활조정수당 부양의무자 기준도 오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박민식 / 국가보훈처장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겠습니다. 또 저소득 보훈대상자의 품위있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조정수당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청년 의무복무자와 제대군인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이재명 / 대통령실 부대변인 "(윤 대통령은) 청년 의무복무자와 제대군인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보훈처는 최대 월 70만원 수준인 조기전역 군인 전직지원금을 구
관측 사상 최대 폭우···이틀 연속 피해 계속
김용민 앵커 이번 비는 기상 관측 사상 최대 집중호우로 나타났는데요. 윤세라 앵커 이틀 내내 쏟아지는 폭우로 인해, 도심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영은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최영은 기자 잠수교 차량 표지판이 물에 잠겼습니다. 대형 가로수도 허리까지 물이 찼습니다. 기록적인 폭우로 서울 시내 곳곳이 침수됐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손님 맞이를 준비해야 할 전통 시장도 피해가 막심합니다. 최영은 기자 michelle89@korea.kr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이 흠뻑 젖어 판매가 어려워졌습니다. 이렇게 정전이 된 점포도 있어 정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밤새 한숨도 못 잔 상인들이 이른 시간부터 집을 나섰고, 지자체도 일손을 거들었지만 계속 쏟아지는 비로 인해 빠른 복구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피해 상인 "복구하려면 얼마나 걸릴 것 같으세요?" "2~3일은 걸릴 것 같은데요. 냉장고도 다시 수리해야 하니까요. 안에 냉장고가 물에 떠서 뒤집어졌어요." 인터뷰 피해 상인 "다 쓸려가고 전기도 나가고..." "그럼 물건은 못 팔아요?" "네, 물에 다 젖어서 포기해야할 것 같아요." 이번 비는 기상 관측 사상 최대 집중 호우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도시고속도로와 시내 도로도 일부 통제됐습니다. 빗물 무게를 이기지 못한 지하철역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하철역도 폭우로 인해 일부 구간이 운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침수 차량도 수천 대에 이를 전망입니다. 한때 강남역 인근 8차선 도로는 물에 잠겨 대피한 시민들이 두고간 승용차와 버스가 도로 위에 그대로 남겨지기도 했습니다. 일부 가정에서는 정전으로 인
"국민의 숨소리까지 살펴야"···을지연습 내실 강조
김용민 앵커 윤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충분한 이해와 공감을 구해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이고 반영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윤세라 앵커 또 오는 22일 시작되는 '을지 연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국민의 목소리, 숨소리까지도 놓치지 않고 잘 살피고, 이를 위해서 끊임없이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 정부에 대한 신뢰와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앞으로도 국무위원들이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특히 탁상공론이 아니라 현장 목소리를 적극 귀 기울이고 반영해서 정책이 현장에 미칠 파장에 대해서도 충분히 사전 검토와 고려를 해야 합니다." 이는 최근 교육부가 만 5세 입학 정책을 발표한 뒤 학부모와 교육계의 반발로 이어졌던 상황을 염두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을지연습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지난 5년간 형식적으로 진행된 정부 연습을 정상화하면서, 연합 군사 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통합 시행해 국가위기관리 능력을 향상 시키고 연합 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윤석열 대통령 "올해 을지연습은 변화된 전쟁 양상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연습이 진행되도록 국무위원 여러분들께서 만전을 기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103명의 독립유공자에게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는 안건이 의결됐습니다. 또 미성년자가 부모가 남긴 빚을 떠안지 않도록 하는 민법 개정안도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아울러 물가 상승 부담 완화를 위한 유
"전기차 무선충전 위한 주파수 활용 계획 마련"
김용민 앵커 전기차를 세워두기만 해도 저절로 충전되는 '무선 충전 서비스'.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파수 공급'이 필수적인데요. 과기정통부가 올해 안에 '주파수 활용 계획'을 마련합니다. 임하경 기자입니다. 임하경 기자 전기자동차를 지정된 구역에 주차하자 충전기에 노란 불빛이 들어옵니다. 전기차가 자동으로 충전되고 있다는 표시입니다. 차량 안 계기판에는 충전량과 완전 충전까지 남은 시간이 나타납니다. 기존에는 유선으로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는 차량을 충전기에 대기만 해도 이렇게 무선 충전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 같은 서비스가 운영되기 위해서는 85㎑ 주파수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실증특례로 주파수를 사용하고 있는데, 향후 상용화를 위해서는 법적으로 허용된 주파수를 분배 받아야 합니다. 해당 주파수는 전기차 무선충전 뿐만 아니라 로봇과 위성 등 다양한 신산업에도 쓰입니다. 이에 정부가 산업계에서 주파수를 활발하게 사용하도록 제도 개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주파수 활용 신산업 지원 간담회 (장소: 오늘 오후, 현대 모터스튜디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전기차 무선충전 기업과 만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업계에서는 무선충전기 관리방식 변경 등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 장관은 다른 주파수와의 혼선 등 우려를 최소화하면서 올해 안으로 주파수 활용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이종호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세계 최고 네트워크 구축과 디지털 혁신 가속화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신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 주파수 확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디지털 대전환 대응 스펙트럼 플랜'을 연내 조속히 마련해 내년 초
'에너지안전대책반' 긴급 구성···전기 피해 지원
윤세라 앵커 산업통상자원부가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한 에너지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해 제2차관을 반장으로 하는 '에너지 안전 대책반'을 긴급 구성했습니다. '에너지 안전 대책반'은 한전과 전기안전공사, 가스 안전공사와 함께 주택과 도로의 전기 시설과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 실시에 나섰습니다. 산업부는 석유와 가스설비,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와 수소 충전소 등 주요 에너지 시설물 피해 상황도 점검하는 한편,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폭우 피해' 병역의무자, 최장 60일 입영 연기
김용민 앵커병무청은 수도권, 강원 등 폭우 피해를 입은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가 희망하면, 입영일자 등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판정검사와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병력동원훈련 소집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 연기대상입니다. 연기 기간은 병역판정검사 또는 입영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이내이며 연기가 해소된 이후에는 현역병 등은 가까운 일자에 입영할 수 있고 동원훈련의 경우 재입영 또는 동미참훈련으로 전환됩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월까지 공공임대 2만6천4백여 가구 모집
윤세라 앵커 2만6천4백여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이 전국 101곳에서 연말까지 공급됩니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한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임보라 기자의 보도입니다. 임보라 기자 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지수가 8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전세물량은 쌓이고 있지만 금리 인상 부담으로 전세의 월세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무주택 서민의 주거부담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가 연말까지 전국 101곳에서 2만6천454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임대료보다 저렴하게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말합니다. 유형별로 영구임대와 국민임대, 행복주택으로 나뉩니다. 입주자격을 살펴보면 영구임대는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자산기준 2억4천2백만 원으로 주로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 등에게 주변 시세의 30% 내외로 공급됩니다. 국민임대는 소득기준 70% 이하 자산기준 3억2천5백만 원으로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다자녀가구 등에 시세의 60~80% 내외로 제공됩니다. 행복주택의 경우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이하의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의 60~80% 내외로 공급됩니다. 주요 지역을 살펴보면 동탄 2 신도시에 행복주택 천5백 가구, 양주옥정에 행복주택 천215가구, 또 아산 탕정에 행복주택 천54가구가 들어섭니다. 청약신청은 LH, SH 등 공공주택사업자별 모집일정에 따라 홈페이지와 현장에서 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채소현) KTV 임보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
경제 활력&민생 안정 잡는다! 2022년 세제개편안 [클릭K+]
임소형 기자 안녕하세요~ ‘클릭 K 플러스’ 입니다. 지난 21일, 2022년 세제개편안이 발표됐습니다. 고물가 상황에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뒀는데요. 이번 세제 개편을 통해 어떤 내용이 달라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세제 개편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소득세 개편인데요,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소득세를 계산하는 기준 금액 2개 구간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6% 세율 적용 구간은 1천200만 원에서 1천400만 원 이하로 200만 원 올립니다. 15% 세율 적용 구간은 4천600만원에 이하에서 5천만 원 이하로 400만 원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를 적용하면, 연봉 7천800만 원인 직장인의 경우 현재 소득세 530만 원을 내는데요. 내년에는 476만 원으로 54만 원 덜 내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1주택자와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감면 방안도 담겼는데요, 현재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최고 세율은 3%인데요. 내년부터 세율 구간이 집값에 따라 0.5%에서 2.7%로 낮아집니다. 이를 적용하면, 공시가격 13억 8천만 원인 아파트의 경우, 내년에 종부세 171만 원을 내게 되는데요. 현재 세율로 계산했을 때보다 90만 원 정도 줄어들게 됩니다. 다주택자 종부세는 더 크게 줄어듭니다. 기준이 주택 수가 아닌 전체 가액으로 바뀌고 세율도 1주택자와 같아지기 때문입니다. 공시가가 20억 원인 아파트 두 채를 가지고 있는 경우, 현재 종부세 5천133만 원을 내는데요. 이번 세제 개편안에 따르면 951만 원으로 81%가 줄어듭니다. 또, 60세 이상이거나 5년 넘게 집을 보유한 1주택자이면서 총 급여가 7천만 원 이하라면 집을 상속하거나 팔 때까지 종부세 납부를 미뤄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물가 부담을 덜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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