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한글날에 어울리는 문화 콘텐츠를 찾아보세요!
-학·예술원 이전('71)-백령도 어린이와 다과회('71)-네덜란드 한국주간을 위해 출발('71)-제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7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범 운전자 표창식('70)-월남 아가씨들의 방한('70)-자동 건강측정기 도입('70)-경남모직 모직물 의상 발표회('70)-포르투갈 축구팀 초청경기('70)(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군작전 사령부 창설식('61)-창경원 장서각 개관('61)-미국 평화군단('61)-고양이 부자('61)-서울운동장에서 여자농구('61)-태국과의 무역 협정('6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복구에 총력을('81)-과학전람회('81)-천주교 150주년 사진 전시회('81)-제31회 여군 창설 기념식('81)-길 따라 풍물 따라('81)-한일 고교 야구('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농어촌 부업 제품 전시회('82)-제9회 전국 양잠 시범대회('82)-수화 김환기 화백 유작전('82)-경기도 강화도의 초지진의 대포('82)-전등사의 대웅전('82)-제27회 세계야구 선수권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석맞이('81)-싸우는 작은 매, F-16('81)-88올림픽 서울에('81)-마르크 샤갈 판화전('81)-제1회 도예 공모전('81)-가을천 경로잔치('81)(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4회 축산계 특수 조합 업적 경진대회('69)-사료 생산('69)-보리새우 양식('69)-백제시대의 흑색토기 발견('69)-고교 군사훈련 검열식('69)-진료 비행기 탄생('69)-현대조각 5인전 전시('69)-친선 농구 경기('69)(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복궁 서문 영추문 복원 준공('75)-청담교 준공·강남2교 개통('75)-학생들의 6·25 격전지 순례 대행군('75)-잠실지구 아파트 단지 1차 준공('75)-새마을 도토리 국수 공장('75)-미군 기지 위문공연('75)-제2회 세계태권도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새마을('75)-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속 예술제('75)-제5회 해군참모총장 컵 쟁탈 전국 조정대회('75)(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강 종합개발('82)-아프리카 4개국과 캐나다 순방 선물·사진 전시회('82)-제1회 대한민국 미술 대전('82)-제1회 윈드서핑 선수권대회('82)-제29회 3군 사관학교 체육대회('82)(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가서 한국 투자 설명회···전방위 세일즈 외교
김경호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밤 세계 금융의 중심지인 뉴욕 월가에서 한국 투자 설명회를 합니다.월가의 주요 인사들에게 한국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제안할 계획입니다.이혜진 기자입니다.이혜진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마지막 날인 오늘 밤(한국시간) 향할 곳은 세계 금융의 중심지, 뉴욕의 월가입니다.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큰 손인 월가의 주요 투자자, 금융계 인사들과 만납니다.이른바 국가 IR(투자설명회), '대한민국 투자 써밋'입니다.이혜진 기자 / 미국 뉴욕"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직접 세일즈 외교에 나섭니다. 우리 정부 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한국에 투자할 것을 적극 요청할 계획입니다."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겠다는 게 이번 행사의 취지입니다.대통령실은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경제·금융인들이 다수 모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우리 기업인들도 이 자리에 함께 합니다.일정을 마무리하는 행사가 진행되는데 그 행사를 통해 다양한 투자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본다고 대통령실은 밝혔습니다.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유엔총회 참석을 통한 다자외교 뿐 아니라, 경제 외교에도 공을 들이는 모습입니다.실제 이 대통령은 방미 첫 일정으로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회장, 래리 핑크 세계경제포럼 의장을 만나 한국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AI 수도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블랙록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녹취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AI 및 재생, 에너지 인프라 개발 협력에 관한 MOU가 체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분야에 대한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화했습니다."첫날 블랙록 회장 접견에 이어 마지막날 월가에서의 한국 투자 설명회까지, 시작과 끝을 '경제 외교'로 장식하는 셈입니다.(영상취재: 구자익 / 영상편집: 김
한국정책방송원
이탈리아·폴란드 정상회담···"AI·방산 협력 발전" [뉴스의 맥]
김경호 앵커이 대통령의 방미 일정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신경은 기자, 이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계기로 주요국 정상과 양자회담을 가졌는데요.이탈리아 총리와는 어떤 이야기가 오갔나요?신경은 기자네, 두 정상의 만남은 G7 정상회의 이후 석 달 만인데요.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과 이탈리아 양국이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그러면서 인공지능, 방산 등의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발전시키자고 제안했고요.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도 실질 협력을 '구체화' 하기 위해 이른 시간에 방한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김경호 앵커회담 분위기도 궁금한데요.K-컬쳐, 그러니까 한류 콘텐츠 이야기로 회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고요?신경은 기자네, 그렇습니다.대통령실은 멜로니 총리가 정상회담에서, 자신의 딸이 열광적인 'K-팝' 팬이며, 한국 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다고 전했는데요.관련 브리핑, 들어보겠습니다.녹취 이규연 /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멜로니 총리는 자신의 9살 난 딸이 전 세계에서 가장 열광적인 K-팝 팬이라고 소개했는데요. 음악뿐만 아니라 전통의상 등 한국 문화 전반에 관심이 많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에 대통령은 방한하게 되면 딸을 위해 아주 특별한 한류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화답해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해졌습니다."김경호 앵커K-방산의 주요 고객인 폴란드와도 정상회담이 진행됐죠?아무래도 방위 산업 관련 논의가 오갔을 것 같습니다.신경은 기자국방, 방위 산업 등 양국의 '경제 협력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은 우리와 수출 계약한 'K2 전차'가 납품 시기를 잘 지켜 도입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산 무기의 장점이 크다며 잠수함 등 양국 간 방산
도심 주차장을 택배 환적지로···기획형 규제샌드박스 과제 선정
모지안 앵커정부가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했는데요, 도심 주차장을 택배 환적지로 사용하는 방안과 우범지역 범죄예방 등 민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련 높은 7개 과제를 선정, 발표했습니다.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윤현석 기자지난해 8월 도입된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제도.신청한 사업자만 특례를 받는 기존 규제 샌드박스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정부는 지난 6월부터 전 부처를 대상으로 기획형 규제 샌드박스 과제 발굴을 진행했습니다.이후 관계부처와 협의,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2025년 하반기 7개 과제를 선정했습니다.녹취 정병규 /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국장"이번에는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이 높은 과제들 중심으로..."먼저, 도심 내 주차장 유휴 공간을 택배 환적 작업지 등 생활물류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그동안 택배 터미널은 도심 외곽에 주로 있어 배송 거리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 등 제약이 많았습니다.정부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배송 거리와 시간이 단축돼 택배 종사자의 근로 여건 개선과 교통혼잡, 환경오염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우범지역 범죄예방을 위한 과제도 선정됐습니다.현행법상 타인 간의 대화를 녹음하거나 청취하는 것은 제한돼 있습니다.앞으로는 우범지역 범죄예방 목적에 한정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음성 녹음을 할 수 있게 됩니다.이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동형 CCTV로 활용하는 길도 열렸습니다.녹취 정병규 / 국무조정실 규제혁신국장"별도로 앱을 설치하지 않고도 핸드폰으로 QR을 스캔하게 되면 휴대폰이 이동형 CCTV 역할을 하게 돼서 현장의 영상과 음성 위치를 실시간으로 통합운영센터로 전송해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방식이 되겠습니다."이 밖에도 폐기물관리법상 활용 범위가 제한적이었던 농수산부산물의 식품과
농촌 왕진버스, 이제는 마음도 돌봅니다
임보라 기자농촌 왕진버스가 이제 '마음 건강'도 돌봅니다.진료 내용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하기로 했는데요.현장에서 우울·불안·인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위험군일 경우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비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첫 시범 운영은 오는 26일 경기 양평에서 시작되며, 내년부터는 전국 지자체에서 왕진버스 사업을 신청 시 함께 신청 가능합니다.지난해 운영을 시작한 농촌 왕진버스는 도입 첫 해 9만 명의 주민들을 살폈는데요.올해는 진료 내용에 근골격계 질환 진료도 포함했죠.농식품부는 이번에 추가된 비대면 상담 서비스가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함께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 '원가 부풀리기' 정조준···생활밀접 업종 세무조사
모지안 앵커원자잿값 상승을 빌미로 폭리를 취한 업체들이 국세청에 적발됐습니다.친인척이 세운 업체로부터 비싼 가격에 원재료를 매입하거나 용역을 제공받은 것처럼 거짓 신고하는 등 수법도 다양했습니다.최다희 기자입니다.최다희 기자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을 이유로 상품 가격을 인상한 A 가공업체.사주 일가가 세운 B 원재료 제조업체로부터 원재료를 고가에 매입해 재료비를 과다 신고하고, B 업체에는 이익을 분여했습니다.또 인력공급 업체 C를 통해 판매 인력을 공급받으며 대가를 과다 지급하고, A의 임원과 가족들을 C 직원으로 허위 등재해 인건비를 수취하기도 했습니다.국세청이 가격 인상 명분을 악용한 원가 부풀리기와 탈세에 대해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이번 조사 대상은 가공식품 제조·판매 업체와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예식·장례 경조사 업체 등 총 55곳입니다.과세당국에 덜미를 잡힌 경조사 업체들도 있습니다.웨딩홀과 뷔페식당을 운영하는 D 예식장은 최근 웨딩홀 인테리어 공사 이후 대관료와 식대를 인상했습니다.D 예식장은 우선, 웨딩 업종과 무관한 E 업체로부터 웨딩 용역을 제공받은 것처럼 꾸며 거짓으로 비용을 신고했습니다.이외에도 예식비의 현금 결제 유도 뒤 현금영수증 미발급으로 매출을 누락하고, 드레스와 메이크업을 전문으로 하는 F 협력업체로부터 받은 사무실 임대료와 알선 수수료 수입을 신고하지 않았습니다.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불투명한 유통과정에서 세금을 탈루한 업체들을 철저하게 조사할 방침입니다.특히 부당하게 부를 축적하는 사주 일가에 대해 추적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녹취 민주원 / 국세청 조사국장"법인자금 유출과 가공 인건비 지급 등을 통해 부를 축적하는 사주 일가에 대해서는 재산 취득 전반에 대해 자금 출처를 살펴보고, 조사 대상 업체의 원가를 부풀리도록 도와준 거래처에 대해서도 엄정
국민 소득 45세 정점···61세부터 적자로 돌아서
모지안 앵커우리 국민 소득이 45세에 최고점에 이르고, 61세부터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 전체의 '생애주기적자'도 지난 2023년 사상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통계청 조사 결과를 김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김유리 기자소비에서 노동 소득을 뺀 금액을 뜻하는 '생애주기적자'.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국민이전계정'을 보면 우리 국민의 생애주기 가운데 소비는 16세 때 가장 많았습니다.28세부터는 소비보다 노동소득이 많아지면서 흑자로 돌아서고, 45세에 흑자의 정점을 찍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후 소비가 노동 소득보다 많아지는 61세부터 다시 적자 상태가 되는 3단계 구조를 보였습니다.전화인터뷰 임경은 / 통계청 경제통계기획과장"유년층에서 나타나는 적자의 형태는 보통 교육비가 민간이나 공공소비를 통해서 많이 이루어지기 때문이고요. (고령층에서는) 보건 소비가 특히 많기 때문에 적자를 나타내는 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눈에 띄는 부분은 적자 재진입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2010년도 56세이던 적자 전환 시기가 2023년에는 61세로 5년 늦춰졌습니다.2023년 국민 전체의 생애주기적자 총액은 전년보다 약 16% 늘어난 226조4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200조 원을 넘어선 겁니다.통계청은 적자가 크게 늘어난 원인을 노동 소득보다 소비의 증가폭이 더 컸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KTV 김유리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교통·숙박 할인 받고 떠나자!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 [클릭K+]
신경은 기자유난히 길게 느껴졌던 여름철 무더위가 물러가고 가을이 다가오면서 여름내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여행 계획하는 분들 계실 텐데요, 올가을, 정부가 교통, 숙박, 여행상품까지 다양한 혜택을 담은 '2025년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진행합니다.먼저, 서해금빛열차, 남도해양열차 등 낭만 가득한 5개 노선 관광열차 티켓을 최대 50% 할인하고요, 전 국민 누구나 즐기는 7일간의 자유여행 '내일로' 패스도 1만 원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또, 10월 31일까지 국내 지방 노선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으로 2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데요, 항공권 할인은 참여 항공사별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결제하거나 할인금액이 적용된 특가운임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여행 경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숙박비 부담도 줄일 수 있는데요, 숙박세일페스타와 연계해 10월 30일까지 7만 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할 경우, 1인 1회 한정으로 최대 5만 원의 할인쿠폰을 제공합니다.할인쿠폰은 '가을편'과 '특별재난지역편' 가운데 하나를 골라 한 번만 적용할 수 있습니다.가을편의 경우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전국 비수도권 지역 숙박업소 이용할 경우, 최대 3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요, 특별재난지역편은 경기도 가평·포천, 충남 공주, 전라남도 전 지역 등 총 31개 지역의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최대 5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이와 함께 다채로운 여행콘텐츠도 준비돼 있는데요, 3만 9천 원으로 떠날 수 있는 당일치기 기차여행, 인플루언서와 동행하거나 상세 코스를 알리지 않는 '미스터리 투어' 등 특별한 지역여행 프로그램도 펼쳐집니다.또, 정읍시 '장금이 파크'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캠페인 기간 새로 문 여는 관광지를 비롯해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 진주시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널리 알려지지 않는 '숨은 관광지' 27곳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br
KTV 대한뉴스 (1802회)
2025년 책 읽는 대한민국, '독서는 여행, 독서모임은 동행'
임보라 기자가을은 독서의 계절!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책 읽는 대한민국'이 처음 개최됩니다.서울어린이대공원과 팔각당에서 '독서는 여행, 북클럽은 동행'을 주제를 열리는데요.지난 4월부터 국민 1천여 명이 북멘토단과 함께 한 독서모임의 성과를 공유하고, 각종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26일 정호승 시인의 강연을 시작으로 28일까지 북멘토 10명을 모두 만날 수 있고요.어린이대공원 포시즌 가든에서는 책 1천여 권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야외 서재가 마련됩니다.소설이나 소설 원작 영화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숲 속 힐링 북 콘서트', 어린왕자를 낭독하는 '한권의 울림' 등 공연도 진행됩니다.인생네컷·꽃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된다고 하니, '책 읽는 대한민국'에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월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역대 최대···평균 체류 3.5일
김경호 앵커체류인구의 유입으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가 올해 초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이들은 지역에 평균 3일 이상 머물렀고, 카드 사용액도 상당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리나 기자입니다.이리나 기자정부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생활인구에 따르면, 지난 1월 89곳의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가 1년 전 보다 303만 명 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등록인구가 486만 명에 불과한 데 비해 하루 중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가 2천91만 명에 달해 등록인구의 4배를 넘었습니다.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정주하는 등록 인구뿐 아니라 일시적으로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이들까지 포함한 인구입니다.이는 지난 1월 하순에 이어진 설 연휴 6일이 전국적인 인구 이동을 늘렸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반면 2월과 3월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체류인구가 560만 명, 131만여 명씩 줄었습니다.경남과 경북에 발생한 대형 산불과 저온현상으로 꽃이 늦게 핀 영향입니다.월별 체류인구 규모를 보면 1월에는 강원도 평창이 68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2월에는 부산 동구, 3월에는 경기 가평이 최상위를 기록했습니다.체류인구의 평균 체류일수는 3.5일, 평균 체류시간은 12.2시간으로 확인됐습니다.주로 관광과 휴양 등의 목적으로 4박 이하 기간 동안 연속해서 숙박했습니다.재방문하지 않는 단기숙박 체류인구는 주로 30세 미만, 여성, 비 인접 시도 거주자 비중이 높았던 반면 21일 이상 체류하며 숙박한 장기 실거주 체류인구는 30세 미만, 남성, 동일시도 거주자 비중이 높았습니다.인구감소지역의 1인당 카드 사용 금액은 월평균 약 12만2천 원이었고,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의 카드 사용액 비중은 32% 이상 차지했습니다.정부는 분기별 인구감소지역 생활인구 통계를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과 관광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b
'외래객 3천만 시대' 연다···관광권 다변화 추진
모지안 앵커정부가 2030년 방한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 활성화를 추진합니다.적어도 두 개의 관광권을 집중 개발해 관광 수요를 높일 계획인데요.외래객의 고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광 수용 태세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보도에 김찬규 기자입니다.김찬규 기자올해 8월까지 한국으로 여행 온 외국인은 1천200만 명이 넘습니다.외국인 1천6백만 명 이상이 방한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0만 명가량 많습니다.이 추세라면 올해 역대 최대 외래관광객 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K-컬처 인기에 힘입어 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금, 정부가 2030년 외래관광객 3천만 명 달성을 목표로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합니다.녹취 김민석 국무총리"우리의 생활 양식, 일상적 공간 이 모든 것들이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K-콘텐츠, 문화 관광 산업을 미래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합니다."먼저 관광권 다변화에 나섭니다.도쿄와 오사카, 삿포로와 후쿠오카 등 다양한 관광 권역을 갖춘 일본처럼 외국인이 떠올릴 수 있는 관광지를 여럿 갖출 계획입니다.녹취 김대현 /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80% 이상이 수도권에만 머물다 돌아가는 그런 형국입니다. 지역경제에 끼치는 영향이 관광만큼 큰 게 없는데 외래객들이 오셔서 수도권에만 계시다 가시는 건 한국 관광 발전에 좋지 않습니다."외국인 관광객을 제2, 제3의 관광권으로 분산한다는 계획인데, 이를 위해 4극 3특 가운데 2곳을 선정해 집중 육성합니다.외국인 관광객이 마주하는 고질적인 불편도 해소합니다.전자여행허가제, K-ETA를 1년 연장하는 한편, 태국을 비롯한 일부 국가 방한객이 입국을 거부당하는 등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법무부 등 유관 부처와 대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또,
선물세트 가격, 백화점서 더 높아···낱개보다 비싸기도
김경호 앵커추석 선물세트 가격을 비교해봤더니 같은 제품이라도 백화점의 가격이 가장 높았습니다.세트 구매가 더 저렴할 거란 인식과는 달리, 일부 제품은 낱개가 더 저렴했습니다.구입할 때 꼼꼼히 따져보셔야겠습니다.최유경 기자입니다.최유경 기자한국소비자원이 추석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선물 세트 가격을 조사했습니다.조사 제품들은 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경로마다 가격 차이를 보였고, 또 묶음과 낱개 등 구성에 따라서도 값이 달랐습니다.전화인터뷰 정고운 / 소비자원 가격조사팀장"유통채널 간 비교한 상품같은 경우에는 대형마트, 백화점, 그리고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상품 16종을 조사했고요. 세트 가격이랑 낱개 합산 가격을 비교할 때에는 카탈로그에서 안내되면서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상품 43종을 살폈습니다."대형마트와 백화점, 제조사 자체몰에서 동시 판매되는 16개 선물세트 모두 백화점에서 가장 비쌌습니다.상품 절반은 자사몰에서, 나머지는 대형마트와 자사몰에서 가장 저렴했습니다.또 일반적으로 낱개보다 세트 구매가 더 저렴하다는 인식과 달리, 일부 제품은 세트일 때 더 비쌌습니다.제조업체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선물 세트 중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한 43개 상품 가운데, 83.7%는 세트일 때 가격이 더 높았고, 16.3%만 세트가 더 저렴했습니다.세트가 더 비싼 경우, 낱개와의 가격 차이는 최대 두 배까지 나기도 했습니다.명절 선물제품의 경우 포장과 마케팅 비용 등이 포함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한편 물가 상승 추세에도 상품 다수는 지난해와 가격이 같거나, 더 저렴했습니다.지난해와 올해 추석 동일하게 판매된 116개 상품 가운데 50.9%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고, 6%는 인하했습니다.반면 43.1%는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명절 기간 유통업체 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오프라인에서도
관련기관 안내